[신문] “기부·나눔 운동 새 장 열었다”
한국일보의 프로보노 시리즈가 눈길을 끌고 있다. 프로보노(Pro bono)는 공익을 위한다는 뜻을 함축한 라틴어. 한국은 지난 14일부터 ‘기업 능력을 나눈다’는 시리즈를 통해서 기업체들의 봉사조직을 소개한다. 지금까지 IT 서포트, 사랑의 집짓기, 특수 설계차 기증·수리비 지원 등을 실천한 기업을 차례로 보여줬다.한국일보 이종재 편집국장은 “나눔에는 금전적인 것뿐 아니라 능력, 재능 등 달란트 나눔도 있다”며 “이 사회에 꼭 필요한 나눔 문화를 널리 전하고자 했다&
[신문] 신문구독 조합원 33% 조중동 본다
신문을 구독하는 전국언론노조 조합원의 33%가 조·중·동을 구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언론노조가 9월17일부터 22일까지 언론노조 전국 지·본부 조합원 1천6백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조합원 신문구독률은 52%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조·중·동 2백98명(33%), 경향·한겨레 2백94명(33%), 지역신문은 37%였다. 언론노조는 구독신문이 복수인 경우가 있어 구독점유율 합계가 1백%를 초과했다고 설명했다. 언론노조는 “언론노조
[신문] 민주노총 “조·중·동 끊겠다”
‘동아·조선·중앙일보 아웃 운동’을 벌이고 있는 민주노총(위원장 임성규)은 29일 조·중·동이 공무원노조의 민주노총 가입 등에 대해 왜곡보도를 했다며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 및 반론보도,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민주노총은 “최근 벌어지는 민주노총에 대한 왜곡보도는 언론의 비판기능과는 상관없이 민주노조운동에 대한 혐오와 욕설, 저주로 채워지고 있다”며 “이번 중재신청 제기를 계기로 조·중·동의 악의적 왜곡보도
[신간안내] 남자의 속마음 / 서울신문 오풍연 기획위원
한국사회에서 40~50대 남성이 가진 고민은 무엇일까. 뭐니뭐니 해도 직장과 가정일 것이다. 그러나 한국 남성의 특성상 고민을 잘 드러내지 않는다. 기자라는 직업을 가진 40~50대 한국남성이라면 더더욱 그렇다.서울신문 오풍연 기획위원은 그의 책 ‘남자의 속마음’에서 한국남성, 그중에서도 기자로서의 속내를 짧고 간결한 어조로 털어놓았다. 오 위원은 청와대 출입기자 등 언론사에서 20여년 넘게 일한 기자, 공군에 입대한 아들을 그리워하는 가장, 16개월간 투병생활 끝에 돌아가신 노부모에게 미안함을 가지는 아들 등
[신간안내] 노무현 대통령 / 사람일보 박해전 회장
참여정부 한 청와대 출입기자가 노무현 대통령의 시대정신을 밝힌 책을 출간했다. 인터넷신문 ‘사람일보’ 회장인 박해전(6·15남측언론본부 대외협력단장)씨는 노 대통령 재임 당시 ‘오마이뉴스’, ‘대자보’, ‘참말로’ 등에 썼던 보도와 시평을 모은 ‘노무현 대통령’을 출간했다. 이 책은 노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을 예측한 칼럼 ‘21세기 첫 대선 어디로 가나’를 시작으로 ‘노무현 대통령의
[일반인터뷰] ‘G20 기자콘퍼런스’내년 3월 개최...세계기자교류 확대해야
“이탈리아기자협회 주최로 내년 3월에 개최되는 ‘G20 기자콘퍼런스’에서 언론계 현안을 전 세계기자들과 함께 논의할 예정입니다. 한국기자협회도 참여해 함께 현안을 논의하고 싶습니다.”이탈리아기자협회 로렌조 델 보카 회장(58)은 “세계는 전쟁·경제위기·가난·기아 등 여러 문제에 직면해 있는데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특정 어젠다를 정한 뒤 G20 기자들이 만나야 한다”며 “기자들 스스로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
[종합] 유럽 기자협회 교류 교두보 마련
한국기자협회(회장 김경호)와 이탈리아기자협회(회장 로렌조 델 보카)는 상호 교류를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이탈리아기자협회 방문단이 지난 7월 방한한 데 이어 답방 형식으로 한국기자협회방문단은 지난 16~24일 7박8일의 일정으로 이탈리아를 방문, 양국 간 교류의 실질적인 물꼬를 텄다.한·이탈리아 기자협회는 지난 18일 이탈리아 발레다오스타주 아오스타 그랜드 호텔 빌리아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매년 상호교류를 정례화하기로 합의했다.이에 따라 매년 한 차례씩 양 국가를 방문, 상호 간 이해의 폭을 넓히기로 했다.특히 이번 방문은
[새 인물] 사진기자협회장에 손용석씨
한국사진기자협회는 2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60차 정기총회를 열고 제39대 회장에 한국일보 손용석(43) 차장을 선출했다. 신임 손 회장은 1990년 한국일보 사진부 기자로 입사해 현재 청와대 출입기자로 재직 중이다.
[새 인물] 전신협 4대 회장에 이현락씨
전국 21개 지방신문사로 구성된 전국지방신문협의회(전신협) 4대 신임 회장에 경기일보 이현락 사장이 추대됐다.전신협은 24일 전북 전주코아리베라호텔에서 ‘2009년도 제3차 사장단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이 회장은 1967년 동아일보에 입사, 경제부장 편집국장 편집인(전무) 등을 맡았고 한국산업디자인진흥원 이사, 세종대 신문방송학과 석좌교수, 한국디지털대학교 재단이사장 등을 지냈다.
[새 인물] 언론인이 전수하는 한자교육법
언론인과 학계 인사들이 강사로 나서는 한자교육원 ‘예지서원’이 수강생을 모집한다.서울 마포구에 있는 ‘예지서원’은 다음달 8일 한자교육 프로그램 ‘한자교원양성을 위한 심상(心象)한자학습’의 첫 강의를 시작한다. 대졸 학력자(2010년 졸업예정자 포함)로서 한자의 기초를 이해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3개월간 매주 1회 12주 과정으로 참가인원은 접수순으로 25명이다. 접수기간은 30일까지.예지서원 측은 “한자가 가진 원래의 뜻을 이해하고 즐기는
[방송] 엄기영 사장, 방문진 편에 서나
MBC 최대 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와 노동조합 사이에서 외줄타기를 하던 엄기영 사장이 방문진 쪽으로 기울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MBC 노조(위원장 이근행)는 24일 “엄 사장이 방문진 눈치보기에 급급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성명을 냈다. 노조는 엄 사장이 노조와의 협의가 필요한 ‘단체협약 개정’과 관련해 “9월 말까지 큰 원칙에서 조합과 합의를 이끌어 내겠다”고 방문진에 보고하는 등 일방적으로 시한과 의제를 제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방문진 일부 이사
[방송] “지방광고 선점 필요성 때문”
YTN이 지난달 26일 기자 5명을 대전, 대구, 울산, 광주, 부산 등 5개 지역에 지방발령한 이유 중 하나가 ‘광고 영업’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노조는 지난달 3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보발령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해 “지역발령은 일방적 처사로 무효”라고 주장한 바 있다.사측은 이에 법원에 답변서를 제출해 “기존의 지국을 바탕으로 지역취재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지방자치단체, 지방 소재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한 공격적인 광고영업을 전개해 지방 광고 시장
[방송] EBS 사장 낙점설 파다
EBS 차기 사장에 1차 공모 당시 심사위원을 맡았던 인사가 거론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 등에 따르면 최근 16명의 지원자 중 3명을 사장 후보로 압축했으나 이 가운데 1차 공모 당시 심사위원을 맡았던 한 인사가 ‘EBS 사장으로 낙점됐다’는 소문이 흘러나오고 있다. 한국PD연합회(회장 김덕재)는 28일 “방통위는 이 인사를 후보에서 사퇴시키든 아니면 차라리 3차 공모에 나서라”며 “EBS 감사에 방통위 퇴임 관료를 앉히려는 계획도 포기해야 할 것”이라
[방송] KBS 이병순 사장 “PD들 치우친 기준 갖고 있다”
KBS 안팎에서 ‘생방송 시사360’ 폐지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지만 이병순 사장은 폐지 강행 의사를 거듭 밝히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시사360’ 폐지의 배경을 엿볼 수 있는 증언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김정균 임현진 김영철 이제석 정혜경 신동조 최지원 강윤기 이지운 이윤정 PD 등 ‘시사360’ 제작진 일동은 28일 발표한 성명에서 몇 달 전 제작진과 오찬을 하면서 이 사장이 밝힌 언론관을 공개했다.이 사장은 그 자리에서 “PD들은 약자를 배
[공보담당자 전문가 과정] 공보담당자 수강 열기 고조…참석률 1백% 눈길
헬러 부참사관 엉뚱 답변에 웃음○…24일 리사 헬러 주한미국대사관 부참사관의 강연이 끝난 뒤 공보 담당 공무원들은 질문을 하는 등 각별한 관심을 드러냈다. 모든 질문에 성실하게 답했던 헬러 부참사관은 폭탄주 질문에 다소 엉뚱하게 답해 왁자하니 웃음이 쏟아졌다. “한국의 경우 기자들과 친교를 맺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술이다. 미국대사관도 (폭탄주를 통해) 기자들과 관계를 맺느냐”(김운영 경기도 고양시 공보관)는 물음에 폭탄주를 이해하지 못한 헬러 부참사관은 “다양한 행사 등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