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경향 고문에 정상인씨 위촉
경향신문은 12일 정상인 JSI파트너스 대표이사(전 팬택계열 전무)를 고문으로 위촉했다. 정상인 고문은 향후 경향신문 경영에 대한 자문 역할 등을 맡을 예정이다.
[일반인터뷰] “새 바람 불어 넣겠습니다”
시사IN이 지난달 30일 발표한 공채 2기 수습기자 합격자 전원이 여기자여서 화제다.주인공은 장일호(27) 임지영(26) 김은지(25) 수습기자.그동안 ‘언론고시’에서도 여성 지원자들이 강세를 보였으나 이번처럼 수습기자 전원이 여기자로 선발된 것은 이례적이다.대부분 언론사가 합격자 결정 시 남녀를 안배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그 의미가 클 수밖에 없다.더구나 이들은 3백대 1이 넘는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합격, 앞으로 활약이 기대된다.지난 5일부터 사내외 직무 교육을 받고 있는 이들 역시 신세대 기자답게
[언론 다시보기] 나영이 사건과 조두순 사건
요즘 신문을 읽거나 방송뉴스를 접하다 보면 국내외적으로 인륜을 저버린 상상 밖의 범죄들이 빈번히 등장한다. 몇 주전 ‘캘리포니아 드리밍’이라는 팝송으로 유명한 미국의 그룹 ‘마마스 앤 파파스’ 멤버였던 존 필립스의 딸 메켄지 필립스가 결혼 전 친부와 근친상간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로 인해 미국이 발칵 뒤집혔었다. 문제는 이런 유사한 일들이 한국에서도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다.지난 9월에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온 부녀가 청산가리를 탄 막걸리를 먹여 아내이자 어머니를 살해한 사건이 발생해서
[방송] “끝없는 갈등이냐, 극적 화합이냐”
YTN 배석규 사장의 취임으로 노사 관계가 개선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배 사장은 12일 취임 인사말을 통해 기강 확립을 전제하면서도 노사 관계의 회복을 강조했다. 배 사장은 이날 “현실적으로 가장 중요한 현안인 노사문제도 합리적으로 풀어나갈 생각”이라며 “노조를 결코 적대시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깊은 상처로 얼룩진 우리의 노사관계는 모두의 아픔이고 불행”이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도 “일부 노조 강경세력이 마음대로 주무를 수 있는 YTN이 돼서는
[방송] YTN 이사회 도대체 누가 소집했나
배석규 사장 졸속 선임 논란지난 9일 YTN 이사회가 비밀리에 개최됐다. 한 이사는 사원들의 눈을 피해 화물엘리베이터를 타고 이사회장에 참석하는 등 ‘007 작전’을 방불케 했다는 지적이다. YTN 고위간부들도 이사회 개최 여부를 몰랐을 정도였다. 이사회는 이 자리에서 만장일치로 배석규 사장직무대행을 사장으로 전격 임명했다.그런데 상당수 이사들 역시 “이사회에서 사장 선임 안건이 논의되는 줄 몰랐다”고 답해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게다가 이사회 소집 요구를 누가 했는지도 미궁 속이다. YTN
[방송] SBS 노조, 임금체불 법적 대응
SBS 노조(위원장 심석태)가 5월·추석 상여금 미지급 등 사측의 임금체불에 대해 민사소송 등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SBS 노조는 6일 성명을 내어 “노조가 사장들(SBS·SBS뉴스텍·SBS아트텍)에 대한 노동청 진정을 취하하겠다는 결단까지 내렸음에도 사측은 이미 체불된 5월 상여금에 대한 해결은 고사하고 추석 상여금까지 체불했다”고 밝혔다. 또한 “노조는 모든 조합원들의 위임을 받아 임금 체불과 부당한 휴가명령제 강행에 대한 민사소송 등 법적 대응에 들어
[방송] 예민한 ‘4대강’ 건드리지마!
KBS ‘뉴스9’가 ‘4대강 살리기’ 연속기획을 보도하면서 시리즈 마지막 편인 4대강 예산 관련 아이템을 방영하지 않았다고 KBS 기자협회가 최근 발간한 ‘KBS 기자협회보’가 보도했다. KBS기자협회보 보도에 따르면 지난 9월14일 ‘뉴스9’에서 ‘홍수피해를 줄이려면?’을 시작으로 보도된 연속기획 ‘4대강 살리기’가 갑작스레 중단됐다. 마지막 편인 ‘4대강 예산 어떻게 마련하나’가
[방송] 미디어렙, 물밑싸움 치열
MBC, 독자 미디어렙 설립 추진…지역MBC 반발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미디어렙 개편구도로 ‘1공영 다민영’을 시사하고 MBC가 독자미디어렙 설립 방침을 밝히면서 미디어렙 논의가 새 국면을 맞고 있다. 방통위와 정치권은 국감이 끝난 뒤 미디어렙 법안 제정에 착수할 방침이지만 당사자인 방송은 물론이고 종편 채널 진출을 노리는 신문의 이해관계가 각각 다른 데다 방송의 경우 중앙과 지역으로 나뉘는 등 대결 양상을 보이고 있다. 최시중 위원장은 지난 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의 방통위에 대한 국감
[방송] MBC 기자회 “방문진 본분 망각말라”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가 MBC 경영에 대한 간섭은 물론 프로그램 통폐합 등 편성에 관여하는 등 ‘전횡’을 일삼고 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방문진의 월권행위는 프로그램 통폐합, 노사협의체 노사 동수 구성 요구 등에서 엄기영 사장을 이사회에 격주로 출석시켜 ‘뉴 MBC 플랜’ 이행사항 보고를 지시하는 등 MBC 경영과 편성에 지나치게 간섭하는 내용들이다. 방문진 월권행위 논란은 정상모 방문진 이사가 지난 7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방문진은 MBC에 대한 ‘
[뉴미디어] 온라인뉴스 ‘이용자 요구·비즈니스’ 반영
닷컴사들의 온라인뉴스 서비스가 오프라인 콘텐츠의 재가공·재전송을 벗어나 이용자들의 ‘요구’와 ‘비즈니스’ 측면을 고려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특히 최근 소셜 네트워크의 강세와 맞물려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 개발도 늘어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올해 중반 웹사이트경쟁력TF를 조직하는 등 온라인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조인스닷컴은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공격적 행보를 거듭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증권종합시세, 관심종목 설
[신문] “신문산업 간접지원 확대 필요”
신문지원 정책이 신문산업 전체를 살릴 수 있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지난 8일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한국형 신문 지원제도 모색’이란 세미나의 발제자인 언론재단 김영주 미디어연구팀장은 “현재 신문산업의 위기는 개별 신문기업의 위기이기도 하지만 보다 근본적으로 신문산업 전체의 위기”라며 “신문지원제도의 가장 큰 방향 중 하나는 신문산업 전체를 살리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김 팀장은 “
[종합] “종편 사업자 2개 이상 선정해야”
방송통신위원회가 뒤늦게 종합편성채널TF(태스크포스)를 발족시키고 본격적 준비에 착수했다. TF는 종편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자격요건 및 심사기준, 선정 방식 및 사업자 개수 등 핵심 쟁점의 가이드라인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종편 진출을 희망하고 있는 일부 신문사들은 사업자 선정 일정이 지체되는 데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는 사업자 개수에 대해서도 2개 이상을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최시중 방통위원장이 “연내 종편 사업자 선정이 어렵다”고 밝히는 등 사업자 선정 일정이
[종합] “KBS 밤의 사장 군림한다는 얘기 나돌고 있다”
KBS 비정규직 국감장 기습시위KBS 비정규직 직원들은 12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의 KBS에 대한 국감이 열린 여의도 국회의사당 7층 문방위 대회의실 앞에서 KBS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요구하며 기습시위를 벌였다. 홍미라 전국언론노동조합 KBS계약직지부장과 윤해숙 부지부장 등은 국감장에 입장하는 이병순 KBS 사장에게 피켓을 내보이며 “KBS는 비정규직 해고를 중단해야 한다”, “비정규직 문제 해결돼야 사장 연임 문제가 해결된다”는 구호를 외쳤다. 갑작스러운 시위에 취재기자들이
[종합] “방문진, MBC 경영·편성 과도한 개입”
12일 방송문화진흥회에 대한 국감에서 야당 의원들은 방문진이 MBC의 경영과 편성에 과도하게 개입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야당 의원들과 김우룡 이사장은 방문진 업무 권한을 놓고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서갑원 민주당 의원은 “‘PD수첩’의 쌍용자동차 문제 등에 대해 한쪽에만 초점을 맞춘 게 아니냐고 하거나 반미 성향으로 흐르는 이유를 추궁하는 등 이사회에서 나온 발언들은 명백한 편성권 침해”라고 밝혔다. 김창수 자유선진당 의원은 “오죽하면 ‘김우룡 MBC 사장, 엄
[종합] 김제동씨 중도하차 여야 한목소리 비판
“방송계에 소아병적인 원리주의자들이 숨어 있기 마련이다. 김제동 씨 중도하차가 (일부 원리주의자들의) 외압 때문이 아니길 바란다.”(홍사덕 한나라당 의원) “정권의 입맛에 맞는 사람들만 방송을 진행하게 하고 정권에 거슬리는 사람들은 퇴출시키는 언론탄압을 하고 있는지, 아닌지 많은 국민들이 의심하고 있다.”(서갑원 민주당 의원) 12일 국회 문화관광방송통신위원회의 KBS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제동 씨의 KBS ‘스타 골든벨’ 중도하차가 도마에 올랐다. 의원들은 김씨가 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