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터뷰] “‘테러리스트’ 아닌 ‘저항세력’으로 불러야”
김재명 프레시안 기획위원(성공회대 겸임교수)은 국내 몇 안 되는 국제분쟁 전문기자다. 13년 경력의 메이저 신문사 기자 생활을 접고 강산이 한번 변할 동안 프리랜서로 활동하면서 팔레스타인, 아프가니스탄을 비롯해 발칸반도의 보스니아와 코소보, 북중미의 볼리비아, 아프리카의 시에라리온 등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유혈 분쟁지역을 누볐다. 최근에는 팔레스타인 현지 취재의 기록을 집대성한 ‘눈물의 땅, 팔레스타인’(프로네시스)을 펴내기도 했다.그러나 김재명 기획위원은 국내 언론의 국제 분쟁 관련 보도를 거의 보지 않는다고
[종합] 경남울산·제주협회 가을 체육대회
가을을 맞아 치러진 지역협회 체육대회에서 회원들이 친선과 우의를 다졌다.경남울산기자협회(협회장 이재달)는 24일 창원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회원 및 가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축구와 발야구, 릴레이 등 3종목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는 KBS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박완수 창원시장, 황철곤 마산시장 등 내빈들도 자리를 함께했다.제주기자협회(협회장 김석주)도 같은 날 제주시 청소년학습센터 운동장에서 2백여 명의 회원 및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대회를 열었다.신문사 연합팀과 방송사 연합팀으로 나눠 치
[새 인물] 방송기자연합회 체육대회
방송기자연합회(회장 민필규)가 24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당동 농협대학교 운동장에서 제1회 방송기자연합회 종합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KBS, MBC, SBS, CBS, YTN, mbn, 한국경제TV, OBS, BBS, 아리랑TV 등 10개 방송사 소속 기자와 가족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축구와 야구 등 4개 종목이 치러진 이날 체육대회에서 축구는 한국경제TV, 야구는 YTN, 농구는 OBS, 족구는 mbn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통신] 연합, 내달부터 하루 9시간 생방송
연합뉴스는 다음달 2일부터 홈페이지와 주요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통해 하루 9시간씩 ‘연합 라이브’ 생방송 뉴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연합 라이브는 자사 홈페이지와 네이버, 다음, 네이트, 야후 등 포털에서 월~금요일 주 5일 오전 9시~오후 6시에 진행된다.연합 측은 “국내 최대 규모인 5백60여 명의 국내외 취재 인력을 보유한 연합뉴스는 뉴스 채널 진출을 목표로 지난 7월부터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하루 6시간씩 생방송 뉴스를 선보여왔다”며 “차별화된 인터넷 방송을 선보이겠다&r
[방송] 방송사, 애플 앱스토어 진출 본격화
애플 아이폰이 이르면 다음달 출시될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언론사들의 행보도 빨라지고 있다.그동안 매일경제와 CBSi, 전자신문 등만이 아이폰에 탑재하는 자사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으나 최근 방송사들이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공식화하는 등 본격적으로 모바일 시장 대비에 나섰다.MBC는 다큐멘터리 채널인 ‘MBC라이프’를 개국하는 동시에 콘텐츠를 애플 앱스토어에 공급키로 했다. MBC는 라디오 청취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 라디오 듣기를 제공하기는 했지만 동영상 콘텐츠는 이번이 처음이다. MBC는 유료로 콘텐츠를
[방송] SBS그룹, 경제보도전문채널 출범
SBS미디어홀딩스(대표 우원길)와 세계적 경제전문채널 CNBC 아시아가 합작한 경제전문 채널 ‘SBS CNBC’가 출범한다.양사는 22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합작 채널 출범에 대한 조인식을 갖고 채널 CI를 공개했다.SBS CNBC는 한국의 경제 정보를 CNBC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상시 방송하게 되며 금융·증권 정보 외에 글로벌 비즈니스 정보 등을 24시간 HD 화질로 방송할 계획이다. 공식 개국일은 내년 1월 예정이다.김기성 신임 대표이사는 “일반 시청자뿐 아니라 CEO,
[방송] MBC 미래위원회 곧 재개될 듯
MBC 경영진의 단체협약 일부 삭제 방침에 MBC 노동조합이 반발하면서 무기한 연기됐던 MBC 미래위원회가 곧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미래위원회는 엄기영 사장이 밝힌 ‘뉴 MBC 플랜’ 추진을 위해 노사합의로 만든 기구다. MBC는 28일 노사협의회를 열어 미래위원회 재개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 자리에서 경영진은 미래위원회 분과별 회의 재개를 제안하고, 노조는 이를 수용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엄 사장이 지난 19일 “방문진이 보도·제작·편성에 직접 개입하는 것은 옳지
[방송] 이병순 사장, 연임 반대 여론 넘을까
1년 성적표 낙제점에 직원도 건사 못한 사장 꼬리표KBS 노동조합이 지난 21일 공개한 이병순 사장 1년 평가 여론조사 결과가 차기 KBS 사장에 최대의 변수로 떠올랐다. 특히 대안부재론을 앞세우며 연임을 노리는 이병순 사장은 정권과 KBS 이사회에 호소하기에 앞서 구성원부터 설득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KBS 노동조합(위원장 강동구)이 26일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최대 관심사는 노조가 78%에 달하는 이병순 사장 연임 반대 여론을 이어 받아 이 사장 연임 반대를 천명하느냐 여부였다. 노조는 이 사장의 결단을 거듭 촉구하면서도
[와이드 인터뷰] “경향의 잠재력은 인적 자원, 능력 중심의 회사 만들겠다”
임금 문제 절박한 책임감 느껴…내년 최단 시일내 정상화경향신문 송영승 사장은 자신감이 넘쳤다. 평소 모토인 ‘사즉생’의 각오로 회사를 이끌겠다는 자세다. 송 사장은 23일 서울 중구 정동 경향신문 5층 사장실에서 가진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적재적소’의 인력배치와 ‘일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만큼 조직의 역량을 집중시켜 위기를 정면 돌파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배어 있었다. 그는 구조개혁 로드맵을 비롯해 삼성광고 문제, 임금정상화 계획 등
[기획] 경향·한겨레 경영 직격탄
‘자본권력의 언론탄압’으로 불리는 경향·한겨레에 대한 삼성광고 중단 2년. 그 세월만큼 두 신문사가 입은 타격은 컸다. 그러나 아직도 풀릴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다.경향·한겨레 구성원들은 “현재 삼성광고 사태가 비정상적인 상황이기 때문에 정상화돼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들은 광고주가 광고효과에 따라 광고 집행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자연스럽지만 현 상황은 그렇지 못하다는 것.실제로 한국리서치(HRC)가 지난달에 발표한 ‘2라운드(6~8월) 열독률
[기획] ‘비자금 폭로 기자회견’ 보도 이후 사실상 광고조정·통제
한겨레·경향신문의 삼성광고 중단사태는 지난 2007년 10월29일,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의 1·2차 기자회견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두 신문은 ‘삼성 비자금 의혹’을 폭로한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의 기자회견을 비중 있게 다뤘고 삼성은 다음날 광고를 사실상 중단했다. 그러나 삼성은 사제단의 기자회견 직전엔 한겨레에 전면광고 4건을 포함한 7건, 경향에 전면광고 2면 포함한 6건의 광고를 게재했다.1차 기자회견 직후엔 여타 신문에도 삼성광고가 집중되는 양상을 보였다. 특히 기자회견 하루 뒤
[기획] “언론 장악하려는 오만과 독선 여전”
“광고 통한 언론 지배력 오히려 커졌다” 분석도지난 2007년 10월29일 천주교 정의구현 사제단의 1차 기자회견에서 김용철 변호사가 삼성 비리를 폭로한 이후 한겨레와 경향신문에서 삼성광고가 자취를 감췄다. 소위 이 ‘삼성광고 사태’가 보름뒤 본보(11월14일자)를 통해 보도되자 각계의 비난 여론은 봇물처럼 쏟아졌다. 삼성 측은 이에 ‘삼성에 비판적인 매체에 광고를 싣는 것은 효과가 없다’는 마케팅 논리를 폈다. 그러나 언론계는 ‘광고집행은 광고주 마음&rs
[종합] 언론자유지수 급락 ‘국감 설전’
‘국경없는 기자회’의 세계 언론자유 지수 발표 결과 한국이 69위로 순위가 폭락한 것과 관련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민주당 의원간 실랑이가 벌어졌다. 민주당 장세환 의원은 이날 “MBC 압력, 미네르바 구속, 손석희, 신경민 앵커 퇴출 등 문제가 심각하다”며 “얼마 전 국경없는 기자회가 우리나라 언론자유 순위를 69위로 기록한 것은 한국을 언론 탄압국으로 지정한 것 아니냐”고 질타했다. 유 장관은 이에 “‘국경없는 기자회’가 조사
[언론단체] “미디어법 표결 무효화 결정 바란다”
언론노조 등 시민사회단체들은 헌법재판소의 ‘역사적 판결’을 앞두고 헌재가 미디어법 표결을 무효화하는 결정을 내려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최상재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은 서울 가회동 헌법재판소 앞에서 ‘언론악법 폐기와 헌재의 바른 결정을 위한 1만 배’를 벌이고 있다.지난 22일부터 1만 배에 들어간 최상재 위원장은 27일 현재 6천 배를 넘겼으며 28일에는 오전 10시부터 24시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손영호 부위원장, 이근행(MBC), 정영홍(EBS), 한승호(연합뉴스) 지·
[만평] 기협만평 2009.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