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KBS 연봉계약직 나흘째 철야농성
16일 오전 12시30분, 서울 여의도 KBS 본관 로비 밖을 지켜보던 KBS 연봉계약직 사원 김애리씨의 눈시울이 붉어졌다. 출입구 밖에서 시청자광장 진입을 시도하는 동료 사원들과 KBS 안전관리팀 소속 청원경찰들 사이 몸싸움을 안타깝게 지켜보던 김씨는 끝내 눈물을 흘렸다. 지난 9월부터 KBS와 단체교섭을 벌여왔던 전국언론노동조합 KBS계약직지부(지부장 홍미라)는 13일 단체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이날까지 KBS 본관 시청자광장에서 나흘째 철야농성 중이다. 농성 중인 계약직 조합원 10여명은 빵과 컵라면 등으로 끼니를 때우고, 시청
[포토] YTN, 복직판결 해직기자 출근 저지
[종합] 복직판결 해직기자 출근 막다니···
서울중앙지법이 지난 13일 YTN 해직기자들에 대해 복직판결을 냈지만, 사측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며 출입금지 조치까지 강행하고 있다. 최근 ‘해고무효 판결’을 받은 YTN 노종면 노조위원장 등 해직기자들은 16일 오전 8시30분 출근을 시도했으나, 사측은 용역을 동원해 이들의 출근을 저지했다. 노종면 노조위원장은 이날 “법원에서 징계 무효 판결을 내렸다”며 “법원이 해고 무효라고 확인 했는데 이유없이 왜 막아서느냐”며 항의했다. 또한 “그간 무리하게 들어가
[인사] 11월14일 인사
연합뉴스◇전보<국장급> ▲논설위원실 고문 조성부<국장대우> ▲전북취재본부 고문 조순래<부국장급> ▲광주.전남취재본부장 이홍기 ▲전북취재본부장 임형두 ▲대전.충남취재본부장 신현태 ▲논설위원실 논설위원 김진형 ▲제주취재본부 홍정표 ▲논설위원실 논설위원 겸 고충처리인 채삼석<부국장대우> ▲강원취재본부장 류일형 ▲국제뉴스1부 기획위원 윤동영 ▲국제뉴스2부 기획위원 김은주 ▲전국부 진정영 ▲안양주재 이복한 ▲대전.충남취재본부 정태진<부장/부장급> ▲북한부장 한기천 ▲전국부장 이 유 ▲경기
[종합] “미디어법 개정해야” 65.5%
미디어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MBC가 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해 14일 하루 동안 전국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벌인 여론조사 결과 65.5%가 "헌법재판소가 입법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한만큼 개정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개정이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은 25.1%였다. 정국의 주요 현안으로 떠오른 세종시 문제에서는 “수정해야” 46.3% “원안대로” 44.7%로 오차범위 내의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그러나 ‘원안 플러스 알파’
[방송] KBS 사장 후보 5명 압축
강동순 전 KBS 감사, 김인규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장, 이병순 현 사장, 이봉희 전 KBS LA 사장, 홍미라 언론노조 KBS 계약직 지부장 등 5명이 KBS 차기 사장 후보로 압축됐다. KBS 사장추천위원회는 13일 서울 모처에서 회의를 갖고 사장 공모 지원자 15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벌여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후보 선정에 참여한 사추위원은 황근 이사, 홍수완 이사, 김영호 이사와 외부 추천 인사인 김영석 연세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강혜란 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 소장 등 5명이다. 이날 사추위원들은 1차
[종합] 기자협회 제7차 공보담당 전문직 과정 성료
한국기자협회(회장 김경호)는 12·13일 경상북도 칠곡군 대구은행 연수원에서 지자체 공보 담당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차 지자체 브랜드 강화를 위한 공보(홍보) 담당자 전문직 과정’을 개최, 성황리에 마쳤다. 첫날인 12일에는 대구MBC 이성훈 기자의 사회로 모두 4개의 강연이 열렸다. 이효수 영남대 총장은 ‘지자체와 대학의 상호 발전관계’라는 주제로 2시간여에 걸쳐 강연을 펼쳤다. 이 총장은 “지자체와 대학은 상생의 협력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rdq
[회원칼럼] "온라인저널리즘 강화해야"
국내 온라인저널리즘의 수준과 진로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다. 상업주의적이고 선정적인 뉴스 생산에 대한 비판이 계속되는 것은 물론이고 올해 초 NHN네이버 뉴스캐스트 시행 이후 게이트 키핑을 떠안은 언론사의 '편집'도 포털의 그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비판을 듣고 있다. 또 외국에선 좀체로 찾아볼 길 없는 타언론사 뉴스 베껴쓰기, 전날 밤 TV 프로그램 리뷰 기사, 레드카펫의 '뒤태' 포토뉴스 등은 오늘날 국내 온라인저널리즘의 전부라고 봐도 무방하다. 여기에 언론사 뉴스를 무한대로 빨아들여 재배열하는 포털 시스템은 구조적
[인사] 11월13일 인사
아시아경제▲전무이사 최 범
[방송] “YTN 사측, 법원판결 겸허히 수용해야”
법원이 13일 정연주 KBS 사장에 이어 YTN 해직기자 6명에 대해 ‘해고 무효’ 판결을 내자 언론계를 비롯한 각계는 이를 환영하며 “YTN 사측은 해직자들을 즉각 복직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최상재)는 13일 오후 ‘이명박 정권의 언론장악을 막기위한 언론인들의 투쟁은 정당했다’는 제목의 성명을 내고 “이번 해고 무효 판결은 이명박 정부들어 탈·불법적으로 자행되는 언론장악에 대해 사법부가 불법임을 재확인해 준 점에서 의
[방송] “SBS 경영독립 약속 지켜라”
SBS 노조(위원장 심석태)가 13일 SBS 창사기념일(19주년)을 맞아 비상 총회를 열고 ‘SBS 4대 개혁과제’를 발표했다. 또한 지주회사와 사측에 “우리의 피와 땀으로 일궈온 일터를 자본의 잇속으로만 재단하는 어떤 시도도 단호히 거부한다”고 밝히며 ‘SBS의 정상화’와 ‘SBS 홀딩스로부터의 경영독립’을 촉구했다. 실제 노조가 발표한 4대개혁 과제에는 △지주회사의 경영개입 중단 △노조·시민단체 참여하는 사장 추천제 도입
[신문] 신문사 홈페이지 ‘한게임 배너’ 노출 논란
NHN의 인터넷 게임포털인 ‘한게임’이 일부 스포츠신문 홈페이지에서 섹션메뉴나 배너형식으로 노출되고 있는 데 이어 종합일간지·경제지에도 이 같은 ‘채널링 서비스’(자사 사이트가 아닌 외부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하는 것)를 제안해 논란을 빚고 있다. 이는 언론사 홈페이지에서 한게임이 직접 노출될 경우 언론이 자칫 사행성 게임을 부추긴다는 인상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스포츠동아 스포츠조선 일간스포츠는 지난달 22일부터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하고 있다.
[방송] “계약직 몰아낸 이병순사장 공모 철회해야”
지난 9월부터 KBS와 단체교섭을 벌여왔던 전국언론노동조합 KBS계약직지부(지부장 홍미라)는 13일 교섭결렬 선언과 함께 이병순 사장 공모철회를 촉구했다. KBS계약직지부는 이날 서울 여의도 KBS 본관 로비에서 집회를 갖고 “이병순 사장은 국정감사에서 비정규직 생존대책을 얘기했지만 약속은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사측의 시간끌기 전략에 더 이상 넘어가지 않겠다"고 밝히며 총력 투쟁을 천명했다. KBS계약직지부는 “그동안 9차례 실무교섭과 6차례의 본교섭을 진행하는 동안 노측은 10
[방송] “노조집행부, 전원 즉각 복귀할 것”
노종면 YTN 노조 위원장 일문일답◇재판부가 해고무효 판결을 내렸다. 소감은=8백여 직원이 바라던 대로 법원 판결이 나와 기쁘다. 지난 4·1노사 합의는 해고자 복직과 관련해 법원 판결을 수용한다고 명시했다. 이번 판결을 계기로 노사 갈등이 일단락돼야 한다. 조합원 여러분들의 지지와 YTN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YTN 노조를 굳건하고 현명하게 이끌겠다. ◇법원 판결에 의미를 둔다면=지난 투쟁과정에서 노조가 무결점 투쟁을 했다고 생각지는 않는다. 일부 사규에 저촉되는 행위가 있었음을 인정한다. 그
[종합] “함께 노심초사해준 동료들께 감사”
◇우장균 기자=사필귀정이라고 생각한다. 사측과 검·경 등 공권력이 무리하게 업무방해 혐의로 형사기소 및 해고 등으로 언론인으로서는 견디기 어려운 물질적·정신적 압박을 가했지만, 그래도 최종적으로 시민 또는 사회 약자의 최후 보루인 사법부가 현명한 판단을 내려준 것에 대해 감사한다. ◇조승호 기자=공정보도를 위해 노력하는 것은 언론인으로서 직업적인 소명이고 동시에 상식이다. 그런 언론의 상식을 확인하고 독립·공정 보도 노력의 필요성을 강조해 준 판결에 고마움을 느낀다. 다만 정직&mid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