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다시보기] 경제, 산업부 기자들이여! 언론 플레이에 동원되지 마라
어느 상장 기업이 엄청난 계약을 성공시킬 거라거나 새로 분양하는 아파트 단지가 인기를 끌 거라는 식의 기사를 접했다고 치자. 요즘 독자들의 반응은 대개 해당 업체가 언론 플레이를 세게 했구나 하는 것이다. 전처럼 해당 종목이나 단지에 관심을 가져야지 하는 이들은 거의 없다. 우리 신문이 그만큼 신뢰를 잃고 있다는 뜻이다. 경제나 산업 지면에 대해 국한해서 말한다면, 특정 기업(인)과의 유착 관계가 도를 넘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언론 플레이라는 말은 이해 당사자들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 언론을 주무른다는 뜻이다. 과거 주로 정치권
[부음] 11월23일 부음
▲조찬구 충청신문 사회부장 부친상 조찬구(충청신문 사회부장), 미자(한밭여중 교사), 미화(회사원), 찬만(수원지검 검사)씨 부친상 = 23일 오전 4시, 전북 부안 혜성병원 장례식장, 발인 25일 오전 9시 ☎ 063-584-4300▲남승모 SBS 정치부 기자 부친상남진모(쎄메스㈜ 마케팅그룹장), 승모(SBS 정치부 기자), 정현, 지연씨 부친상, 주신혁(Southwest Research Institute senior research engineer 지사장), 김장현(국민은행 송파기업금융지점 차장) 빙부상 = 23일 오후 삼성서울
[방송] KBS 노조 총파업 일정 확정
김인규 신임 사장을 ‘낙하산 사장’으로 규정한 KBS 노동조합(위원장 강동구)이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총파업 찬반투표를 벌이기로 했다. KBS 노조는 23일 ‘공영방송 사수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파업 돌입 시기는 강동구 위원장에게 일임하기로 했다. 비대위가 결의한 총파업 일정은 24~25일 양일간 총파업 공고를 한 뒤 26~27일 출장자와 근무교대자 등을 대상으로 한 부재자투표,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조합원 전원투표로 짜여졌다. 박홍서 노조 대외협력국장은
[종합] 코바코, 대규모 조직개편·인력감원
한국방송광고공사(사장 양휘부·이하 코바코)가 민영미디어렙 도입 등 경쟁체제에 대비해 다음달 1일자로 조직개편 및 인력감원을 단행한다. 코바코는 23일 현재 61개의 조직을 49개로 축소하고 정원 3백68명(4월 기준)을 3백4명으로 줄여 60명 이상을 감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성과주의 인사제도도 시행한다. 직무 난이도에 따라 임금을 차등지급하는 ‘직무급 제도’와 ‘임금피크제’, ‘내부직위 공모제’도 시행한다. 여기에 20년 이상 근속자에 대해 명예퇴직을
[부음] 11월22일 부음
▲이소정 KBS 경제팀 기자 조모상이기두(전 유진수산 대표) 기용(전주 온고을 중학교 교사)씨 모친상, 이소정(KBS 경제팀 기자)씨 조모상 = 22일 오후 1시20분, 전북 정읍아산병원 102호실, 발인 24일 오전 9시 ☎063-530-6702
[방송] KBS '낙하산 반대' 전운 감돈다
대통령 언론특보 출신인 김인규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장이 KBS 차기 사장으로 선출되면서 KBS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KBS 노동조합이 전면 총파업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사회단체도 속속 투쟁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미디어행동은 이날 오후 2시 KBS본관 앞에서 '이명박 특보 사장 선출 원천무효 기자회견'을 열고 "'MB특보' 출신 김인규 씨는 공영방송 KBS의 수장에 적합하지 않다"며 "이명박 대통령은 김 씨의 임명을 거부하고 이사회도 즉각 사장 재공모에 착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덕재
[방송] 특집 다큐 ‘헬로우, Mr. 다윈’ 화제
YTN과 YTN 사이언스가 제작한 특집 5부작 다큐멘터리 ‘헬로우, Mr. 다윈’이 20일 오전 10시25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5주간 방영된다. 올해는 진화론을 주창한 영국의 생물학자 다윈이 탄생한지 2백 주년이 되는 해이자 ‘종의 기원’이 출간된 지 1백50년이 되는 해.YTN은 과학전문방송인 사이언스TV와 함께 6개월여간에 걸쳐 5부작(1회당 30분) 분량의 HD 다큐멘터리로 제작했다.1835년 비글호의 박물학자로 승선해 진화론에 영감을 준 코끼리거북, 바다이구아나
[방송] “KBS 정치 중립성 훼손 가능성 높아져”
김인규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장이 차기 KBS 사장 후보로 확정된 것 관련해 야당 추천 KBS 이사 4명은 “대통령 언론특보였던 김인규 후보가 KBS 사장에 선임됨으로써 KBS의 정치적 중립성은 돌이킬 수 없이 훼손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김영호, 진홍순, 고영신, 이창현 이사는 19일 공동 명의의 성명에서 “김 후보는 공영방송의 사장에 부합하는 정치적 중립성을 갖고 있지 못하며, 청와대 행정관이 그가 회장직을 맡고 있는 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를 위한 250억 규모의 펀드조성에 나서 물의를 빚었
[종합] “방송법 시행령 심의 미루겠다”
이석연 법제처장이 국회가 헌법재판소가 지적한 미디어법의 위법성을 치유할 때까지 방송법 시행령 심의를 미루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무효언론악법폐지투쟁위원회 위원장인 박주선 의원은 이석연 법제처장이 세종로 정부청사에서 가진 면담에서 “국회에서 미디어법의 절차적 흠결을 치유하도록 최대한 인내를 갖고 시행령 심의를 기다리겠다”며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과 이 문제를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19일 전했다. 이석연 법제처장은 지난 1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도 “(헌재 결정은) 국
[신문] 중앙 이혁찬 기자, 44대 편집기자협회장
중앙일보 이혁찬 편집부 차장(43·사진)이 1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44대 한국편집기자협회 회장 선거에서 당선됐다. 이 차장은 후보 두 명이 경합을 벌인 이번 선거에서 51개 회원사 가운데 35개 회원사의 지지를 받았다. 편집기자협회는 다음달 3일 45차 정기총회 겸 편집기자의 밤에서 이 신임 협회장의 취임식을 연다. 곽선미 기자 gsm@journalist.or.kr
[신문] 한겨레 오철우 기자, 과학문화상 수상
한겨레 오철우 과학 담당 기자가 ‘2009 대한민국과학문화상’ 신문·잡지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19일 “오 기자는 ‘지식과 문화로서의 과학’에 관심을 기울여 과학 지식의 새로운 경향, 쟁점과 논점, 과학자 사회의 문화 등을 취재해 보도해왔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시상식은 다음달 10일 오후 2시30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곽선미 기자 gsm@journalist.or.kr
[부음] 11월19일 부음
▲이창선 한국일보 종합편집부장 부친상이창선(한국일보 종합편집부장) 문희(부천 중앙초등학교 교사)씨 부친상, 강병재(현대건설 차장)씨 장인상 = 19일 오후 5시15분, 고려대 안암병원 장례식장, 발인 21일 오전 6시 ☎ 02-923-4442
[종합] ‘MB맨’ 김인규 KBS 입성 후폭풍
김인규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장이 19일 KBS 차기 사장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김 회장은 ‘대안부재론’을 내세우며 연임 목전까지 갔던 이병순 현 사장을 제쳐 ‘MB맨’ 김인규의 파워를 여실히 입증했다. 김 회장은 평생의 꿈이라던 KBS 사장의 자리에 오르게 됐지만 총파업 투쟁을 예고한 KBS 노조라는 높은 벽이 가로막고 있다. 노조는 부임 9일 만에 물러난 서동구 전 사장을 거론하며 김 회장도 예외일 수 없다고 날을 세우고 있다. 특히 공영방송 KBS와 어울리지 않는 '대통령 특보 출신
[종합] KBS 차기사장 후보 김인규
김인규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장이 KBS 차기 사장 후보로 선정됐다. KBS 이사회(이사장 손병두)는 19일 결선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김 회장을 KBS 차기 사장 후보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1차 투표에서 과반에 1표 미달한 5표를 받은 김 회장은 결선투표에서 6표를 얻어 1표에 그친 이 사장을 따돌렸다. 1차 투표에서는 김인규 5표, 이병순 1표, 강동순 1표, 기권 4표로 나타났다. 야당 이사들은 기권한 것으로 알려졌다. KBS 이사회는 20일 김 회장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임명제청할 계획이다. 김 회장은 KBS 공채 1기로 정
[신문] 신문협회 “ABC제도 민간 자율로”
한국신문협회(회장 장대환)는 ABC(발행부수공사)제도가 일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것에 우려를 표명하며 민간 자율에 맡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문협회는 19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긴급확대운영위원회를 열고 “ABC부수공사는 신문업계의 의견이나 현실을 충실히 반영해 시행해야 한다”며 “정부광고의 집행을 ABC부수공사와 연계하는 문제는 자칫 정부가 언론을 통제하려는 의도로 비쳐질 수 있으므로 시행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문화체육관광부가 ABC제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