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안’을 넘어 ‘바깥’ 세계로
매주 화요일 한국일보의 한 코너가 눈길을 잡아끈다. ‘최윤필 기자의 바깥’. 바깥은 무엇을 뜻하는 걸까. 최윤필 기자는 “주류 혹은 집단 가치의 울타리를 넘어서고자 하는 도전적 의미로 이해해달라”고 했다. 지난 6월23일 첫 기획물을 연재하면서다. 신문이 주류가 아닌 비주류를 다룬다? 그 자체로 뉴스가 되는 시대다. “어느 신문이나 마찬가지지만 늘 쏠려 다닙니다. 주목을 받는 것들은 따로 있지요. 바깥과 안을 그 범주에서 보면 신문에 속하는 이야기들이 안의 이야기가 될 것이고 그
[새 인물] 신문주간 포스터 현상공모
한국기자협회·한국신문협회·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등 언론3단체는 제54회 신문의 날 및 신문주간을 맞아 ‘신문주간 포스터’를 현상 공모한다. 응모기간은 내년 2월28일까지다.공모 부문은 포스터로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뉜다. 개인별 2점 이내로 출품규격을 준수해 공모신청서를 작성, 방문 혹은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는 한국신문협회 홈페이지(www.presskorea.or.kr)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문의는 02-720-3291.
[새 인물] 서울신문 노조, 남기창 기자에 성금 전달
서울신문 노조(위원장 조현석)는 지난 10일 혈액암으로 투병 중인 남기창 전남 주재기자에게 3백70만여원 상당의 성금을 전달했다.전남대 화순병원 암센터에 입원 중인 남 기자는 조만간 2차 항암치료를 받는다. 1차 항암치료가 잘 진행돼 위험한 고비는 넘겼지만 면역력 저하로 대상포진이 와서 치료 중이다. 남 기자는 “선후배들의 정성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앞서 서울 노조는 지난달 18일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남기창 기자에 대한 모금운동을 결의하고 그동안 모금활동을 벌여왔다.
[충청] 충청투데이 “논설위원실 방 빼”
충청지역 대표적인 신문사 가운데 하나인 충청투데이에는 논설위원실이 없다. 회사 측이 지난달 26일 논설위원들에게 대전본사 4층 논설위원실에서 나와 같은 층에 있는 영업국 공간에 책상을 놓고 근무하라고 지시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김장식 논설실장과 이광희 상무 겸 논설위원은 영업국과 같은 방에서 업무를 보고 있으며 기존 논설실은 간판이 떼어지고 폐쇄된 상태다.기자들은 회사 측의 조처에 반발하는 분위기다. 한국기자협회 충청투데이 지회는 회사 측에 논설위원실 원상복귀를 공식적으로 요구했으나 아직까지 별다른 답변을 받지 못했다. 충청투데
[종합] ‘폭탄주 송년회’ 이제 그만
“아직도 송년회를 폭탄주로 보내십니까?”가장 보수적인 음주문화를 가졌다는 언론사의 송년회도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 중앙선데이는 오는 30일 서울 대학로의 한 공연장에서 연극을 단체 관람하는 송년회를 기획했다. 근방에서 간단하게 저녁 식사를 하고 연극 관람을 마친 뒤 귀가하는 일정이다. 해외연수자와 휴가자 등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편집국원 38명 중 30명이 참가하기로 해 호응도 크다. 지난가을 워크숍을 강원도 봉평 메밀꽃 축제 참가로 대신했던 중앙선데이는 당시 편집국원들의 반응이 좋아 송년회도 ‘
[언론단체] “펜과 마이크, 카메라가 향해야 할 곳 알겠다”
올해 송건호언론상은 민주당 최문순 의원과 전국언론노동조합 최상재 위원장에게 돌아갔다.지난 9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제8회 송건호언론상 시상식에는 전·현직 언론인, 시민 등 1백여 명이 모였다.송건호언론상 심사위원회 이상희 위원장은 “‘미디어의 본질은 언론자유와 민주주의’라는 믿음을 지키기 위해, 사회적 합의를 이루지 못한 ‘미디어법’을 반대하며 개인에게 닥친 고난을 감수하고 있다. 이들의 노력과 자세가 민주언론과 독립언론을
[일반인터뷰] “독자들이 원하는 차별화된 신문 만들겠다”
“과거에는 선두주자 신문들과 같은 기사를 배치하는 데 안주했지만 이제 과거 틀에서 벗어나 차별화할 수 있는 기사로 승부할 생각입니다.”지난달 29일 취임한 파이낸셜뉴스 남상인 편집국장의 각오는 남다를 수밖에 없다. 파이낸셜뉴스가 내년 6월이면 창간 1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이기 때문이다.남 국장은 “조직 전체를 아우르려고 하다 보니 어깨가 무거워지는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금까지 만들던 신문과의 차별화를 위해 기자들과 편집국 부장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독자들에게 필요한 신문을 만들
[방송] 함께하는 삶을 소중히 여겼던 선배
이은종 선배를 떠올리려니 나의 지난 과오를 들추지 않을 수 없다. 편집부에서 PD로 아침 뉴스를 진행하고 있는데 워싱턴 특파원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속보가 들어왔으니 ‘전화 라이브’로 가자는 다급한 목소리. 뉴스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고, 특파원 전화 음성과 함께 내보내야 할 화면 편집은 안 돼 있고 “워싱턴 리포트 오디오 내리고 밑그림으로 깔겠습니다!” 그런데 리포트 말미에 ‘기자 스탠딩’이 있었고, 결국 방송되는 기사내용과 다르게 특파원이 입만 뻥긋거리는 방송사고가
[호남] 광주·전남 오피니언리더 100인 캐리커처전
광주·전남기자협회(협회장 박상원)와 광주·전남시사만화가회(회장 김종두)가 주최하는 ‘광주전남 오피니언리더 100인 캐리커처’전이 광주광역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 10일 시작된 이번 캐리커처전은 20일까지 계속된다. 캐리커처전의 주인공은 광주·전남을 무대로 활동하는 인사 1백인이다. 여기에 참여하는 시사만화가는 김종두(광주일보), 유순식(광주매일), 정설(전 전남일보), 장승태(전 무등일보), 김일환(광주드림), 김복룡(전 남도일보), 조득필(광남일보) 등이다.
[새 인물] 강재훈 한겨레 기자 사진전
20년 넘게 현장을 취재해 온 한겨레 강재훈 사진선임기자의 사진전 ‘부모은중(父母恩重)’이 16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 내 나무갤러리에서 열린다.2년여 준비 끝에 마련된 이번 사진전은 자식을 도시로 떠나보내고 외로이 고향을 지키며 살아가고 있는 부모님들이 주제다. 강 기자는 굵어진 손가락 마디와 굽어진 허리에서 부모님들의 자식에 대한 진한 사랑을 사진 속에 담고 있다.
[신문] 이명수 헤럴드미디어 노조위원장 재선임
헤럴드미디어 새 노조위원장에 현 이명수 위원장이 재선임됐다.단독 출마한 이명수 노조위원장 후보는 8, 9일 양일간 열린 찬반 투표에서 69.8%(81표)의 찬성을 얻었다. 이명수 위원장은 2005년 12월부터 노조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임기는 2년이다.
[호남] 전북민언련, 올해의 좋은방송·기사 선정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올 한해 전북 지역의 주요 기사와 방송 프로그램 가운데 민주 언론 창달에 기여한 7편을 선정, 발표했다. TV 편성부문에서는 전주MBC 유룡 기자의 ‘물의 반란’, 전주KBS 무허가팀(한상준, 김대현, 김광수, 맹남주)의 ‘대한관광 리무진 기사해고, 왜?’가, 라디오 편성부문에서는 전주MBC 송호성 기자의 ‘손우기가 묻는다’가 각각 선정됐다. 방송보도부문에서는 JTV 정윤성 기자의 ‘시사기획 판’, 신문보도부문은 전북도민일보
[뉴미디어] 한국인터넷뉴스편집자협회 발족
한국인터넷뉴스편집자협회(회장 최락선·이하 인편협)가 15일 대표자 모임을 갖고 공식 발족했다.언론사 뉴스 편집자들로 구성된 인편협은 편집자의 정체성 확립과 전문성 고양을 목적으로 꾸려졌다. 조인스닷컴 디지털뉴스룸 소속인 최락선 회장(32)은 “실질적으로 일선에서 뛰고 있는 편집기자 중심으로 협회를 구성할 예정”이라며 “아직까지 구체적인 역할이 정해져 있지 않은 온라인뉴스 편집 분야를 개척해보자는 의미가 강하다”라고 밝혔다. 최근 뉴스편집자 사이에 낚시형 기사 논란에 대한 자성과
[새 인물] 일간스포츠 송원섭 기자 블로그 2천만명 돌파
송원섭 일간스포츠 기자의 블로그 방문자가 2천만 명을 돌파해 화제가 되고 있다.송원섭 일간스포츠 콘텐트본부장의 블로그 ‘송원섭의 스핑크스’(isblog.joins.com/fivecard)는 지난달 초 방문자수 2천만 명을 넘어섰다. 블로그 개설 1년6개월 만이다. 14일 현재 총 방문자수는 2천1백85만 명이다. 하루 평균 방문자수가 4만명, 월 평균 1백20만명이 넘는다. 대중문화 분야를 다루는 송 본부장의 블로그는 발 빠르고 다양한 정보뿐 아니라 깊이있는 비평적 성격도 갖고 있어 다양한 층의 독자들의 발길을
[방송] YTN 해·정직자 2심서도 벌금형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30부(부장판사 최완주)는 지난 10일 YTN 구본홍 사장 출근 저지 투쟁 등 업무 방해 혐의로 기소된 노종면 노조위원장 등 4명에게 1심대로 벌금형을 유지했다. 재판부는 이날 검찰이 제기한 항소심에서 노종면 노조위원장에게 벌금 2천만원, 현덕수 전 노조위원장, 조승호 기자에게 각각 벌금 1천만원을 선고했다. 지난 9월 1심 재판부는 노 위원장에게 벌금 1천만원, 현덕수·조승호 기자에게 각각 벌금 7백만원을 선고했었다. 항소심 재판부는 임장혁 기자에 대해서는 1심 판결 대로 벌금 5백만원을 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