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자연을 사랑합니다, 이웃을 사랑합니다, 진실한 꿈을 꿉니다”
사막에 나무심기·수해현장 봉사 등 이웃사랑 실천2007년 등단…첫 창작시집 ‘진실은 빗물처럼’ 발간경기일보 고기석(50) 기자(파주 주재)는 언제나 꿈을 좇는 기자다.그렇다고 그는 이상주의자일까. 아니다. 그는 세상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아는 평범한 기자다.고 기자는 쳇바퀴처럼 도는 취재 현장 속에서 시상을 떠올리고 봉사활동을 통해 자연과 교감을 하면서 쉽지 않은 인생의 여백을 메워가고 있다.그런 그가 기자로서 소회를 담담하게 쓴 글이 지난달 30일 빛을 봤다.고 기자는 2007년 계
[지역] 창원·마산·진해 통합시 지역주의 편승 ‘기싸움’ 우려
영남지역 언론 “지자체간 여론호도는 백년대계 죄 짓는 행위”영남지역 언론들은 경남 창원·마산·진해 통합시가 지역주의에 편승한 ‘기싸움’으로 번지고 있는 데 대해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6·2 지방선거를 뜨거운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소외받는 교육감 선거에 대한 지적도 제기됐다. 세종시 논란도 여전하다.화왕산 참사 1년, 보상논란 보도경남신문·경남일보·경남도민일보 등 경남지역 신문들은 경남 창원·마산&m
[종합] 전라일보 ‘쟁이들’ 기어이 일냈다
중원평정 이뤄보자 ‘주막결의’…산 넘고 물 건너 3600㎞ 탐사<전라일보 전북4대강 탐사팀>김대홍 부장(팀장), 김형길 부장(사진부), 최병호 차장(편집부), 최준일 차장(정치부), 백세종 기자(사회부)전라일보에는 스스로를 ‘쟁이’로 자부하는 이들이 있다. 취재면 취재, 편집이면 편집, 술이면 술, 운동이면 운동…. 이들은 그렇게 회사 내 각 분야에서 자칭 최고의 선수들이다. 이 선수들이 지난 2008년 말 유승렬 편집국장의 명을 받아 중원평정의 원대한
[방송] “MBC를 지켜내십시오”
8일 오전 10시50분께, 엄기영 MBC 사장은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14층 컨퍼런스룸 한쪽에 자리한 흡연실에서 뒷짐을 진 채 창문 밖을 응시했다. 당시 방문진 여당 쪽 이사들은 같은 층 프레스룸에서 김우룡 이사장이 추천한 황희만 울산MBC 사장과 윤혁 부국장을 이사로 선임하는 투표를 벌이고 있었다. 결과를 초조하게 기다리던 엄 사장은 결국 그의 뜻에 반하는 이사들이 추천된 직후 기자들과 만나 “방문진의 존재 의미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다. 도대체 뭘하라는 건지…저는 문화방송 사장을 사퇴하겠다.
[일반인터뷰] “방문진 폭거, 무모한 도박될 것”
이근행 MBC 노조위원장은 9일 “공영방송 MBC를 손안에 움켜쥐려는 방문진의 폭거는 무모한 도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방문진의 이사 선임 강행은 MBC를 통제 아래 두면서 정권 홍보 방송으로 만들겠다는 정략에서 나온 것”이라며 “MBC 구성원들과 시민사회단체, 양심적 국민들의 대대적인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말했다. -엄기영 사장이 결국 사퇴했다. 정치권력에 의해 공영방송의 독립성이 위협을 받는 상황에서 엄기영 사장은 저항했어야 한다. 주총 소집에
[우리의 주장] 지역신문특별법 법개정 시급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에 대한 지역 언론계의 관심이 높다. 이 법은 오는 9월22일자로 6년 시한이 끝난다. 그만큼 지역신문들로서는 이 법이 존속돼야 한다는 절박함이 있다.한국지방신문협회소속 간부들이 지난 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고흥길 위원장 등을 만나 법 시한이 9월22일로 다가오는 지역신문법의 2월 국회회기 내 조속한 개정을 요구했다. 현재 국회에 법 시한의 연장 또는 유효기간을 삭제하는 일반법으로의 전환 등의 내용으로 여야에서 3개의 개정이 계류 중이다. 지난달 기자협회보의 지역신문 편집국장 여론조사에도 나타났듯이 지역
[종합] 기협, 외부감사·여성특위위원장 위촉
한국기자협회(회장 우장균)는 외부감사에 조용근 한국세무사회 회장(전 대전지방국세청장), 여성특위위원장에 김예령 경기방송 기자를 지난 1일 각각 위촉했다.기자협회는 역대 첫 외부감사를 위촉한 이유로 “재정 건전화·투명화를 위해서”라고 밝혔다. 외부감사를 도입하기에 앞서 기협은 지난달 사흘간 경영 컨설팅을 받았으며 이 결과를 운영위원들에게 회람토록 했다.기자협회는 오는 3월 열리는 여기자포럼 준비와 여기자 권익 강화를 위해 김 여성특위원장을 선임했다.
[종합] 지역신문특별법, 난산의 역사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은 탄생부터 난산의 과정을 거쳤다.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당시 상무)이 2002년 2월 ‘지방신문 건전 육성을 위한 특별법안’을 언론계와 정치권에 제안한 것이 계기가 됐다. 이듬해 한국기자협회와 전국언론노동조합 등이 중심이 돼 출범시킨 지역언론개혁연대가 법안을 제출했다. 16대 국회에서 김성호 열린우리당 의원, 고흥길·목요상 한나라당 의원도 관련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3개 법안의 절충안이 2004년 초 나왔으나 KBS 수신료 분리를 뼈대로 한 방송법 개정안 처리를 놓고 문방위
[신문] 신문사-ABC협회 갈등 재촉발
한국신문협회(회장 장대환) 소속 신문사들이 지난해 4분기(10~12월) 부수신고를 유예하기로 하면서 ABC협회와의 갈등이 또다시 불거지고 있다.주요 신문사들은 지난해부터 정부광고와 연계한 ‘ABC부수공사 개선 종합대책’과 관련해 △부수 공개시기 3년간 유예 △점진적·단계적 시행 △통합수용자 개념 확대 등을 주장해 왔으나 ABC협회에서 이를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에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집단행동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신문사들의 불만은 지난해부터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인해 많은 신문사들이 경비절감 차원
[종합] 지역신문특별법 연장 목소리 높다
9월 시한 만료를 앞둔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의 임시국회 회기 내 일반법 전환 또는 기한 연장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다.한국지방신문협회(회장 김종렬 부산일보 사장)를 대표한 안병길 부산일보 편집국장은 2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 개정 건의서’를 고흥길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과 나경원 한나라당 문방위 간사, 전병헌 민주당 문방위 간사에게 전달하고 “여론 다양성 제고, 경영 지원 등 측면에서 지역신문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는 지역신문특별법의 시한이 다가온 만큼 일반법으로 전환하
[방송] MBC·SBS, 코바코와 갈등
지난해 대체 입법 불발로 미디어렙 관련법이 ‘법적 공백상태’에 빠진 가운데 MBC·SBS가 직접 영업을 언급하며 한국방송광고공사(이하 코바코)와 갈등을 빚고 있다.MBC는 지난달 31일 코바코와의 계약이 끝나자 ‘이의 제기가 없으면 1년간 계약이 자동 연장된다’는 약정에 문제를 제기하며 다음달 초까지만 계약을 갱신하자고 주장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기존 계약은 헌재의 헌법 불합치 결정으로 효력이 없다는 주장이다.MBC의 한 간부는 “최근 코바코와 임시국회 종료시인 3월
[방송] 방문진, 사장 사퇴 유도…MBC ‘격랑’
MBC가 격랑에 휩싸이고 있다. 엄기영 사장이 8일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의 일방적인 이사진 선임에 항의하며 전격 사퇴했고, 방문진이 사실상 낙점한 황희만 보도본부장, 윤혁 TV제작본부장은 이틀째 출근을 저지당했다. 노조는 비대위로 전환했으며 11~18일 총파업 찬반투표를 벌인다.방문진은 8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여당 쪽 이사들로만 이사회를 열어 김우룡 이사장이 추천한 황희만 울산MBC 사장과 윤혁 부국장을 MBC 이사로 선임했다. 두 사람은 엄 사장이 여러 차례 거부 의사를 밝힌 인물들로, 엄 사장은 방문진
[만평] 기협만평 2010.2.10
[방송] 선거앞 ‘고분고분한 MBC’ 만들기
방송문화진흥회가 엄기영 사장이 수용할 수 없는 인사카드로 엄 사장의 사퇴를 사실상 강제했던 8일, 감사원은 방문진 본감사에 착수했다. 코드에 부합하는 인물을 후임 사장에 앉힌 뒤 감사 결과를 구실로 MBC를 전면 개편하겠다는 정권 차원의 기획이 작동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런 측면에서 방문진의 이사진 선임 강행은 6·2 지방선거를 앞둔 정권 차원의 포석이라는 시각이 우세하다. 정권에 대한 중간평가적 성격을 지니는 지방선거에 승리하기 위해 MBC를 우호적인 방송으로 만들 필요성이 생겼다는 것이다. 김서중 성공회대 교
[인사·부음] 2월9일 인사
한겨레◇편집국 ▲기획위원 이인우MBC ▲보도본부장 황희만 ▲TV제작본부장 윤혁 ▲편성본부장 안광한 ▲경영본부장 김재형아시아투데이 ▲편집국 문화체육부장 남재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