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방통위 중재∙방송사 협상 나서야”
민주당 문방위원들이 SBS의 동계올림픽 독점 중계 논란에 대해 방송통신위원회의 적극적인 중재와 지상파 3사의 협상을 촉구했다. 전병헌 의원 등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 8명은 16일 성명을 내고 SBS의 밴쿠버 동계올림픽 독점 중계 논란에 대해 “이번 사태는 단순히 지상파방송 3사간의 시장 경쟁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엄연히 법으로 정해진 시청자들의 보편적 권리가 훼손당하고 있으며, 이를 방통위가 고의든 아니든 방조하고 있는 중대 사태”라고 주장했다. 민주당 문방위원
[기고] 상품으로서의 뉴스(1)
뉴스를 상품(commodity)으로서 접근하는 시도가 본격화하고 있다. 디지털 미디어 등장으로 온라인 저널리즘이 확장되고 새로운 유통 질서와 광고시장이 형성되고 있어서다. 뉴스룸 내부에서는 이미 뉴스의 개념, 생산 방식, 영역(realm;독자와 시장의 니즈), 표현방식은 물론이고 뉴스를 둘러싼 소통에 대해 상당한 변화를 전개 중이다. 이 변화는 일단 뉴스의 정의를 바꾼다. 종전의 전통 미디어에서 생산하는 뉴스는 정보(information)를 담았다면 오늘날 뉴스는 활용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려 부가가치를 형성해야 한다. 즉, 뉴스 상품
[종합] “시민 여러분, MBC를 지켜주세요”
전국언론노동조합, 미디어행동, 언론소비자주권국민캠페인 등 언론시민단체들과 야당 국회의원들은 12일 서울역 용산역 등 전국 20여개 지역 역 터미널 공항 등에서 ‘언론장악 저지와 MBC를 지키기 위한 설귀향 기자회견 및 대국민 전국 선전전’을 펼쳤다. 이번 귀향 선전전은 지난해 설, 추석 등에 이어 3번째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전병헌 의원은 “방송문화진흥회가 날강도로 변해 공영성․중립성․공정성을 가진 MBC를 강탈하려고 한다”
[종합] 관훈클럽 'MB정부 과제와 전망' 토론회
관훈클럽이 MB 정부의 집권 2년간 국내정치, 외교 안보 부문의 성과와 전망을 논의하는 토론회를 연다. 관훈클럽(총무 김진국)은 한국정치학회(회장 정윤재)화 함께 오는 17일 오후 1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임기 중반 이명박 정부의 과제와 전망’이라는 주제의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국내정치와 외교안보 이슈 등 2개 라운드로 나뉘어 열린다. ‘국내정치 이슈∙중도 실용주의 노선의 과제와 전망’ 부문에는 정진영 경희대 교수가 ‘경제실용주의 노선의 공
[방송] KBS 기자협회장 감봉 징계 논란
KBS가 김진우 KBS 기자협회장(한국기자협회 KBS 지회장)에게 감봉 2개월의 징계를 내리고 구성원들의 반대에도 사무실 이전을 강행해 논란이 예상된다. KBS 기자협회는 11일 'KBS 기자협회보'를 통해 "사측이 지난 8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김진우 협회장에게 감봉 2개월의 징계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징계 사유는 김인규 사장이 정치부 기자였던 5∙6 공화국 시절 ‘친 정부 성향’의 리포트를 했던 동영상을 KBS 기자협회 블로그 등에 올
[방송] MBC 새 사장 이달말 주총서 결정
엄기영 사장의 퇴진으로 공석이 된 MBC 후임 사장이 공모를 통해 이달말 주주총회에서 결정된다. 차기환 방송문화진흥회 이사는 11일 서울 여의도 율촌빌딩에서 임시이사회를 마친 뒤 “새 MBC 사장을 공모를 통해 주주총회에 추천하기로 했으며 구체적인 일정은 12일 이사회에서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MBC 정기 주주총회는 통상 2월말이나 3월초에 열린다. 한편 정상모, 한상혁 방문진 이사는 이날 임시 이사회에서 “사장의 인사권을 무시한 방문진의 무리한 임원 선임 강행이 파국을 불렀다&rdq
[종합] “MBC 장악으로 진보언론 고립 우려”
엄기영 사장의 퇴진에 따른 ‘정권의 MBC 장악’이 한겨레∙경향 등 진보언론의 고립을 부를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민주당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와 미디어행동 공동주최로 11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MBC 사태 긴급토론회’에서 양문석 언론연대 사무총장은 발제를 통해 “경향신문과 한겨레가 외롭게 정치권력과 자본권력을 감시비판하며 그 중 일부는 MBC가 함께 해옴으로써, 국민의 알권리를 최소한 보장할 수 있었다”며 “MBC 보도
[방송] KBS 보도·제작본부 조직개편 예고
김인규 KBS 사장이 10일 보도본부와 제작본부 조직을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광화문 문화포럼 초청 아침 강연에 참석해 “임기 안에 기자와 PD 사이의 칸막이를 허물겠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우선 올해 신입사원 선발 때부터 기자와 PD 직군을 합친 방송직군을 선발하고 보도본부와 제작본부로 이원화된 조직구조도 유연화하겠다”고 말했다. 또 “기자가 중요시하는 객관보도 저널리즘과 PD가 표방하는 탐사 저널리즘을 융합해 취재기자가 뒷바퀴
[방송] 시민단체, MBC 장악 저지 투쟁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가 일방적으로 선임한 보도·제작본부장 출근 저지 투쟁을 사흘째 벌이고 있는 MBC 노조를 격려하기 위해 언론시민단체가 10일 연대 집회를 가졌다. 전국언론노조(위원장 최상재)와 언론사유화저지 및 미디어공공성 확대를 위한 사회행동(미디어행동)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MBC 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명박 정부의 MBC 장악 중단을 촉구했다. 이들은 “방문진의 낙하산 이사 선임은 정권의 직할통치 야심이 부른 참극이요, 방문진 섭정 야욕이 부른 비극”이라며 &ldq
[인사] 2월10일 인사
매일경제TV ▲인터넷사업부장 직대 김양하 ▲경제부 차장 임동수 매일신문 ▲논설위원 서종철 ▲경제부장 김해용 ▲사회1부장 박병선 ▲정치부장 최재왕 ▲사회2부장 이대현 ▲문화부장 김지석 ▲스포츠레저부장 김교성 ▲비서실장 최경철
[부음] 2월9일 부음
▲윤철희 영남일보 기자 빙모상 이경희(우정 영재어린이집 원장)씨 모친상, 윤철희(영남일보 교육팀장) 빙모상 = 9일 0시 대구 시지모레아 장례식장 203호, 발인 11일 오전 7시 ☎016-504-2303
[신문] 스포츠지 경마시장 경쟁 시작되나
경마장에는 기수들의 각축만 있는 게 아니다. 스포츠신문들의 경마시장 경쟁도 치열해질 조짐이다.일간스포츠는 경마·승마 무료 주간 정보지 ‘레이싱’을 지난달 16일 창간했다. 타블로이드판 12페이지로 매 주말 5만부가 발행돼 과천 서울경마장과 서울·경기·인천지역 23개 KRA(한국마사회) 프라자를 통해 배포된다. 지하철 및 지상 가판대에서는 일간스포츠와 함께 제공된다.스포츠일간지 가운데 경마 전문지를 따로 발행하는 곳은 일간스포츠가 처음이다.일간스포츠 한 관계자는 “
[신문] 한겨레, 반납 상여금 1백% 추가 지급
한겨레 노사는 5일 지난해 반납한 상여금 3백%(전체 6백%) 중 2백%를 전 직원에게 지급하기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한겨레는 지난해 12월 ‘특별상여’ 명목으로 1백%를 지급한 데 이어 나머지 1백%도 11일 추가 지급하기로 했다.한겨레 노사는 지난해 2월 임단협에서 상여금 3백%를 반납하되 2009년도 영업적자 규모가 20억원에 달성할 경우 줄어든 적자폭의 50%는 경영수지 개선을 위한 비용으로, 나머지 50%는 사내 구성원들에게 지급하기로 합의했다.한겨레는 지난해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이 각각 21억원(상여금
[새 인물] ‘시사IN 대학기자상’ 수상작 발표
시사IN이 창간 2주년을 맞아 올해 처음 제정한 ‘시사IN 대학기자상’ 대상에 서울대 이진혁씨 등이 수상했다.이진혁씨 등은 ‘서울대저널’(특수고용직과 비정규직)에서 비정규직의 기형적 형태인 특수고용직 노동자의 현실을 르포와 분석을 통해 재구성, 첫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시사IN은 대학 매체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는 한편, 대학 언론인을 격려하고 바람직한 대학 언론의 길을 제시하기 위해 이 상을 제정했다.이 밖에도 △학내 취재보도부문 부경대 박소슬씨(명예박사 마케팅은 ‘대박이
[종합] 해 넘긴 임단협 협상 언제까지
많은 언론사들이 예년과 달리, ‘2009년 임금·단체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다.특히 SBS와 헤럴드경제 등 일부 노동조합은 협상 결렬까지 선언했다.이처럼 해를 넘기면서도 지난해 임단협이 지지부진하는 것은 노사 간 시각차가 크기 때문이다. 회사 측은 아직 경기회복 전망에 신중한 입장을 보이는 반면, 노조는 최소 물가인상률에 맞춰야 한다는 주장이다.9일 현재까지 지난해 임협 혹은 임단협을 진행 중인 언론사는 문화일보 CBS SBS MBN YTN 중앙일보 헤럴드경제 등이다.이들 대부분은 주로 기본급 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