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김재철 MBC 사장 “내마음 불변”
김재철 MBC 사장이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황희만 부사장 임명 철회와 김우룡 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고소 요구’를 거부했다. 두 사안은 지난 13일부터 국장, 부장급 사내 간부들이 성명을 통해 MBC 파업 사태의 해법으로 제시했던 내용이다. 김 사장이 사실상 ‘마이웨이’를 선언함에 따라 노조와 대립이 불가피해졌고, 김 사장에 대한 사내 여론은 더욱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사장은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공덕동 롯데시티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조가 두 가지 요구를 계속하
[일반인터뷰] “아·태 지역 대표 통신사로 도약”
연합뉴스가 21~24일까지 ‘아시아 태평양 통신사 기구 특별정상회의(OANA Summit Congress·이하 OANA)’를 개최한다. 아·태 지역은 물론, 유럽·아프리카 지역 대표단까지 37개국 48개 통신사 대표단 90여명이 참석한다. 연합은 이를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동원하고 있다. 15일 연합뉴스 박정찬 사장은 “이번 OANA를 통해 연합뉴스가 글로벌 미디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통신사로 발돋움하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박 사장과 나
[부음] 4월15일 부음
▲이형용 국민일보 수석논설위원 모친상이형용(국민일보 수석논설위원)씨 모친상, 이상실(인천부흥고 교사)씨 시모상, 이원영(전 ㈜방림 부장)ㆍ이찬종(대우DAT 부사장)씨 빙모상 = 15일 오후 10시 50분,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 21호, 발인 18일 오전 6시, ☎02-3779-2195
[방송] KBS 천안함 특별생방송 논란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본부장 엄경철)는 KBS가 천안함 침몰 사건과 관련해 16일부터 3일간 특별생방송을 편성한 것과 관련해 “원인 규명이 사라지고 추모 모금만 남은 특별방송”이라고 비판했다. KBS본부에 따르면 KBS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특별생방송 등으로 13시간에 걸쳐 7편의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KBS는 16일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30분 동안 ‘천안함의 영웅들 바다에 잠들다’를 생방송으로 방영한다. 17일에는 ‘특별생방송 천안함의 영웅들 당신을 기억
[방송] 김재철 사장 결단 촉구 봇물
김재철 MBC 사장의 결단을 촉구하는 내부 목소리가 봇물처럼 터져나오면서 MBC 파업 사태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지난 13일 1984년 MBC에 입사한 국장급 간부들의 성명에 이어 85년과 87년에 입사한 사원들, 기자회 등 8개 직능단체들의 릴레이 성명이 이어지고 있다. TV제작본부 보직부장들은 실명 성명까지 냈다. 보직부장들이 이름을 공개해 성명을 낸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다. TV 제작본부 보직부장 12명은 16일 성명을 통해 “이번 파업 사태는 김재철 사장의 무리한 인사에서 비롯된 만큼 황희만 부사장 임
[경기인천] 인천경기기협, 이호준 기자 부친 돕기
인천경기기자협회 회원사들이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동료 가족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 경기방송‧경기신문‧경기일보‧경인일보‧기호일보‧인천일보‧연합뉴스‧중부일보 등 인천경기기협 회원사들은 중부일보 이호준 기자(정치부) 부친 이재욱(60) 씨를 돕기 위해 성금 모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씨는 지난달 23일 다발성 골수증 3기 진단을 받고 항암 치료와 골수이식 수술을 기다리며 투병 중이다. 그러나 병 완치를 위해선 골수이식 수술과 함께 6개월여 간
[신문] 한명숙, 법무 장관·동아일보 상대 10억 소송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이귀남 법무장관과 동아일보사를 대상으로 명예훼손에 의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한명숙 전 총리에 대한 이명박정권·검찰·수구언론의 정치공작분쇄 및 정치검찰 개혁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는 15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귀남 법무부 장관과 동아일보사를 상대로 명예훼손에 의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공대위는 “한 전 총리가 ‘검찰은 허위의 피의사실을 동아일보에 누설하고, 동아일보는 충분한 확인절차 없이 이를 보도해
[방송] “MBC를 지키고 싶습니다”
지난 5일 총파업에 돌입한 MBC 노조가 시민들과 소통에 나섰다. 사내 집회 등을 통해 파업 분위기를 달궜던 노조는 2주일째인 11일부터 ‘MBC를 살리기 위한 파업’이라는 메시지 전달을 위해 거리 선전전을 벌이고 있다. 노조가 선전전에 나선 것은 MBC 파업 소식이 천안함 등 굵직한 현안 때문에 널리 알려지지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노조는 15일 오후 연세대 등 대학가 주변과 영등포, 벚꽃 축제가 한창인 여의도 일대에서 MBC 파업 소식을 담은 전단지와 꽃씨 등을 나눠줬다. 신촌 일대에서 선전을
[방송] YTN노조, 임단협 결렬 선언
YTN 노조(위원장 유투권)가 14일 2009년도 임금 및 단체협상의 결렬을 선언하고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했다. YTN 노사는 지난해 11월부터 34차례에 걸쳐 협상을 진행해 왔으나 △임금 인상 여부 △보도국장 선출방식 △공정방송위원회 실질화 등의 문제를 놓고 결국 의견차를 좁히지 못했다. 노조는 이날 성명을 통해 “사측은 협상 내내 무성의한 태도로 일관했고 그 배경에는 노조를 철저히 고사시키려는 음모가 도사리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수많은 희생을 치러가며 쟁취한 공정방송 제도를
[방송] MBC 김재철 사장 ‘진퇴양난’
MBC 고참 사원들이 잇달아 목소리를 내면서 김재철 사장의 입지가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 1985년 MBC에 입사한 사원들은 15일 ‘김재철 사장은 하루 빨리 회사로 복귀해 엉킨 매듭을 풀어야 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1984년에 입사한 국장급 간부 사원들이 13일 성명을 낸 데 이어 두 번째다. 이번 성명에는 85년에 입사한 사원 53명 중 보직자와 해외 파견자를 제외한 35명 가운데 70%가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최근 MBC가 천안함처럼 침몰하고 있다는 우려가 안팎에서 제기되
[신문] “‘동북아 시대’ 대신 ‘한중일 시대’라 불러야”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은 ‘동북아 시대’ 대신 ‘한중일 시대’라고 불러야 한다고 14일 밝혔다. 홍석현 회장은 이날 서강대 이냐시오관 강당에서 열린 개교 50주년 명사 특강 행사 중 언론계 대표로 초청을 받고 ‘새로운 한중일 시대, 주인공의 꿈과 용기를 갖자’는 주제로 강연에 나서 “동북아 시대라고 하면 한국의 위상과 정체성이 묻혀버리기 쉬우며 대한민국은 이 지역에서 우리만의 고유한 역할을 하는 나라가 돼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홍 회장은 한중
[인사] 4월14일 인사
디지털타임스 ▲편집국 정경과학부장 이근형 ▲편집국 IT정보화부 차장 박정연
[신문] 천안함 보도 ‘인포그래픽’ 주목
천안함 사고 보도에서 신문들이 시도하고 있는 ‘인포그래픽’이 주목받고 있다.인포그래픽이란 기사 내용을 설명하는 데 도움을 주는 도표와 텍스트 등의 시각적 콘텐츠. 최근 인포그래픽은 텍스트 기사를 보조하는 것을 넘어 독립된 정보를 주는 또 하나의 기사 역할을 하고 있다.동아·조선·중앙일보는 13일자에서 천안함 함미의 인양 상황을 그래픽 기사로 처리했다. 조선은 천안함의 단면을 그래픽 처리해 부위별로 침몰원인을 설명, 주목을 끌었다.특히 천안함 사고 보도에서 그래픽이 강조되는 이유도 있다.
[방송] YTN 징계무효소송 28일 2차 공판
YTN 해정직자 등 징계무효소송 관련 항소심 첫 공판이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법에서 열렸다. 이날 원고(노조) 측 변호인은 2008년 7월 있었던 구본홍 사장 선임 주주총회가 하루 전에 공지되는 등 법적 절차에 하자가 있음을 분명히 밝히며, 주총 하자에 따라 이후 구 사장이 기자들에 대해 징계 등 인사조치를 내린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반면 사측 변호인은 “당시 주주총회는 법적 하자가 전혀 없다”며 “소액 주주들은 위임 등의 방법을 택할 수 있었고, 또 주총을 방해하기 위해 물리력을 행사하
[경기인천] 경기일보 지회장 징계 반발
경기일보는 편집국장 인사에 반발해 기자 30여 명이 집단 사표를 내면서 제작 차질을 빚은 것과 관련, 해당 부장 3명과 기자협회 경기일보 지회장에 대해 각각 감봉 3개월과 감봉 1개월의 징계를 결정하고 12일 당사자들에게 통보했다.그러나 복귀 당시 회사와 기자들 간 간담회에서 평기자에 대해선 책임을 묻지 않기로 한 약속을 어긴 것이기 때문에 또 다른 논란이 될 전망이다.경기일보 기자들은 지난달 16일 편집국장 인사와 관련해 ‘편집권 독립’을 주장하며 집단 반발, 18·19일 지면제작에 차질을 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