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MBC를 응원합니다”
20일로 16일째를 맞고 있는 MBC 노조 파업에 대한 시민들의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 방송인 김제동 씨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MBC를 응원합니다. 시대의 정직한 목격자들을 응원합니다. 진실로 MBC를 사랑하는 마음들을 응원합니다”라며 지지 메시지를 보냈다. 김씨는 19일엔 과일 3상자를 노조에 보내왔다. 목판화가 이철수씨는 15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MBC 노조를 응원하는 글을 올렸다. 이씨는 “공정하고 독립적인 언론을 위해 하는 파업이라니, 불편해도 기다려주는 시민의식을 짝이 되어주고, 마주쳐
[방송] “김재철 사장에 대한 기대 접었다”
MBC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김재철 사장에 대한 MBC 내부 구성원들의 불신이 극에 달하고 있다. 파업을 풀어보려는 의지라곤 전혀 찾아볼 수 없는 회사 밖으로만 도는 행보에다 잦은 말바꾸기로 그에 대한 반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리더십을 발휘하기 어려울 정도로 신뢰를 잃어버린 김 사장이 이미 MBC 사장으로서 ‘사망선고’를 받았다는 관측까지 나온다. MBC 한 중견 PD는 “대부분 구성원들의 마음이 떠났다”며 “파업이 끝나도 MBC에서 버티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종합] 지역협회 체육대회 잇단 연기
천안함 침몰과 6·2지방선거 등으로 한국기자협회 지역협회 체육대회가 취소되거나 연기됐다. 광주·전남기자협회(협회장 박원우)는 당초 24일 광주시 동구 용산체육공원에서 개최하려던 2010 봄철체육대회를 취소했다. 광주·전남기자협회는 20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천안함 참사 등을 감안해 체육대회를 6월 이후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박원우 협회장은 “천안함 침몰로 온 국민이 슬픔에 잠긴 때 체육대회를 개최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말했다. 광주·전남기자
[경기인천] 경기일보 지회, 징계 철회 촉구
한국기자협회 경기일보 지회(지회장 김동식)는 14일 ‘경기일보 화합을 위한 우리의 요구’라는 성명을 통해 데스크 3명과 기자협회 지회장에 대한 징계를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경기일보 지회는 이날 성명에서 데스크 3명의 경우 소명 기회를 주지 않는 등 절차적 하자 문제를 지적했고 지회장의 징계는 지회 전체에 대한 명예와 관련된 문제라며 이같이 주장했다.경기일보 기자 30여 명은 지난달 편집국장 인사에 반발, 집단 사표를 냈고 이로 인해 지면제작에 차질을 빚었다.기자들이 복귀를 위해 회사 측과의 협상에선 상호간에 책
[경기인천] 인천경기기협, 이호준 기자 부친 돕기 나서
인천경기기자협회 회원사들이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동료 가족을 돕기 위해 나섰다. 경기방송·경기신문·경기일보·경인일보·기호일보·인천일보·연합뉴스·중부일보 등 인천경기기협 회원사들은 중부일보 이호준 기자(정치부) 부친 이재욱(60) 씨를 돕기 위해 성금모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씨는 지난달 23일 다발성 골수증 3기 진단을 받고 항암 치료와 골수이식 수술을 기다리며 투병 중이다. 그러나 병 완치를 위해선 골수이식 수술과 함께 6개월여간 항암치료를
[종합] 언론진흥재단 사업본부장에 김현호씨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이성준)은 21일 오전 이사회를 열어 사업본부장에 김현호 전 월간조선 사장을 선임했다. 김 신임 사업본부장은 서울대 독문과를 졸업, 조선일보 독일 특파원, 정치부 차장, 논설실장, 월간조선 대표이사 등을 지냈다.
[지역] 강원, 도지사후보 지지도 공동조사 발표 제주, 한나라 4·3특별법 개악 시도 비판
6·2 지방선거 강원도지사 출마자 윤곽이 나온 가운데 강원도민일보와 강원일보 등 강원지역 언론 5개사가 공동으로 지지 후보 여론조사를 실시, 이 결과를 20일 일제히 보도했다.이 보도에 따르면 한나라당 이계진 의원이 38.2%, 민주당 출마예정자인 이광재 의원이 23.6%로 나타났다.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최흥집 전 정무부지사가 3.8%, 민주노동당 엄재철 예비후보가 2.6%, 진보신당 길기수 예비후보가 1.3%에 그쳐 강원도지사 선거는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맞대결 양상이 펼쳐질 것이라는 보도다.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지역] 제주 잠녀(潛女)의 딸 잠녀를 가슴에 안다
“우리들은 제주도의 가없는 해녀들/ 비참한 살림살이 세상이 안다/ 추운 날 더운 날 비 오는 날에도/ 저 바다 저 물결에 시달리는 몸/ 아침 일찍 집을 떠나 황혼 되면 돌아와/ 우는 아기 젖먹이며 저녁밥 짓는다/ 하루 종일 해봤으나 버는 것은 기막혀/ 살자 하니 한숨으로 잠 못 이룬다” (강관순 ‘해녀가’ 중)잠녀(潛女)들이 수수 세대에 걸쳐 물질로 길어 올린 생애가 바로 제주다. 그래서 제주 바다에 휘이~ 휘이~ 휘파람 같은 숨비소리 들리면, 제주는 정녕 눈물겨운 섬이다. 거기서 잊혀져
[지역] 전국의 산 찾아 오늘도 GO GO~
18년간 계속된 ‘근교산 시리즈’로 산악연맹 공로상시대흐름 맞춰 산행 트렉·고도표 등 인터넷 업로드<국제신문 근교산 취재팀>강춘진 팀장, 이흥곤 차장, 이승렬 차장국제신문의 ‘근교산 시리즈’는 지난 18년 동안 계속되고 있다. 전국 일간지에서도 전면을 할애한 단건 시리즈로서는 그 유래를 찾아보기 힘든 최장수 시리즈다. 1993년 1월 ‘가볼 만한 근교산’이라는 타이틀로 시작된 본 시리즈는 이후 ‘다시 찾는 근교산(96년 1월~2003년
[2010 재외동포기자대회] 기자들 질문에 예정시간 ‘훌쩍’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 “저도 동포”20일 한국관광공사의 오찬 행사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열렸다. 이참 사장은 이 자리에서 “제가 좀 다르게 생겼지만 저도 한국인이고 여러분의 동포입니다”라고 운을 떼어 다소 얼었던 분위기를 이완시켰다.그는 오찬 행사 내내 한국에 대한 애정과 전통문화에 대한 지식을 과시했다. “한국의 음식은 음양오행의 기운이 깃들어 있다”며 “전주의 막걸리 거리를 가보면 저렴한 가격에 정말 맛있는 막걸리를 맛볼 수 있다”고 말했
[2010 재외동포기자대회] “기협-한인총회 MOU 큰 기대”
“미주총연의 가치는 2백50만 미주한인의 대표이기 이전에 7백50만 재외동포의 큰 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자협회는 총연과 MOU를 맺음으로써 세계적 조직으로 발돋움할 수 있고 미주총연은 국내 소식을 더욱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 겁니다.”미주한인회총연합회 남문기 회장은 “이번 재외동포 기자대회에 처음 참가했다”며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재외동포 사회에 관심을 기울여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미국의 한인 사회는 ‘참정권’과 ‘이중국적
[2010 재외동포기자대회] 우편·온라인 투표 방안 등 ‘참정권’ 화두
국가브랜드 제고·국내 원전수주 현황도 관심올해 재외동포 사회의 화두는 단연 ‘참정권’이다. 재외동포들의 국내 선거 참여가 이뤄지는 2012년을 앞두고 열린 이번 재외동포 기자대회에서도 참정권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고스란히 반영됐다. 때문에 19일 열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2012년 재외선거 준비방향 및 과제’라는 발제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호응을 받았으며 열띤 토론의 장으로 마무리됐다. 또한 지난해 처음 발족한 국가브랜드위원회의 ‘국가브랜드 제고와 재외동포들의
[종합] 언론사 야구 바람 뜨겁다
최근 언론인들 사이에서 야구 열풍이 불고 있다.지난해 KBS ‘한방구락부’와 CBS ‘빅터스’가 창단된 데 이어 한겨레 ‘야구 하니’가 지난달 출범했다. 국민일보 역시 다음달까지 창단한다.이들 야구단은 단순히 동호회 수준을 넘어 내년 사회인야구리그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특히 한겨레는 단원 마감 이후에도 지원 문의가 이어질 정도로 사내에서 야구가 인기다.국민은 현재 관계사 전 사원 대상으로 선수 모집에 나서고 있다. 국민은 당초 야구단 인원을 26명 정도로 생각했으나
[방송] 코바코 ‘모럴해저드’
지난해 한국방송광고공사(사장 양휘부·이하 코바코) 감사원 감사결과 코바코가 법인카드를 방만하게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임금피크제를 변칙적으로 운용, 고위간부 수와 인건비를 늘린 것으로 밝혀졌다.최근 발표된 감사원 감사 결과에 따르면 코바코는 직원 수가 3백4명에 불과한데도 지난해 9월 말 기준으로 총 1백77개의 법인카드를 발급했다. 직원 1.7명당 1개씩을 지급한 것이다.그러나 법인카드 관리대장에 실제 사용자와 사용시간 등 사용명세를 기록하지 않는 등 관리실태가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감사원은 한 팀(8명)이
[신문] 국민·내일 “NSC부터 부활해야”
“북한이냐, 아니냐.” 모든 언론이 북한의 천안함 침몰 개입 여부에 ‘올인’하는 중에 국민일보와 내일신문이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부활’을 지적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신종수 국민일보 정치부장은 19일자 ‘NSC 사무처 부활해야’라는 제목의 ‘데스크 시각’ 칼럼 을 통해 청와대가 이번 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처하지 못한 것은 ‘컨트롤타워’의 부재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김대중 정부 때 상설기구로 만들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