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끈질긴 사실 확인으로 물증 확보
MBC ‘PD수첩’이 지난 20일 방영해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만든 ‘검사와 스폰서’ 편은 제보된 한 건의 문건에서 시작됐다. ‘PD수첩’ 제작진에 따르면 부산·경남지역의 전직 건설업체 대표인 정 모씨는 올해 초 1984년 3월부터 2009년 4월까지 향응을 받은 전·현직 검사 57명의 이름과 주요 보직, 접대 일자와 장소, 접대비로 지출한 수표 번호 등을 적은 편지지 10여 쪽 분량의 문건을 제작진에게 제보했다. 이 문건에는 박기준 부산지검장
[언론단체] “이사장 전횡에 언론진흥재단 곪아가”
한국언론진흥재단 노동조합(위원장 홍원철)은 21일 성명을 내어 “재단이 이성준 이사장의 전횡으로 인해 곪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재단 노조는 이날 ‘이사장은 재단을 어디로 끌고 가려 하는가’라는 성명을 내어 “이사장의 독선과 아집으로 근로복지는 뒷걸음질 치고 사업은 제자리걸음을 걷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재단 노조는 “이사장은 자신만의 일방소통으로 의사를 결정짓고, 사업은 불필요한 결재 과정과 말을 번복하는 이사장의 조령모개로 차질을 빚고 있다&rdquo
[방송] 방통위원 추천 민주당 내분 언제까지
민주당이 자당 몫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에 양문석 언론개혁시민연대 사무총장을 내정해놓고도 국회 본회의에 임명추천 안건 상정을 미루면서 공당의 역할을 포기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이달 말 열릴 예정인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지 못하면 6월 국회로 넘어가게 돼 지난 2월 말 이병기 방통위 상임위원 사임 후 시작된 방통위원 공백이 4개월째 지속될 우려가 커졌다. 민주당은 최근 양 사무총장의 경력이 방통위 설치법에 명시된 상임위원 선임요건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일각의 자격 시비를 일축하고 방통위원으로 추천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5일
[종합] 제33회 순직종군기자 추도식
제33회 한국전 순직종군기자회 추도식이 27일 오전 파주시 통일공원 내 종군기자 추념비 앞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우장균 한국기자협회 회장을 비롯해 홍원기 대한언론인회 회장과 회원, 6·25종군기자 회원, 파주시 관계자와 군 관계자등 30여명이 참석해 순직종군기자와 최근 백령도 천안함 사고로 순직한 장병들을 위한 묵념과 헌화를 했다.
[종합] 언론계, 유혹 안전지대 아니다
최근 MBC ‘PD수첩’의 검찰 스폰서 보도가 전 국민적인 파장을 낳고 있는 가운데 기자들도 향응·접대·촌지의 유혹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현장 취재기자들은 정보를 다루는 일인 만큼 브로커들의 접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얘기한다. 경제신문의 한 증권부 기자는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기사를 쓰다보니 작전세력 쪽이나 군소 코스닥업체에서 기자들에게 접근해 접대를 하겠다는 전화가 간혹 오는 걸로 안다”며 “정상적인 만남이나 술자리가
[종합] 언론 제기 ‘천안함 미해결 의혹’ 많다
천안함의 함미와 함수가 모두 인양돼 침몰 진상 규명 작업이 본궤도에 접어들고 있다. 그러나 그동안 언론이 제기했던 의혹 가운데 매듭지어지지 않은 것도 적지않다.성남함·전남함 함께 작전중천안함은 어떤 임무로 백령도 근해를 항해했을까. 이 부분은 아직도 속 시원히 해명이 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북측이 잠수함 기지에 대한 우리 초계함들의 작전에 대응하기 위해 잠수함을 투입해 공격했을 수도 있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국민일보는 지난 5일자에 국방부가 국회에 제출한 비공개 자료를 입수해 천안함이 침몰한 지난 26일 오후 9시
[만평] 기협만평 2010.4.28
[방송] 마주보고 달리는 MBC 노사 ‘충돌 임박’
MBC가 27일 이근행 노조위원장과 황성철 수석부위원장, 연보흠 홍보국장 등 노조 간부 13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전날 김재철 사장이 “27일 오전 9시까지 업무복귀를 하지 않을 경우 민·형사상 책임을 묻고 사규에 따른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다”고 밝힌 지 하루 만이다. MBC는 또 “사장에 대한 출근저지로 회사 업무가 상당한 차질을 빚고 있다”며 노조를 상대로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업무방해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회사 가까이에 사장 집무실을 마련하며 &lsquo
[신문] 세계일보 유종관 신임 사장
유종관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회장이 27일 세계일보 제12대 사장에 취임했다.유 신임 사장은 2000년 3월부터 세계일보 비상임 부사장을 맡아 왔으며, 1996년 이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멕시코 총회장으로 재직해왔다.유 사장은 취임사에서 “언론 환경 변화로 우리 신문은 독자의 요구와 사회의 필요에 부응하기 위해 보다 많은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며 “기존 경영 방침에 따라 지금까지 추진해온 경비 절감과 자립기반 확충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선미 기자 gsm@journalis
[방송] MBN, 안드로이드폰 실시간 방송
MBN(회장 장대환)이 지상파DMB와 아이폰에 이어 구글 안드로이드폰에서도 실시간 방송서비스를 실시한다. MBN은 28일부터 미국의 모바일 콘텐츠 공급업체인 누리커뮤니케이션과 계약을 맺고 국내외 안드로이드폰 사용자에게 실시간 방송서비스를 제공한다.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라면 누구든지 구글안드로이드 마켓에서 ‘구글폰티비’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MBN 관계자는 “이번 협력 사업을 기반으로 국내외 뉴스에 관심이 많은 재외동포들을 위해 더 많은 콘텐츠 개발을 할 계획이며 우리 방송의
[우리의 주장] 김재철 사장의 용퇴를 촉구한다
MBC 파업이 벌써 4주째를 맞고 있다. 파업이 장기화되고 있지만 조합원들의 대오는 더욱 공고해지고 있다. 더구나 파업을 지지하는 시민들도 늘고 있다. 노조를 응원하는 글과 성금이 답지하면서 파업분위기도 고조되고 있다.하지만 김재철 사장은 강경일변도로 나오고 있다. 김 사장은 노조의 업무 복귀 시한과 민형사상 책임을 언급하며 자신의 길을 가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노조의 출근 저지 농성에 막혀 회사에 들어오지 못하자 인근에 집무실을 마련해 장기전에 대비하며 물러날 뜻이 전혀 없음을 만천하에 공개하고 있다.이근행 노조위원장은 26일
[종합] 재외동포언론인협의회 발족
한국기자협회(회장 우장균) 산하 재외동포언론인협의회(이하 재언협·Overseas Korean Journalist Association)가 23일 발족됐다.초대 회장에는 이종국 워싱턴한국일보 부국장이, 수석 부회장은 김훈 유로저널 발행인이 각각 선출됐다. 재언협 사무소는 기자협회에 두며, 대륙별·국가별 지부 및 지회를 두게 된다.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회장 배인준)와 한국기자협회는 전라남도 여수·순천시 일원에서 진행된 제9회 재외동포기자대회 중 이같이 결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
[언론 다시보기] 토머스 제퍼슨이 한국 언론을 본다면
미국 독립선언문을 기초하고 초대 국무장관과 제3대 대통령을 지낸 토머스 제퍼슨은 법률가일 뿐더러 자신의 저택 몬티첼로를 설계한 건축가이며, 버지니아 대학을 세운 교육자였다. 당대의 지식인이었던 제퍼슨은 언론의 자유가 모든 자유의 기초라고 생각한 자유주의자였다. 그는 또한 ‘견제와 균형’의 원칙에 따라 움직이는 ‘제한된 정부’만이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보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 입헌주의자였고, 강력한 중앙정부는 국민을 불행하게 만들 것이라고 확신했던 주권(州權)주의자였다. 그는 자신이 미국 대
[방송] MBC 파업 4주째…업무복귀 명령
MBC 노조 파업이 4주째 접어든 26일, 김재철 사장이 회사 밖에 임시 집무실을 마련하고, 노조원들에게 업무복귀 명령을 내렸다. 이에 이근행 노조위원장은 이날부터 무기한 단식투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이날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27일 오전 9시까지 업무에 복귀를 바란다”며 “불법 집단행동이 계속 된다면 주도자는 물론 참가자에 대해서도 회사는 법과 사규를 엄중하게 적용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노조원들이 업무 복귀를 거부할 경우 한 두 차례 더 복귀 명령을 내린 뒤
[부음] 4월25~26일 부음
▲강병철 서울신문 문화부 기자 모친상강병철(서울신문 문화부 기자), 병진(육군 9사단 중위)씨 모친상 = 26일 오전 5시29분, 대구 파티마병원. 발인 28일 오전 ☎053-957-4442▲심미정 중부일보 편집부 기자 조부상심미정(중부일보 편집부기자)씨 조부상 = 26일 오전 6시40분, 삼성서울병원, 발인 28일 오전 6시, ☎ 02-3410-6919▲김광학 문화일보 편집부 차장 부친상김용근(사업)ㆍ광학(문화일보 편집부 차장)씨 부친상= 25일 오전 경기 수원 아주 대병원장례식장 3호실, 발인 27일 6시 ☎ 031-21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