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청계천 거짓홍보 밝혔다
한국환경기자클럽(회장 박수택·SBS 논설위원) 소속의 환경부 기자들이 청계천 수질 개선으로 토종민물고기가 자연 유입됐다는 등 서울시의 거짓홍보 의혹을 공동 취재·보도로 밝혀냈다.환경기자들은 비판보도가 위축된 언론 상황에서 단독으로 취재·보도할 경우 기사가 누락될 우려가 크다는 판단에 따라 풀 보도를 택해 진실을 알렸다.이들은 20일 오전 환경운동연합과 브리핑을 갖고 서울시가 청계천에 토종민물고기를 인공적으로 방류한 정황이 있다고 23일 보도했다. 앞서 일부 환경기자들은 환경연합의 제보를 토대로
[종합] “천안함 관련 언론 소송 부당” 58.6%
방송 69.7%·국제부 63.7%·차장급 69.4%합조단에 참여한 미국, 영국, 스웨덴, 호주 등 외국 조사단이 이번 조사에 공신력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고 생각하는 기자들은 54.8%(매우 기여 10.3%, 다소 기여 44.5%)였다. 부정적인 응답자는 42.4%(매우 기여 못함 6.2%, 다소 기여 못함 36.2%)였다.기여했다는 응답자는 세부 매체별로 중앙일간지(60.3%), 부서별로 경제부(69.8%), 직급별로는 국장급(90.1%)에 많았다. 국제부 기자는 60.4%가 기여하지 못했다고 답변했다.천안
[종합] 기자 76.5%“천안함 정보 공개 불충분”
“조사 결과 신뢰” 55.4%, “발표 시점 부적절” 76.4%기자 대다수는 군 당국의 천안함 관련 정보 공개가 불충분했으며, 발표시점도 부적절했다는 의견을 밝혔다. 천안함이 북한 어뢰에 의해 침몰됐다는 조사 결과 발표에 대해서는 절반 이상이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기자협회(회장 우장균)가 주관하고 한국PD연합회(회장 김덕재),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최상재)이 공동으로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24~25일 전국 언론사 기자 2백40명을 대상으로 천안함 관련 여론조사를 벌인 결
[만평] 기협만평 2010.5.26
[이달의기자상] CBS ‘현직 군수, 국회의원에…’ 등 8편
한국기자협회(회장 우장균)는 25일 제236회(4월) 이달의기자상 심사위원회(위원장 민경중)를 개최해 CBS의 ‘현직 군수, 국회의원에 2억원 전달하다 체포’ 등 총 8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시상식은 다음달 1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이다.◇취재보도부문 △ CBS 사회부 최선욱, 최인수, 박슬기 기자 ‘현직 군수, 국회의원에 2억원 전달하다 체포’◇기획보도 신문부문 △ 세계일보 특별기획취재팀 염호상, 안용성, 엄형준,
[우리의 주장] ‘북풍’의 꼼수
1961년 5·16 쿠데타로 권력을 장악한 박정희 군사독재 정권이 18년 동안이나 집권할 수 있었던 것은 ‘북풍’ 덕분이다.1968년 1월 21일 북한 124특수부대원 31명이 서울 세검정 고개를 넘어 청와대 코앞까지 습격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났다. 이틀 뒤에는 미국 정보함인 푸에블로함이 북한에 납치됐다. 박정희 정권은 이 사건을 계기로 향토예비군을 창설하고 안보를 더욱 굳건히 다졌다. 1971년 제7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 두 사건은 야당과 학생들의 3선 개헌 저지 투쟁에 찬물을 끼얹는 &lsq
[신문] 광고주협회 신임 정병철 회장
한국광고주협회는 24일 임시총회를 열고 전국경제인연합회 정병철 상근 부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 광고주협회는 지난 2월 이순동 회장의 유임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정기총회를 소집했으나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자동 유회됐다. 이에 따라 신문협회가 제안한 ‘부수공개 유예기간 2년 안’에 대한 논의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ABC협회는 그동안 주요 이사사 중 하나인 광고주협회의 회장 문제로 인해 신문협회의 제안을 논의하지 못했다. 한편 정 신임 회장은 LG전자 사장, 프로야구 LG트위스 구단주 대행 등을 거쳐 200
[언론단체] “천안함 사고 정략적 이용 안돼”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언론본부(상임공동대표 우장균·김덕재·정일용)와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학술본부(상임대표 김한성)는 24일 이명박 대통령의 천안함 사태 대국민 담화와 관련해 공동성명을 내어 “대통령이 북측 소행으로 단정 짓기에는 관련 증거 등이 미흡한 상황에서 대북 제재조치를 취하는 것은 남북관계의 전면 악화와 6자회담 재개 전망을 어둡게 하는 결과를 피할 수 없다”고 밝혔다. 두 단체는 “사고 이후 두 달 가까이 되는 시점에서 나
[인사] 5월24일 인사
아주경제신문▲증권부장 강세준(부국장)
[신문] 노 전 대통령 1주기, 보수·진보매체 ‘큰 차이’
23일 서울광장 등 전국에서 열린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1주기 추모 문화제를 전하는 신문들의 보도는 크게 달랐다. 경향신문과 한겨레는 24일 1면에 서울광장에서 열린 추모문화제 사진을 게재하며 전국에서 열린 추모 소식을 전했다. 경향신문은 1면 톱으로 게재한 ‘서울광장 메운 ‘추모 촛불’’이라는 사진을 통해 서울광장이 촛불을 든 시민들로 가득 찬 것은 2008년 5월 촛불 집회 이후 2년 만이라고 보도했다. 또 ‘민주주의의 완성, 운명이다’라는 제목의 톱기사에서 고
[기고] ‘하고 싶은 말만 한’ 조선 광우병 보도
아전인수(我田引水)라는 속담이 있다. 심리학 용어로는 ‘자기 합리화’라고 한다. 적당하면 자아방어 기제가 되어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지만 과하면 현실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무조건 자기가 옳다’고 우기다 남에게도, 자기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다.누구나 자신이 옳다고 믿는 것에 어느 정도 ‘아전인수’할 수 있지만 문제는 적당한 선을 유지하라는 것이다. 조선일보가 촛불주역들의 인터뷰를 왜곡하다 호된 역풍을 맞고 있는 것도 바로 이 적당한 선을 넘어섰기 때문이다.조선
[언론 다시보기] 언제까지 종이 신문을 구독할 것인가
나는 아직은 신문을 집에서 구독한다. 한 개도 아니고 두 개를 보고 있으니 종이 신문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편이다. 아무리 인터넷이 빠르고 신속하게 뉴스를 전한다고 해도 종이 신문이 갖고 있는 나름대로의 매력과 종이 신문을 봐왔던 습관 때문에 적어도 내 생애에는 종이 신문을 계속 보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명박 정권 들어서 그런 생각이 바뀌었다.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나도 집으로 배달되는 종이 신문을 머지않아 끊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10여 년 전과 달리 집에서 신문을 보지 않는 가구가 부쩍 늘었음은 재활용쓰레기
[부음] 5월21일 부음
▲최현서 KBS춘천방송총국 기자 빙부상 김혜정(원주KBS 아나운서).재호(영월노인복지센터 대표이사)씨 부친상, 김주형(동원건설 대표).김기현(하나에셋).최현서(KBS춘천방송총국 보도국 기자)씨 빙부상 = 21일 오전 7시 별세, 빈소 강원 영월의료원 장례식장, 발인 23일 오전 7시 ☎033-370-9142
[종합] “KBS 뉴스 MB에 우호적 보도”
한겨레신문은 24일 ‘MB시대 위기의 언론’이라는 기획 기사에서 “KBS가 이명박 대통령에 대해 노무현 대통령 시절보다 훨씬 우호적인 보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겨레는 이날 1면, 8·9면을 할애해 언론시민단체인 민주언론시민연합과 공동으로 노무현·이명박 정부 집권 3년차(2005년, 2010년) 1~3월 3개월 간 KBS ‘뉴스9’의 대통령 관련 보도를 분석한 내용을 보도했다.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86건의 이명박 대통령
[종합] 외교부 기자단, 유명환 장관에 항의
외교통상부 출입기자단은 외교부가 브리핑에서 거짓말을 하는 등 불성실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며 유명환 장관에게 항의서한을 19일 전달했다. 출입기자단은 항의서한에서 “지난 15~16일 경주에서 개최된 한중, 한중일 외교장관회의 때 진행된 외교부 대변인 브리핑과 당국자 백그라운드 브리핑이 과도하게 불성실하게 이뤄져 언론의 취재활동을 제한하고 국민의 알 권리를 침해했다”고 지적했다. 출입기자단은 “외교통상부는 심지어 온 국민이 큰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는 천안함과 6자회담, 독도문제와 관련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