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지역신문 홈페이지 ‘선거광고’ 도배
전국 지역신문사 홈페이지가 선거홍보물로 도배돼 기사 집중도가 떨어진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지만 언론사가 보도보다는 각 후보의 배너 노출에 과다하게 인터넷 지면을 할애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28일 본보가 한국기자협회 소속 지역신문 20여 곳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신문사들이 선거홍보 배너를 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일보는 홈페이지 양옆에 20여개, 매일신문은 50여개, 영남일보는 팝업창 광고 등을 통해 아예 메인 화면을 광고로 뒤덮었다. ‘확실한 사람 확실한 선택’ &lsqu
[방송] PD수첩 광우병 원본테이프 제출 명령
법원이 미국산 쇠고기 광우병 위험성을 보도한 MBC ‘PD수첩’ 제작진에게 인간 광우병으로 사망했다고 방송한 미국인 아레사 빈슨의 주치의와 그 어머니의 인터뷰를 담은 원본 테이프와 녹취서를 제출하라고 명령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부장 이상훈)는 27일 열린 PD수첩 재판 공판준비기일에서 “쌍방의 다툼이 있고 CJD(크로이츠펠트야코프병)와 vCJD(인간광우병)의 용어가 왔다 갔다 하고 있어 전체 테이프를 봄으로써 어떤 문맥에서 용어를 사용한 것인지 파악해야 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방송] KBS 새노조 ‘단체교섭’ 결렬 선언
전국언론노조 KBS본부(위원장 엄경철)는 사측과 벌인 단체교섭이 결렬됨에 따라 중앙조정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했다. KBS본부는 27일 발행한 특보를 통해 “26일 18시부로 단체교섭이 결렬됨에 따라 KBS본부를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고 임단협 쟁취를 위한 총력 투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KBS본부는 “사측이 교섭 기간 내내 신의와 성실이라는 노사협상의 기본 원칙은 눈꼽만큼도 찾아볼 수 없는 태도로 일관했다”며 단협 결렬 이유를 밝혔다. KBS본부에 따르면 사측은 단체교섭의 대표로 사장
[신문] 동아일보-유네스코 MOU 체결
동아일보와 유네스코(UNESCO·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가 ‘세계유산 보호 증진을 위한 미디어 파트너십’ 구축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김재호 동아일보 사장과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은 2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 체결에 따라 동아일보는 유네스코가 지정, 관리하는 세계유산과 무형문화유산을 유네스코의 전문가 네트워크와 정보를 활용해 취재와 보도를 하게 된다. 유네스코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으로 번역되는 동아일보의 기사를 활용해 세계유산의 중요
[방송] KBS·MBC ‘월드컵 단독중계’ SBS 형사고소
KBS가 월드컵 단독중계를 선언한 SBS를 상대로 형사소송을 제기했다. KBS는 27일 서울중앙지검에 윤세영 회장 등 SBS 전·현직 임직원 8명을 사기와 업무방해, 입찰방해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KBS는 소장에서 “피고소인들이 2006년 5월 8일 스포츠마케팅사인 IB스포츠와 중계권 단독구매를 위한 비밀 합의문을 작성한 뒤 5월 30일에는 방송 3사 사장단 합의 등을 통해 공동구매협상에 참여하는 것처럼 위장했다”고 주장했다. KBS는 “SBS의 불법 행위로 2016년까지 올림픽&mid
[포토] 제236회 이달의 기자상 전문보도부문 수상작
[새 인물] 파이낸셜뉴스, 권성철 전문경영인 영입
파이낸셜뉴스는 권성철 대성그룹 고문(사진)을 새 대표이사 사장으로 영입한다. 이에 따라 전재호 현 사장은 회장직을 맡는다.파이낸셜뉴스가 전문 경영인을 영입하게 된 배경은 올해 창간 10주년을 맞아 향후 10년을 준비하기 위한 것이다. 실제로 전재호 사장은 24일 편집국 데스크를 모아놓고 이 같은 영입배경을 설명했다. 파이낸셜뉴스는 27일 주주총회를 통해 이번 인사를 최종 결정한다.한 기자는 “현 사장이 향후 10년을 준비하기 위해 전문 경영인을 영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며 “내부적으로 향후 변화에 대
[새 인물] 매경 뉴스 앱 다운로드 20만명 돌파
매일경제가 제공하는 애플 아이폰용 뉴스 애플리케이션의 다운로드가 19일 국내 언론사 최초로 20만명을 넘었다.매경은 지난해 10월 아이폰용 뉴스 앱을 선보였다.매경은 신문지면과 똑같은 화면을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는 프리(Pre) 아이패드 기능을 비롯해 텍스트 기사를 트위터에 전송할 수 있는 기능, 속보 알림 기능 등을 잇달아 선보이면서 하루 평균 1천명이 내려받을 정도로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매경 앱은 뉴스를 2분 단위로 업그레이드를 할 뿐만 아니라 2만 여개에 달한 경제용어사진 기능을 갖춘 점도 인기의 한 요인이다.
[새 인물] 매경·MBN 노조 공동 체육대회
매일경제신문·MBN 노동조합은 창사 이후 처음으로 공동 체육대회를 개최한다.두 노조는 ‘펀(Fun) 유니온’을 기치로 다음달 11일 탁구를 시작으로 7월 당구, 10월 남산 걷기, 11월 배드민턴, 12월 스크린골프 등 매달 종목을 바꿔 ‘매경·MBN 노조 단결 체육대회’를 치룰 예정이다. 특히 모든 종목에 혼성복식 경기를 마련해 남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우선 두 노조는 다음달 11일 오후 6시 매경미디어센터 지하 5층에 마련된 탁구장에서 남자복식과 혼성
[새 인물] JMnet 야구단 창단
언론사 야구단 창단 붐에 중앙일보도 가세했다.JMnet(중앙미디어네트워크) 사원들은 아마추어 야구단을 창단하기로 하고 20일까지 열흘 동안 선수 희망자 접수를 한 결과 중앙일보 편집국 기자 포함 40명이 참가했다.단원 중에는 여자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을 비롯해 사회인야구 경력 12년차의 사원 등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JMnet 야구단은 다음주 첫 모임을 가져 야구단 이름과 감독 및 스태프 등을 결정하고 내년 사회인야구 리그에 정식 가입할 계획이다.
[새 인물] 동아, ‘김우룡 인터뷰’ 특종상
동아일보가 한상진 신동아 기자의 ‘김우룡 전 방문진 이사장 인터뷰’ 기사에 대해 사내 특종상을 수여했다.동아일보는 “한 기자의 보도가 본보의 성가를 높였다”며 지난 3일 한상진 기자에게 단독으로 특종상을 줬다. 상금은 2백만원이었다. 동아 내에서는 “이 기사는 최근 사내 보도 중 가장 큰 특종”이라는 평가가 많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는 비정기적으로 우수 기사에 대해 특종상을 시상한다.김 전 이사장은 신동아 4월호에 실린 이 인터뷰에서 “김재철 MBC 사장
[방송] SBS, 월드컵 단독중계 선언
SBS(사장 우원길)가 25일 서울 목동 본사에서 ‘2010 남아공 월드컵 방송계획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단독중계를 최종 선언한 가운데 그 이유가 광고 유치 때문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앞서 KBS와 MBC는 지난 3일 월드컵 중계권 협상이 결렬된 이후 오프튜브(Off-Tube·현장에서가 아닌 스튜디오 중계) 중계에 대해 개막 직전까지 협상하겠다는 뜻을 밝혀왔다.허인구 스포츠단장은 이에 대해 “오프튜브 중계는 경기의 중요성이 떨어지거나 긴급 상황일 때 하는 것”이라며 &l
[신문] 일요신문, 가판서 사라졌다
일요신문이 3주전부터 서울 일부지역 가판 시장에서 사라졌다. 일요신문과 가판 신문 판매업자들이 중간 마진을 놓고 갑론을박을 벌이다가 가판업자들이 판매 거부 운동에 돌입한 것이다.가판 신문판매업자(중판) 모임인 서울시신문판매연합회(회장 원상현·이하 서울판연)와 일요신문 측은 3개월가량 마진 인상을 놓고 협상을 벌였다. 가판업자들은 현재 1천원에 판매되고 있는 일요신문의 편의점 배포 마진은 ‘75원’에 불과해 물가상승률과 유류비 인상 등을 고려, 마진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현재 1천
[신간안내] 포스트 크라이시스 & 빅모멘텀
지난해 말 터진 ‘두바이 사태’에 이어 올해 벽두 불거진 PIIGS(포르투갈, 이탈리아, 그리스, 스페인) 국가들의 재정위기에도 불구하고 우리 경제는 사상 최대인 4백억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달성했다.매일경제 경제부는 ‘포스트 크라이시스 & 빅모멘텀’을 통해 우리 경제의 위상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이는 세계경제의 더블딥 가능성과 별개로 한국 경제가 스스로 안고 있는 ‘지뢰밭’도 많기 때문에 이를 헤쳐 나가기 위한 고민에서 비롯됐다. 특
[신간안내] 철학자들의 언론강의
40여 명의 철학자들의 주장을 언론현장에 대입시킨 책이 출간됐다. KDI(한국개발연구원)의 김동률 연구위원(전 경향신문 기자)은 존 머릴 미주리대학 석좌교수의 ‘Legacy of Wisdom:The Great Thinker and Journalism’이라는 원서를 기본으로 동양의 철학자 사례를 대폭 덧붙여 ‘철학자들의 언론강의’라는 책을 펴냈다. 소크라테스와 플라톤, 마키아벨리, 몽테뉴 등 서구 철학자는 물론 노자와 석가모니, 공자의 사례도 소개된다.책에서 김 위원은 “특정 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