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주장] 어처구니없는 MBC 무더기징계
예상했던 대로 지방선거가 끝나자마자, MBC 사측은 징계의 칼을 빼들었다. 징계가 선거에 끼칠 영향을 철저히 계산할 것이라던 예상은 틀리지 않았다. 41명의 직원들이 무더기 징계를 당했고, 2명은 해고조치 됐다. 지방 계열사 직원들을 포함하면 징계 대상자 수는 1백명을 넘을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다. 이 가운데 한 명은 파업기간 중 사내 자유게시판에 올린 사장을 비난하는 글의 수위가 높았다는 이유로 해고 조치 됐다. 한 사람의 인생과 그의 가족들에 대한 사형 선고를 내리면서, 사장 개인의 인격을 모독했기 때문이라는 점을 이유로 들
[새 인물] 6·15선언 10돌 학술토론회
6·15공동선언 10돌을 기념하는 학술토론회가 14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언론본부(상임공동대표 우장균·김덕재·정일용)·학술본부(상임대표 김한성)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6·15공동선언과 천안함 사태 그리고 평화협정’을 주제로 참석자들이 열띤 토론을 벌인다. 1부 ‘6·15공동선언 10년 성과와 과제’에서는 6·
[방송] SBS, 북한에 월드컵 경기 전송 ‘불가능’
SBS가 월드컵 축구경기 북한 전송문제가 사실상 무산됐다고 밝혔다.양철훈 SBS 남북교류협력단장은 7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북한과의 채널이 끊겼다”며 “SBS가 정상적으로 전파를 제공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밝혔다.SBS는 지난해 8월과 올해 1월 두 차례 중국 베이징에서 북측과 만나 실무협상을 진행해 왔으며 베이징 지국을 통해 팩스 등으로 의견을 조율해 왔다. 그러나 천안함 침몰 사건 등 잇단 남북관계 경색으로 접촉이 중단됐다. 양 단장은 이에 대해 “북한 월드컵 중계는
[종합] 남아공 월드컵 취재열기 뜨겁다
일부 취재진 괴한에 돈 빼앗기기도남아공 월드컵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내 취재진도 대규모 급파돼 월드컵 취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8일 대한축구협회(KFA)의 집계에 따르면 남아프리카공화국에 파견된 국내 언론사 취재진은 모두 1백26명이다. 중앙 및 지역 일간지와 통신사 취재진은 76명으로 취재기자가 52명, 사진기자(영상 포함)가 24명이다. 이중 가장 많은 기자를 보낸 곳은 연합뉴스다. 연합은 취재기자 6명과 사진기자 3명, 영상담당 1명 등 총 10명을 현장에 파견했다. 연합은 8일 사고를 내 “1
[종합] 언론단체·합조단 ‘공개토론회’ 연다
한국기자협회, 한국PD연합회, 전국언론노동조합으로 구성된 ‘천안함조사결과언론보도검증위원회’(검증위)는 민군합동조사단의 공개토론 제안을 환영한다고 밝혔다.검증위는 8일 보도자료를 내고 “합동조사단의 ‘천안함 공개토론’ 제안을 환영한다”며 “언론3단체는 이번 공개 토론이 사건의 실체를 과학적으로 규명하고 의혹을 투명하게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검증위는 “정보를 독점하고 있는 군 당국이 여론을 호도하는 장으로 활용하거나, 근거
[만평] 기협만평 2010.6.9
[방송] 재심 앞두고 MBC 부글부글
노조위원장 등 2명을 해고하는 등 41명을 무더기 징계한 김재철 사장의 ‘언론인 학살’에 경악한 MBC 구성원들의 이목이 11일로 예정된 징계 재심사에 쏠리고 있다.MBC는 8일 “총파업과 관련해 해고 처분을 받은 이근행 노조위원장과 오행운 PD 등 21명이 재심을 신청해 11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재심사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심에는 구두경고를 받은 직능단체장과 TV 제작본부 보직부장 등 20명은 제외됐다. 재심을 앞두고 MBC 안팎에서 부당징계 철회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등 MBC에
[인사] 6월8일 인사
KBS◇국장급▲인적자원실장 박갑진(朴甲鎭) ▲심의실장 오진규(吳進圭) ▲시청자본부 시청자권익보호국장 직무대리 진종철(陳鍾哲) ▲시청자본부 수신료정책국장 이원태(李源太) ▲시청자본부 방송문화연구소장 이준삼(李準參) ▲시청자본부 총무국장 김원한(金元漢) ▲시청자본부 주간(홍보) 한상덕(韓相德) ▲편성센터 편성국장 서재원(徐在源) ▲편성센터 아나운서실장 박경희(朴慶姬) ▲보도본부 보도국 주간(취재) 이선재(李善載) ▲보도본부 시사제작국장 이화섭(李和燮) ▲보도본부 보도영상국장 강성호(姜聲浩) ▲콘텐츠본부 교양국장 오필훈(吳弼薰) ▲콘텐츠
[종합] 언론3단체,합조단과 ‘천안함 공개토론’ 연다
한국기자협회(회장 우장균), 한국PD연합회(회장 김덕재),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최상재)으로 구성된 ‘천안함조사결과언론보도검증위원회’는 민군합동조사단의 공개토론 제안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천안함검증위는 8일 보도자료를 내고 “합동조사단의 ‘천안함 공개토론’ 제안을 환영한다”며 “언론3단체는 이번 공개 토론이 사건의 실체를 과학적으로 규명하고 의혹을 투명하게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천안함검증위는 “정보를 독점하고 있는
[기협회장 칼럼] 여론조사
6.2 지방선거가 끝난 뒤 기자 한 분이 기자협회장에게 전화 인터뷰를 요청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과정에서 여론조사가 크게 빗나갔는데 이런 상황이 재발되지 않도록 언론사에서 어떤 대책이 필요하지 않느냐는 질문이었습니다. 저는 언론사가 선거 여론조사를 실시할 때 언론사 자체 공정보도위원회나 노와 사가 합의한 원칙이 필요하지만 그보다는 선거를 주관하는 정부의 권위주의 여부가 더 중요하다고 답변했습니다. 이명박 정부가 출범하면서 권위주의 정도는 노태우 정부 이전 수준으로 후퇴했습니다. 특히 민주주의 근간인 언론과 표현의 자유는 가장 후퇴한
[종합] 러 조사단 “수중폭발 동의, 어뢰는 신중”
한국의 천안함 조사 결과를 검토하기 위해 방한했던 러시아 조사단이 수중폭발에는 동의했으나 어뢰 공격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고 국민일보가 보도했다. 국민일보는 8일자 1면 기사에서 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러시아 전문가팀이 작성한 보고서 내용은 알려주지 않았으나 어뢰공격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았지만 수중폭발이 발생했다는 점에는 동의했다”고 보도했다. 국민은 “(러시아) 전문가팀은 우리 측 설명에 대해 수긍하면서도 일부 설명에 대해서는 본국에 돌아가 실제 실험을 해볼 필요가 있다
[인사] 6월7일 인사
KBS ◇본부장 ▲시청자본부장 지연옥(池蓮玉) ▲콘텐츠본부장 길환영(吉桓永) ▲뉴미디어ㆍ테크놀로지본부장 김선권(金善權) ▲정책기획본부장 이동식(李東植) ◇센터장 ▲편성센터장 서재석(徐在錫) ▲콘텐츠본부 라디오센터장 성대경(成大慶) ▲제작리소스센터장 전현찬(全炫贊) 세계일보 ◇편집국 ▲뉴미디어본부장 겸 편집국장 이익수 ▲뉴미디어본부 부본부장 겸 부국장 김선교 ▲취재담당부국장 황정미 ▲편집부장 정미채 ▲정치부장 류순열 ▲경제부장 채희창 ▲사회부장 박희준 ▲전국부장 김환기 ▲국제부장 한용걸 ▲기동취재팀장 배연국 ▲문화부장 염호상 ▲체육부
[부음] 6월7일 부음
▲이홍모 원주MBC 보도팀장 부친상 이흥모(춘천동산초등학교), 승모(전쟁기념사업회 사무총장), 원모(한국농촌공사 차장), 홍모(원주 MBC 보도팀장)씨 부친상 = 7일 오후 8시, 춘천 강원대학교병원 장례예식장 2층 7호실, 발인 9일 오전 ☎ 033-258-2276 ▲음성원 문화일보 기자 부친상 음성원(문화일보 경제산업부 기자) 주연(엔씨소프트 해외솔루션지원팀장) 잔디(공정거래위원회 경쟁심판담당관실 사무관)씨 부친상, 이복원(기획재정부 기금운용계획과 사무관)씨 빙부상 = 7일 오후 6시20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21호, 발인
[부음] 6월6일 부음
▲김진문 KBS울산방송국 기자 부친상 김진문(KBS울산방송국 기자), 미혜, 미정씨 부친상, 정연재(진해 UCLA치과 원장), 허승현(지안건축사)씨 빙부상 = 6일 오후 11시23분, 울산영락원 302호실, 발인 9일 오전 6시30분, ☎052-272-1111, 010-9120-0373
[언론 다시보기] 백성들 머리에 이고 싸우면 굽히지 않을 권력 없다
아무리 억울해도 억울하다는 호소도 할 수 없는 사람들. 그러나 산처럼 높고 무거운 존재 또한 백성이다. 그래서 백성들만 머리에 이고 싸우면 굽히지 않을 권력은 없다고 했다. 목민심서에 나온 말이다. 6·2 지방선거 투표혁명은 그랬다. 민심은 천심이라는 준엄한 메시지를 던졌다. 보수언론이 도배질하며 동참한 천안함 북풍선거는 잉크로 쓴 거짓이 피로 쓴 진실을 덮을 수 없다는 노신의 언설만 방증했다. 요즈음 대학생을 일컬어 머리는 진보, 행동은 보수라고 지적하곤 한다. 치솟는 등록금, 높아지는 취업 장벽에 버거운 서민가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