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국민 조상운 노조위원장 5선 도전 ‘화제’
국민일보 조상운 현 노조위원장이 5번째 연임에 도전하면서 연임 여부가 관심사다. 일각에선 “직업이 노조위원장”라고 말할 정도다. 17일 노조위원장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단독 후보로 출마했기 때문에 큰 이변이 없는 한 ‘5선’은 떼 놓은 당상이다.‘본업에서 멀어 진다’는 부담뿐 아니라 사주가 있는 회사의 경우 ‘한 번 찍힐 경우 오래 간다’는 통념 때문에 많은 기자들이 꺼리는 위원장 자리를 5번이나 도전하는 이유는 무얼까.조상운 위원장은 또다시
[새 인물] 동아투위 국가 상대 손배소 첫재판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동아투위)가 정부를 상대로 낸 1백억원대의 손해배상 청구소송 첫 재판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6부(부장판사 이승호) 심리로 21일 열렸다.원고 측 변호인은 기구와 부서별 인원조정에 따른 해직이었다는 주장을 규명하기 위해 당시 동아일보사의 기구 편제에 대해 사실조회를 신청했으며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였다. 다음 재판은 8월20일 열린다.
[통신] 뉴시스 노조, 편집국장 임명동의제 ‘올인’
뉴시스(사장 신상석)가 최근 임단협 문제로 첨예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노조가 임금협상은 양보하고 편집국장 임명동의제 도입 등 단체협상에만 올인하겠다고 밝혔다.실제로 뉴시스 노조(위원장 손대선)는 지난 4월26일 사측과 상견례를 갖은 후 4차례에 걸친 협상에서 임금 인상안을 철회하는 대신 △편집국장 임명동의·중간평가제 △사진영상국장 임명동의·중간평가제 도입 등을 요구하고 있다.손대선 위원장은 “4대 쟁점 관철을 통해 편집권 수호는 물론 대내외에 민영뉴스통신사의 품격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을
[신문] 신문사 심의실 기능 강화 ‘절실’
과거에 비해 심의 기능이 축소되면서 심의실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특히 심의실은 독자들을 만나기 전 제일 먼저 접하는 ‘사내 독자’이기 때문에 독자와의 소통 강화 차원에서 필요하다는 것.하지만 IMF외환위기 이후 신문사의 전체 인력이 줄여들면서 심의실 기능도 함께 위축됐다. 심지어 일부 신문사는 사내에서 불협화음의 소지가 된다는 점에서 폐지한 언론사도 있다.한 언론사 관계자는 “기자들은 취재여건이나 상황을 모르고 심의실이 기사에 대해 비판한다며 폐지를 주장해 폐지와 도입을 되풀이하고
[종합] 축구대회 부상 선수들 후유증 시달려
‘기자협회 축구대회 서울대회’에서 선수로 뛰었던 기자들이 부상으로 인해 취재 일선 복귀가 늦어지면서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실제로 국민일보 정모 기자의 경우 연습 경기에서 눈에 부상을 입고 지난달 31일 각막 수술을 받았다. 정 기자는 지지난주 붕대를 풀고 수술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한겨레 김연기 기자(스포츠팀)는 지난달 9일 한국경제TV와의 승부차기에서 공을 막던 중 손목이 부러지는 전치 10주의 부상을 입었다.한 달 동안 병가를 썼지만 부상이 회복되지 않은 채 일선에 복귀했다. 손이 부족한 월드컵 기간이
[호남] 여수지역 기자 18명 사법처리…지역 초월해 언제든 재발 가능
광주와 서울에 본사를 두고 여수지역에 주재하는 전·현직 기자 18명이 여수산단 광고비를 가로챈 혐의로 무더기 사법처리되면서 지역사회가 큰 충격에 빠졌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지청장 조주태)은 지난 16일 여수국가산단 입주업체들로부터 비난 기사 자제 등의 청탁을 받고 정기적으로 광고비 명목의 금품을 수수한 기자 8명을 구속하고 10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이들은 여수산단 등 기업체에서 매달 수천만원의 광고비를 받아 본사로 송금하지 않거나 일부만 송금한 것으로 드러났다. 2006년부터 5년간 이런 방식으로 챙긴 돈은 한 사람당
[새 인물] 서울신문 노조, 아이폰 구매 독려
서울신문 노조(위원장 조현석)는 최근 사우들을 상대로 애플 아이폰 구매를 독려하고 20여 명의 조합원들에게 아이폰을 지급했다. 이는 노조와 KT 간 협약에 따른 것으로 KT는 서울신문 노조 쪽에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아이폰보다 유리한 조건(기본요금, 약정체계 등)을 제시했다. 노조는 신청자들이 수시로 접수되고 있어 구매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서울신문 편집국도 애플 아이폰과 삼성 갤럭시폰 등 지급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 편집국은 스마트폰을 통한 기사전송시스템 구축이 용이한 단말기를 선택할 것으로 전해졌다.
[새 인물] 한국여기자협회, 언론사 취업 워크숍
한국여기자협회(회장 김영미)는 18일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언론 지망생을 대상으로 ‘2010 기자가 되는 길’언론사 취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자 지망생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SBS 최영범 보도국장과 동아일보 하준우 편집부국장이 각각 ‘뉴미디어시대의 방송의 역할’과 ‘기자로 이끄는 글쓰기’란 주제로 강연을 했다.
[새 인물] MBC 감사에 임진택씨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김재우)는 21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임진택 중앙회계법인 회장을 MBC 감사로 선임했다. 임 신임 감사는 삼일회계법인 부대표를 거쳐 현재 한양대 경영학부 겸임교수와 삼성SDI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등을 맡고 있다.
[신간안내] 왜 사느냐고 묻거든
“세상 사람들이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일을 그는 기어코 해냈다. 노란 풍선과 돼지 저금통으로도 ‘기득권의 벽’을 허물었다…(중략)…5년 동안 끝없이 싸우고 도전했지만 상처투성이가 되었다. 사랑도 미움도 없고 열렬한 지지나 격렬한 반대도 없는 저 세상에서 편히 쉬시길 바란다.(부산일보 2009.5.29)”30년간 부산에서 신문기자로 활동해온 부산일보 박병곤 이사의 칼럼집 ‘왜 사느냐고 묻거든’이 출간됐다. 책의 제목 ‘왜 사느냐고 묻거든
[신간안내] 이별에도 예의가 필요하다
40여 년 동안 언론인 생활을 해 온 김선주 전 한겨레 논설주간이 처음 책을 펴냈다.김선주 전 주간은 ‘이별에도 예의가 필요하다’란 책에서 사람답게 사는 삶, 경제, 정치, 남북관계, 여성, 결혼, 교육, 노년, 언론 등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방식을 제시했다.이 책은 저자가 지난 20년 간 쓴 글들의 고갱이를 담았다. 1993년 9월에 쓴 글부터 올 5월에 쓴 칼럼까지 거의 20년간 널리 읽힌 글을 위주로 소개했다.특히 이들 글은 당대의 현실에 대해 시시비비를 던지는 시평의 성격을 띠고 있음에도
[일반인터뷰] “기자들의 성역 없는 취재 보장해야”
유원중 KBS 기자협회장이 16일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1년 전 선거에서 고배를 마셨던 그는 이번에 단독 출마해 88.1%의 찬성표로 기자협회장에 뽑혔다. KBS 기자협회는 1년차 기자에서 보도본부장까지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그 수만 5백20여 명에 달한다. KBS 기자협회는 회원 권익을 도모하면서 동시에 보도본부에 대한 워치독(감시자) 역할을 한다. 이명박 정부 들어 후자에 대한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지면서 지방으로 쫓겨나거나 징계를 받는 등 기자협회장의 수난도 잇따르고 있다. 유 기자는 1997년 1월 KBS에 입사해 사회부,
[종합] ‘웹’이냐 ‘앱’이냐
언론사들은 스마트폰의 홍수 속에 지속 가능한 모바일 전략 수립을 고심하고 있다. 모바일 웹(Web) 서비스를 강화할지, 앱(App,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박차를 가할지가 고민의 핵심이다. 전문가들은 웹과 앱을 보완재로 인식, 양쪽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는 게 낫다는 분석을 내놓는다. 모바일 웹? 앱?언론사들이 현재 스마트폰과 인터넷이 가능한 핸드폰 단말기로 제공하고 있는 모바일 서비스는 크게 두 가지다. 바로 모바일 웹과 앱 서비스다. 웹 서비스는 PC에서 보던 홈페이지를 휴대전화에서도 보게 만든 것이라고 보면 된다. 조선일보, 중
[방송] MBC 총파업 징계자 104명
MBC 노동조합(위원장 이근행)은 22일 총파업과 관련해 서울 MBC 본사와 18개 지역 MBC(진주 MBC 제외) 노조 조합원의 징계 결과를 집계한 결과 서울 41명, 지역 63명 등 모두 1백4명이 징계를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 본사의 경우 이근행 노조위원장이 해고되고, 집행부 18명이 정직과 감봉 등의 징계를 받았다. 지역 MBC는 노조 위원장, 부위원장, 사무국장 등이 감봉·근신·주의각서 등의 징계를 받았다. 구체적으로 강릉(2명), 광주(5명), 대구(6명), 대전(3명), 마산(4명),
[방송] SBS, 부서장 상향평가 실시
SBS(사장 우원길)가 다음달 1일부터 ‘부서장에 대한 상향평가’를 실시한다.노조가 지난 4월 사측과의 파업전야 막판 협상에서 상향평가에 대한 비밀보장 강화를 약속받은 후 시행되는 것이다.기존에는 개개인의 부서장 평가점수가 전산상에 보존됐지만, 이번에는 시스템을 개선해 누적점수만 남고 개별 점수는 삭제된다.노조는 이에 사옥 로비에서 상향평가를 언론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장으로 활용하자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방송의 공정성을 해치는 행위 △SBS보다 SBS 홀딩스의 이익을 우선하는 행위나 간부는 문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