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신문사, 용지값 인상 ‘속수무책’
신문업계는 지난달 신문용지 값 인상을 평균 톤당 4만원 인상한 것에 대해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특히 제지업체가 지난달 공급 물량부터 인상을 소급 적용한 것에 대해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한 신문사 관계자는 “신문협회와 제지업체 간 톤당 4만원 인상에 합의한 것은 권고사항이기 때문에 개별적으로 협상을 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제지업체 측에서는 다른 곳은 다 소급 적용하고 있는데 여기만 왜 안 하느냐는 식으로 엄포를 놓고 있다”고 밝혔다.실제로 한 신문사의 경우 인상된 세금계산서 수령을 거부하자
[종합] ‘우리는 12번째 국가대표 선수’
한국팀 승전보·애환 밤낮 없이 타전남아공 월드컵 현장에는 12번째 선수가 있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승전보와 애환을 밤낮없이 타전했던 월드컵 취재단이 그들이다.현지에서 취재한 많은 기자들은 박지성 선수의 그리스전 골을 최고의 장면으로 꼽았다. 수비수 두 명과 골키퍼를 제치고 단독 질주, 골을 성공시킨 모습은 한국 축구의 발전상을 그대로 보여줬다는 것. 원정 사상 첫 16강 진출이 결정된 뒤 허정무 감독과 차두리 선수가 얼싸안고 기뻐하는 모습에서는 현장 기자들도 코끝이 찡했다고 한다.16강전 후 우루과이 기자들은 경
[종합] 합조단-언론3단체 공개토론회 일정은
언론단체와 합조단이 벌이기로 한 공개토론회 일정은 좀더 협의를 거쳐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합조단 관계자는 이날 설명회에서 “우리가 충분히 이해시키지 못했다고 판단되는 부분도 있다”면서도 “이 정도로도 의혹이 풀리지 않으면 공개토론회를 해도 큰 성과를 거두기 힘들지 않겠느냐”고 말했다.노종면 검증위원은 “공개토론회에서는 흡착물, 지진파, 스크루 등 과학적 접근이 필요한 것이 주요 주제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합조단은 지난 7일 천안함검증위가 제시한 의문점에 대해 답변자료
[신문] 세계일보 인사 파행 ‘내홍’
세계일보(사장 유종관)가 인사 파행으로 내홍을 겪고 있다.세계일보는 지난 23일 김 모 편집국장, 황 모 논설실장을 직무대행으로 각각 임명했다. 이들은 지난 7일 부장급 인사 당시 뉴미디어본부 부본부장 겸 부국장, 수석논설위원에 임명됐으나 2주 만에 재 인사가 났다.이번 인사에 대해 공채 1기들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세계일보 내부에서는 공채 1기들을 견제하기 위한 조치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실제로 이번에는 공채 1기들이 편집국장 등에 선임될 차례였으나 대상자에서 배제됐다. 모두 평기자로 발령 나거나 사실상 대기발령 상태가 됐다
[신문] 선배님, 힘내세요!
한겨레신문(사장 고광헌)이 병마와 싸우고 있는 원로 언론인을 돕기 위한 모금운동에 전사적으로 나서고 있다.한겨레는 와병 중인 리영희 선생을 돕기 위한 운동에 전 직원들이 이달 급여에서 자발적으로 기본급의 1%씩 떼어 병원비에 보태기로 했다.리영희 선생은 간경변으로 장기간 입원 치료를 받고 지난달 말 퇴원했으나 다시 신장에 이상이 생겨 재입원한 뒤 이달 중순 퇴원했다.리영희 선생은 현재 통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완전한 회복이 어려워 입·퇴원을 반복하고 있다.한겨레 고광헌 사장과 류이근 노조위원장은 28일 리영희 선생을 찾
[만평] 기협만평 2010.6.30
[종합] 천안함 ‘물기둥 목격’ 없었다
“초병은 섬광 목격…방향도 폭발원점 정반대”천안함 민군합동조사단이 북한 어뢰에 의한 피격의 근거로 제시한 백령도 초병의 ‘물기둥 목격’은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민군합동조사단(이하 합조단)은 9일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한국기자협회, 한국PD연합회, 전국언론노조를 대상으로 개최한 설명회에서 ‘물기둥 목격’에 관련된 언론단체들의 의혹 제기에 납득할 만한 해명을 하지 못했다.백령도 해안초소의 초병이 본 것은 ‘물기둥’이 아니라 &l
[이달의기자상] 연합 ‘北 여객열차 단둥도착…’ 등 5편
한국기자협회(회장 우장균)는 29일 제237회(5월) 이달의 기자상 심사위원회(위원장 민경중)를 개최, 연합뉴스의 ‘北 여객열차 단둥도착…특별열차인 듯’ 등 5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시상식은 다음달 6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다음은 수상자 명단이다. ◇취재보도부문 △연합뉴스 국제뉴스3부 조성대, 박종국, 인교준, 홍제성 기자 ‘北 여객열차 단둥도착...특별열차인 듯’ △KBS 국제팀 원종진 상하이특파원 ‘김정일 위
[우리의 주장] 정치적 의도 KBS 수신료 인상 반대한다
지난해 미디어법 날치기 통과 후 또 하나의 날치기 꼼수가 기다리고 있다.바로 KBS의 수신료 인상안이 그것이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25일 국회에 출석해 KBS 수신료를 6천5백원으로 인상해야 한다고 했다. 이는 단순히 최 위원장의 사견이 아니라 일종의 압력이다. 진행되는 과정이 미디어법 당시와 너무나 흡사하다. 당시 최위원장이 방송선진화를 위해 종합편성 사업자 선정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미디어법 통과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 이후 상황이 어땠는가? 한나라당은 국회를 난장판으로 만들고, 일사부재리의 원칙도 깨가며 미디어법
[언론 다시보기] 신용등급에 대한 왜곡된 기사
재테크 기사에 자주 등장하는 것이 신용등급을 관리하라는 것이다. 신용등급을 우수하게 유지해야만 빚을 일으킬 때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고 부채한도도 늘릴 수 있다는 기사를 자주 접한다. 당장 빚을 내야 할 급한 상황이 아님에도 이런 정보를 접하고 있으면, 신용등급 관리를 소홀하게 되면 손해 볼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사람에게는 손실을 피하고자 하는 심리가 있다. 같은 크기의 이익과 손실 앞에서 이익에 둔감한 반면 손실에는 민감하다. 손실을 회피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동을 선택하게 만든다. 결국 손해를 볼 것 같은 기분에 들게 만드는
[미디어] “CBS 청취율 하락이 기자들 책임인가”
CBS 이재천 사장이 최근 보도국에 들러 CBS 라디오의 간판프로그램인 ‘뉴스쇼’의 청취률이 떨어진 것과 관련해 기자들에게 거친 말을 했다가 반발을 사고 있다. CBS 기자협회(지회장 이희진)는 지난 24일 ‘이재천 사장은 부끄럽지 않은가’라는 제목의 성명을 내고 “이재천 사장이 23일 보도국을 찾아 기자들을 모욕하는 언사를 마구 토해냈다”며 “그 거칠고 황당한 말들을 순화시켜 핵심을 요약하면 ‘형편없는 청취율의 뉴스를 만드는 보도국 기자들이 &l
[방송] “최시중, KBS 수신료 인상 압력 행사”
KBS 야당 추천 이사들은 28일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KBS수신료 인상 논의 과정에서 정치적 압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영호, 진홍순, 고영신, 이창현 등 야당 이사 4명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KBS 본관 시청자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KBS와 여당 이사들의 밀실 군사작전식 수신료 인상은 실패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여당측 이사들끼리만 수신료 인상 워크숍을 강행하는 것은 최시중 위원장이 제시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광고 없는 6천
[신문] “한겨레, 직설사과 신중했어야”
김선주 한겨레 전 논설주간은 한겨레가 ‘한홍구-서해성의 직설’코너에서 ‘놈현’이라고 표현한 것을 사과한 것에 대해 좀 더 신중했어야 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선주 전 주간은 28일자 ‘말조심 글조심…어렵네’(30면)를 통해 “노빠였던 적도 없고 노사모인 적도 없지만 나는 노무현을 나 나름대로 사랑해왔다”며 “그러나 때때로 나는 ‘놈현’이라고도 말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노무현
[방송] KBS 수신료 최시중 뜻대로 인상?
KBS 수신료 인상안을 심의·의결하는 KBS 이사회가 여당 이사들의 일방 운영으로 파행을 빚고 있다. 여당 추천 이사들은 23일 야당 추천 이사들이 퇴장한 가운데 수신료 인상안을 단독 상정한 데 이어 24일 수신료 간담회를 일방 개최했으며 28일부터 여당 이사들 단독으로 수신료 인상안 논의를 위한 워크숍을 갖는다. 이에 대해 야당 이사들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합의제로 운영되는 KBS 이사회의 기본정신을 훼손하는 것이며 여당 측이 수신료 인상안을 일방적으로 처리하고자하는 의도를 드러낸 것”이라고
[부음] 6월26~27일 부음
▲전강용 경남신문 사진부 부장 모친상전강용(경남신문 사진부 부장)씨 모친상 = 27일 오전 2시, 창원 한마음병원 장례식장 특실, 발인 29일 오전 10시 ☎ 011-884-3567▲조용호 경남신문 상무이사 모친상조용호(경남신문 상무이사)씨 모친상 = 26일 오후 10시, 창원 한마음병원 장례식장, 발인 29일 오전 8시 ☎055-286-5105(27일 빈소 특1호실), 055-286-5102(28일 빈소 VIP실), 011-870-4696 ▲위직량 광주일보 차장 빙모상위직량(광주일보 차장)씨 빙모상 = 26일 오전 1시 조선대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