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인물] 김주완 경남도민일보 신임 편집국장
경남도민일보 새 편집국장에 김주완 기자(전 뉴미디어부장)가 선출됐다.김 신임 편집국장은 지난 2월 말 서형수 전 사장의 사퇴 파동을 겪으면서 회사를 떠났다. 하지만 새로 선임된 구주모 사장이 김 기자를 편집국장 후보에 지목해 지난 23일 임명동의투표를 거쳐 4개월 만에 복귀하게 됐다.김 편집국장은 “각 데스크와 기자들이 기를 펴고 신명나게 일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는 게 편집국장의 역할”이라며 “지역 밀착 보도와 공공 저널리즘의 모범을 만들어 전국의 지역신문이 따라할 수 있도록 하겠
[종합] 시사월간지 온라인 유료화 추세
시사월간지, 주간지 사이에서도 온라인 콘텐츠 유료화 움직임이 일고 있다.동아닷컴은 지난달부터 신동아와 주간동아 기사를 PDF 파일 형태로 변환해 유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독자들은 신동아와 주간동아를 오프라인 발행일 즉시 PDF 파일로 볼 수 있게 됐다. 결제금액은 기사 1건당 주간동아가 3백원, 신동아가 1천원이다. 동아의 한 관계자는 “신동아와 주간동아의 일반 기사 유료화 역시 시기와 방법을 놓고 검토하고 있다”며 “이는 동아미디어그룹의 ‘콘텐츠 제값 받기’ 정
[신문] 한겨레 이코노미 인사이트 ‘인기’
한겨레 경제월간지인 ‘이코노미 인사이트’가 창간호에 이어 6월호의 판매부수도 1만부(1부당 1만2천5백원)를 넘겼다.지난달 1일 창간된 이코노미 인사이트는 신생매체임에도 불구하고 창간 당시 1쇄가 절판돼 2쇄를 찍기도 했다.특히 창간호 경우 자발적인 구독자가 주말을 제외하고 하루 평균 1백명을 넘어서면서 올해 판매매출 목표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코노미 인사이트는 창간 기획단계서부터 광고가 아닌 판매를 통한 수익구조를 잡았다.더구나 구매자의 3분 2가량이 1년 정기구독자이기 때문에 이코노미 인사이트의
[영남] 진주MBC, 노조원 대량 징계 예고
김종국 마산·진주MBC 겸임사장이 28일 정대균 노조위원장 등 노조 집행부 10명에 대해 다음달 5일 인사위원회 출석을 통보했다. 대량 징계를 통해 광역화 반대 활동을 위축시키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사장의 명예를 훼손하고 MBC 본부의 불법파업에 동조해 품위유지, 사규위반 등 취업규칙을 위반했다는 것이 징계 사유다. 징계위원회 출석을 통보받은 노조원은 위원장과 부위원장 3명, 사무국장, 보도민실위 간사, 교섭쟁의부장, 대외협력부장, 교육문화부장, 회계담당 조합원 등 10명이다. 노조 관계자는 “조합 집행부 전
[방송] KBS 새노조 파업 돌입할 듯
KBS 새노조인 전국언론노조 KBS본부(위원장 엄경철)가 7월초 파업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29일 KBS본부에 따르면 중앙노동위원회 중재로 사측과 추가 교섭에 나섰으나 단체교섭 체결에 실패했다. 중노위원들은 25일 열린 특별조정회의에서 노사 양측의 의견차가 커서 조정안을 낼 수 없다며 ‘조정중지 결정’을 내렸다. 중노위 조정 결렬에 따라 KBS본부는 합법적인 파업권을 갖게 됐다. KBS본부 관계자는 “사측은 중노위 마지막 조정 회의에서도 엄경철 위원장의 PD총회 발언을 트집 잡고, 노조 집행부의
[방송] SBS, 손익분기점 ‘아슬아슬’ 넘겼다
‘2010남아공 월드컵’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이번 월드컵을 단독중계한 SBS에 대한 평가도 쏟아져 나오고 있다. SBS는 이번 월드컵 중계로 무엇을 얻었고, 무엇을 잃었을까.FIFA만 흑자?월드컵 독점중계 및 대표팀의 선전으로 광고를 싹쓸이하다시피 했던 SBS가 손익분기점을 겨우 넘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국내 대기업이 월드컵 기간 광고 물량을 많게는 3백% 가까이 늘려 투입했지만, FIFA(국제축구연맹)로부터 7백50억원 이상 주고 구입한 비싼 중계권료를 충당하는 데는 역부족이었다는 평이다.한국방
[방송] KBS 수신료 속전속결 인상 추진
KBS 수신료 인상 강행 처리 움직임이 현실화하고 있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25일 국회에 출석해 “연내 2TV 광고를 폐지하고 현행 2천5백원인 수신료를 6천5백원으로 인상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면서다. 여당 이사들은 21일 수신료 인상안을 단독 상정한 데 이어 워크숍을 강행하는 등 수신료 인상안 의결 수순 밟기에 나섰다. 이런 가운데 KBS의 수신료 인상에 반대하는 시민단체들이 연대 조직을 결성해 전국적인 규모의 저항운동을 시작한다. 5백여개 시민사회와 정당, 누리꾼 단체가 참여하는 ‘KBS
[지역] 6·2지방선거 여파 지속
4대강 사업 재검토 등 지역사회 요동경남·경북지역 신문들은 ‘6·2지방선거’의 여파를 비중있게 다뤘다. 이 신문들은 새 광역단체장 당선자들이 인수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하고 본격 업무에 들어간다는 소식과 함께, 퇴임하는 단체장의 평가와 인터뷰를 게재했다.또한 반 여권 성향의 단체장들의 공약으로 인해 4대강 사업이 재검토되고 세종시안 폐기가 공론화되면서 지역사회가 요동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경남도민일보는 29일자 3면에 도지사 인수위원회가 28일 해단하면서 김두관 당선자에게 전한 보고서 내용
[지역] “흙으로 쌓아 만든 담장에 우리의 숨결이 있습니다”
꽃담 찾아 삼만리. 이종근 전민일보 문화교육부장은 꽃담을 찾아 전국 방방곡곡을 13년째 누비고 있다. 그는 산을 넘고, 물을 건너 꼭꼭 숨어 있던 꽃담을 찾고, 꽃담 하나하나에 녹아들어 있는 사연을 끄집어낸다. 기자 초년시절부터 지역문화에 남다른 관심을 기울였던 그가 꽃담과 인연을 맺은 것은 1998년 무렵. 한옥이나 한식 등 널리 알려진 것 말고 세계에 알릴 만한 문화유산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던 중 꽃담과 만났다. 그가 보기에 우리네 담은 집을 안팎으로 아름답게 만들어주면서 동시에 세상과 소통하기 위한 열린 공간이다. &ldquo
[지역] 티격태격, 옥신각신? So Cool~
간고등어 간잽이·동물 사육사 등 품절남 4인방 온몸 던져 현장취재<매일신문 특집팀>김재경 차장, 이경달 차장대우, 전창훈 기자, 권성훈 기자‘자칭 최강 특집팀, 타칭 보통 잡무팀.’ 대구경북지역 1등 언론 매일신문의 주말판(토요일자) 총 6면과 매주 목요일 발행되는 타블로이드판 주간매일 40면을 책임지고 부서가 바로 특집팀이다. 올해 초 주말기획취재팀과 주간매일취재팀으로 분리 운영되는 2팀을 하나로 합쳤다. 4명이 이 모든 일을 책임져야 하니 어깨가 무거울 수밖에 없다. 주간매일에는 외부
[포토] 치열했던 천안함 설명회
천안함은 말이 없었다. 아직도 기름 냄새가 진동하는 처참한 모습의 천안함은 취재진과 군 관계자들을 아무 말 없이 맞았다. 저 안에서 46명의 젊은이들이 생사의 갈림길에 서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에 참석자들은 마음이 편치못했다.국방부가 29일 3개 언론단체를 대상으로 개최한 설명회에서 양측은 4시간 넘게 치열한 논쟁을 벌였다. 평택으로 옮겨 열린 천안함 선체 참관도 애초 예상과는 달리 즉석 토론회 형식으로 진행됐다.이날 일정은 오후 5시가 되서야 마무리됐다. 합조단 관계자와 언론인 모두 만족스럽지 못한 표정이었다. 역시
[방송] KBS 새노조 1일 총파업
KBS 새노조인 전국언론노조 KBS본부(위원장 엄경철)가 1일부터 파업에 돌입한다. KBS본부는 30일 파업 공고문을 내고 “2010년 임금 및 단체협상 결렬과 중앙노동위원회 조정 중지 결정에 따라 2010년 7월1일부터 합법적으로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KBS본부는 1일 오전 10시 여의도 KBS본관 앞 민주광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전국 조합원 총회를 갖는다. KBS본부는 파업 기간 전 조합원은 모든 업무를 중단하고 비대위 파업 지침에 따라 행동한다는 내용의 파업 지침 1
[종합] “세계 최초 버블제트 폭발?”
김태영 국방장관, 장수만 국방차관, 윤덕용 합조단장을 비롯한 군 관계자와 40여 명의 취재진이 참가한 합조단 설명회는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오전 9시30분에 시작해 휴식시간 없이 4시간 동안 ‘마라톤’식으로 진행됐다. 곧이어 평택 2함대로 이동해 2시간여 동안 천안함 선체를 둘러보며 즉석 질의응답을 벌였다. 그러나 설명회 뒤에도 참가 언론인들의 표정은 개운치 않았다. 명쾌한 해명이 부족하다는 것이다.특히 계속해서 따라붙는 ‘세계 최초’라는 수식어에 의구심은 더욱 커졌다.강윤기 KBS PD는
[종합] 천안함 조사 결과 허점 투성이
“언론단체의 질문 범위가 너무 넓어 핵심이 흐려진다. 사고 지점에서 북한 어뢰 추진동력장치가 수거됐다. 선체에서 폭약 성분인 HMX, RDX와 TNT 등이 검출됐다. 이 어뢰 동력장치는 북한 어뢰 설계도와 일치했다. 이게 ‘팩트’의 핵심이다. 나머지는 보충 근거 정도일 뿐이다.”윤종성 국방부 조사본부장이 29일 언론단체 대상 설명회에서 한 말이다. 이는 합조단의 문제의식을 잘 표현해주고 있다. 그러나 합조단은 발견된 어뢰에 몰두한 나머지 그 밖의 여러 가지 근거 자료에 대한 분석은 소홀했다
[종합] “공론화가 국익 도움 판단”
기자단 “정상회담 의제는 관행적 엠바고”…한겨레·경향 기자 징계 조선일보는 25일 1면 머리기사로 “한-미 정상이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연기를 협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전날 김성환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이 국회 운영위에 출석해 한 발언과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의 내·외신 정례 브리핑을 인용, 보도했다. 조선의 전작권 보도는 한겨레와 경향이 23일 각각 1면 머리기사로 “26일 캐나다에서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에서 전작권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