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조희준 전 사장 국민일보사 방문 ‘성토’
국민일보 노동조합(위원장 조상운)은 조희준 전 국민일보 사장이 노승숙 회장실을 방문한 것과 관련해 비판했다. 노조는 14일 ‘조희준씨에게 경고한다!’라는 성명에서 “7월 13일 오전 국민일보 사옥에서 믿기지 않는 일이 벌어졌다. 조희준씨가 노승숙 회장실을 방문한 것”이라며 “조희준씨가 누구인가? 1997년 11월 1일 국민일보 제 4대 사장으로 취임한 뒤 독단적 경영으로 국민일보를 절체절명의 위기로 몰아넣었던 자 아닌가”라고 주장했다. 이어 노조는 “자신의
[종합] 종편·보도채널 심사 항목 ‘제각각’
케이블 종합편성‧보도전문채널 준비 언론사들은 새 방송사업자를 선정하는 정책 취지에 맞는 대폭적인 정부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한목소리로 주장했다. 그러나 선정방식이나 심사항목 등에서는 각 사의 이해관계에 따라 큰 입장 차를 보였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주최로 14일 경기 과천시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및 보도전문채널 도입에 대한 의견수렴 라운드테이블'에는 종편, 보도채널을 준비하는 9개 언론사 핵심 관계자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종편 준비 사업자로는 동아일보
[인사] 7월13일 인사
국민일보 ◇승진 ▲편집인 겸 논설위원실장 이사대우 김성기 ▲비서실장 이사대우 박승동
[부음] 7월13일 부음
▲김대한 국민일보 종합편집부 차장 부친상 김외한(일심스크린 대표)ㆍ주한(농산물유통)ㆍ대한(국민일보 종합편집부 차장)씨 부친상, 김주석(국방품질연구소)ㆍ이상철(한국수력원자력 차장)씨 빙부상 = 13일, 경북 의성군 안계면 성제요양병원, 발인 15일 오전 ☎054-861-3388
[새 인물] 매일경제, 경제월간지 다음달 창간
매일경제(회장 장대환)가 다음달 프리미엄 경제월간지 창간호(9월호)를 발행한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한겨레 ‘이코노미 인사이트’ 창간에 이어 매경 경제 월간지가 창간되면서 경제매체 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매경은 라이프스타일이나 경제 전망 등을 쉽고 재미있게 다룰 예정이다. 새 경제 월간지의 주된 독자층은 20~40대와 기업의 중간 간부 및 CEO 등이다. 매경은 새 매체 이름을 사내 공모와 사외공모를 통해 정할 예정이다. 주간국 관계자는 “뉴스를 다루는 신문이나 주간지와 달리 분석과
[새 인물] 중앙, 종편 준비 사내 설명회 개최
중앙일보가 종편 준비 상황에 대한 사내 설명회를 지난 5일 서울 순화동 사옥 연수실에서 열었다.올해 들어 처음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 편집국 중심으로 1백여 명의 사원들이 모여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김수길 방송본부장이 진행한 이 설명회는 각종 진척 상황을 비롯해 중앙이 구상하는 종편의 밑그림이 주된 내용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방송본부 측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 설립될 종편의 자본금 규모가 최소 5천억원 이상은 돼야 한다고 밝혔다. 향후 종편의 평균 시청률을 4~5%로 잡을 때 제작비 등을 감안하면 적어도 5천억원이 필요하며 학계에서도
[잠망경] ‘우리는 왜 안 불러?’
“우리는 왜 빠졌나.”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ㆍ원장 방석호)이 14일 오후 경기도 과천 소재 연구원에서 개최하는 종합편성채널 및 보도전문채널 예비사업자 토론회에 머니투데이, 이데일리 등을 초청하지 않아 해당사가 항의전화를 하는 등 소동이 일었다.이 토론회에는 종편 분야에 동아일보, 매일경제,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국경제 실무자들이 패널로 나선다. 보도채널 분야에는 국민일보, 연합뉴스, 헤럴드미디어, CBS 실무자들이 패널이다.그런데 보도채널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진 머니투데이와 이데일리가 패널 명단에서
[새 인물] 매일경제, 연봉제 도입 지연
매일경제미디어그룹 차원에서 추진했던 연봉제 도입 일정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매경은 지난 3월 임금협상 결과가 반영되는 이달부터 연봉제 도입을 하기로 하고, 이를 추진해 왔다.이 때문에 회사 측은 기자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지난 4월 ‘정기호봉 승급’을 잠정 유보하면서까지 연봉제 도입에 대한 의지를 보여 왔다.그러나 매일경제신문의 경우 지난 5월7일 1차 공식 노사협상 이후 더 이상 연봉제 논의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그렇다고 노조에서 연봉제 협상을 진행하고자 먼저 제안할 수 없기 때문
[뉴미디어] 스마트TV, 기존 방송산업 위협할 수도
스마트TV가 기존 방송산업에 위협이 된다는 주장이 제기돼 주목된다.한국디지털케이블연구원(KLabs)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스마트TV는 방송과 통신을 아우르는 융합형 서비스로 실시간 방송, VOD서비스는 물론 PC나 모바일에서 사용하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도 가능하다. 각종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할 수 있어 이용자가 마음대로 사용환경을 꾸밀 수도 있다. 신문이나 방송 중 ‘원하는’ 매체만 선택해 어플로 저장, 시청(구독)할 수 있는 것이다. 쉽게 말해 스마트폰이 태블릿PC를 넘어 TV까지 진출한다고 보면 된다
[신문] 신문사 상반기 문화 사업 ‘성황’
신문사들이 올 상반기 개최한 각종 문화 행사 및 전시회가 성황이다.동아일보와 서울신문,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국일보 등 신문사들이 상반기 동안 개최한 문화 행사에 3만~30만 명의 관람객이 몰렸으며, 매출도 수억원에서 많게는 수십억원가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일보는 지난 4월부터 8월22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신의 손-로댕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 한국은 방학이 시작되고 전시가 끝나는 8월에 접어들면 관람객 수가 목표치인 30만명에 육박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누적 관람객 수도 20만명에 달한다.
[종합] "권혁부 방통심의위원 위촉 정권 보은인사"
권혁부 전 KBS 이사가 13일 보궐위원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에 위촉된 것에 대해 한 시민언론단체가 '정권 보은인사'라며 강력 비판했다. 언론사유화 저지 및 미디어공공성 확대를 위한 사회 행동(이하 미디어행동)은 14일 '정연주 강제퇴출 주역 또 보은인사'라는 제목의 논평을 내고 "이명박 정권의 방송장악 하수인에 대한 또 한번의 보은 인사"라고 질타했다. 미디어행동은 이날 "권혁부가 누구인가? 2008년 8월 이명박 정권의 KBS 장악 시나리오에 따라 정연주 전 KBS 사장을 불법으로 해임한 '공영방송 파괴
[신간안내] 안티 이코노믹스
“경제학자는 어제 예측한 일이 오늘 왜 일어나지 않았는지를 내일 알게 되는 전문가다.”이코노미스트 편집장인 저자는 이 책에서 수많은 경제 전문가들을 도마에 올린다. 그중에는 미네르바, 장하준 케임브리지대 교수, 투자분석가 짐 로저스, ‘상식밖의 경제학’을 쓴 댄 애리얼리 등도 포함된다.그는 미네르바 현상을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미네르바 현상’은 불확실성이 커지고 불안이 고조될수록 역술인의 집이 북적대는 것이나 마찬가지.…미네르바의 예측도 틀
[신간안내] 백두산을 오르며 만나는 우리역사
이이화 역사문제연구소 고문을 명예단장으로 한 21명의 ‘백두산역사탐방단’이 지난해 8박9일간의 일정으로 압록강 하구 단동에서 두만강 하구 방천까지, 한반도 북쪽 끝 조·중·러 국경지대를 돌며 기록한 우리 역사 현장이 ‘백두산을 오르며 만나는 우리역사’라는 제목의 책으로 출간됐다.김주언 전 한국기자협회장, 진재학 전 한겨레신문 논설위원, 조운찬 베이징특파원, 서명석 전 평화방송 프로듀서 등 언론인들과 각계 인사들이 1천3백96km에 달하는 대장정을 생생한 필치로 그려
[뉴미디어] 진실한 뉴스 갈증 풀어줄 ‘단비뉴스’
기자와 PD를 지망하는 학생들이 기성언론이 다루지 못한 영역에 천착해 기사를 생산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온라인 뉴스매체인 ‘단비뉴스’(danbinews.com)에 기사를 공급하고 있는 그들은 세명대학교 저널리즘스쿨대학원(원장 이봉수) 학생들이다. 6월21일 창간한 ‘단비뉴스’는 ‘꼭 필요한 때 알맞게 내리는 비’라는 뜻으로, 성역과 과장을 배격하고 진실한 뉴스에 대한 갈증을 풀어주겠다는 취지로 출범했다. 단비뉴스는 창간 당시 근로빈곤층 등 경제적 약자와 소외계층의 문
[일반인터뷰] “상식을 말했는데 해고라니…받아들일 수 없는 일”
‘구본홍 사장 저지투쟁’이 한창이던 2008년 10월 김종욱 YTN 신임 노조위원장은 감봉 1개월의 징계를 받았다. 노종면, 우장균, 현덕수, 조승호, 권석재, 정유신 등 6명의 기자들은 해고됐다. 그는 당시를 회상하며 “나는 우리의 투쟁이 시작되기 전까지 언론 본연의 가치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할 필요도, 해본 적도 없었다”며 “싸움이 시작되고 나서야 언론자유와 상식의 가치를 뼈저리게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던 동료들이 상식을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