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46주년 특집] “SNS, 이미지 제고·취재에 효과적”
국내 SNS시장의 성장은 괄목할 만하다. 최근 공식·비공식적으로 집계된 자료에 따르면 국내 ‘트위터’ 사용인구가 95만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초만 하더라도 1만~2만명에 불과했다. 트위터보다 훨씬 이전(2007년 초)에 국내에 소개된 ‘페이스북’은 작년 초 10만명이었으나 올해 1백20만명이 넘었다. NHN의 ‘미투데이’도 1백20만명, 다음의 ‘요즘’도 25만명에 달한다.소셜미디어 전문가인 이스토리랩(eStoryLAB-소셜미디어&am
[창립46주년 특집] “SNS, 기존 매체와 상호 보완재 될 것” 56.6%
‘하루 평균 20건 이상 글 올린다’ 40% …언론사·개인 의견 혼동 문제도 나타나지난해 국내에 ‘트위터(twitter)’, 즉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가 소개된 이후 기자들의 사용도 크게 늘었다. 기자들은 독자와 소통의 도구로서, 아이디어 발굴과 네트워크 확대 측면에서 트위터의 가능성을 발견했다. 하지만 부작용도 적지 않았다. 취재원 스스로가 트위터를 통해 입장을 나타냄으로써 속보 싸움에서 밀리는 데다가, 시간도 많이 들어 피로감이 높아졌다. 이에 본보는 트위터
[창립46주년 특집] 기자들 간부승진 최소 11년 지나야
중앙지 기자들이 입사 후 첫 간부인 차장대우 승진자격은 대체로 만 10년부터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인사적체 현상과 기수별 승진 안배 등이 고려되면서 실제로 승진까지는 각 사마다 최소 2~3년 더 걸리고 있다.특히 기자직군은 간부 비율 과다 등의 이유로 차장대우까지 승진하는 데 기간이 길어지고 있는 추세다.경향신문은 만 14년차가 될 때부터 차장대우를 달 수 있다. 각 직급별로 대우라는 ‘꼬리’를 떼는 데에는 최소 2년이 걸리고, 각 직급으로 올라가는 데에는 최소 3년이 필요하다.국민일보는 만 11년차부
[창립46주년 특집] 빈곤과 군사독재 거치며 80년대말 언론 민주화 이끌어
사회변화 공헌 불구 ‘386’과 ‘60대’사이 ‘낀 세대’ 상실감언론계를 이끌고 있는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 기자들의 자화상은 어떨까. 연초부터 베이비붐 세대의 맏형격인 55년생의 은퇴를 앞두고 언론계 안팎에서 그들의 삶을 조명하고 있다. 베이비부머들은 전체 인구 중 14.6%(7백21만명)를 차지한다. 이들은 1950년 한국전쟁 이후 지금까지 가장 역동적인 삶을 산 세대들이다. 또한 이들의 삶은 ‘빈곤의 시대’, ‘군사독재
[방송] “PD수첩 다음주 불방되면 제작거부”
MBC 시사교양국 PD들은 18일 김재철 사장이 24일에도 방송을 불방시킬 경우 프로그램 제작을 전면 거부하겠다고 밝혔다. 시사교양국 PD들은 이날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총회를 열고 PD수첩 ‘4대강 수심 6m의 비밀’ 편이 원안대로 방영될 수 있도록 투쟁하고 다음 주에도 방송이 나가지 않는다면 전면적인 제작거부에 돌입하기로 결의했다. 시사교양국 PD들은 “이번 사태의 본질은 정권의 낙하산인 김재철 사장이 법원 판결까지 무시하고 ‘4대강’ 관련 방송을 막기 위해 정권을 향한 육탄
[인사] 8월18일 인사
전자신문◇전보 <콘텐츠부문>▲그린데일리 총괄부장 주문정 ▲ 〃 GD취재팀장(차장) 이진호 ▲편집국 산전/부품팀장(차장) 김승규 ▲G밸리팀 전자신문인터넷 팀장(본부장·파견) 장길수<고객부문>▲광고마케팅국 영업1팀장(부장) 고남우 ▲ 〃 영업1팀 차장대우 남병길 ▲ 〃 영업2팀장(부장) 원태식 ▲ 〃 영업2팀 차장대우 한용만 ▲〃 영업3팀장(차장) 이성제 ▲ 〃 영업4팀장(차장) 양정석 ▲ 〃 기획영업팀장(부장) 김종윤 ▲ 〃 기획영업팀 부장직무대리 이규태 ▲ 〃 인천경기지역본부 부장대우 전병호 ▲ 〃
[부음] 8월17일 부음
▲김장하 YTN 산업부장 빙부상전태민(재호주), 민규(사업), 미아(주부)씨 부친상, 김장하(YTN 산업부장)씨 빙부상 = 17일 오전 3시, 동국대 일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10시, ☎(031) 961-9403
[영남] “밀양 신공항, 여권 내 대권구도 소용돌이 주목
대구경북 지역신문들의 지난 한주 키워드는 ‘밀양 신 국제공항 건설’과 ‘김태호 총리 발탁에 따른 여권 내 대권주자 지각변동’이다. 매일신문과 영남일보는 10일 대구경북 지역여론이 ‘밀양 신공항’ 추진을 강력하게 원한다는 내용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매일신문은 1면 머리기사 ‘영남권, 공동발전, 신공항부터 풀자-2천만의 염원 밀양 신공항’을 통해 “영남은 2000년대 이전까지 우리나라 제조업 생산량의 40% 이상을 담당하면서 국가발전의 견
[방송] “‘PD수첩’ 불방 정권 차원의 외압”
김재철 사장의 지시로 결정된 MBC PD수첩 ‘4대강’ 편 불방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MBC 노조는 18일 ‘즉각 방송’을 요구하며 사장실 앞 농성에 들어갔고, 불방 사태에 대한 진상 조사를 위해 긴급 공정방송협의회를 요구했다. 정치권과 시민사회단체도 방송 보류를 결정한 MBC 경영진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MBC 노조는 이날 오전 긴급대의원대회를 소집해 PD수첩 ‘4대강’ 편 불방 사태에 대해 논의했다. 노조는 PD수첩 불방 사태는 언론사의 핵심 기능인 자율성과 독
[새 인물] 신광하씨, 기협 새 부회장 위촉
한국기자협회는 17일 목포MBC 신광하 지회장을 새 부회장으로 위촉했다. 신 부회장은 목포MBC에 1995년 공채로 입사해 법조, 교육 담당기자를 거쳤으며 뉴스투데이 로컬뉴스 앵커 등을 지냈다.
[신문] 신문사 채용시장 숨통 트인다
올해 신문사 채용시장은 다소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본보가 경향, 국민, 내일, 동아, 문화, 서울, 세계, 조선, 중앙, 한국, 한겨레 등 11개 중앙 종합일간지 회원사의 신입기자 채용 현황 및 계획을 살펴본 결과 대부분이 공채를 진행 중이거나 진행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문사 5곳은 공채를 진행하고 있으며 4곳은 추후 실시할 계획이다. 1곳은 미정이며 1곳은 계획이 없다.경영상 문제 등으로 한동안 신입 공채를 하지 않았던 경향, 세계, 한겨레도 올해는 진행 중이거나 실시할 예정이다.조선일보는 다음달 신입기자 서류
[창립46주년 특집] “아직도 이 화석 속에서 희망 하나 건질 수 있을까”
젊은 시절 내가 꿈꿔왔던 거. 그게 사라져버린 거야. 아픈 사람들을 위로하고 도와주고 싶었지. 나의 사라진 열정, 지쳐 축 늘어진 정신….이런 늙은 미래가 아니었다구!핀 조명이 서서히 밝아지면 무대 중앙, 소파에 40대 중반의 기자로 보이는 사나이가 흰 석고 두개골을 안고 앉아 중얼거리고 있다. 무대 배경은 기자실을 암시할 수 있는 검은 천으로 미니멀하게 처리. 아침에 일어나면 머리가 띠잉하고 머엉해. 어떤 자가 주사로 공기를 주입해놓은 거 같아. 속은 텅 비고, 세상에 남의 뇌를 훔쳐가는 놈이 있단 말인가? 나는 정보
[신간안내] 천안함을 묻는다
황장엽 전 북한노동당 비서는 지난 7일 KBS와 인터뷰에서 천안함 사건에 대해 “북한 소행임이 분명한데도 이를 믿지 않는 세력이 20%나 되는 것은 큰 문제이며 북을 이롭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과학적·합리적 토론보다 심증, 이념이 우월한 곳은 결코 건강한 사회일 수 없다. 다른 견해를 괴담이나 이적행위로 치부하는 모습은 민주주의와는 거리가 멀다. 그런 의미에서 ‘천안함을 묻는다’는 일종의 양심의 용기이다. 물론 정부의 조사 결과에 대한 의혹 주장이 모두 합리적인 것은 아니다
[신간안내] 여자특파원 국경을 넘다
KBS 파리특파원을 지낸 이정옥 한국방송협회 사무총장이 30년 방송기자 생활을 회고한 책 ‘여자특파원 국경을 넘다’를 펴냈다. 40도가 넘는 더위에 차도르를 쓰고 취재를 갔던 테헤란의 여름날, 코소보 국경의 난민수용소, 공습으로 파괴된 참혹한 이라크에서의 나날들, 예멘에서의 인질 납치 사건 등은 그의 삶에 깊은 흔적을 남겼다. 국제부 여기자 생활의 애환과 에피소드 등도 담겨 있다. 저자는 “기자 생활은 넓은 세계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던 귀한 체험을 줬다”며 “지구 반대
[종합] “선배의 환한 미소 잊지 않겠습니다”
보고 싶은 선배.선배를 좋아하던 이들이 이렇게 많고 선배를 평생 그리워 할 이들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습니다. 선배는 늘 말이 적었습니다. 그 대신 행동으로 보여주곤 했습니다. 후배들도 싫어하는 일이 있으면 마다하지 않았고, 힘든 취재가 있으면 먼저 나서서 앞장섰습니다. 그러다 보니 몸도 상하고 마음도 피곤했겠지만 선배는 늘 따뜻한 미소로 후배들을 이끌고 아무렇지도 않게 일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선배가 무척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젊은 후배들도 따라가지 못하는 지리산 자락을 산사람처럼 누비고 다니며 무너진 산을 찍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