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평] 기협만평 2010.11.10
[종합] ‘MBC 정보 유출’ 커지는 의혹들
MBC 내부 취재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삼성은 그룹과 무관함을 강조하고 있으나 MBC 기자 출신인 삼성경제연구소 오 아무개 부장을 정점으로 의혹은 꼬리를 물고 있다. 오 부장은 최근까지 MBC 메일(oxx@mbc.co.kr)을 사용했고, 이 메일을 통해 삼성뿐만 아니라 다른 이메일 주소로도 전자우편을 발송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사내 정보의 유출자로 알려진 MBC 문 아무개 차장과 수십 차례 메일을 주고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MBC 감사 결과 오 부장은 지난 7월16일 아침, MBC 이메일 ‘oxx@mbc.co.kr&
[종합] 경찰기자 “검찰 취재 힘드네”
지난주 서울 한 지방검찰청에서는 모 일간지 경찰 기자가 취재를 위해 출입 통제된 층 화장실에 숨어 있다가 들키는 소동이 일어났다. 기자에 대한 조처는 없었으나 ‘침투’를 허용한 지검 방호원들이 ‘크게 깨졌다’는 후문이다. 경찰 기자들은 그럴 만도 하다는 표정이다. ‘동병상련’인 셈이다. 최근 들어 지검 발 대형 이슈가 연달아 터져 취재 경쟁이 뜨겁기 때문이다. 경찰 기자들은 “솔직한 이야기로 요즘 죽을 맛”이라고 입을 모은다. 서부지검은 태광, 한
[종합] 한국지방신문협회, 종편 참여 여부 정부 사업자공고 일정에 맞추기로
한국지방신문협회(회장 김종렬)는 임시 사장단 회의일정을 정부의 종합편성·보도전문 방송채널 사업자 신청 공고발표 일정에 맞추기로 했다.지방신문협회 관계자는 “정부가 10일 이전에 종편·보도전문 사업자 신청 공고 발표를 할 경우 11일 대구에서 열리는 한국신문협회 발행인 모임에 앞서 개최할 예정”이라면서 “그러나 10일 이후 발표할 경우 이달 안에 부산에서 임시 사장단 회의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하지만 사업자 공고발표가 일러야 10일 결정되기 때문에 11일 대구에서
[포토] G20 반대 시위
[신문] 동아, 투병 동료 돕기 모금운동
동아일보 임직원이 투병 중인 동료를 위해 정성을 모으고 있다. 동아일보 노동조합(위원장 문권모)은 뇌출혈로 쓰러져 투병 중인 이혁재 차장(뉴스디자인팀)을 위해 모금운동을 펼치고 있다. 노조원들의 성금이 답지하고 있는 가운데 김재호 사장 등 임원들도 정성을 보태 8일 현재 2천4백여만 원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 노조는 조만간 이 차장 가족에게 성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 3월 출근 준비 도중 쓰러졌던 이혁재 차장은 의식은 회복했으나 일부 장애가 계속돼 서울 모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다.
[방송] KBS, '블랙리스트' 논란 김미화씨 고소 취하
KBS가 ‘블랙리스트’ 언급과 관련해 방송인 김미화 씨를 상대로 한 명예훼손 혐의 고소를 취하하기로 했다. KBS는 9일 보도자료를 내어 “애초 김미화 개인에 대한 대응 차원이 아니라 블랙리스트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법적으로 증명받기 위해 고소를 제기한 것이었으며 이제 블랙리스트가 없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확인된 이상 공영방송으로서 대승적인 차원에서 소를 취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KBS는 이날 오전 중에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고소 취하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김미화 씨 측은 사회적 파장
[언론 다시보기] 펀드투자 강조하는 재테크 사례기사
재테크 기사에 단골로 등장하는 것이 특정 사례에 대한 상담 기사이다. 재테크가 유행하기 시작한 2000년대 초반부터 전문가에 의한 상담 기사들은 언제나 재테크 면의 단골메뉴였다. ‘30대 직장 싱글남 결혼자금 마련을 위한 조언’이라든가, ‘맞벌이 부부의 재테크 평가 및 재설계’ 같은 내용들이다. 특정한 사례들에 대한 전문가들의 조언은 정보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막연하고 어려운 재테크 정보를 좀더 구체적으로 살펴보게 해줄 수 있다. 독자는 자신과 비슷한 사례의 기사를 접하면서 자신에게 적
[우리의 주장] G20에 올인하는 정부와 비판 포기한 언론
한마디로 잔칫집이다. 세계를 이끈다는 20개 나라의 정상들이 서울을 찾았고, G20을 치르는 한국은 명실상부한 선진국 반열에 올라선 듯하다. 그러나 ‘남의집 잔치’에 불과하다는 생각을 감출 수 없다.G20 정상회의 준비를 위해 거의 모든 공무원들이 동원됐고, 도둑잡는 일선 경찰들까지 지방에서조차 모조리 올라와 5만명 경찰력이 행사에 투입됐다. 강남에서는 공무원과 시민들 5만명이 매일 아침 동원돼 거리 청소를 하고 있고, 서대문구는 회의기간인 11~12일 이틀 동안 냄새 날까봐 쓰레기 소각장 가동까지 중단했다.
[부음] 11월8일 부음
▲강수헌 KBS 전주방송총국 기자 부친상강수헌(KBS 전주방송총국 기자)ㆍ수연(조치원 교동초등학교 교사)ㆍ수진(전주 서곡초등학교 교사)씨 부친상, 이광희(청주 나라치과 원장)씨 빙부상 = 8일 오전 3시, 전북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10일 오전 9시 ☎063-250-2441▲김정수 중앙일보 경제전문기자 모친상 김정수(중앙일보 경제전문기자)ㆍ기수(학림공업 대표)ㆍ영수(이스트우드 대표)씨 모친상, 신희택(서울법대 교수)씨 빙모상, 이현숙(경찰대 교수)씨 시모상 = 8일 오후 3시, 서울아산병원, 발인 10일 오전 ☎02-3010
[방송] KBS 새노조, 사측과 단협 합의
전국언론노조 KBS본부와 KBS가 노사간 현안을 상설적으로 논의하는 노사협력위원회 설치 등 단체협상안에 잠정 합의했다. KBS본부는 8일 특보를 통해 “지난 2일 노사 간에 공정방송위원회 별도 개최, 노사협력위원회 설치, 무급 전임자 4명 등을 내용으로 하는 단협안이 잠정 합의됐고, 5일 대의원대회에서 인준됐다”고 밝혔다. KBS본부는 “엄경철 위원장과 김인규 KBS 사장의 최종 서명이 최대한 빨리 이뤄질 수 있도록 사측과 협의하겠다”고 덧붙였다. 잠정 합의한 단협안에 따르면 KBS본부는
[부음] 우장균 기자협회장 부친 별세
한국기자협회 우장균 회장의 부친 우영희씨가 7일 새벽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5세. 장례식장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강남성모병원 22호실이며 발인은 10일 새벽 5시다. (02-2258-5973, 기자협회 사무국 02-734-9321~3)
[부음] 11월7일 부음
▲우장균 한국기자협회장 부친상우장균(한국기자협회장)씨 부친상 = 7일 오전 7시, 서울 반포동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22호실, 발인 10일 오전 5시 ☎(02)258-5973
[종합] ‘조개’는 천안함 진실 알고 있을까
조개는 진실을 알고 있을까? 천안함 침몰 원인 규명 공방에 ‘조개’가 변수로 등장했다. 한국기자협회·한국PD연합회·전국언론노동조합 등 언론 3단체가 구성한 천안함조사결과언론보도검증위원회(천안함검증위)는 3일 천안함 사건의 결정적 증거인 어뢰추진체에서 조개가 발견됐으며 이는 이 어뢰가 천안함을 침몰시킨 것이 아니라는 증거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튿날 반박 보도자료를 냈고, 검증위가 재반박 자료를 내는 등 공방이 치열하다. 천안함검증위는 어뢰추진체를 근접촬영한 고해상도
[종합] 언론3단체 “형태근 위원 사퇴 촉구”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최상재) 한국기자협회(회장 우장균) 한국PD연합회(회장 이창섭) 언론 3단체는 5일 ‘방송통신위원회 형태근 위원의 즉각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언론 3단체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형태근 상임위원은 방송‧통신사업자의 허가‧재허가‧승인‧등록‧취소 등에 관한 의결권을 가지고 있는 차관급의 고위 공직자로서, 허가와 승인의 취지를 위반한 사업자에게는 생사여탈권을 쥔 존재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고 밝혔다. 언론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