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인물] KBS-새노조, 단체협상안 잠정 합의
KBS 새노조인 전국언론노조 KBS본부와 KBS가 단체협상안에 잠정 합의했다.KBS본부는 8일 “지난 2일 노사간에 단협안이 극적으로 잠정 합의된 데 이어 5일 대의원대회에서 참석의원 1백%의 찬성으로 잠정합의안이 인준됐다”며 조만간 위원장과 사장이 최종 서명을 하면 단협이 체결된다고 밝혔다.잠정합의안에 따르면 노사 5명씩으로 구성되는 별도의 공정방송위원회를 두고 노사간 현안을 상설적으로 논의하는 노사협력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또 무급전임자를 4명 이내에서 두기로 했고, 공정방송을 위한 장치로 본부장의 경우
[방송] MBC 주말 ‘뉴스데스크’ 뚜껑 열어보니…
시청률 SBS에 앞서…“MBC 뉴스 신뢰 입증”‘뉴스데스크’ 40년 만에 오후 8시로 시간을 옮긴 MBC 주말 뉴스데스크가 6일 첫 선을 보였다. MBC는 첫 주 방송에 ‘일희일비’하지 않겠다는 입장이지만 시청률이 기대 이상으로 나오자 고무된 반응을 보였다. 시청률은 오후 9시에 방송할 때보다 상승했다. 특히 동시간대에 편성된 SBS ‘뉴스 8’을 제쳤다. 뉴스데스크는 6~7일 이틀간 9.4%, 9.8%(AGB닐슨 미디어 리서치 수도권
[종합] 방통위, 10일 세부심사기준 확정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10일 ‘승인 최저점수 적용 심사항목’을 기존 5개에서 6개로 확대한 ‘종합편성 및 보도전문 방송채널사용사업 승인 세부심사기준’을 의결.발표했다. 또 방통위는 이날 종편 및 보도채널 사업 승인 신청도 공고했다. 방통위가 지난 2일 발표한 세부심사기준안에는 과락점수 적용 심사항목으로 △납입자본금 규모 △공익성 관련 △콘텐츠 시장 활성화 관련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반 관련 △사업의 기반이 되는 재무적 역량 관련 등 5개 항목을 제시했으나 이번 확정된 세
[방송] 신원미상 측근 간접 인터뷰이틀 연속 톱기삿거리 되나
지난달 14일과 15일 KBS ‘뉴스9’는 이틀 연속 첫 기사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장남 김정남과 후계자 김정은 관련 뉴스를 단독 보도했다. 장남 김정남이 지난 8월 말 중국을 방문했던 김정일을 현지에서 만나 ‘왜 김정은이 천안함 사건을 일으키도록 묵인했느냐’며 항의했고, 김정은이 세습을 앞두고 업적을 쌓으려 화폐개혁을 기획했지만 실패했다는 보도였다. 이 기사의 출처는 중국 정부에서 일하는 김정남 측근의 말이었다. 박영환 ‘뉴스9’ 앵커는 14일 두 번째 보도 &
[새 인물] 대전MBC ‘시사플러스’ 1백회 맞아
대전MBC의 지역이슈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시사프로그램 ‘시사플러스’가 1백회를 맞았다.지역민의 목소리를 담은 지방 권력 감시자를 표방하며 2008년 6월12일 첫 방송을 내보낸 시사플러스는 지난 4일 1백회를 맞아 특집 ‘지역과 소통하다’를 방송했다.‘시사플러스’는 대전시, 충남도 등 지자체는 물론 종교단체, 대기업, 관변단체에 이르기까지 성역 없는 보도를 통해 지난해 방송문화진흥회가 주는 ‘지역프로그램 대상’ 특별상, 올해는 대전충남민언련 민주언
[영남] KTX 요금 책정 방식 논란…운행시간별 차별화 요구
부산지역 신문들은 KTX의 요금 책정 방식 논란과 부산발 부동산 열기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부산일보는 지난 3일 ‘KTX의 요금개선 운동’을 1면 머리기사로 다뤘다. 해당 기사에서 부산일보는 KTX가 운행시간을 배제하고 노선과 거리만을 기준으로 요금을 책정하기로 한 데 대해 부산 시민사회단체들이 반발하고 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이에 따르면 부산경제정의실천연합(부산 경실련)과 부산YMCA 등은 코레일과 정부에 KTX의 운임요율의 근거를 공개질의하기로 했다. 허준영 코레일 사장은 지난 2일 국토해양부 출입기자들과의
[호남] 하루 4시간 자면서 ‘주필야독’
문학·경제학·도시공학 등 섭렵기자상만 7번…‘일벌레’로 통해한성천 기자는 전북도민일보에서 ‘기획통’으로 통한다. 해마다 새로운 주제의 기획물을 신문에 연재하면서 붙은 별명이다. 10회 이상 보도한 기획물이 20여 건에 달하고 한 해에 2개 이상의 기획물도 더러 연재했다. 기자 22년째의 베테랑이지만 그는 필드를 고집한다. 교육문화부장을 맡으면서 전북도교육청을 출입하고 있다. 일상적으로 교육 관련 기사를 쓰지만 전문 분야는 기획 취재 쪽이다. 최근에 그는
[충청] 기자상 휩쓰는 자타공인 ‘최강 영상’
기사 약점마저 없애는 방송계 ‘비비크림’“보도국 보배이자 버팀목” 회사 자랑거리<CJB청주방송 영상취재팀>최명현 팀장박희성 차장김유찬 차장이천기 기자김근혁 기자CJB청주방송 영상취재팀은 다른 방송사 카메라 기자들로부터 질시(?)와 부러움을 동시에 받고 있다. 팀원 전원이 굵직굵직한 상을 휩쓸었기 때문이다. 적은 인력으로 수준 높은 영상을 담아내는 영상취재팀은 보도국의 보배이자 든든한 버팀목이다. ‘갈지자 기사’를 써도 완벽한 영상으로 단점을 보완해주는 영상취
[종합] 대통령 부인 의혹 보도, 참여정부 때와 달라
대통령 부인 관련 의혹 보도가 과거 정권에 비해 양상이 다르게 나타나 그 배경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노무현 대통령 임기 첫해였던 2003년 동아일보는 9월19일자 1면 머리기사로 당시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의 부동산 미등기 전매 의혹을 보도했다. 대선 때부터 의혹을 제기했던 김문수 의원(현 경기도지사)의 주장이 불씨였다. 이 보도는 큰 파문을 불렀다. 청와대 홍보수석실은 보도에 항의하며 동아일보 취재 불응 방침을 밝혔다. 청와대는 이듬해 노 대통령 취임 1주년이 돼서야 이 조처를 해제했다.우리은행 간부인 동생 권기문씨의 &lsq
[종합] “방통위 세부심사기준안 변별력 부족”
정부의 ‘종합편성·보도전문 방송채널사용사업 승인 세부심사기준안’이 기본항목에 대한 배점이 높아 사업자 간 차별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는 정부의 새 방송사업자 선정 정책 목표인 △경쟁 활성화를 통한 방송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콘텐츠 시장 활성화와 유료방송 시장의 선순환 구조 확립 △시청자 선택권 확대 등에서도 벗어난다는 지적이다. 방송통신위원회 주최로 지난 3일 경기도 과천시 정보통신정책연구원에서 열린 ‘종편·보도채널 세부기준안 전문가 토론회&rsqu
[종합] 야4당·미디어행동 “종편 강행추진 중단”
민주당·민주노동당·창조한국당·진보신당 야4당과 미디어행동 등은 9일 “위법·위헌 해소 없는 종합편성채널 강행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이날 ‘종편 강행 규탄 공동기자회견문’을 통해 “10일로 예정된 방통위 전체회의에서 세부심사기준(안)을 의결하는 등 일정을 강행할 태세”라며 “‘헌재의 부작위권한쟁의심판 결정’에 따라 위법·위헌 논란을 해소한 후 추진해야 한다고
[종합] 방송 예비사업자 ‘방통위 속도전’ 불만 고조
방송통신위원회가 종합편성 및 보도전문 채널 사업자 선정 작업에 속도를 높이자 예비사업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방통위가 그동안 해를 넘기면서까지 선정 작업을 차일피일 미뤘던 것과 달리 세부심사기준안 발표 이후 속도를 내고 있다.실제로 방통위는 2일 세부심사기준안을 발표한 다음날 바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더구나 방통위가 10일 세부심사기준을 확정하고 난 뒤 곧바로 사업자 공고에 들어가 3주 동안 신청서류를 접수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예비사업자들 사이에서는 불만이 크다.한 방송 예비사업자 관계자는 “건전한 방송산업 육성이
[종합] 중국 언론, 관료사회 비판도 서슴지 않아
한국기자협회 중국방문단(단장 민경중·CBS 크로스미디어센터장)은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2일까지 7일간 중국기자협회 초청으로 베이징, 푸젠성 푸저우와 샤먼 등을 방문했다. 각 지역 및 당 고위지도자들과의 면담 및 만찬이 이어졌으며 경제일보와 복건일보 신문그룹, 하문TV 등 중국언론도 둘러보는 기회를 가졌다.방문단이 찾은 푸젠성 등지에는 엄청난 규모의 사업들이 구역마다 진행되고 있는 등 경제 격변기를 대변하고 있었다.언론의 변화상도 마찬가지다. 민감한 보도는 아직 통제되고 있지만 과거 다루지 못했던 민생 및 관료 부패 문
[종합] 6·15남측언론본부 “천안함 국정조사해야”
6·15공동선언남측위원회 언론본부와 학술본부는 9일 “어뢰추진체 증거물을 훼손한 국방부 폭거를 규탄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내고 국정조사를 통한 천안함 사고 원인 규명을 주장했다.언론본부·학술본부는 성명에서 “국방부는 민관합동조사단이 천안함 침몰 원인으로 제시한 북한 어뢰 추진체의 진위를 판가름할 자료를 복구 불능상태로 파손하고 엉뚱한 해명을 앞세우는 기만적 행위를 하고 있다”며 “국방부는 어뢰추진체와 관련한 의혹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검증작업에 나서고 국
[종합] ‘2010 인권과 생명사랑 기자포럼’
한국기자협회와 국가인권위원회가 공동주최하는 ‘2010 인권과 생명사랑 기자포럼’이 19~20일 양일간 제주도 제주KAL호텔에서 개최된다.이번 포럼은 ‘인권증진을 위한 언론의 역할’과 ‘경찰, 기자, 의사가 바라보는 자살예방’이란 주제로 나뉘어 진행된다.세계일보 신진호 기자가 사회를 맡는 제1섹션은 연합뉴스 한상용 기자와 부산MBC 민성빈 기자가 ‘인권탐사보도를 통한 사회적 변화1·2’를 주제 발표한다. 이어 언론인권센터 최성주 상임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