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故조계창 기자 추모 ‘국제보도상’ 제정
취재 중 불의의 사고로 순직한 고 조계창 특파원을 기리기 위한 국제보도상이 제정됐다.연합뉴스(사장 박정찬)와 한국기자협회(회장 우장균)는 6일 고(故) 조계창 연합뉴스 선양특파원의 기자정신을 기리고 국제보도의 활성화를 위해 ‘조계창 국제보도상’을 제정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매년 발표하는 한국기자상 수상부문 중 국제보도 부문을 따로 떼어 조계창 국제보도상을 신설, 내년 2월 첫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보도대상은 국내 언론매체를 통해 보도된 기사 및 사진 동영상 등이며 북한 뉴스의 경우 국내 취재기사는 제외된다.
[방송] CBS 임단협 막판 조율
CBS 임금 및 단체협상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타결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CBS는 2008년부터 임단협을 체결하지 못하면서 지난 7월부터 3년 간 임단협을 일괄타결하기 위해 노사가 머리를 맞대고 있다.최대 쟁점은 임금부분이다.노조는 지난 3년간 임금을 동결하고 물가상승분을 감안했을 때 기본급 15% 인상을 요구했으나 최근 전체 인건비 총액 대비 15%로 낮췄다. 이를 기본급으로 환산했을 때 개인별로 7% 안팎의 상승효과가 있다.반면 회사 측은 기본급을 인상할 경우 퇴직금 등과 연동되기 때문에 성과급 형태로 지급하겠다는 입장이
[방송] SBS 노사, 1차 조정기간 연장
SBS 노사는 3일 조정기간을 14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SBS 노조는 지난 6월부터 진행해 온 임금협상이 결렬되자 지난달 18일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했다.당시 노조는 △기본급 9.7% 인상 △시간외 수당의 법정요율 지급 △교통비 및 식대의 기본급 포함 등을 요구한 반면 회사 측은 전사원 연봉제 수용 시 기본급 3%를 인상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협상이 결렬됐다.하지만 회사 측은 지노위 1차 조정 마지막 날 전사원 연봉제 도입을 철회하는 대신 임금 동결안을 제시했다.노조는 회사 측이 새로운 안을 제시하면서 조정기간
[방송] YTN “‘안상수 보온병 폭탄’이 조작이라니”
YTN(사장 배석규)이 지난달 30일 방송된 돌발영상 ‘보온병 폭탄’과 관련해 동아일보 등 일부언론이 ‘연출·조작 영상’이라고 보도한 것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YTN은 1일 보도자료를 내고 “일부 언론에서 제기하는 방송사 카메라 기자들의 연출 요청은 전혀 사실과 다름을 밝힌다”며 “허위사실을 퍼뜨리는 무책임한 일부 언론과 매체 등에 대해 정정보도를 요구하며 법적 대응을 포함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방송] 추적60분 ‘4대강’편 방송보류 파문
KBS가 시사고발프로그램 추적60분의 ‘4대강 편’ 방송을 보류하기로 결정해 파문이 일고 있다.KBS는 7일 “8일 방송 예정이었던 추적60분 ‘사업권 회수 논란, 4대강의 쟁점은?’ 편 방송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며 “10일 국민소송인단의 4대강 낙동강 사업 취소소송 선고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는 KBS 방송심의규정에 근거한 것이라고 덧붙였다.추적60분 제작진과 전국언론노조 KBS본부는 ‘4대강’ 편이
[방송] 지상파 디지털전환 속도 느려
아날로그 지상파 방송 종료가 2년 앞으로 다가왔다. 2013년부터 디지털방송이 시작된다. 이미 시범지역인 경북 울진, 전남 강진, 충북 단양은 올해 디지털 전환을 완료했다. 제주도는 내년 6월 디지털방송을 시작한다.그러나 시청자들에게 디지털 방송을 제공할 지상파 방송사의 준비는 아직 미진한 상황이다.지상파 방송사들은 디지털방송을 위해 프로그램을 만들어(제작) 전파를 보내고(송출), 이를 받아 디지털 신호로 각 가정에 보내는(송신) 과정에 필요한 설비 모두를 디지털 장비로 바꾸는 중이다.문제는 송신시절 중 방송보조국(중계소)이다. 송
[방송] KBS 노노(勞勞) 어떻게 될까
KBS노조, 기존노선 지지후보 당선KBS본부, 1년 만에 단체협약 체결양대 노조 조합원을 합쳐 4천명. 국내 언론사 중 가장 많은 노조원을 거느리고 있는 KBS노조(위원장 최재훈)와 전국언론노조 KBS본부(위원장 엄경철)의 향배가 주목되고 있다.양대 노조는 최근 큰일을 치렀다. KBS노조는 13대 위원장·부위원장 선거 결과 기존 집행부의 노선을 이어받는 최재훈·백용규 후보가 당선됐다. 이병순·김인규 사장 체제에 비판적인 ‘공영방송사수를위한사원행동’에서 활동했던 직원 중심이었
[경기인천] 경인지역 신문사 ‘대쇄 바람’
경기지역 신문사들이 비용절감과 칼라면 경쟁을 위해 중앙지 등에 대쇄를 맡기는 ‘대쇄바람’이 불고 있다.경기·인천지역 신문사 중 인천일보를 제외한 경기신문 경기일보 경인일보 기호일보 중부일보 등 5개 신문사가 서울 종합일간지 등에서 신문 인쇄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기호일보, 중부일보 등에 이어 경인일보와 경기일보도 지난 8월과 10월 대쇄를 하고 있다. 중부일보는 지난해 말부터 신문 인쇄와 배달을 중앙일보에 위탁하고 있다.기호일보 역시 지난해부터 부천에 위치한 인쇄전문 업체에 신문 인쇄를 맡
[지역] 강원, 2012년 고교평준화 문제 촉각 제주, 국토해양부 신공항 개념 질타
강원지역 신문들은 2012년도 고교평준화 도입 및 무상급식 등 교육정책의 변화에 초점을 맞춰 이를 크게 보도하고 있다.강원도민일보와 강원일보는 7일 1면에서 각각 ‘2012년부터 고교평준화 실시’, ‘춘천 원주 강릉 고교 평준화 2012년 시행’ 등의 제목으로 보도했다.이들 신문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6일 기자회견을 열고 두 차례 여론조사 결과 도민의 50% 이상이 찬성해 민병희 교육감의 공약대로 고교평준화 도입을 최종 확정했다. 그러나 민 교육감의 또 다른 정책인 무상급식 등은 도교육청 예
[제주] 아이들과 신문으로 ‘놀멍 배우멍’
“신문을 모아 공부하고 노는 아이들이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절대로 함부로 쓰고 만들 수 없답니다.”한라일보 이현숙 기자(경제부)는 NIE(신문활용교육)를 하면서 더 좋은 기사를 쓰고 더 좋은 신문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자주 한다. 신문을 뒤적이며 ‘놀멍 배우멍’하는 아이들이 눈에 밟혀서라도 바른 말을 쓰고 바른 기사를 쓰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는 것이다.그런 이 기자는 자신을 ‘아줌마 기자’라고 부른다. ‘아줌마 기자’이기에 NIE에 대한 관심이
[충청] 개성 넘치는 기자들, 특종 향해 전력질주
정 넘치는 보도국, 적극적 취재의 비결곰이 인간되듯 ‘1백일 야간교육’ 전통<청주MBC 보도국>송재경 보도국장 이태문 부장이병선 보도부장 신병관 부장신미이 차장 이해승 차장김영일 기자 김대웅 기자서정표 기자 이호진 기자조을선 기자(보도부) 임재석 부장 민경환 부장연상흠 차장 이병
[종합] “종편 사업자 수 사회적 합의 거쳐야”
시민단체·소장파 언론학자들은 종편 사업자 수와 관련해 사회적 합의를 거쳐야 할 부분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비계량 평가 항목이 많아 정치적 입김을 우려했다.최시중 위원장은 지난달 30일 국회 예산결산특위 전체회의에서 “절대평가로 80점 이상 받으면 수에 제한 없이 허가하고, 80점 이상이 없을 때는 하나도 안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또 ‘다수의 종편 등장 후 대책’을 묻는 질문에는 “시장의 자율에 맡겨 미디어 업계의 새로운 재편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
[종합] 종편·보도채널 방송사 대표는 누구
지난 1일 종합편성·보도전문 방송채널사용사업 승인 신청 서류접수를 마감하면서 각 컨소시엄 대표이사들의 면면이 드러났다.대부분 컨소시엄은 전·현직 언론인들을 전면에 내세웠다. 반면 조선일보는 관료 출신을 대표로 내정했고 헤럴드미디어는 전문 경영인을 공동 대표로 영입했다.종편 예비사업자인 동아일보(법인명: 채널A)와 중앙일보(jTBC)는 안국정 전 SBS부회장과 남선현 전 KBS미디어 대표를 컨소시엄 대표로 각각 내세웠다.조선일보(CSTV)의 경우 관료 출신인 오지철 전 문화부 차관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오지
[종합] 종편 신청 신문 아전인수 보도 도 넘었다
종합편성채널(종편) 사업자 신청이 지난 1일 마무리된 가운데 신문사들의 ‘아전인수’격 보도가 도를 넘고 있다. 자사 홍보 기사를 주요 면에 배치하거나 종편사업자 선정이 되어야 하는 당위를 내세운 사설이 등장했다. 연평도 포격, 위키리크스 폭로, 한미 FTA 재협상 등 중요 사안이 발생한 주간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자사의 이익을 위해 중요한 문제들을 축소 보도한 것은 다소 과했다는 지적이다.종편 신청을 한 신문사는 모두 5군데. 중앙미디어그룹의 ‘jTBC’, 동아일보사의 ‘채널A&
[종합] “언론의 자유 보장한 판결”
법원의 PD수첩 2심 무죄판결에 대해 시민단체·학계에서는 언론자유를 폭넓게 보장한 판결이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전국언론노조는 성명에서 “언론자유를 위한 PD수첩의 기나긴 투쟁은 체포와 구금, 압수수색 시도 등을 거치며 엄청난 사회적 비용을 지불한 정치적인 조작수사로 마무리되어 가고 있다”며 “PD수첩의 승리는 이명박 정권의 대미 굴종 외교를 비판하고 거리에 나섰던 수백만 국민들의 승리”라고 주장했다. 한국PD연합회도 성명을 내고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한 언론의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