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평] 기협만평 2011.1.1
[종합] 신문유통원 직영센터 폐업 왜?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이성준)이 신문유통원 직영센터 폐업을 발표했다. 이성준 이사장은 지난달 27일 기자간담회에서 신문유통원 직영센터 22곳을 폐업하고 정부간행물 배달 사업도 중단한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 5년째 운영돼온 정부의 직접지원 형태인 ‘신문 공동 배달제’가 사라지게 된 것이다. 대신 올해 상반기 중 신문사 주도의 ‘자율협의체’에서 대안을 내면 유통지원 사업 몫의 기금(년간 70~80억원)으로 간접 지원을 해주기로 했다. 신문우송료와 수송료 지원, 신문 중간 배포소인 적환장 설치
[종합] ‘무더기 종편’ 미디어시장 교란 신호탄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종합편성채널에 중앙, 조선, 동아, 매경 컨소시엄 4곳을 선정했다. 또 보도전문채널에 연합뉴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최시중 방통위원장은 이날 선정 결과 브리핑에서 “공익을 우선하는 방송의 공적책임을 항상 인식해야 하고, 국민에게 뉴스 선택권을 넓혀 여론 다양성 제고해야 한다”고 말했다.방통위는 선정된 법인이 선정 결정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승인 신청 서류상 계획한 자본금 납입을 완료한 후 법인 등기부등본을 제출하면 승인장을 교부할 계획이다. 종편에 선정된 매경은 MBN의 채널을 반
[새 인물] 문화일보, 임단협 체결…상여금 50% 인상
문화일보 노사가 지난달 20일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 상여금을 50% 인상키로 했다. 이에 따라 문화 상여금은 4백%가 됐다.대학생 자녀 학자금 지원도 하기로 했다. 자녀수와 상관없이 대학 재학 자녀에게 학기당 2백만원(8학기 한도), 2~3년제 전문대 재학 자녀에 학기당 1백만원을 지원한다.20년 장기근속 사원들에게는 특별 휴가 외에 별도의 포상을 주기로 했다. 윤전팀 직원들에게는 위험수당을 지급하고, AM7 제작 직원의 철야 수당은 인상키로 했다.
[새 인물] EBS, 임단협 체결…기본급 4.9% 인상
EBS노사는 지난달 13일 기본급 4.9% 인상 등을 주요 골자로 한 2010 임단협을 체결했다.노사는 이날 기본급 4.9% 이외 △매년 직계가족 건강검진 실시 △수당 신설 및 확대 등에 대한 단협에도 합의했다.한편 이날 임단협 결과는 내년 EBS 예산계획안과 함께 22일 이사회를 통과했다.
[새 인물] 매경 노조, 기본급 10% 인상 요구
매일경제 노조(위원장 민석기)는 2010년 임금협상과 관련, 사측에 기본급 10% 인상을 요구하기로 했다.매경 노조는 최근 낸 노보(제408호)를 통해 동아일보와 조선일보, 중앙일보의 최근 10년간 임금을 공개했다. 매경 노조에 따르면 이들 신문사의 10년간 임금인상률을 누적해 지수로 환산한 결과, 1999년을 1백으로 기준 삼았을 경우 동아일보는 4차례 동결 및 2009년 1백43.3%가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조선은 2차례 동결 및 1백58.7%가, 중앙은 2차례 동결 및 1백51.9%가 각각 인상됐다. 반면 매경은
[신문] 한겨레, 사장선거 채비
한겨레가 지난달 28일 이사회를 열고 사장 선거 채비에 나섰다. 이사회는 이날 선거관리위원 4명을 지명했으며 조만간 우리사주조합 등과 함께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해 선거에 돌입할 예정이다. 선관위원은 이사회 몫 4명을 비롯해 우리사주조합 2명, 노동조합 2명 등 8명으로 구성된다. 선거결과는 1월 중순께 나온다. 양상우 미디어사업국장과 박중언 기자가 사장 출마의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고광헌 사장은 아직 연임 도전 여부를 밝히지 않고 있다.
[방송] 불교방송 노조 지노위 중재신청
불교방송 노동조합(위원장 손근선)은 2010년 임단협이 결렬됨에 따라 지난달 28일 노조 총회를 열고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임금조정 중재신청을 하기로 했다. 또 현 노조집행부가 이번 임단협이 끝날 때까지 임기를 연장하기로 했다.앞서 노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임단협 협상을 진행해 왔으나 양측 간 의견차를 보이면서 지난달 22일 최종 결렬됐다.노조는 기본급 15만원 인상을 요구한 반면 회사는 내년 경영성과를 보고 성과급을 지급하겠다는 입장이었다. 한편 불교방송은 올해 상여금 7백% 중 2백%가 체불된 상태다.
[신문] 세계 가산동 사옥 ‘너무 머네’
세계일보가 2009년 11월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으로 사옥을 옮긴 후 1년여가 지났지만 취재 및 출퇴근 문제로 여전히 골머리를 앓고 있다.출입처와 사옥의 거리가 멀다 보니 직출, 직퇴가 많아졌고 용산 시절 1주일에 한 번꼴로 열던 부서 회의도 한 달에 한 번꼴로 줄어들었다. 출입처 왕복 소요시간이 기본 2~3시간이다보니 물리적 한계가 따르는 것이다.내근 데스크들도 불편을 호소하기는 마찬가지다. 일례로 광화문에서 언론사 부장 오찬간담회 등이 열리면 회사로 복귀하기 위해 중간에 자리를 일어서야 하는 등 부담이 크다. 점심 약속도 고민스
[방송] SBS 기자․PD 비제작부서 발령 논란
SBS(사장 우원길)는 1월 정기인사에서 기자 4명을 포함해 PD, 아나운서 등 제작인력 10여명을 비제작부서로 발령을 내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중 아나운서 2명은 지난 29일 인사 이후 사표를 냈다. 이처럼 SBS가 제작인력을 대규모로 비제작부서로 보낸 것은 이례적인 일 뿐만 아니라 인사가 나기 하루 전 사실상 일방 통보하면서 반발도 커지고 있다. SBS노조(위원장 이윤민)는 다음날 ‘단체협약을 위반한 인사발령을 즉각 취소하라!’성명을 통해 “대부분 충분한 협의 없이 인사 하루 전 개개인에게
[신문] 조선 두둑한 성과급 ‘함박웃음’
조선일보 사원들이 연말 성과급을 듬뿍 받았다. 조선일보는 지난달 24일 전 직원들에게 연말 성과급을 지급했다. 성과급 규모는 예년 수준을 약간 웃도는 액수다. 예년에는 월 기본급과 직무급 합계의 200%(사원 평균)를 지급했다. 적게는 4백만원에서 많게는 1천만원 이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방상훈 사장은 지난달 22일 노조 집행부와 간담회에서 “올해 여러 어려운 상황에서도 회사 모든 구성원이 열심히 뛰어준 덕분에 실적이 좋았다”면서 “사원 여러분께 드리는 감사드리는 마음에서 연내에 올해 성과급을
[종합] 연합·YTN·CBS, 지역근무제도 개선
연합뉴스 YTN CBS 등이 기자들의 지역근무제도 개선에 나섰다.지역순환근무제의 경우 지역의 인력난을 터 주고 본사와 지국 간 인력 교류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하지만 기자 대부분이 지방보다는 서울 근무를 원하면서 인사 때마다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연합뉴스는 지난해 초부터 지역순환근무제를 중단하는 대신 지난해 1월 6명의 지역기자를 뽑은 데 이어 지난 달에도 13개 지역본부에서 근무할 수습기자 11명을 별도로 선발했다.그동안 연합은 수습기자들이 입사할 경우 절반은 1년6개월간 지역에서, 나머지
[종합] 주요 언론사 대규모 인사 예고
종합편성 및 보도채널 사업자가 선정됨에 따라 주요 언론사들의 연초 대규모 인사 후폭풍이 예상된다.당락을 떠나 지난 2년간 종편이나 보도채널을 준비했던 언론사들은 업무의 연속성 때문에 편집국 인사를 포함해 방송 관련 인력인사를 최소화했다.하지만 방송 사업자 선정이 마무리됐기 때문에 각 사마다 그동안 미뤘던 인사가 이어질 전망이다.연초 인사의 관심사는 인사규모다.동아일보와 조선일보의 경우 편집국장의 교체 여부가 인사의 폭을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동아 심규선 편집국장과 조선 홍준호 편집국장의 경우 2008년 10월과 2009년 1월에 각
[새 인물] 이우찬 언론진흥재단 이사 퇴직
이우찬 한국언론진흥재단 상임이사(영업본부장)가 지난달 31일자로 퇴직했다.이우찬 전 이사는 한 광고대행업체로 자리를 옮기게 돼 퇴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전 이사는 제일기획 출신의 광고전문가로 대통령 홍보기획관실 선임행정관을 거쳐 언론재단 1급 전문위원으로 입사, 한국언론진흥재단 출범과 함께 상임이사를 맡았다.공석을 채울 후임 인사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방송] KBS·MBC 흑자, SBS 적자 예상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의 2010년 한해 농사는 어땠을까? KBS·MBC는 흑자, SBS는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KBS는 4백억~5백억원의 흑자를 올릴 전망이다. 수신료 수입, 광고 수입, 콘텐츠 판매가 모두 늘었고 비용은 오히려 줄었다는 것이다.광고 수익이 가장 많이 늘어 목표액 대비 3백26억원이 늘어났다. 경기 회복과 더불어 ‘제빵왕 김탁구’ ‘추노’ 등 예능·드라마가 선전한 덕분으로 보고 있다. 수신료 수입도 예상보다 69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