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인물] 정명원 SBS 지회장
한국기자협회 SBS지회는 신임 지회장에 정명원 차장을 선임했다.정명원 지회장은 1998년 9월 SBS 입사해 사회부, 뉴스추적, 정치부, 편집부, 경제부, 시경 캡 등을 거쳐 현재 경제부에서 근무 중이다.정 지회장은 “안팎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업무가 늘면서 기자들이 마음속에 있는 이야기를 동료들에게 털어놓을 여유가 점점 사려져가고 있는 실정”이라며 “쌍방향 의사소통수단을 활용해 기자들끼리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신바람 나게 ‘기자 질’을 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겠다&r
[새 인물] 강인식 중앙일보 지회장
한국기자협회 중앙일보 지회 신임 지회장에 강인식 기자가 선임됐다. 강 기자는 중앙일보 노조 사무국장을 겸임한다. 강 지회장은 2003년 중앙일보에 입사해 편집부, 스포츠부, 사회부를 거쳤으며 직전까지 사건사회부 바이스로 경찰청을 출입했다. 그는 “미디어 격변기지만 언론이 어떻게 변하든 노조의 역할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며 “첫째는 공정보도고 둘째는 기자의 복지 개선이다. 이 두 가지 역할 모두 성실히 수행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일반인터뷰] 서민의 애환이 숨 쉬는 현장에 그가 있다
“전라남도 화순 광업소 지하 5백50m 막장에서 MBC뉴스 남상홉니다!”MBC 주말 뉴스데스크가 새 단장한 지 두 달. 최일구 앵커의 톡톡 튀는 멘트 못지않게 시청자들의 눈을 끄는 넉넉한 체격과 사람 좋은 미소의 젊은 기자가 있다.가녀린 불빛이 비추는 쪽방촌에서, 굵은 땀방울로 세수를 대신하는 일용직 노동자의 공사판에서, 88만원 세대의 고단함이 밴 이름 모를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의 세계에 이르기까지 서민들의 애환이 숨 쉬는 현장마다 남상호 기자(주말뉴스부)는 마이크를 들고 나타났다. 올해로 기자 생활 7년차를
[방송] SBS 조직 변화 ‘신호탄’
SBS(사장 우원길)가 지난달 28일 신년 정기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한 데 이어 지난 3일 윤세영 회장의 일선 퇴진 발언이 나오는 등 조직 변화 움직임이 일고 있다.회사 측은 지난달 정기인사 및 조직개편 발표시점을 놓고 종편 사업자 선정을 지켜보고 할지에 대해 내부적으로 고심을 거듭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SBS는 선제적 대응차원에서 종편 및 보도채널 사업자를 선정하기 이틀 전인 지난달 29일 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한 고위간부는 “안에서도 조직개편과 인사단행 시점을 놓고 종편 사업자 발표 전에 할지, 후에 할지
[종합] 토끼의 부지런함과 지혜로 세상을 움직이는 기자가 되자
‘토끼의 재판’이라는 전래 동화가 있다. 토끼가 호랑이에게 잡아먹힐 위기에 처한 사람을 지혜를 발휘해 구해낸다는 이야기다. 지혜로 사람을 살리는 일, 기자의 소명과도 일맥상통한다. 이 때문에 토끼띠 기자들에게 더욱 기대를 걸게 된다. 토끼띠인 연합뉴스 김민철 국제뉴스2부장과 올해 입사한 윤보람 기자(수습)는 24살 차이 띠 동갑이다. 윤 기자가 태어난 1987년, 김 부장은 군 제대를 하고 기자의 꿈을 키우기 시작했다. 본격적인 기자생활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의 수습기자와 시경캡, 사회부장, 국내 최초 남아공 특
[호남] 광남일보 편집국 쇄신 바람
광주·전남지역 일간신문 ‘광남일보’가 편집국장 등 기자 4명을 외부에서 수혈해 지면 쇄신에 나서는 등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광남일보는 김한식 전자신문 광주주재기자를 영입해 지난 3일자로 편집국장으로 발령했다. 김 국장과 함께 기자 3명이 편집국에 충원됐다. 김 국장은 1994년 전남일보에 입사해 전라도 닷컴을 거쳐 2001년부터 전자신문 전국팀 기자로 10년 넘게 일했다. 이승범 편집국장은 부사장 겸 편집인, 편집국 부국장급 기자 3명은 사업부서로 자리를 옮겼다. 회사 밖에서, 더구나 자사 출신이
[충청] 대전MBC 노사 갈등 첨예
대전MBC 노사 갈등이 첨예해지고 있다.대전MBC 노사는 지난해부터 신입사원 선발, 타임오프제 문제 등으로 의견 대립을 보였다. 여기에 노조원들과 고대석 사장 사이에 물리적 충돌 논란까지 일어나면서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대전MBC노조는 만성적인 인력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신입사원 선발 및 타임오프제 타결을 요구했으나 협상이 지지부진하자 지난해 11월부터 사옥 로비에서 연좌농성을 벌이던 중이었다. 급기야 지난 3일 노조 비상총회에서 사장 비판 구호를 외치던 노조원들과 그 자리를 지나던 고 사장이 실랑이를 벌였다. 이어 노조원들이 사장실
[충청] ‘구제역 쓰나미’에 충청 민심 뿔났다
충북지역 신문들은 이른바 ‘구제역 쓰나미’ 사태에 대한 정부의 뒷북행정을 질타하며 성난 현지 민심을 연일 전달하고 있다.중부매일 10일자 사설 제목은 ‘통제불능 구제역 한심한 정부’였다. 중부매일은 이 사설에서 “자고 나면 확산되는 구제역 소식에 국민 감정은 속수무책·무대책인 무능정부에 대한 분노로 둔갑되고 있다”며 “대재앙이라고 말하면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이렇게 쉬이 여기는 국가가 있는 지 한심한 일만 목격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영남] 9년째 사쓰마와리하는 막내기자를 아시나요?
‘9년차 막내기자를 보셨나요?’ 포항MBC에는 9년째 ‘사쓰마와리’를 하는 기자가 있다. 취재기자 8명 중 막내 이규설 기자다. 그는 매일 오전 6시 반 집을 나선다. 7시 반에 포항북부경찰서에 도착해 간단히 상황을 점검한 뒤, 소방서에 들렀다가 남부경찰서로 이동해서 늦은 아침을 해결한다. 이후 포항시의회에 도착, 낮 12시까지 단신기사 3건을 쓰고 오후에는 리포트 1건을 쓰고 녹음·제작을 한다. 틈을 내 교육청과 검찰도 들른다. 눈코 뜰 새 없는 하루가 그렇게 지나간다.&ld
[신문] 한국경제 종편 탈락 후폭풍
한국경제의 종편탈락 후폭풍이 거세다.한경은 지난 4일 오후 종편탈락과 관련해 노조(위원장 김현석)와 기자협회 지회(지회장대리 박영태)가 공동으로 기자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기자들은 신상민 사장에게 종편 탈락의 원인에 대해 2시간가량 집중 질의했다. 이에 대해 신 사장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신 사장의 발언을 놓고 일각에서는 오는 3월 말로 임기가 만료되는 신 사장이 연임을 하지 않고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으로 해석하고 있다. 다른 한쪽에서는 마땅한 대안이 없다는 이유로 아직은
[통신] 을지병원, 연합뉴스 지분출자 논란
비영리재단인 을지병원이 연합뉴스 보도채널에 지분을 출자한 것을 두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을지병원은 연합에 4.959%의 지분을 출자했으며, 특수관계인 을지학원은 9.9%를 출자했다. 이로써 을지재단은 15%의 지분을 확보해 2대주주가 됐다.문제는 의료법이 의료법인의 영리행위를 강력하게 규제하고 있다는 것이다. 의료법시행령 제20조는 의료법인과 의료기관을 개설한 비영리 법인은 영리를 추구해서는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의료법 제49조 제1항도 의료업무 외에 할 수 있는 부대사업의 범위를 △노인의료복지시설 △장례식장 △부설 주차장
[종합] 경향·한겨레·한국 ‘종편특혜’ 집중보도
경향·한겨레·한국일보가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의 종합편성채널 방송통신발전기금(이하 발전기금) 유예 발언에 대해 ‘종편 특혜’라며 집중보도했다.경향신문은 10일 1면 ‘“방통기금 유예” 종편에 또 특혜’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방통위 고위관계자(최시중)가 “지상파 방송은 발전기금을 정해진 요율대로 내고 있는데 종편에 똑같이 적용할 수는 없다”며 “종편에 대해선 발전기금 징수를 유예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
[종합] 프레스센터 청소노동자 문제 청소용역-노조 협상 ‘분수령’
한국프레스센터 청소노동자들이 고용보장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12일 청소용역과 청소노동자들이 만든 노동조합 간의 단체협상이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신종두 서울경인공공서비스지부 프레스센터분회장은 “원청인 서울신문이 11일 ‘모든 사안을 청소용역에 위임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며 “향후 협상에서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청소용역 책임관리자도 “원청이 연령을 문제삼지 않는다면 청소노동자 전원이 예전 그대로 일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
[종합] 언론사 통합뉴스룸 구축 논의 ‘활발’
연초부터 각 사마다 통합뉴스룸 구축을 위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종합편성채널, 보도전문채널 사업자로 선정된 동아 매경 조선 중앙 연합 등은 이종매체 간 통합뉴스룸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이들 언론사는 아직 논의 단계이지만, 궁극적으로 통합뉴스룸을 통해 미디어그룹 내 콘텐츠 기획·생산·공유·유통 등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조선일보 방상훈 사장도 신년사에서 “모든 기자가 신문, 방송, 인터넷, 모바일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올라운드 플레이어가 돼야 한다”며 “조선일
[만평] 기협만평 201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