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조·중·동 종편 저지’ 본격화
시민사회단체들이 ‘조·중·동 종편 저지’를 위한 본격적인 행동에 돌입했다.참여연대, 환경연합, 보건의료단체연합, YMCA,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 등 2백12개 시민사회단체는 18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중동 종편 선정 취소·추가특혜를 반대하는 시민사회단체 선언’을 발표했다.이들은 이날 선언문에서 “방통위는 ‘조중동 방송’이 먹고살 길을 열어주기 위해 ‘황금채널’ 배정,
[종합] 매경·조선·중앙, 기존 채널 유지
종합편성채널 선정에 따라 매일경제와 조선일보, 중앙일보의 기존 채널 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매일경제는 종편 MBS에 진출하는 대신 경제보도전문채널인 MBN의 사업권을 반납해야 한다. 매경 측은 MBN이 보도전문채널로서의 기능은 상실하게 되지만 일반 정보채널(PP)의 자격은 유지된다는 자체 판단에 따라 MBN을 다른 방송 형태로 바꾸기로 했다. 현재 경제정보채널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한국경제의 한경WOWTV나 머니투데이의 MTN과 같은 형태다.매경 한 관계자는 “종편에 진출하면 보도 라이선스를 반납하게 돼 있다.
[종합] 한국경제, 정부 비판 쏟아내
한국경제가 최근 정부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종합편성채널 사업권 탈락에 따른 사내의 부정적 기류가 지면에 반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6일 한경은 3면 전면을 털어 ‘말뿐인 MB의 작은 정부’ 기획기사를 보도했다. 한경은 기사에서 “청와대 1급이 노 전 정권보다 21%가량 늘었다”, “공기업마저 증원했다”고 하는 등 날선 비판을 가했다. 7일에도 3면에 “37년 전 대책을 꺼내들었다”며 금융당국을 비판한 데 이어 10일 ‘MB 낙하산 1기
[종합] 매경 사원들 약정금 납입 ‘속앓이’
종편사업자들의 자본금 납입이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매일경제 대부분의 직원들이 약정금 납입 문제로 ‘속앓이’를 하고 있다.납입 자본금 3천9백50억원을 써낸 매경 종편 MBS는 이 중 40억여 원에 해당되는 금액을 기자와 사원들로부터 약정 받았다. 전체 9백여 명의 사원 중 3분의 1에 해당되는 3백50여 명이 매경종편인 MBS에 투자를 했다. 이들은 적게는 1천50만원부터 1억원까지 투자액을 써냈다. 부부가 각각 1억원씩 모두 2억원을 쓴 경우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문제는 종편사업자들의 자본
[종합] 시장 포화상태 생존경쟁 시작됐다
대기업 의존도 심화…기자들 영업 ‘우려’동아 매경 조선 중앙 등 주요 신문사들이 참여한 4개 컨소시엄이 지난달 31일 종합편성채널 사업자로 선정됐다.하지만 이들 언론사 역시 이번 사업자 선정을 놓고 여전히 볼멘소리를 낸다. 광고시장을 감안했을 때 사업자 수가 많기 때문이다.‘사업자 선정’이란 한 고비는 넘겼지만 앞으로 시장 안에서 펼칠 치열한 생존 경쟁의 결과는 누구도 장담을 못하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이들은 계속해서 비대칭규제를 요구하고 있다.방송통신위원회는 앞서 지난달 1
[우리의 주장] 국민의 숨통 옥죄어서는 안된다
요즘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지상파 방송 프로그램에 대한 제재 조치를 보고 있노라면 심각한 우려를 금할 수 없다. 제재의 잣대에 정치색이 짙게 묻어 있기 때문이다.방통심의위의 칼날은 현 정권의 정책을 비판하는 프로그램에 대해 특히 날카롭다. 현 정권을 궁지로 몰았던 MBC PD수첩 등은 여지없이 방통심의위의 제재를 비껴가지 못했다.PD수첩 ‘광우병’ 편에 방통심의위는 여지없이 최고 중징계인 ‘시청자에 대한 사과’를 내렸다. 그 뒤 PD수첩은 각종 민형사 소송에서 승소를 거듭해 대조를 보이고 있
[종합] 지방정부, 지역신문 지원 팔 걷었다
지방정부 차원의 지역신문 지원 움직임이 활발하다. 지난해 9월 경남도가 전국 처음으로 지역신문 지원조례를 제정한 이후 충남·북, 경기, 부산, 광주·전남 등이 조례 제정을 추진하거나 추진 중이다. 지역여론의 구심체 역할을 하는 지역신문을 지원하면서 지역신문의 경쟁력과 건전한 발전을 꾀하자는 게 조례 제정 이유다. 난립과 영세성에 대한 부정적인 요소가 적지 않지만 지역여론을 형성, 전달하는 지역신문의 지원 필요성에 광범위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경남도의 지역신문발전지원 조례안은 인터넷을 포함한 지역신문의
[신문] 문화, 신정아씨에 8천만원 배상
학력위조 파문을 일으켰던 신정아 씨의 누드사진 게재를 두고 벌어졌던 신씨와 문화일보간 법정 공방이 조정으로 종결됐다. 서울고법 민사13부(여상훈 부장판사)는 18일 신씨가 문화일보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신씨는 정정보도와 손해배상 등 모든 법률적 청구를 포기하고 문화일보는 신씨에게 8천만원을 지급하라”는 내용의 조정이 성립됐다고 밝혔다.신씨는 문화일보가 2007년 9월 누드사진을 싣고 성 로비 의혹을 제기하자 “초상권과 인격권을 심각하게 침해당했다”며 위자료 10억원과 정정보
[만평] 기협만평 2011.1.19
[방송] 방통심의위 정치적 논란 끝이 없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오는 5월로 출범 3주년을 맞는다. 한동안 잠잠하던 정치적 논란은 최근 추적60분 ‘천안함’ 편 경고 조치로 재점화되는 분위기다. EBS ‘지식채널e’의 무상급식편도 민원이 제기돼 검토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3년 동안 보도 부문 심의에서 정치적 논란을 부른 사례들이 많다. 대부분 정치적으로 민감한 현안을 정부 비판적으로 다룬 보도라는 게 우선 공통점이다.MBC PD수첩은 제재의 단골손님이었다. 출범 2개월째였던 2008년 7월16일 방통심의위는 PD수첩 ‘광
[방송] ‘YTN판 블랙리스트’의혹 제기
YTN 노조 공정방송추진위원회는 18일 박원순 변호사의 인터뷰 내용을 담은 프로그램이 사측으로부터 ‘방송 보류’ 지시가 내려지면서 ‘YTN판 블랙리스트’가 있다며 의혹을 제기했다.공추위는 이날 성명을 통해 “‘정애숙의 ‘공감’ 인터뷰’는 이번 주 금요일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편 방송을 앞두고 있었다”며 “그런데 지난 금요일 촬영을 마쳤고 편집과 제작을 시작하려던 어제(17일) 사측이 갑자기 인터뷰 대상이 부적절
[인사] 1월18일 인사
중앙일보 ◇방송설립추진단 ▲총괄본부장 김수길 ▲콘텐트본부장(편성.교양) 김영신 ▲콘텐트본부장(드라마.예능) 주철환 ▲보도본부장 김교준(이사 승진) 보도국장 이규연 국민일보 ▲디지털미디어국장 정병덕
[방송] MBC 단협 해지…노사 파국 위기
MBC 사측의 단체협약 해지 통보에 사내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전국언론노조 MBC본부는 노동위원회에 조정 신청을 17일 접수했다. 이날 여의도 MBC 사옥 1층 ‘민주의 터’에서 열린 노조 비상총회에는 3백여 명의 조합원이 모였다. 비상총회에서 이근행 MBC노조 위원장은 “사측의 단협 일방 해지로 MBC는 1987년 47명의 선배들이 지하식당에 모여 노조를 만들던 시기로 돌아갔다”며 “새롭게 노조를 만드는 심정으로 공정방송을 사수하자”고 말했다. 노조는 이날 아침부터
[부음] 성의돈 한라일보 노조위원장 별세
성의돈 한라일보 노조위원장(편집국 차장)이 17일 오후 급환으로 제주대학교 병원에서 치료 중 별세했다.향년 46세. 고 성의돈 위원장은 지난 1992년 한라일보에 입사, 편집부와 교육체육부를 거쳐 지난 2002년 차장대우로 승진했으며 지난해 1월부터 한라일보 노조위원장을 맡아왔다. 빈소는 제주그랜드장례식장 제1분향실. 발인은 19일 오전8시, 장지는 양지공원이다.
[신문] 중앙, 실종 일본 한류팬 보도 반향
중앙일보 보도로 촉발된 일본인 한류 팬 다나하시 에리코씨 찾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있다. 중앙일보는 지난해 12월31일자 1면(류시원 사진 전송하고 50대 일본 한류팬 실종)에서 한류 팬인 다나하시 에리코씨가 관광차 홀로 한국을 찾았다가 지난해 1월1일 강원도 강릉에서 실종됐고, 딸들이 애타게 엄마를 찾고 있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중앙은 첫 보도 이후 에리코씨가 살았던 일본 가나가와현에 기자를 보내 현지 취재를 하고 엄마를 찾기 위해 한국행 비행기에 오른 두 딸을 동행 취재하는 등 후속 보도를 꾸준히 내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