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조중동 열독률 하락…한겨레 사상 최고치
HRC(한국리서치센터)의 2010년 열독률 조사 결과 조선, 중앙, 동아의 열독률은 점차 하락하고 있는 반면 한겨레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본보 취재에 따르면 이 조사 결과 조선은 2002년 15.5%로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이후 점차 하락해 지난해 말 11.5%를 기록했다. 중앙은 2002년 15.2%로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점차 떨어져 지난해 말 10%를 기록했다. 동아는 2004년(13.4%)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이후 열독률이 하락해 지난해 말에는 7.8%를 기록했다. 반면 한겨레는 지난해 말 사상 최고치
[신문] 중앙, 3년차 이하 최대 18.7% 인상 제안 왜?
중앙일보 임금협상에서 사측이 3년차 이하 기자들의 임금을 최대 18.7%(정액인상분 제외) 인상하는 안을 제시해 눈길을 끈다. 노조가 아닌 사측이 대폭 인상안을 들고 나온 것은 이례적이다. 중앙 노조에 따르면 사측은 저연차 기자들의 임금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점을 제안 이유로 들었다고 한다. 2007년 이후 입사한 저연차 기자들은 모두 27명. 이들은 2008년 임금동결 등으로 임금이 크게 오르지 못했고 “초봉을 크게 올리지 않는다”는 회사 정책에 따라 상대적으로 낮은 임금을 받아왔다고 노조는 밝혔다. 저연차 기
[종합] “종편 호재 기대했는데…”
“종편 안착을 위한 부담에 잠이 오지 않을 정도다.” “종편에 큰돈이 들어가기 때문에 임금을 많이 올릴 수 없다.” 종편 진출에 성공한 신문사 노조가 임금협상 과정에서 사측으로부터 가장 많이 듣는 말이다. 종편 사업에 따른 경영환경 악화를 이유로 동결하거나 최소한 올리는 선에서 끝내자고 나오니 종편 진출 성공에 따른 보답으로 큰 폭의 임금인상을 기대했던 노조로선 맥이 풀릴 수밖에 없다. 동아일보 노사는 2010년 임금을 놓고 협상을 벌이고 있다. 노조는 “5% 인상안을 사측에 제
[종합] 지역기자, 경력 제대로 인정 못 받는다
#. 한 지역신문의 5년차 기자는 청운의 꿈을 안고 중앙일간지에 입성했다. 매번 1면 톱기사를 장식하던 에이스였다. 그러나 중앙일간지에서는 경력을 깎았다. “3년을 인정해 주겠다”고 했다. 나머지 2년은 어디로 갔는지 찾을 길이 없었다.지역신문 출신 기자가 서울 소재 언론사에 경력기자로 채용될 경우 일부는 1백% 경력을 인정받지만, 상당수는 심하면 절반까지 경력을 인정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보가 신문·방송사 인사 담당자들에게 문의한 결과 대다수가 중앙일간지 경력자는 1백% 경력을 인정한다고
[새 인물] 국제신문 수습기자 모집
부산지역 종합일간지 국제신문이 2011년 수습기자·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기자 ○명과 사무·영업직 ○명, IT관리직 ○명, 광고디자인직 ○명, 윤전직 ○명이다. 구체적인 접수방법은 홈페이지(www.kookje.co.kr)를 참조하면 된다. 23일 일요일 오후 5시까지 지원신청 가능하며 1차 서류전형 합격자는 오는 27일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신간안내] 남북영화전성기
2009년까지 국내에서 개봉된 영화 역대 관객 순위(서울 기준)를 따져보면 10위 안에 남북관계를 소재로 한 영화 5개가 들어가 있다. 3위 ‘태극기 휘날리며’(3백51만명), 4위 ‘실미도’(3백26만명), 7위 ‘공동경비구역 JSA’(2백51만명), 8위 ‘쉬리’(2백45만명), 9위 ‘웰컴 투 동막골’(2백44만명) 등이다. 지난해 선보인 ‘의형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한국기자협회 부회장을 지낸 이
[종합] 조인스MSN 출범 1백일, 시너지 효과 ‘미흡’
조인스닷컴과 코리아 엠에스엔(MSN) 통합사이트인 ‘조인스엠에스엔’(대표 박상순)이 22일 출범 1백일을 맞는다.조인스닷컴은 엠에스엔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뉴스 사이트에서 탈피, 수익모델을 만들기 위해 포털로 전환했다.하지만 조인스엠에스엔에 대한 평가는 엇갈린다. 언론계에선 시너지 효과가 미흡하다고 평가한 반면 중앙 내부에선 새롭게 출범했기 때문에 평가하기엔 아직 시기상조라는 입장이다.그러나 트래픽만 놓고 봤을 땐 시너지 효과가 당초 기대한 만큼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본보가 코리안클릭에 요청한 자료에 따르
[제주] 심성이 고운 사람, 성의돈 선배를 떠나보내며
선배가 늘 아끼고 사랑해준 후배들이 선배와 함께한 시간, 벌써 강산이 변할 만큼 흘렀습니다. 우리의 인연이 영원히 이어지리라 믿은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빨리 끝나리라 생각해본 적은 더더욱 없습니다. 사람의 인연이 이렇게 허무하게 사라질 수도 있습니까? 참으로 아쉽습니다. 상명하복의 질서가 엄격한 언론사에서 선배들에게는 천진난만한 장난꾸러기 후배이자 후배들에게는 더없이 인자하고 사람 좋은 선배였기에 더욱 그렇습니다.그런 선배를 떠나보내야 하는 후배들의 슬픔을 알아달라는 것이 아닙니다. 더없이 다정했던 남편을 먼저 보내는 형수님. 이
[방송] SBS노조 ‘임협 승리’ 결의대회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본부장 이윤민)는 20일 ‘임협 승리 쟁취 및 구조조정 기도 분쇄 결의대회’를 개최한다.이번 결의대회는 지난해 6월부터 진행돼 온 임협 결렬과 함께 지난 연말 정기인사에서 불거진 구조조정의 가능성, 윤세영 회장 후계 구도 등의 상황이 맞물려 열린다.특히 윤 회장이 지난 3일 시무식에서 일선 퇴진을 선언한 가운데 오는 27일 SBS이사회에서 윤석민 SBS미디어홀딩스 부회장이 ‘경영 바통’을 이어받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날 이사회는 윤세영 이사회 의장, 이웅모
[방송] YTN, 지국순환근무 기준 개정
YTN노사는 14일 지국순환근무 기준을 새롭게 개정했다.노사는 지국순환근무의 경우 희망자를 우선 하되, 그렇지 못할 때는 △입사 7년 이내로 지국 근무 경험이 없는 사원 △부장대우 이상 직위의 승진자 또는 승진 예정자를 최우선 대상자로 하기로 했다. 근무기간도 개정해 기존 2년에서 1년6개월로 단축시켰다.또 노사는 지국 사원에 대해서도 수습기간 중 본사 근무와 별도로 본사에서 순환 근무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는 한편 순환근무 인력 선발 과정에서 노조의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노사는 2010보충 단체협약에도 합의, &
[방송] 지상파·케이블 ‘재송신 중단 위기’ 재연
재전송 대가를 놓고 극한 대립에 빠졌던 지상파방송과 케이블방송의 갈등이 재연될 상황에 처했다.지상파의 손을 들어준 법원의 지난해 판결 이후 케이블방송의 지상파 광고 재송신 중단 직전까지 갔던 지상파 방송과 케이블방송업체 측은 방송통신위원회의 중재 아래 합의를 이루기 위해 노력했으나 협상이 중단됐다.지상파 측은 재송신 수신료 요구액 월 2백80원(가입자 당)에서 물러서지 않았으며 케이블방송 측은 난시청 해소 기여 효과 등을 감안해 더 깎아야 한다고 맞섰다. 그러나 IPTV 측에 2백80원의 재전송료를 받고 있는 지상파 방송사들은 &l
[종합] 언론사 건강 지원책 ‘천차만별’
기본 건강검진 제공 수준·일부 복지카드 지급전반적으로 미미한 실정…“혜택 범위 늘려야”과도한 업무로 기자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지만 언론사의 지원 대책은 미흡했다. 특히 업무 도중 사망한 기자들에 대한 사후지원은 드물다. 본보가 경향 국민 동아 문화 서울 조선 중앙 한겨레 매경 한경 MBC SBS KBS 등 13개 언론사의 건강지원 실태를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언론사들이 기본 ‘건강검진’을 제공하는 수준에 그쳤으며 체력단련비 등은 제공하지 않고 있었다.본보가 13
[호남] 구제역 예방접종 르포 실으며 예의주시
구제역 확산의 마지막 보루인 전남지역 22개 시·군에서 지난 16일부터 예방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지역 언론들은 17일자에 백신 접종 시작을 일제히 보도하고 현장 르포 기사를 실어 접종 첫날의 농가 표정을 긴박하게 전했다.광남일보는 17일자 1면 머리기사(구제역 앞으로 2주가 최대 고비)에서 “방역당국은 ‘청정 전남’ 사수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며 “전남도는 전날 밤 늦게 정부로부터 구제역 백신 43만개를 수령해 22개 시·군에 분배한 뒤 곧바로
[강원] “바다·탄광문화 모두 유목문화서 유래”
전제훈 강원도민일보 동해취재부장은 여전히 ‘공부하는 사학도’이다. 또한 강원도에 대한 애정이 넘치는 열정적인 기자이기도 하다.대학에서 사학을 전공했고 20년이 넘는 기자생활을 하는 동안 ‘강원도 민속’에 대한 현장취재를 통해 굵직한 기획기사를 쏟아내고 있으니 그렇게 불릴 만도 하다.실제로 그는 ‘바다와 민속’(2007년 8월31일~12월14일), ‘탄광으로 간 바다민속’(2008년 4월4일~9월26일), ‘석회암과 문화’(20
[영남] 대한민국 핵심 보도팀을 꿈꾼다
열정과 노력으로 뭉친 펜타곤 부대강철체력 보도팀장 필두 ‘동분서주’<부산BBS 보도팀>김상현 보도팀장지은아 기자 박영록 기자송은화 기자 박찬민 기자펜타곤. 미국 국방부를 통칭하는 이름이기도 하고 기하학적으로 오각형의 영문이기도 하다. 미국 동부 위싱턴 근교에 오각형 모양으로 자리잡은 펜타곤은 국민의 안위를 담당하는 핵심이다. 부산 BBS 보도팀. 부산시 동구 범일동 사무실에 다섯 명이 자리잡고 부산은 물론 대한민국의 ‘핵심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