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방통심의위, MBC에 경고 조치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13일 전체회의를 열어 스카이라이프 HD방송 중단을 자막 고지한 MBC에 대해 경고 조치를 내렸다. 방통심의위는 “방송사업자가 직접적인 이해당사자가 되는 사안에 대해 일방적인 주장을 담은 흐름자막을 송출했으며, 과도하게 반복적으로 동 자막을 방송했다”며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 MBC는 스카이라이프로 송출하는 지상파 HD방송에서 스카이라이프의 계약 불이행 등에 따라 13일부터 HD방송 재송신을 중단할 예정이라는 등의 자막을 지난달 30일 내보낸 바 있다.경고는 법정 제재에 해당하는 중징계다
[종합] “강용석 의원 제명처분 돼야”
한국아나운서연합회(회장 손범규)는 13일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지난해 성희롱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킨 강용석 위원(무소속)에 대해 ‘의원직 제명 의견’을 제출한 것과 관련, 환영하고 나아가 ‘제명 처분’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아나운서연협회는 이날 성명에서 “강용석 의원은 2010년 7월에 있었던 ‘성희롱 발언과 비교육적 언행’으로 이미 한나라당에서 출당 되었지만 그 후에도 별다른 반성의 모습 없이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며 “이는
[포토] 2011 재외동포기자대회
[신문] 조선 기자들 “고강도 업무 때문”
조선일보 노조(위원장 김기홍)가 기자들의 고강도 업무를 잇달아 호소하면서 편집국이 뒤숭숭하다. 노조는 지난달 노보를 통해 두 차례나 공개적으로 이 문제를 제기했다. “한 달이 돼 가도록 근무 환경이 나아졌다는 이야기가 들리지 않는다”고 했다. 지난달 31일 조선 노보는 “편집국장이 바뀐 이후 ‘전시 총동원령 체제’가 지속되면서 ‘심신의 피로가 극에 달했다’를 넘어 ‘가정불화 조짐까지 생겨나고 있다’고 하소연하는 기자들이 적지 않다&rdq
[방송] OBS 직능단체, 충성경쟁 비판
OBS 노동조합, 기자협회, PD협회 등 직능단체들은 방송책임자와 보도책임자의 충성경쟁에 대한 비판하고 나섰다.노조(위원장 조봉기)는 11일 성명을 통해 “지금 OBS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방주의와 순종주의의 이면은 방송의 공정성과 제작의 자율성을 침해하는 동시에 사장 개인에 대한 줄서기로 조직을 전락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심각하다”고 지적했다.이어 “직능단체협회의 연이은 성명서 발표를 통해 OBS희망조합은 방송책임자와 보도책임자의 충성경쟁과 보신주의를 비판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앞서 기
[언론단체] 언론노조, 박만씨 등 방통심의위원 위촉 반대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이강택)은 12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대통령 추천 몫 위원으로 박만 법무법인 여명 대표변호사, 최찬묵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등이 위촉된 것에 대해 반발했다. 언론노조는 이날 성명에서 “박 변호사는 지난 2003년 송두율 교수의 국가보안법 위반사건을 지휘한 대표적인 공안통으로, 2008년 8월에는 정연주 전 KBS사장의 해임결의를 주도해 ‘공영방송 파괴 6적’ 중 한 명”이라며 “최 변호사는 박 변호사 아래에서 성장한 공안통으로, 참여정부 시절 공안
[강원] “수성이냐, 추격이냐” 엄기영-최문순 접전
“엄기영 44.3%, 최문순 32%”. 4·27 재보선 강원도지사 선거와 관련해 강원도민일보와 강원일보, 춘천CBS, 춘천MBC, GTB강원민방, KBS춘천(이상 가나다순) 등 강원지역 6개 언론사가 공동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엄기영 한나라당 후보와 최문순 민주당 후보가 12%포인트 차로 각축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여론조사 결과 ‘모른다’고 답하거나 응답을 하지 않은 경우도 19.2%에 달해 여전히 승부는 안갯속을 걷고 있다. 이에 따라 선거 판도에 대한 평가는 기
[종합] 기사 선정성, 네이버 정책 전환 절실
주요 언론사 닷컴들이 뉴스캐스트 도입 이후 선정성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한 가운데 해결책을 찾기 위한 논의는 제자리걸음이다.실제 NHN은 지난달 31일 이용자들로부터 제기되는 기사의 선정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단체 모니터링단 출범’을 비롯해 ‘3시간 노출 제외’ ‘뉴스캐스트 제휴 언론사 가입 제한’ 등의 정책변경을 제시했으나 실효성에 대해선 부정적이다.이는 트래픽을 수익기반으로 한 닷컴사의 구조상 이미 개선을 위한 한계점을 넘어섰기 때문이다.각 사 담당자들도 기사
[신간안내] 한눈에 알아보는 신문언어 바로 쓰기
국민들의 언어생활에 미치는 대중매체의 영향력은 크다. 특히 신문은 논술교재로 활용될 만큼 국민 언어의 본보기로 여겨진다. 그러나 따져보면 신문조차 잘못 쓰인 표현이 적지 않다.국립국어원에서 ‘한눈에 알아보는 신문언어 바로 쓰기’라는 책을 펴냈다. 기자들이 곁에 두고 잘못된 표현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길잡이를 제시한 책이다. 국립국어원은 머리말에서 “지금까지 신문언어의 잘못을 지적한 자료는 여럿 있었으나 신문 기사 전체에 대한 논의보다 부분적인 지적에 그쳤다”며 “기자들이 가까이
[신간안내] 한국의 인터넷뉴스서비스
국내 인터넷뉴스 서비스의 이용 형태를 총체적으로 점검한 책이 나왔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이성준)에서 낸 ‘한국의 인터넷뉴스 서비스’다. 김위근 언론재단 선임연구원과 공동저자로 참여한 김춘식 한국외대 교수(언론정보학)는 이 책에서 국내 인터넷뉴스서비스의 현황(2010년 10월 기준)을 파악한 결과 순방문자를 기준으로 1위는 네이버, 2위는 다음, 3위는 네이트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인터넷 이용자의 한 달 평균 체류시간은 ‘네이버’가 7시간7분, ‘다음’이 5시간
[신간안내] 바다, 섬을 품다
섬 여행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인 박상건 성균관대 언론홍보대학원 겸임교수가 우리나라 섬과 항구 40곳에 대한 여행 이야기를 담은 ‘섬은 우리들 사랑의 약속-바다, 섬을 품다’를 냈다. 저자의 여정은 동해 최북단 대진항에서 동해와 남해 접경 해역인 부산 영도등대를 거쳐 서해 석모도, 용유도에 머문 뒤 남해로 발길을 돌려 홍도, 소안도를 지나 제주도 마라도에서 멈춘다. 저자는 섬과 항구를 다니며 바다 풍경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찾아간다. 거기서 우리네 삶을 되새김하고 추억을 만든다. 이 책에는 해변과 기암괴석, 노을과
[언론단체] 언론중재위 창립 30주년 강연회
언론중재위원회(위원장 권성)는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11일 국내 석학 초청 대강연회를 열었다. 이날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강연회에서 백종현 서울대 철학과 교수가 ‘칸트에서 법·윤리의 조건과 바탕’, 함재봉 아산정책연구원장이 ‘유학사상과 정의-중국의 패권주의와 관련하여’를 주제로 강연했다.언론중재위는 초청강연에 앞서 2011년 정기총회를 열고 새 위원장으로 권성 현 위원장을 재선출했다. 권 위원장은 헌법재판소 재판관, 서울행정법원장,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장
[신문] 경향·동아·매경 ‘옛날 신문’ 찾기 서비스
경향신문·동아일보·매일경제 등 3개 신문사는 인터넷 포털 네이버와 제휴해 옛날 신문 디지털화를 완료, 지난 7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네이버의 뉴스라이브러리(newslibrary.naver.com)를 통해 먼저 제공되고 조만간 3개 신문사 홈페이지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경향신문(1946년 10월6일 창간), 동아일보(1920년 4월1일 창간), 매일경제(1966년 3월24일 창간) 등 3개 신문사의 창간일부터 1999년까지의 모든 기사를 키워드만 치면 검색할 수 있다. 또 신문 펼쳐보기, 확
[새 인물] 방송협회, 홍보전문가 채용
한국방송협회(회장 김인규)는 지상파방송의 입장을 대변하는 창구를 일원화하기 위해 홍보전문가 채용에 나섰다.이르면 하반기쯤 종합편성채널사업자가 출범하기 때문에 지상파 방송사들의 공통된 입장을 낼 필요성이 커지면서 이번 신규인력 채용이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방송협회 김종석 기획사업팀장은 “지상파 홍보 강화 차원에서 홍보전문가를 뽑게 됐다”며 “종편 쪽에 대한 대응뿐만 아니라 방송법 등 방송 전반에 걸쳐 지상파의 입장을 대변하기 위해서다”라고 밝혔다.한편 방송협회는 이달 중 서류 및 면접 전형
[방송] CBS, 연봉제 도입 철회
CBS(사장 이재천)는 이번에 뽑은 수습사원부터 연봉제 도입을 검토했으나 노조와 기자협회 등 6개 직능단체들의 반대로 제도 도입을 철회하기로 12일 결정했다.대신 노사는 14일 노사협의회를 열어 전반적인 제도 개선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앞서 CBS 6개 직능단체는 이재천 사장이 지난달 28일 간부회의에서 ‘신입사원 연봉제 도입’ 검토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지면서 일제히 성명을 내고 반발했다.구용회 노조위원장은 “제도 개선과 관련된 사항은 노사 협의 사안이기 때문에 회사 측의 연봉제 철회를 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