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기자상’ 이름이 부끄러워서야
제247회 이달의 기자상 심사에 대한 반론한국기자협회 동아일보지회는 제247회 이달의 기자상 취재부문에 ‘상하이(上海) 스캔들’ 최초 및 연속 특종 기사를 출품했다.동아일보 사회부 사건팀이 오랜 기간 힘든 취재 끝에 확신을 갖고 보도한 ‘상하이 스캔들’ 특종은 당일 KBS를 비롯한 모든 지상파 방송과 대부분의 중앙언론사가 머리기사로 받았다. 또 영국 BBC와 중국 신화(新華)통신 등 세계 유수의 언론까지 동아일보의 보도내용을 그대로 전재했다. 상하이 스캔들은 일본의 대형 지진 및 쓰나미 참
[종합] 매경 종편 채널명 ‘MBN’ 확정
매일경제신문 종편 채널명이 ‘MBN(매일방송)’으로 확정됐다. 또한 매경은 지난 6일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종편 사업자 승인을 받았으며, 승인장은 현 MBN 폐업 후 10일 이내에 교부될 예정이다.방송통신위원회는 6일 전체회의를 열어 매일경제가 최대주주인 매일방송의 종합편성채널사용사업자 승인을 의결했다.매일방송의 승인 유효 기간은 현 보도채널 MBN의 폐업일로부터 3년이다. MBN의 폐업일은 매경이 제출한 사업계획서상 폐업 예정일인 9월30일로 정해졌다.방통위는 “폐업일 연기는 별도의 승인을 얻어야 한
[방송] YTN 해직기자·사측, 징계무효소송 상고
YTN 해직기자 6명 등의 징계무효소송에 대한 2심 재판 결과에 대해 해직기자들과 사측 모두 4일 대법원에 상고했다.2심에서 복직 판결을 받지 못한 노종면·현덕수·조승호 기자와 정직 6개월의 징계를 받았으나 소명기회를 갖지 못한 조합원 3명은 이날 상고장을 대법원에 제출했다.해직기자들은 2심 판결 직후 보도자료를 내고 “2심 재판부는 언론의 중립을 위한 언론인의 책무를 의견 표명과 주의 촉구 정도에 한정했다”며 “이는 언론의 정치적 중립성이라는 가치가 얼마나 많은 희생과 노력
[신문] “공부는 나의 힘” 조중동 공부 열풍
“기자는 읽는 대로의 존재다(Journalist is what he/she reads).” 올해로 기자생활 53년째를 맞는 중앙일보 김영희 대기자는 신문의 날 특별기고에서 “독서가 싫은 사람은 기자로, 아니 적어도 라이터(Writer)로는 성공할 수 없다”며 ‘공부’를 강조했다. 후배 기자들에 대한 노기자의 충고는 중앙일보에서 학습 모임 발족으로 이어지고 있다. 첫 스타트는 ‘J-코기토’가 끊었다. 코기토는 전영기 편집국장 등 20여 명의 기자들이
[방송] 케이블 방송사 ‘HD 시대’ 활짝
보도·정보 채널 케이블방송사들이 ‘HD방송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YTN, MBN, 한국경제TV가 지난해 HD 방송시설 장비를 구축한 데 이어, 올해는 MTN(머니투데이방송)과 이데일리TV가 HD전환을 했거나 할 예정이다.이데일리TV는 지난 2일 HD(High Definition:고화질)방송을 시작했다. 이번에 풀(Full) HD 방송 시설을 완비한 이데일리TV는 스튜디오 크기를 두 배 가까이 늘리면서 스튜디오와 부조종실을 HD장비로 전부 교체했다. ENG카메라 등 주요 장비도 HD용으로 바꿨다.
[영남] “사람냄새 풍기는 온라인 최강 콘텐츠 만들겠다”
“어떻게 하면 감성적 코드를 살리면서도 보도물의 무게감을 갖고 갈 수 있을지, 둘 사이의 조화를 고민하고 있습니다.”부산일보 김백상 기자는 올해 초 편집국 멀티미디어부로 왔다. 부산일보가 멀티뉴스팀에서 멀티미디어부로 팀을 확대하면서 젊은 피를 대거 수혈한 것이다. 김 기자 외에도 부장과 팀장 2명, 대학생 인턴기자 8명이 해당 부서에서 근무한다. 웹에디터들까지 합치면 전체 규모가 20여 명에 달한다.4년간 사회부 기자로, 지난 1년은 편집부 기자로 활약해온 김 기자가 멀티미디어부에서 하는 일은 동영상 콘텐츠의
[충청] 이회창 선진당 대표 사퇴에 촉각
‘대표직 사퇴, 당 위해 백의종군’.대전충남 지역 신문의 10일자 1면은 빠짐없이 이회창 자유선진당 대표의 사퇴 소식으로 장식됐다.정부의 세종시 수정 추진, 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유치 공약 번복에 대한 미진한 대응과 지방선거, 재보선 등 연이은 선거에서의 존재감 약화로 위기에 빠진 이회창 대표가 승부수를 던졌다는 것이다.대전충남권 신문들은 이회창 대표의 사퇴가 ‘충청 정치세력의 대동단결’을 끌어낼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충청투데이는 10일 사설에서 “여기에서 주목하는 건 &l
[호남] ‘뉴 페이스’ 합류로 광주지역 특공대 ‘우뚝’
의욕 넘치는 경력·수습기자 ‘수혈’지역신문사 대표 사회부 진용 갖춰<전남매일 사회부>강성수 부장 조기철 기자고광민 기자 김수성 기자임소정·이나라 수습기자전남매일 사회부 기자들은 요즘 흥이 절로 난다. 인력 부족으로 힘겨운 두 달을 지낸 끝에 최근 ‘뉴 페이스’들이 대거 보강됐기 때문이다. 뉴 페이스는 무려 4명에 이른다. 경력 2명에 수습 2명이다. 우선 남도투데이 조기철 기자와
[방송] 광고시장 6개월째 상승
한국방송광고공사(사장 양휘부․코바코)가 국내 광고시장의 경기변동을 파악할 수 있도록 매월 발표하는 ‘광고경기 예측지수’가 6월에는 110.4로 나타나, 올 초부터 시작된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 같은 결과는 6월의 경우 여름철 광고 비수기로 접어드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이 내수시장 회복 기대감으로 인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매체별로는 지상파TV 106.7, 케이블TV 111.2, 라디오 107.2, 신문 113.5, 인터넷 108.8로 조사대상 매체 모두 전월과 대비
[방송] MBC-코바코, 광고대행계약 체결
MBC와 한국방송광고공사(코바코)는 올 초 만료된 ‘광고대행계약’을 지난 1일 맺었다. 헌법재판소는 2008년 11월 코바코의 방송광고 독점판매를 규정한 방송법에 대해 헌법 불합치를 결정, 2009년 12월 말로 ‘코바코의 방송광고대행권’이 사실상 소멸됐다. 이 때문에 지상파 방송사와 코바코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지상파 방송광고판매 임시 운영 권고안’에 따라 계약관계를 연장해 왔다. 그러나 MBC는 지난해 3월 ‘이의 제기가 없으면 1년간 계약이 자동 연장된다
[새 인물] 홍석현 회장 삼성코닝서 배당금 2천464억원 받아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이 올해 비상장사 배당으로 2천4백64억원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9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홍 회장은 본인 명의로 지분 7.32%를 보유한 삼성코닝정밀소재에서 2천4백64억원의 배당금을 받았다. 이난 지난해 배당금 8백26억원보다 1백98% 증가한 수치이자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상장사와 비상장사에서 받은 배당총액 1천3백46억원보다 1천억원이나 많은 액수다. 삼성코닝은 LCD TV와 모니터·노트북PC 등의 화면에 사용되는 특수 유리를 삼성전자 LCD 사업부와 LG디스플레이에 독점 공급한다. 비상장기
[방송] 김주하 앵커 ‘소신 클로징’ 화제
MBC 뉴스24를 진행하는 김주하 앵커의 클로징 코멘트가 트위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김 앵커는 11일 뉴스24 클로징 코멘트에서 구미 단수 사태 관련 정부 대응에 일침을 가했다. “옆집 아이가 다쳤을 때는 위문이다 약이다 챙겨주면서 정작 우리 아이가 다쳤을 땐 나 몰라라 하는 부모 어떠세요? 일본에서 지진 피해가 나니 생수다 생식품이다 보내주면서 4일째 물이 나오지 않는 구미 시민들은 정부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지 궁금합니다.” 트위터에는 김주하 앵커의 ‘소신 발언’에
[방송] 김미화씨 하차 사장 개입설 ‘일파만파’
MBC 라디오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의 전 진행자 김미화씨의 하차에 김재철 사장이 직접 개입됐다는 정황이 나오면서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전국언론노조 MBC본부가 김씨를 인터뷰한 결과 지난달 8일 MBC 사옥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김 사장이 “다른 프로그램으로 옮기라”며 하차를 종용했다는 것이다.김 사장은 “엘레베이터에서 만난 것은 사실이나 덕담만 주고 받았다”며 MBC본부의 주장을 반박했다.그러자 MBC본부는 9일 특보를 다시 내 김미화씨가 “거짓말 탐지기를
[방송] 지상파 3사, 종편 대응 미흡 ‘내부 비판’
주요 지상파 예능PD들이 종편 등으로 옮기면서 지상파 3사의 종편 대응책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특히 인력 유출 이후에도 대응책을 마련하지 못한 채 ‘더 이상 인력 유출은 없을 것’이라는 막연한 말 뿐인 데 실망하고 있다.이처럼 지상파 3사가 종편 대응에 있어 공동의 보조를 맞추지 못하는 것은 종편 출범에 따른 각 사 마다 이해관계와 ‘충격파’가 다르기 때문이다.종편의 경우 경쟁의 범주를 ‘민영방송’에 초점을 둘 가능성이 높이기 때문에 SBS가 KBS와 MBC에 비해 위
[만평] 기협만평 2011.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