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 나이·性的 지향 지우면 사람이 보인다
“모든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존엄”…개인·가정문제로 치부하지 말아야“고령사회의 그늘은 앞으로 올 일이 아니라 이미 우리 사회 곳곳에 짙게 드리워져 있는 것이다.” 조선일보가 5월17일에 게재한 조선데스크 ‘늘어나는 노인 분노범죄’는 노인범죄의 중요한 원인을 ‘분노’로 분석하며 우리나라 노령사회의 한 단면을 날카롭게 보여줬다. 그러나 노인(범죄)들이 우리 사회의 부담이며 그늘이라는 문제점이 크게 부각된 반면 대안 제시는 부족
[충청] 대전충남·충북기자협회 체육대회
지난달 28일 대전 목원대 운동장에서 열린 대전충남기자협회 체육대회 축구 결승전에서 중도일보와 대전일보 기자들이 공을 다투고 있다. 중도일보가 2대 0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회원과 가족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족구, 발야구, 4백m 릴레이 등 다양한 종목으로 치러졌다. 같은 날 청주산업단지 내 LG화학 운동장에서 열린 충북기자협회 체육대회에서는 청주·충주MBC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축구경기에서는 청주·충주MBC-충청타임즈 연합팀이 CJB-충청일보 연합팀을 1대 0으로 누르고 우승기를 가져갔다
[호남] “달걀로 바위 치지 말고 실리 챙겨라”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지난달 1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를 경남 진주로 일괄이전 한다고 발표하면서 전주와 진주에 분산 배치를 주장한 전북지역의 반발이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 일부 신문이 출구전략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북중앙신문은 같은 달 31일 1면 머리기사 ‘출구전략 마련 LH돌파구 찾아야’에서 “전북도와 정치권이 LH이전 원천무효화를 위해 헌법소원 청구 등 법적 투쟁과 상경시위 등 장외투쟁을 전개하고 있지만 이로 인한 행정력 낭비는 물론 전략에 대한 실효성이 떨어져 현실적인
[제주] 제주의 ‘약초박사’를 아시나요
2009년부터 세계 각국 돌며 약초 다큐 제작 2004년 송창우 제주MBC 보도위원은 중국 베이징 민속대학 연수 중 약초와 처음 인연을 맺게 됐다. 천식을 앓던 중학생 딸이 중국 의원이 지어준 약으로 눈에 띄는 호전을 보였기 때문이다.그는 “약초 몇 가지를 처방받아 며칠 먹였더니 아이의 천식이 그치더라”며 “천식이 오면 너무 고통스러워 병원에 입원해 링겔까지 맞곤 했는데 약초로 병이 낫는다는 게 놀라웠다”고 말했다.송 위원은 그 길로 약초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귀국해서는 본
[강원] “끊임 없는 자기 쇄신으로 희망을 노래한다”
진실 향한 기자정신·끊임 없는 소통 노력지역밀착형 보도로 주민에 감사패 받기도<KBS춘천방송총국 보도국>조재익 보도국장 김민성 취재팀장 고명기 촬영팀장이재경 편집데스크 남범수 기자(도청1진)&
[방송] “공영미디어렙에 MBC 포함돼야”
방송의 공공성 수호와 미디어의 균형 발전을 위해 MBC는 공영 미디어렙에 포함돼 광고판매가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특히 서울 MBC가 SBS와의 경쟁에서 상대적으로 피해를 볼 것으로만 생각해 ‘1사 1렙’을 주장하지만 미디어생태를 고려한 것이 장기적으로 MBC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함께 나왔다.언론개혁시민연대 주최로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방송사가 지배하는 광고판매 회사, 그 잿빛 미래’란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한목소리로 이같이 주장했다.반면
[종합] 언론노조, 미디어렙 요구안 확정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이강택)이 미디어렙 요구안을 확정, 6월 중 민주당 문방위원들에게 전달하겠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노조는 이날 노보를 통해 △미디어 다양성 보호를 위해 광고 취약매체에 대한 지원방안이 포함되어야 하며 △과도한 경쟁으로 인한 방송광고시장, 나아가 전체 미디어생태계의 혼란을 방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냈다.노조는 미디어 공공성을 위해 △전체 종합편성채널 및 보도전문채널 미디어렙 의무 위탁 △공적 책무가 규정된 심사조건에 따라 미디어렙 허가 △미디어렙의 특정 방송사 및 대기업 종속 방지를 위한 1인 최대지분 최소화를
[종합] 균형잃은 유성기업 파업 보도
공권력 투입으로 번진 유성기업 파업 언론 보도는 대부분 사측과 자동차업계 논리에 충실했다. 노동자의 반론이나 현대기아차 개입설 등 사측의 문제점은 소홀히 다뤄졌다. 파업과 직장폐쇄가 이뤄진 지난달 18일부터 공권력이 투입된 24일까지의 유성기업 방송보도를 보면 KBS 6꼭지, MBC 5꼭지, SBS 4꼭지의 리포트가 배치됐다. 파업·직장폐쇄 5일째인 22일부터 보도가 대대적으로 이뤄졌다. 모두 파업으로 자동차 생산라인 중단 위기가 닥쳤다는 내용이었다. 23일에는 KBS가 현대기아차의 유성기업 직장폐쇄 개입설을 보도했을
[신문] 동아일보 사옥 주변 종교단체 연일 시위
‘동아일보의 허위보도로 명예훼손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한 종교단체의 시위가 서울 종로구 세종로 동아일보 사옥 주변에서 계속되고 있다. ‘한국의 아름다운 종교문화가꾸기 운동본부’라는 이 단체는 지난달 21일부터 동아일보 사옥 주변에서 “허위보도 사죄하라”며 집단시위를 벌이며 시민들을 상대로 선전전을 벌이고 있다. 이 단체는 동아일보가 지난달 21일 주말섹션 ‘O2’ 6면에 실은 ‘또 종말론…내일 그들은 뭐라고 말할까&rsquo
[종합] 국내 토론대회 모범사례 제시
지난달 25일 서울시 서초구 서울교육대학교에서 열린 제1회 전국 초·중·고 학생 디베이트 대회는 96개팀 1백96명이 참가해 열기가 뜨거웠다. 학부모와 교육관계자들까지 포함, 3백여 명이 참여했다. 선착순으로 접수를 마감한 터라 대기 팀도 60여 개 팀에 달했다.이번 대회는 한국기자협회가 투게더 디베이트 클럽과 공익 목적으로 공동주최해 토론문화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우장균 기자협회장은 “한국기자협회가 토론문화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며 “기존 토
[신문] “대한항공 형사소송은 부당한 언론탄압”
대한항공이 자사 관련 가십기사인 ‘대한항공 CF 지독한 불운(3월17일자)’을 쓴 스포츠서울 취재기자를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형사고발하자 여행담당 기자들이 반발하고 있다. 한국여행기자포럼(회장 손원천·서울신문 문화부)은 지난달 25일 성명을 내고 “대한항공은 기자를 핍박하고 입에 재갈을 물리려는 시도를 속히 중단해야 한다”며 “한국여행기자포럼 회원 모두는 대한항공의 부당한 언론탄압 행위를 좌시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밝혀둔다”고 말했다. 한국여행기자포럼은
[방송] MBC 노사 관계 ‘살얼음판’
MBC 노사 관계가 살얼음판을 걷고 있다. 지난 1월 사측의 단체협약 해지 통보 후 긴장이 계속되던 노사 관계는 최승호 PD의 PD수첩 제작팀 퇴출, 라디오 진행자 김미화 씨 교체 때 크게 요동쳤다가 이우환·한학수 PD 전보조치에 이르러 일촉즉발의 대치 국면까지 치닫고 있다.MBC PD협회가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사옥 남문 앞 광장에서 비상총회를 연 것은 사태의 심각성을 보여준다. MBC PD협회 출범 이래 총회가 열린 것은 네 차례. 그 중 두 번이 김재철 사장 취임 후 열렸다.1백여 명이 참석한 총회에서 시사교
[방송] 방송뉴스 ‘CCTV의 유혹’
“이건 방송에선 아예 쓸 수 없는 그림이다.”“그래도 어떻게 구한 건데 그냥 버리나, 조심해서 쓰면 된다.”최근 문제가 된 MBC의 각목 살인사건 폐쇄회로TV(CCTV) 영상 보도. 당시 방송을 할 것인지를 두고 보도국 내부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방송 시간을 얼마 남겨놓지 않고 확보된 영상이었다. 논의는 길게 진행되지 못했다. 결국 승부수를 던졌지만 결과는 최악이었다. 이 보도는 방송통신심의위 심의 대상으로도 올랐다.방송 기자들은 ‘그림’에 승
[종합] 종편 참여 제약사 불매운동 ‘본격화’
‘언론소비자주권 국민캠페인’(이하 언소주)이 조․중․동․매 종합편성채널에 출자한 제약회사에 대한 1만명의 불매운동 서명지를 해당사에 직접 전달하는 등 불매운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언 소주는 지난달 31일 종편에 출자한 동아제약(조선), 녹십자(조선), 일동제약(중앙) 본사를 방문해 1만명 분의 서명지를 전달했다. 동광제약(매경) 본사도 방문했으나 접수를 거부해 이 회사 대표이사 앞으로 등기우편으로 발송할 계획이다. 양재일 언소주 대표는 “1만명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만평] 기협만평 201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