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김택곤 방통심의위원 사퇴 서명운동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이강택)은 오는 24일까지 ‘김택곤 방송통신심의원회 상임위원 사퇴 촉구 서명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언론노조는 9일 각 본부·지부·분회장에 보낸 공문을 통해 “지난 4월부터 지역방송협의회와 함께 김택곤 전 전주방송 사장의 방통심의위원 내정과 관련해 우리들의 의견과 성명서 발표, 기자회견, 민주당 앞 농성 등을 하며 반대 입장을 천명했다”며 “손학규 민주당 대표와 당시 원내대표 박지원 국회의원의 면담을 통해 김택곤씨의 내정철회를 주
[방송] CBS 노사 정책개선 특위 가동
CBS노사는 16일 근로조건과 지역인력 운영 등을 논의하기 위해 ‘노사 정책 개선 특위’(특위)를 가동할 예정이다.노사 각 3명씩으로 이뤄진 특위는 16일부터 △사기진작을 위한 차별 개선 △지역발전을 위한 인력 개선 △생산성 향성을 위한 제도 개선 등 3개 대과제로 나눠 제도개선을 논의한다.특위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연봉제 직원의 직군 전환과 연봉 조정, 호봉제 전환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특히 지역발전을 위한 인력개선 차원에서 지역국 직종별 적정인력과 지역순환근무제 원칙 등에 대해 노사가 머리를 맞대고
[방송] SBS 연봉제 철회…1년 투쟁 성과물
SBS노사는 ‘파업 찬반투표’ 마감 사흘을 앞둔 10일 연봉제 철회와 기본급 2~4% 인상 등을 주요 골자로 한 ‘2010 임금협상’을 타결했다.이는 지난해 5월17일부터 연봉제 철회 등을 촉구하며 로비농성을 벌였던 노조의 1년간 투쟁의 성과물이다.SBS노사는 이날 지난해 신입사원부터 적용한 연봉제를 철회하는 대신 내년 1월까지 현행 차등성과급제가 실효성을 가질 수 있도록 새로운 임금체계를 노사가 합의해 2012년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이어 노사는 지난해 임금 협상에서 △호봉직 사원 기본급
[강원] 강원도민일보, 복수직위제 도입
강원도민일보(사장 김중석)가 8일 복수직위제를 도입해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복수직위제란 기존 직급체계의 간부들을 수석기자, 선임기자, 전문기자 등으로 임명하는 것이다. 이는 지역신문의 특성상 소규모 부서에 보직 간부가 많아 한 부서에 부장 직위가 겹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강원도민은 “소규모 부서에 간부가 많아 조직의 관료화와 노쇠화 문제를 개선하고 일하는 조직으로 전환하기 위해 복수직위제를 도입했다”며 “차·부장 직급에 선임기자, 차·부·부국장
[종합] “지역을 대표하는 언론사는 어디?”
‘지역 대표언론’을 묻는 시사저널의 여론조사에서 강원일보(강원), 대전일보(충청), 매일신문(TK), 부산일보(PK), MBC(호남), 제주일보(제주) 등이 해당 지역에서 각각 1위를 했다.시사저널은 지난달 28일 ‘지역을 대표하는 언론사가 어디라고 생각합니까’라는 질문의 지역언론 선호도 조사 등을 미디어리서치와 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했으며, 이 결과를 지난 8일까지 지면에 연재했다. 다만 수도권인 경기지역은 제외했다고 밝혔다. 강원에서는 강원일보(39.4%)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인천] “역사적 순간 기록하는 일에 자부심”
1982년 화랑기 대회 4강 전. 경기도 S고 우완 박영권 투수(현 인천일보 사진부장)는 당시 초고교급 투수인 부산고 에이스 박동희 투수와 맞붙었다.박 선수는 ‘박동희 벽’을 넘지 못하고 1대2로 석패했다. 대회 결승 진출은 좌절됐지만 단국대로 진학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그는 화려하지는 않지만 평탄한 야구 인생의 길을 걸을 줄 알았다. 첫 번째 불행은 대학 졸업 후 실업팀에서 시작됐다. 당시만 하더라도 이닝 제한 규정이 없기 때문에 고교 때부터 혹사당한 어깨에 탈이 생겼다.야구를 그만 두고 몇몇 사업에 손을
[영남] 산업수도 울산 지키는 “우리는 기자다”
개국멤버 13명 중 11명이 15년째 한솥밥따듯한 가슴·냉철한 카리스마로 종횡무진<ubc울산방송 보도국 취재팀>박용주 보도국장 김진구 부장 서영만 부장 이달우 차장송장섭 차장 김영곤 차장이정환 차장 &nb
[와이드 인터뷰] “시대에 맞는 리더십·조직문화 만들겠다”
인쇄매체만으로 격변기 생존 어려워…방송도 준비헤럴드미디어에 새 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 3월 유병창 대표이사 체제가 출범하면서 전문경영인의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언론사 경험이 없는 기업인 출신의 유 대표를 영입한 데에는 ‘조직 혁신’의 기업마인드가 필요하다는 내부의 목소리가 반영됐다. 미디어산업의 격변기에 취임한 유 대표는 무거운 책임을 느낌과 동시에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비전 찾기에 골몰하고 있다고 밝혔다. 취임 1백일(10일)을 맞은 유 대표를 지난 9일 서울 중구 헤
[방송] 코바코 노조 “사장 재공모해야”
지난 7일 마감한 한국방송광고공사(코바코) 사장 공모에 심의표 전 KBS비즈니스 감사와 이원창 전 한나라당 의원이 지원한 가운데 코바코 노조가 사장 재공모를 주장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노조(위원장 권기진)는 10일 성명을 통해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가 형식상 최소 요건인 2인을 충족하기 위해 서류, 면접심사를 단순 요식행위로 격하시키리라 믿지 않는다”며 “3배수 미만으로 후보자를 선정·추천할 불가피한 사유가 전혀 없으므로 14일 서류심사에서 재공모를 논의함이 마땅하다”고
[종합] 종편 특명 ‘채널 인지도’ 높여라
중앙일보는 올 2~3월께 여러 경로를 통해 지역 민영방송인 대구방송(TBC)과 접촉했다. 대구방송이 상표권을 보유하고 있는 ‘TBC’ 브랜드를 중앙 종편이 사용할 수 있는지 여부를 문의하기 위해서였다. 중앙에게 ‘TBC’ 브랜드는 1980년 전두환 신군부의 언론통폐합 조치로 강제 종방된 TBC(동양방송)를 부활시킨다는 의미와 함께 40대 중반 이상의 국민에게 친숙한 TBC를 통해 중앙 종편의 채널 인지도를 극대화하는 카드였다. 1995년부터 ‘TBC’ 브랜드를 사용하고
[만평] 기협만평 2011.6.15
[방송] ‘KBS 이승만·백선엽 다큐’ 반발 거세
9일 서울 여의도 KBS 본관 앞에는 백발의 노신사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4월혁명회,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등 34개 단체로 구성된 친일·독재 찬양 방송 저지 비상대책위원회 소속 인사들이었다. 이들은 이승만 전 대통령, 백선엽 예비역 대장 특집 다큐멘터리를 추진하는 KBS에 대한 항의 기자회견을 열기 위해 모였다.“KBS가 과거 정권의 나팔수일 때도 친일파 옹호 방송은 하지 않았다. 어떻게 독재자 미화 방송을 할 수 있나. 수유리 4·19 묘지에 잠든 청년학생들이 통곡할 것이다.”&
[신문] 한겨레, 초판PDF 중단 조선 때문?
한겨레가 다음달부터 초판 PDF 서비스를 중단한다.지난달 11일 한겨레 특종기사가 초판 PDF를 통해 유출돼 타사 1면에 게재되는 등 다시 단독기사 유출문제가 발생했기 때문.한겨레 노보 ‘한소리’에 따르면 한겨레는 지난 5월11일 1면과 3면에 ‘이채필, 인사청탁 금품수수 의혹’이라는 단독기사를 내보냈으나 같은 날 조선일보 1면에 같은 내용의 기사가 실렸다.노조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일부 기자들이 지난달 10일 저녁 한겨레 초판 기사를 거론하며 고용노동부에 관련 내용을 물었고 이에 고용노동
[신문] 한국일보 체제 개편
한국일보가 대표이사 사장과 편집국장을 교체했다.이번 인사가 △중학동 사옥 입주 무산 △2년 연속 1백억원 적자 △사내 구성원들의 경영진 불신 등으로 침체된 조직에 새로운 동력이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한국은 지난 10일 박진열 스포츠한국 사장을 대표이사 사장 발행인으로 선임했다. 13일 오전에는 신임 편집국장에 이충재 부국장을 선임, 15일 임명동의 투표를 통과하면 편집국장에 정식 취임한다.먼저 기자들은 이충재 편집국장 내정자에 대해선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사회부 베테랑으로 이슈 파이팅이 강하고 신망도 두텁다는 평이다.한 차
[종합] 민주당·언론단체 “종편 미디어렙 지정”
민주당과 언론시민단체 등이 6월 임시국회에서 미디어렙 법안을 처리하기 위해 잇달아 입장을 내는 등 발 빠른 행보를 하고 있다.민주당을 비롯해 민주언론시민연합, 언론개혁시민연대가 지난주에 내놓은 안을 보면 △제한경쟁의 ‘1공영 1민영’을 비롯해 △종합편성채널 사업자의 광고영업 미디어렙 의무위탁 △광고 취약매체에 대한 지원 등을 기본 골자로 삼고 있다.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민주당 위원들은 10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에서 워크숍을 열고 종편 및 보도채널의 미디어렙 의무위탁을 전제로 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