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음] 8월19일 부음
▲박재현 충청투데이 기자 부친상 박재현(충청투데이 기자)씨 부친상 = 19일 오후 7시37분, 대전 서구 월평동 성심장례식장 7호실, 발인 22일 오전 7시30분, ☎042-522-4494, 010-7466-7636
[종합] 언론노조 '무기한 총파업 돌입' 선언
전국언론노조는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기한 총파업 돌입을 선언했다. 언론노조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공정방송 복원과 조중동 방송 광고 직거래 저지를 위한 총파업’ 돌입을 알리며 “8월 임시국회에서 미디어렙법 제정을 관철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며 “미디어렙법 제정은 신문과 방송, 지역과 중앙, 거대매체와 중소매체의 언론 균형발전을 위한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언론노조는 “이명박-한나라당 집권 4년, 언론악법 날치
[방송] 김재철 MBC 사장, 노사 대화 약속
김재철 MBC 사장이 노조 집행부와 만나 대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전국언론노조 MBC본부는 22일 낸 특보에서 “김재철 사장이 전향적으로 태도를 바꾸었다”며 △이번 주 내 노조 집행부와 면담 실시 △실무협상 뒤 추석 전 김 사장 출석 아래 단체협약 위한 노사 본교섭 개최 등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이날 아침 서울 여의도 MBC 본사에 출근하면서 시위를 벌이고 있던 노조 집행부와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약속하고 “현재 회사의 최우선 현안은 단협”이라고 말했다. MBC노조는 특보에서
[방송] KBS ‘귀뚜라미 회장’ 기사 삭제 논란
김인규 사장의 지시로 KBS 뉴스9의 무상급식 관련 기사 일부가 삭제됐다는 문제제기가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전국언론노조 KBS본부(새 노조)는 22일 성명을 내 “김인규 사장이 일선 취재부서장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특정 기사 내용에 대해 불만을 표시했고 결국 그 기사가 삭제됐다”며 “사실상 특정 기사를 삭제할 것을 지시한 것이어서 공영방송 사장으로서 자격을 스스로 저버린 행위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고 밝혔다. KBS 새 노조는 “18일 ‘투표 참여 대 거부, 날선
[언론 다시보기] SNS가 언론 패러다임을 바꾼다
SNS를 운영하고 있는가? 대답은 예외없이 “그렇다”일 것이다. 국내 언론사들의 경우 말이다. 그러나 그 실상을 들여다보면 “그렇다”보다 “아니다”에 가깝다. 그렇다면 다시 물어보자. SNS를 운영해서 어떤 효과를 보고 있는가? 이번에 대답은 둘 중의 하나일 것이다. “별 효과가 없다”거나 아니면 “오히려 부작용만 난다.” 트위터, 페이스북과 같은 SNS에는 엄청난 양의 뉴스가 유통되고 있다. 또 엄청난 숫자의 뉴스소비자가 몰
[방송] 손학규 질타…민주당 ‘미디어렙 올인’
손학규 대표의 질타에 민주당 문방위원들이 미디어렙 법안 처리에 적극적으로 돌아섰다. 손학규 민주당 대표와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19일 오전 8월 임시국회 현안과 관련해 연석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손 대표는 문방위원들을 크게 질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나라당과 민주당 원내 수석부대표가 17일 8월 임시국회를 정상 가동하되, 한나라당 한선교 간사는 9월1일 교체하고, 결산 심사만 진행하기로 합의하자 손 대표에게 불똥이 튀었던 것. 언론노조는 민주당 당대표실을 항의 방문하는 등 민주당의 태도를 강력하게 비
[방송] 언론노조 '미디어렙 총파업' 가결
전국언론노조는 ‘공정방송 복원과 조중동방송 광고 직거래 저지를 위한 총파업 찬반투표’ 개표 결과 압도적 지지로 총파업이 가결됐다고 29일 밝혔다. 언론노조 소속 전체 1백12개 사업장에서 8~18일 진행된 총파업 찬반투표는 찬성률 84.9%, 투표율 75.4%를 기록했다. 22일부터 총파업 투쟁에 들어가는 언론노조는 23일 ‘총파업 출정식’, 25일 한나라당사 앞 집회 개최 등의 일정도 공개했다.
[통신] 연합, 방통위에 행정소송 제기
연합뉴스가 최대주주인 보도채널 ‘연합뉴스TV’가 매일방송의 보도채널 MBN의 폐업일 연기를 승인한 방송통신위원회를 상대로 ‘폐업일 변경신청 승인처분 취소’ 청구 소송을 서울행정법원에 냈다. 연합뉴스TV는 18일 낸 소장에서 “방통위가 매일방송의 보도채널 사용폐업일을 2011년 9월30일에서 12월31일로 연장해 매일방송이 폐업할 때까지 연합뉴스TV가 실질적으로 보도채널 사업자의 지위를 획득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연합뉴스TV는 매일방송에 대한 방
[방송] MBC 총파업 77.6% 찬성률로 가결
사측의 일방통보로 단체협약 해지 상태에 놓인 MBC 노조가 실시한 찬반투표에서 총파업이 가결됐다. 전국언론노조 MBC본부는 지난 8일부터 10일간 실시한 총파업 찬반투표 결과 찬성률 77.6%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반대는 21.4%였으며 투표율은 재적인원 1천8백83명 중 1천7백28명이 참여해 91.8%를 기록했다. MBC노조는 이같은 찬성률은 2010년 총파업 당시의 찬성률 75.9%에 비해 상승된 것이라고 밝혔다. MBC노조는 “높은 찬성률은 김재철 사장 체제 1년 반에 대한 노조원들의 명확한 심판&rdquo
[종합] 머니투데이 뉴시스 합병 무산
머니투데이와 뉴시스 합병이 무산됐다. 장재국 뉴시스 회장은 18일 오후 오종택 노조위원장과 만나 머니투데이와 합병이 무산됐다고 공식 밝혔다. 장 회장은 합병 무산 배경에 대해 머니투데이와 협상 과정에서 서로 이해가 달랐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 회장은 머니투데이와 합병이 무산된 데 책임을 지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기로 했으며 뉴시스 새 대표이사에 이종승 전 한국일보 부회장을 내정했다. 이종승 새 대표이사는 다음주 후반께 열릴 예정인 임시주주총회에서 정식 선임될 것으로 보인다. 장 회장은 지난달 14일 뉴시스 지분 70% 가량을
[창립47주년 특집] SNS 신풍속도 “조중동은 없다”
스마폰 사용자가 급증하고 SNS가 보편화되면서 독자들이 기사를 접하는 방식이 변하고 있다. 언론사 홈페이지나 포털에 접속해 기사를 찾아서 보는 것이 아니라 SNS에서 친구가 추천한 기사를 클릭해 SNS에서 그 뉴스로 바로 들어간다. 이런 뉴스 접근경로의 변화로 SNS에서 몇 가지 새로운 풍속도가 나타나고 있다.먼저 신문의 이름이 위력을 잃고 있다. 오프라인에서 발행부수가 많은 동아, 조선, 중앙이 SNS에서는 한겨레와 경향은 물론 경제지와 인터넷매체에도 밀린다. 트윗믹스가 30개 언론사를 대상으로 지난 24시간 동안의 트위터 추천수
[창립47주년 특집] SNS시대, 살아남고 싶다면 ‘소통의 힘’ 활용하라
#1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잘 활용하는 언론사요? 솔직히 한 곳도 없어요.” 전문가들의 대답은 한결같이 부정적이었다. 지난달 서울을 휩쓴 폭우 이후 SNS에 대한 언론의 관심이 높아진 점을 고려하면 의외의 답이다. #2 “기자들은 다르다? 똑같아요. 선임 기자들은 심지어 SNS를 곧 사라질 유행 정도로 생각해요.” 이러다보니 기자들의 SNS 활용 실태는 특정 이슈에 대한 반응을 확인하거나 자신의 기사를 SNS 상에서 공유하는 수준에 머무는 것이 고작이다. #3 “이대로 괜
[창립47주년 특집] 심층기사로 밀착하고, SNS로 소통하며, NIE로 미래 독자 만나다
지역신문이 지역민과 소통하는 방식이 진화하고 있다. 심층기사로 지역에 밀착하고 공익캠페인으로 교감을 나눈다. SNS로 20~30대 젊은층과 접촉면을 늘리는 한편 NIE로 미래 독자를 키운다. 중앙지의 파상 공세와 지역 독자의 외면 등으로 벼랑 끝에 있는 지역신문이 생존을 위해 꿈틀거리는 지점을 살펴봤다.‘SNS 선진특구’ 경남도민일보트위터·페이스북 등으로 독자와 소통경남도민일보 1면 제호 아래 칸에는 날짜와 대표전화 이외에 다른 신문에서 볼 수 없는 트위터(@domin)와 페이스북(idomin) 주
[기획] 몸조심 협박에 “물러나면 죽는 것과 같아”
1987년 9월20일 안기부가 신동아 10월호 발행을 중단시키기 위해 인쇄소를 점거한 당시 동아일보 출판국장을 지낸 장행훈 언론광장 대표는 기자와 인터뷰 자리에 누런 대봉투 2개를 가져왔다. 대봉투를 열었더니 오래된 종이냄새와 함께 당시 그가 시간대별로 정리한 메모지, 각종 성명서, 기사 스크랩이 가득했다. 누렇게 빛이 바랜 종이들은 24년 전 사건을 생생하게 증언하고 있었다. 인터뷰는 지난 8일 기자협회 사무실에서 했다. -이후락씨 인터뷰 기사는 어떻게 싣게 됐나요. “군사정권에 대한 비판을 박정희 정권의 비화를 다루는
[기획] “김대중 납치 내가 했다” 보도 막으려 강제 인쇄 중단
안기부·문공부, 이후락 인터뷰 기사화 저지 인쇄소 점거기자들, 7박8일 끈질긴 저항…정부, 비난 여론에 굴복1987년 9월20일 오후 8시30분쯤 서울 구로구 독산동 동아인쇄공업 윤전실에 국가안전기획부 수사과 요원 7명이 황급히 들이닥쳤다. 이들은 신동아와 월간조선 10월호 인쇄를 준비 중이던 윤전기 담당자에게 “잡지 내용 중 단 1장이라도 인쇄되어 나간다면 담당자를 구속하겠다”고 협박하며 강압적으로 인쇄와 제본을 중단시켰다. 그 시각, 동아일보 출판국장 장행훈은 신동아 마감이 끝난 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