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종편 기자들 취재 현장 누빈다
중앙일보 종편 ‘jTBC’ 안의근 기자는 매일 오디오 연습을 한다. 원고를 읽고 들어보고 교정하고 다시 읽기를 반복한다. 뉴스 리포팅 연습도 빼놓지 않는다. 거울 보며 포즈를 잡거나 가족 앞에서 스탠딩을 한다. 그는 7년간 볼펜기자로 일하다가 두 달 전부터 마이크를 잡았다. 방송기자로 변신이 만만치 않지만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면서 감을 익혀가고 있다. 얼마 전에는 그가 리포팅한 뉴스가 온라인 중앙일보를 타고 서비스됐다.조선일보 종편 ‘TV조선’ 김지언 기자는 서울 시내 경찰서를 출입하며 취
[신문] 국민 노조, 조희준 전 회장 고발 취하
국민일보 노동조합(위원장 조상운)이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의 장남인 조희준 전 국민일보 회장에 대한 고발을 취하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향후 여의도순복음교회와 관련한 문제에도 노조는 관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노조는 이날 노조 홈페이지를 통해 “29일 운영위원회의를 열고 교회와 재단 그리고 조용기 (국민일보) 회장의 요구를 수용하는 차원에서 조희준 씨에 대한 고발을 취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조용기 회장 가족의 화목을 위해서 임원 및 실·국장 등 다른
[만평] 기협만평 2011.8.31
[새 인물] 최광식씨 문화부 장관 내정
이명박 대통령은 30일 4개 정부부처에 대한 개각을 단행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에 최광식 문화재청장(58)을 기용했다.최광식 문화부 장관 내정자는 고려대 사학과 교수를 지낸 역사학자로 현 정부 출범과 함께 국립중앙박물관장을 맡았으며 올해 2월 문화재청장으로 임명됐다. 한편 이 대통령은 통일부 장관에는 류우익 전 대통령실장, 보건복지부 장관에 임채민 국무총리실장, 여성가족부 장관에는 김금래 한나라당 의원을 내정했다.
[종합] 기자협회 사단법인 첫 이사회
사단법인 한국기자협회의 첫 이사회(임시)가 다음달 2일 오후 제주시 제주칼호텔에서 열린다. 안건은 신규회원 가입 승인과 회장선거규정 개정 등 하위규정 개폐에 관한 것이다. 정관상 이사회는 회장, 부회장, 감사 등 임원으로 구성되는데 현재 정원은 36명이다. 이사회는 기존의 운영위원회에 해당한다.이날 이사회의 쟁점은 회장선거규정 개폐에 관한 건으로 직선제 시행방법 등을 논의한다. 이사회에 승인권이 있는 신규회원 가입건도 처리한다. 2월부터 7월까지 가입신청한 신규회원은 3백32명이다.나머지 안건은 사단법인 전환에 따라 발생한 하위규정
[종합] 여야 “미디어렙법 조속 처리” 합의
미디어렙법 조속 처리를 촉구하는 전국언론노조의 총파업과 각 언론 종사자들의 요구가 거세지자 국회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8월 국회 처리는 사실상 무산됐으나 다음달 정기국회에서는 논의의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국회 문화체육방송통신위원회 법안심사소위(위원장 허원제)는 30일 비공개 논의를 통해 “조속한 시일 내에” 미디어렙법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여야는 전문위원들이 현안을 좁힌 뒤 31일 국회 본회의 후 다시 소위를 열기로 했다.그러나 ‘조속한 시일’의 해석에는 여야가 차이를 보였다. 한나라당은
[종합] 종편발 인력 엑소더스 2라운드
종합편성채널에서 시작한 인력이동이 기자들의 대대적 연쇄이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종편으로 인력이 유출된 케이블TV나 종편사 편집국이 기자를 충원하고 그 여파에 휩쓸린 방송사나 중앙일간지, 경제지가 부족한 인력을 채우기 위해 8월 들어 경쟁적으로 경력공채를 하고 있다. 보도국 인력의 4분의 1이 종편으로 빠져 나간 것으로 알려진 OBS는 이달 경력기자 9명을 뽑았다. 경인지역 신문사, 머니투데이, 뉴시스, 법률신문, 라디오방송사 출신 기자들이 포함됐다. CBS도 강원일보와 메트로 등에서 경력기자 4명을 충원했다. 경력 및 수습기자 전형
[종합] 대구육상대회 운영미숙…취재진 ‘고초’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운영미숙으로 취재진이 고초를 겪고 있다.이번 대회를 취재 중인 기자들은 대구스타디움에 자리한 식당 음식 가격이 지나치게 비싼 반면 질은 형편없다고 입을 모았다. 직원용 구내식당 한 끼 가격은 7천원이지만 메뉴는 밥과 콩나물국 등이 전부라고 말했다. 직원식당보다 비싼 미디어식당은 1만3천원, 프리미디어 라운지는 2만3천원의 고가라서 부담인 데다 맛도 형편없다는 게 기자들의 지적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경기장 내 식당은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 한국일보 정 모 기자는 “상당수 기자들이 컵라면으
[온라인 칼럼] 언론, ‘스핀닥터’ 농간을 경계하자
언론계에 ‘스핀닥터(spin doctor) 주의보’가 내려졌다.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가 언론인 출신인 최구식의원 홍보기획본부장에게 “스핀닥터 역할을 맡아 달라”고 요구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청와대와 여야 정당에서 스핀닥터 역할을 해온 홍보전문가들은 있었지만, 공식적으로 ‘스핀닥터’란 이름을 달고 나선 사람은 이번이 처음이다. 홍 대표는 “영국 노동당의 스핀닥터였던 피터 만델슨은 노동당의 조합주의와 파괴주의를 완화시켜 노동당 정부를 탄생시킨 주역”이
[인사] 8월29일 인사
중앙일보·jTBC◇중앙일보 ▲대기자 박보균 ▲편집인 김교준 ▲경영지원실장 박의준 ▲경제연구소장 심상복 ◇jTBC ▲보도본부장 이하경
[우리의 주장] 지역방송·종교방송을 고사시킬 셈인가
한 지역민방 보도국은 올해만 4명의 기자가 회사를 떠났다. 종합편성채널로, 다른 직종으로, 아예 한국 사회를 떠나 해외로 간 경우도 있다. 이 때문에 남은 동료들은 하루 2~3개 이상의 리포트를 제작하면서 초인적인 능력으로 뉴스를 메워나가고 있다고 한다. 언론계를 떠나는 이들의 이유는 다들 제각각이겠지만 ‘불확실한 미래’가 상당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까 싶다. 이들이 느끼는 불확실성은 올해 말부터 종편사들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경우 지역방송이나 종교방송 등 중소 규모의 방송사들이 존폐의 기로에 서게 될 지
[부음] 8월27일 부음
▲채성진 조선일보 기자 부친상 채창식(前 대한항공 기장)씨 별세, 성진(조선일보 기자)·명진(주부)·수진(美 노스캐롤라이나대 연구원)씨 부친상, 김성배(우리통증의학과 원장)·김근수(전곡김안과 원장)씨 빙부상, 허민경(KNN 제작국 차장)씨 시부상 = 27일 서울 연세대세브란스병원, 발인 30일 오전 9시30분 ☎(02)2227-7556
[언론 다시보기] IT컨트롤타워에 대한 의문
엘지텔레콤에서 2006년 파격적인 ‘기분존 서비스’(집에서 거는 이동통신전화비가 유선전화비보다 저렴했던 서비스)를 제공하였을 때, 케이티는 엘지텔레콤과 같은 이동통신회사에서 “유선전화보다 낮은 요금의 서비스를 제공하면 유선시장이 망한다”며 지금 돌이켜보면 희한한 문제제기를 한 적이 있다. 당시 케이티가 주무부처인 정보통신부에 이러한 낮은 요금의 상품을 출시한 엘지텔레콤에 시정조치를 해 줄 것을 요청한 뉴스를 보면서 회사의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는 문제제기지만 해프닝 같은 문제제기라는 생각을
[방송] "언론노조 총파업 적극 지지"
민주당을 비롯한 주요 정당․시민단체들로 구성된 ‘언론노조 총파업 지지 연대회의’(연대회의)는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디어렙법 처리를 촉구하는 언론노조의 총파업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연대회의는 기자회견문에서 “언론 노동자의 미디어렙 입법 요구는 방송과 광고, 방송사와 광고주를 분리하는 최소장치에 대한 것”이라며 “미디어렙 강제 위탁에 따른 지역방송․종교방송․취약매체 지원으로 지역 여론 다양성을 유지하고 궁극적으로는 미디어주
[인사] 8월26일 인사
매일신문 ▲독자서비스국장 정동희 ▲문화사업국장 정진국 ▲편집부국장 최정암 ▲중부지역본부장 안상호 ▲동부지역본부장 박병선 MBC경남 ▲진주본부장 배용수 ▲창원본부장 김일곤 ▲기획조정실장 서창수 ▲서울지사장 장원일 ▲진주본부 경영기술국장 김경도 ▲ 〃 보도제작국장 차용훈 ▲ 〃 광고사업국장 겸 문화사업부장 유금성 ▲ 〃 경영기술국 총무부장 원보연 ▲ 〃 〃 기술관리부장 김경우 ▲ 〃 보도제작국 제작1부장 전소연 ▲ 〃 〃 보도2부장 허명구 ▲ 〃 〃 영상1부장 정진근 ▲ 〃 광고사업국 광고사업부장 권성갑 ▲창원본부 경영기술국장 정경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