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안내] 직설
한겨레신문의 대담 한홍구-서해성의 ‘직설’이 책으로 나왔다. ‘대한민국史’의 역사학자 한홍구와 소설가 서해성이 뭉친 이 대담집은 한겨레를 “운동권 순혈주의 신문”이라며 첫 회부터 비판의 대상에 올렸다. 성역 없는 대담의 신호탄이었다.연재 초반부터 “한겨레에 어울리지 않는 대담”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직설’이 학술적 대담이라기 보단 저잣거리의 언어로 풀어낸 대화에 가까웠기 때문이다. “DJ 유훈통치와 ‘
[새 인물] 매경·MBN 세계지식포럼 내달 11~13일
매일경제와 MBN이 주최하는 2011년 세계지식포럼이 다음달 11~13일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이번 포럼은 ‘신경제위기(The New Crisis)’를 주제로 선택했다. 세계 40개국 글로벌 리더 2백50여 명이 참가해 위기 후 변화한 글로벌 환경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다.고든 브라운 전 영국 총리, 카럴 드휘흐트 EU 통상장관 등 전·현직 국가수반은 물론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 에이미 추아 예일대 교수(타이거 맘 저자), 스트로브 탤벗 브루킹스연구소 소장
[뉴미디어] 오마이, 연예뉴스 '오마이스타' 창간
오마이뉴스가 기존 연예뉴스와 차별화를 선언하며 지난달 25일 인터넷 연예전문매체 오마이스타를 창간했다. 오마이스타는 노컷뉴스 방송연예팀장을 지낸 김대오 기자를 팀장으로 6명의 취재기자와 2명의 사진기자가 기사를 담당한다. 현재 오마이스타는 오마이뉴스 메인화면 오른쪽 위에 박스 형태로 주요 기사가 노출되고, 별도 페이지(star.ohmynews.com)도 운영한다. 오마이스타는 ‘발로 뛰는 연예기자, 정직한 연예뉴스’를 표방한다. 대형기획사나 방송국, 광고주의 영향력에서 자유롭고 오마이뉴스의 경험과 시스템을 바탕
[영남] MBC경남, 험난한 미래 예고
논란 끝에 진주·창원MBC가 통합된 MBC경남이 1일 출범했으나 시민사회의 반발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MBC경남은 이날 옛 진주MBC 스튜디오에서 출범 선포식을 열였다. 이 자리에서 김종국 사장은 “지역 최대, 최고의 방송사가 된 MBC경남은 규모의 성장과 질적인 성장을 통해 새로운 사업에 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며 “특히 두 방송사 통합이 지역간 화합과 협력의 상징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그러나 출범선포식이 열린 진주MBC 사옥 앞에서는 이를 규탄하는 시민단체들
[방송] YTN 황제골프 논란 ‘2라운드’
YTN 배석규 사장의 ‘황제 골프’ 논란이 노조의 공개질의로 ‘2라운드’에 접어들고 있다.전국언론노조 YTN지부는 5일 ‘황제골프’ 논란과 관련해 △사장 명의 골프장 회원권이 없는 다른 골프장을 사용한 이유 △골프비용의 출처 등을 공개 질의했다.YTN 노조에 따르면 YTN은 사장 명의로 3개의 골프장 회원권을 갖고 있으나 문제가 된 골프장 회원권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YTN노조는 “회원권을 3개나 갖고 있으면서 굳이 다른 골프장을 이용하고 회원권 거래소를
[방송] 스마트 시대, ‘스마트 뉴스’ 기지개
스마트폰, 태블릿PC, 스마트TV 등 ‘스마트 미디어’의 대중화로 언론계에도 ‘스마트 뉴스’에 대한 시도가 등장하고 있다.CBS 노컷뉴스가 1일 오픈한 ‘노컷V’(www.nocutv.com)가 그 예다. 노컷V는 ‘스마트뉴스’를 정식으로 내걸고 야심찬 청사진을 밝혔다. 풀 HD 영상을 기반으로 사실 전달 위주의 뉴스와 다큐멘터리, 공적 뉴스와 사적 뉴스의 벽을 허물어 차별화된 뉴스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콘텐츠 구성도 영상을 비롯해 그래픽
[방송] “SBS·MBC 자사렙 서두르다 ‘공적’ 몰린다”
SBS가 독자 광고영업을 위한 자사렙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MBC도 뒤따르면서 향후 파급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종편의 직접 광고영업보다 방송광고시장에 더 큰 파괴력을 가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SBS는 자사렙 TF를 ‘MR 추진단’으로 공식 발족시켜 전 OBS 부사장인 전종건씨를 단장으로 영입하고 사무실을 마련하는 등 조직의 윤곽을 완성했다. 구체적으로 10월8일 출범설도 나오는 상황이다. MBC는 SBS보다 속도는 느리나 인력 확보 작업에 나서는 등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파이는 그대로, 무
[호남] “모두가 소중한 인연…보듬고 소통하고 싶습니다”
지난 1일 뉴시스 광주·전남취재본부 배상현 기자는 장문의 문자메시지를 한통 받았다. 9월의 첫날을 알리는 시 한편과 안부를 묻는 글이었다. “(중략) 9월은 아직 열매 맺지 못한 꽃들에게 뜨거움과 차가움으로 가을을 담금질하고 있다.” 매월 1일 아침 10시면 어김없이 도착하는 문자, 누가 보낸 걸까. “기자생활을 하다 보면 알게 모르게 상처를 줄 때가 적잖습니다. 교만할 수 있고 욕을 먹을 수도 있죠. 그런 분들에게 미안했습니다. 비록 기사를 쓰기 위해 만나지만 다들 소중한 인연이죠. 그
[제주] “강정마을 사태, 법 보다 대화 우선하라”
공권력 투입·주민 연행 등 상세 보도제주지역 신문들은 강정마을 사태를 법보다 대화를 통해 해결할 것을 주문했다. 신문들은 2~4일 진행된 경찰력 투입과 주민·활동가 연행, 평화콘서트 등 모든 과정을 상세하게 보도했다. 제민일보는 대규모 병력 투입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던 경찰이 2일 새벽 경찰력을 투입한 배경을 분석했다. 제민일보는 “3일 평화문화제 참가자들이 사업부지 안으로 들어가 점거할 경우 통제·진압이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해 경찰이 사전에 펜스 설치를 끝내기 위한 목적으로 공권력을
[강원] 지역민 사랑·신뢰로 40년 역사 기록
선후배 구분 없이 취재현장 동분서주폭설취재로 MBC 본사 공로상 받기도<삼척MBC 보도부>유인호 보도부장최재석 부국장 박준기 부국장 홍순구 부장 김상욱 차장장성호 기자 김창조 기자조규한 기자 김형호 기자이용철 기자 이웅 기자 지역MBC 가운데 규모가 가장 작고 시청자 수가
[새 인물] 언론노조 “종편 특혜 중단” 방통위 규탄 기자회견
전국언론노조는 6일 서울 중구 방송통신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방통위의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에 대한 규제 완화가 종편 특혜로 이어질 것”이라며 이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언론노조는 기자회견문에서 방통위가 최근 SO에 대한 규제 완화 방침을 밝힌 것에 대해 “방통위의 규제 완화는 조·중·동 방송에 황금채널을 배정해 주기 위해 방통위가 SO에 압력을 행사하면서도 이들의 반발을 무마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내기 위한 회유책”이라며 “매체간 균형적 성
[방송] MBC ‘PD수첩’ 사과문 반발
MBC가 무죄가 확정된 PD수첩 판결 관련 사과문을 방송과 신문광고로 내보내 반발을 사고 있다.MBC는 5일 뉴스데스크 방송 직전 사과 방송을 내보낸 데 이어 다음날 주요 일간지에 사과 광고를 냈다.MBC는 법원의 무죄 판결 취지보다 일부 내용이 허위라고 판단한 부분을 강조했다. MBC는 이날 사과방송에서 “대법원이 형사상 명예훼손은 무죄 판결을 내렸지만 보도의 주요 내용은 허위라고 판시해 진실보도를 생명으로 하는 언론사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취재 제작 가이드라인을 철저히 준수하고 시사 프로
[종합] 기협회장 직선제 결선투표 안한다
사단법인 한국기자협회의 첫 이사회 주제는 오는 12월 6일 있을 첫 직선제 회장선거였다. 지난 2월 대의원대회에서 회장 직선제를 결의하긴 했지만 시행방법 등 세부사항은 운영위(현 이사회)에서 논의해 결정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선거가 3개월 앞으로 다가왔고 후보등록이 코앞인데도 정해진 룰이 없어 논의가 시급했다. 사무처에서 기존 회장선거운영규정을 토대로 직선제 요소를 가미해 ‘회장선거규정(안)’을 만들어 제출했고, 이사들이 이를 검토하는 식으로 논의가 진행됐다.△선관위 구성선관위원은 회장이 임원 가운데 5명을 추
[새 인물] ‘유용원의 군사세계’ 앱 런칭
조선일보 유용원 군사전문기자의 개인 인터넷 사이트 ‘유용원의 군사세계’가 스마트폰(애플·안드로이드 앱)과 태블릿PC에 런칭됐다. 8천 건이 다운로드됐다. ‘유용원의 군사세계’는 국내 군사, 국방 분야의 대표 웹사이트다. 2001년 개설 후 누적 방문자가 1억8천만 명에 달한다. 사이트 주소(bemil.chosun.com) 때문에 ‘비밀’이라는 이름으로 통한다. 전국에 4개 지부를 두고 부대 방문, 장병 격려, 세미나와 포럼 같은 오프라인 활동도 하고 있다.
[통신] 연합, 이달의 기자상 3편 동시 수상
연합뉴스가 6일 열린 ‘이달의 기자상’ 시상식에서 3개 부문 상을 휩쓸었다.한국기자협회(회장 우장균)는 이날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7월 이달의 기자상 시상식을 열고 연합뉴스의 기사 3편을 포함, 모두 10편에 대해 상을 전달했다.연합뉴스 증권부 윤근영·강종훈·곽세연·이영재·이유미 기자의 ‘사외이사 작년 열흘 회의에 급여는 최고 1억’은 경제보도 부문에서, 사진부 이상학 기자의 ‘몸살 난 국민영웅 김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