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KBS 새 부사장 임명에 노조 반발
전국언론노조 KBS본부(새노조)는 8일 ‘방송 파괴 주범 길환영, 부사장이 웬 말인가’라는 이름의 성명을 내 길환영 부사장 임명 철회를 요구했다. KBS새노조는 성명에서 “도청 의혹과 친일 독재 미화 방송으로 KBS를 수렁에 빠뜨린 김인규 사장이 끝내 최악의 인사를 단행했다”며 “이번 인사를 특보 사장의 막가파식 인사의 결정판으로 규정한다. 특보 사장은 지금이라도 길환영의 부사장 임명을 철회하라”고 밝혔다. KBS새노조는 “길 부사장은 정권 찬양, 편파 방송
[방송] KBS 부사장 전격 교체…의문 증폭
KBS는 9일 길환영 콘텐츠본부장을 신임 부사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부사장 교체 배경에 대한 의문도 증폭되고 있다. KBS는 이날 긴급이사회를 열어 사표가 전격 수리된 조대현, 김영해 부사장의 후임자로 길 본부장을 임명했다. 2명이던 부사장 자리는 한명으로 줄였다. 그러나 KBS 내에는 갑작스런 부사장 교체에 갖가지 추측이 돌고 있다. 조대현, 김영해 부사장은 지난 7월 수신료 인상안 국회 처리 무산의 책임을 지고 사표를 제출했으나 수리되지 않아 사실상 재신임을 얻었다는 해석이 많았다. 두 부사장은 2008년 김인규 사
[방송] YTN노사 '접대비' 공방
YTN노조가 배석규 사장의 ‘황제골프’ 논란과 관련해 접대비 실태를 폭로하자 사측이 반박에 나서는 등 공방이 벌어졌다. 전국언론노조 YTN지부는 7일 보도자료를 내 지난해 YTN의 접대비가 전년 대비 6억원 가량이 늘어난 16억 4천6백만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같은 접대비 증가 때문에 순이익의 3분이 1 정도가 세금으로 지출돼 직원들이 연말 성과급을 제대로 받을 수 없게 됐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순이익도 크게 줄어들었다고 덧붙였다.세법상 접대비가 총매출액의 0.1% 이상이면 세금이 부과되는데, YTN의 1년
[방송] 10월 미디어 광고 경기 호전 전망
한국방송광고공사(코바코)는 8일 발표한 ‘광고경기 예측지수(KAI: Korea Advertising Index)’에서 10월 광고경기가 9월에 비해 나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코바코는 10월 예측지수가 114.4로 나타났으며, 매체별로는 지상파TV 118.5, 신문 103.8, 케이블TV 118.3, 라디오 106.6, 인터넷 117.7로 조사 대상 매체 모두 광고비를 9월에 비해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업종별로는 화장품 및 보건용품(161.9), 건설․건재 및 부동산(156.1), 수송기기(148.3
[종합] 민주당․언론단체 "미디어렙법 회피 한나라 규탄"
민주당, 전국언론노조 등 정당․언론단체 대표들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나라당과 정부에 미디어렙법을 조속히 입법할 것을 촉구했다. 민주당, 전국언론노조, 미디어행동, 조중동방송저지네트워크, 한국기자협회, 한국PD연합회 대표들은 ‘미디어렙 입법 회피하는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를 강력 규탄한다’는 이름의 기자회견문에서 “한나라당 문방위 의원들은 미디어렙 법안에 대한 당론도 정하지 못한 채 중구난방 식의 입장만 앵무새처럼 반복하며 논의를 회피하고 있다”며
[종합] 공주경찰 '기자 폭행' 영장 청구
충청투데이 기자가 자신의 보도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피의자에게 폭행을 당해 파문이 일고 있다.충남 공주경찰서는 6일 충청투데이 A 기자(43)에게 폭행을 가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보복범죄)로 B 씨(28)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영장실질심사는 9일 오후1시 대전지방법원 공주지원에서 열린다. B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응급환자 이송업체와 관련된 보도를 한 충투 A 기자를 지난 5일 폭행해 전치 7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충투는 8일자 ‘기자에 대한 폭
[부음] 9월6일 부음
▲신소연 헤럴드경제 기자 외조부상 이창균(동국제강 사원) 봉균(농업)씨 부친상, 신소연(헤럴드경제 산업부 기자)씨 외조부상 = 6일 오후 7시10분, 전남 광양시 가야장례식장, 발인 8일 오전 9시 ☎061-746-4444
[부음] 9월5일 부음
▲정윤철 동아일보 편집국 기자 부친상 정연환(전 공무원연금관리공단 전산운영부 부장)씨 별세, 윤철(동아일보 편집국 기자), 윤성씨 부친상 = 5일 오후 11시, 이대목동병원 12호실, 발인 8일 오전 5시30분, ☎ 02-2650-5121
[통신] 법원 “장재국 전 회장 뉴시스 주식처분 안돼”
법원이 뉴시스 지분 66.75%에 대해 주식처분금지 가처분 결정을 내렸다. 머니투데이가 만든 민영뉴스통신사 뉴스1은 장재국 뉴시스 전 회장이 뉴스1과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할 당시 자신의 소유라고 주장한 뉴시스 지분 66.75%에 대해 주식처분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고 서울중앙지법은 지난달 30일 이를 받아들였다. 뉴스1은 조만간 본안소송인 주식양도 소송을 제기, 당사자간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계약이행 판결을 받아내기로 했다. 장 전 회장은 지난 7월14일 뉴스1과 뉴시스 지분 66.75% 양도양수 계약을 체결했으나 8월23일 &l
[뉴미디어] 트위터 1등 언론은 ‘위키트리’
SNS 기반의 뉴스사이트 위키트리(대표 공훈의)가 트위터에서는 조선일보 등 일간지와 오마이뉴스로 대표되는 인터넷매체를 모두 제치고 ‘트위터 1등 언론’에 등극했다. IT전문 소셜미디어 블로터닷넷이 창간 5주년 특집으로 ‘주요 매체 트위터 인덱스’를 분석한 결과 위키트리가 국내 주요 매체 가운데 트위터에서의 매체인용률, 일평균 노출량, 기사 1건당 노출량, 기사 전파력 등 주요 지표에서 고루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위키트리는 기사 게재건수에서는 매일경제, 중앙일보, 조선일보 등에 크게
[신문] 문화일보, 전 지면 컬러 발행
문화일보가 1일부터 48페이지 전 지면 컬러로 전환했다.문화일보(사장 이병규)는 지난달 29일 사고를 통해 “오는 11월1일 창간 20주년을 앞두고 국내 종합 일간지 최초로 48페이지 전지면 컬러 합쇄체제를 완비했다”며 “시스템 구축에 맞춰 지면 재배치(페이지네이션)와 편집 개선 등도 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문화는 전 지면을 컬러로 하되 흑백이 돋보이는 일부 사진과 지면은 흑백 인쇄를 유지할 계획이다.컬러 합쇄가 도입됨에 따라 문화일보는 국제뉴스와 여행면을 강화한다. 문화는 “
[신문] 주간한국, 타블로이드 신문으로 전환
한국일보 자매지인 주간한국이 잡지에서 신문으로 판형과 성격을 변경한다.주간한국은 13일 추석합본호인 2390호 발행을 끝으로 잡지 형태의 발행을 중단하고 타블로이드판 신문발행으로 전환한다. 스포츠한국의 주말판 신문으로 형태를 바꾸고 내용도 문화계 소식에서 시사로 변경한다. 발행부수는 약 12만부로 한국일보 독자들에게 제공한다. 주간한국이 이 같은 변화를 하게 된 원인은 연 10억원에 가까운 적자와 문화지가 갖는 한정적 소재에서 오는 광고유치의 어려움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노조를 비롯해 회사 내부에서는 악화되어 가는 경영 상황을
[종합] 시사IN ‘기적의 책꽂이’ 꿈을 선물하다
시사IN의 책 기부 캠페인 ‘기적의 책꽂이’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홍보만으로 약 3만3천 권의 책을 모으는 성과를 이뤄냈다.시사주간지 시사IN의 제2백호 기념 프로젝트로 기획된 ‘기적의 책꽂이’는 시사IN 고재열 기자의 제안으로 시작했다. 고 기자는 올해 초 “집에서 보지 않는 책을 모아 책을 필요로 하는 곳에 기부하자”는 글을 트위터에 띄웠다. 12만 명에 달하는 고 기자의 팔로워들은 그의 의견에 공감했고, 책 기부와 관련한 많은 아이디어를 그에게 쏟아냈다.이
[컴퓨터를 켜며] 곽노현 딜레마
‘서울시 교육감 진보 후보 단일화 의혹’이 연일 이슈다. 신문의 1면과 방송뉴스의 톱기사는 대부분 검찰의 곽노현 교육감 사건 수사 소식이다. 이런 모습은 낯설지 않다. 언론은 공직자의 비리 의혹이 등장하면 예의주시한다. 이것은 권력 감시 기능이란 면에서 당연하기도 하다.그러나 ‘딜레마’도 있다. ‘무죄추정주의’과 ‘피의사실 공표 금지’란 원칙 때문이다. 피의자는 유죄가 확정되기 전까지 무죄로 인정받아야 할 권리가 있다. 또한 피의사실을 공판 전에
[새 인물] 김옥조 광남일보 신임 편집국장
광남일보는 2일 새 편집국장에 김옥조 총괄부국장을 임명했다. 김 신임 편집국장은 광주매일을 거쳐 1995년 광남일보 창간 멤버로 입사해 문화체육부장, 산업부장, 전략기획본부장, 총괄부국장 등을 지냈다. 이승범 편집국장은 사장 겸 편집인으로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