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여론조사 빗나가고 출구조사 근접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방송사의 공동 출구조사가 근사치에 다가갔다. 반면 여야 후보의 박빙 승부를 예측했던 여론조사는 빗나갔다.서울시장 투표가 끝난 직후인 지난달 26일 오후 8시에 발표된 방송 3사(KBS, MBC, SBS)의 출구조사 결과는 무소속 박원순 후보가 54.4%,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가 45.2%를 기록했다. 최종 결과는 박원순 후보 53.4%, 나경원 후보 46.2%로 격차는 7.2%였다. 1.0% 오차를 감안해도 실제 결과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이번 출구조사는 한국방송협회 산하 방송사공동예측
[신문] 신문의 새로운 시도…‘팟캐스트’ 진출 눈길
기성 신문들도 팟캐스트 방송에 속속 뛰어들고 있다. 한국일보의 ‘시사난타 H’, 한국경제의 ‘읽어주는 한국경제’를 비롯해 일부 신문들도 팟캐스트 진출을 검토하는 상태다. MBC 손석희의 시선집중 등 라디오 시사프로그램들이 팟캐스트를 운영하는 경우는 드물지 않으나 신문사들로서는 새로운 시도여서 주목된다.한국일보는 기자들이 직접 진행하는 팟캐스트 ‘시사난타 H’를 지난달 출시했다. 이 방송은 한 주간의 뉴스를 분석하는 방송으로 최진주(산업부) 김지은(사회부) 기자가 진행하
[종합] 경찰, KBS 도청 의혹 무혐의 결론
경찰이 ‘민주당 비공개회의 도청 의혹’ 사건에 대해 무혐의로 결론을 내렸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도청 사건에 연루된 한선교 한나라당 의원과 KBS 장모 기자에 대해 증거불충분에 따른 무혐의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영등포서 안동현 수사과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장 기자의 자백이나 도청 목격자, 녹음기 등 직접 증거를 확보하지 못했고 한 의원에게로의 전달 경로도 입증하지 못했다”며 “공소유지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어 혐의 없음으로 검찰에 사건을 송치할 예정&r
[일반인터뷰] “언론이 제 역할만 다했어도…‘나꼼수’ 인기는 슬픈 일”
‘이명박 대통령 헌정방송’이란 타이틀을 단 ‘나는 꼼수다’(이하 나꼼수)의 인기가 급상승한 데는 시사주간지 ‘시사IN’ 주진우 기자의 몫이 컸다. 현재까지 26회가 방송된 ‘나꼼수’에 주 기자가 합류한 것은 8회 방송 ‘청계재단의 진실’부터다. 도곡동 땅에서부터 BBK 주가조작, 그리고 청계재단으로 이어지는 자금 흐름에 주 기자 특유의 꼼꼼함이 더해지며 대중들에 확신에 가까운 믿음을 줬다. 각종 의혹들도 마찬가지였다. 방송이
[우리의 주장] 여론조사보도, 자율규제냐 타율규제냐
10·26 재보궐 선거에서 승리한 박원순 신임 서울시장은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을 둘러보고, 빈촌의 쪽방집을 방문하고, 부시장을 임명하는 등 본격적인 서울시정 업무에 착수했다. 그러나 우리는 선거가 끝난 현 시점에서 서울시장 선거를 둘러싼 보도 중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는 여론조사 보도에 대해 중요한 주장을 제기하려 한다. 서울시장 등 여러 곳의 재보선의 승패가 결정됐지만 국내언론의 선거 여론조사 보도는 개선될 여지가 너무도 많기 때문이다. 우선 국내언론은 흠결 많은 선거 관련 여론조사 결과를 1면에 스트레이트 기사로 싣
[종합] 종편, 메인뉴스 시간대 ‘고심’
다음달 개국 예정인 종합편성채널 4사의 메인 뉴스 시간대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채널설명회에서 메인 뉴스 시간대를 공개했던 채널A(오후 8시30분)와 MBN(오후 10시)에 이어 jTBC와 TV조선도 이번 주 중으로 확정할 방침이다. 방송사의 얼굴이나 다름없는 메인 뉴스는 종편 채널의 경쟁력과 직결될 수밖에 없어 각 종편이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조선일보 종편 TV조선은 오후 9시를 1순위로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오후 8시 방영도 저울질하고 있다. 시청자의 뉴스 시청습관이 9시로 고정돼 있고 KBS, MBC 등 지상파와 정
[종합] “‘뉴스 공장’ 연합이 만드는 정통뉴스”
연합뉴스가 운영하는 보도전문채널 뉴스Y는 지난달 27일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채널설명회에서 자사 뉴스 경쟁력을 ‘뉴스 공장’ 연합뉴스 취재인력 600명이 만드는 △유익한 정보 △풍부한 국제뉴스 △독창적 뉴스라고 밝혔다. 뉴스Y는 연합뉴스 각 분야 전문기자가 출연해 스트레이트보다는 해설·분석·전망 중심의 뉴스를 한다. 각계 전문가가 출연하는 뉴스 해설 코너도 편성한다. 전국 13개 지역취재본부에서 매일 지역뉴스를 생방송하고 북한뉴스 프로그램을 내보낸다. 연합뉴스의 금융경제정보 자
[방송] MBN, 종편에 경제채널까지 동시 개국
“12월1일 MBN머니를 개국한다.” 장용수 MBN 보도국장이 지난달 24일 종편 채널설명회에서 던진 이 한마디가 MBN과 보도채널인 연합뉴스TV·YTN 간의 방송영역을 둘러싼 기싸움으로 번지고 있다.연합과 YTN은 이 선언을 유사보도채널을 운영하려는 MBN의 ‘꼼수’로 규정하고 각각 지난달 25일과 26일 방송통신위원회에 “보도채널의 위상을 무력화하려는 의도를 막아 달라”는 의견서를 제출했다. MBN이 방송통신위원회에 경제정보채널 MBN머니 등록을 신청한
[만평] 기협만평 2011.11.2
[방송] SBS홀딩스 자사렙 선언 파장
SBS미디어홀딩스가 직접 광고영업을 선언하자 언론단체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SBS홀딩스는 지난달 26일 이사회를 열어 독자 광고판매대행사인 ‘미디어 크리에이트’를 자회사로 편입시키는 안을 통과시켰다. 홀딩스는 미디어 크리에이트의 지분 60%를 사들였다. 오는 14일 광고주 대상으로 매체설명회도 열 예정이다. SBS홀딩스는 “종편 등장 이후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안정적 재원확보를 위한 것”이라고 이유를 밝혔다.이에 언론단체들은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지역민방 노조위원장 9명과 조준상
[종합] 종편 채널협상 교착…방통위 나서나
종합편성채널이 공표한 12월1일 개국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종편과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 사이의 채널 협상은 진전을 보이지 않고 있다. CJ헬로비전 등 5개 MSO가 제시한 채널안을 종편 4사가 거부한 이후 양측 협상은 의견차만 확인한 채 헛돌고 있다. 종편사들은 “MSO안은 사별로 제각각인 데다 자사 계열 채널사용사업자(PP)나 홈쇼핑 채널을 사이에 끼워 넣고 번호도 통일성이 없어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히고 있다. 지상파에 근접하면서 시청자의 60~70%가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채널 번호로 시청
[종합] ‘나는 꼼수다’ 기성언론을 위협하다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김어준의 나는 꼼수다’(이하 나꼼수)가 10·26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며 기성언론에 커다란 숙제를 안겼다. ‘나꼼수’는 선거 국면에서 방송과 신문이 보도하지 않은 소식들을 유권자에게 전하며 의제설정을 주도했다.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의혹에서부터 나경원 후보의 1억원 피부과 치료와 사학비리 연루, 남편 김재호 판사의 기소청탁 등이 ‘나꼼수’를 통해 불거졌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빠른 시간에
[종합] KBS 보도본부 또 보복 인사 논란
KBS가 미군기지 관련 위키리크스의 폭로 문건을 취재 중이던 기자를 비취재 부서로 전보 조치해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해당 기자는 KBS 기자협회장 재임 당시부터 보도본부 수뇌부와 갈등을 겪어 이번 인사를 두고 ‘보복 인사’ ‘언론 자유 탄압’이라는 비판이 KBS 내부에서 제기되고 있다.KBS는 지난달 31일 보도본부 탐사제작부 소속의 유원중 기자를 정책기획본부의 기획부로 발령했다. 이 과정에서 유 기자 본인은 물론 전입부서인 정책기획본부 부서장과도 사전 협의나 의견 조율이 없었던 것으로
[온라인 칼럼] 시민미디어의 반란과 기자의 위기
“여러 언론들이 저를 공격해 왔습니다. 그럴 때마다 여러분은 스스로 미디어가 되어 저를 지켜주셨습니다. 세상의 가장 강력한 언론, 미디어는 여러분이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당선 연설 중 일부이다. 이 말 속에는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과정에서 나타난 미디어의 행태를 함축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박원순 후보 ‘흠집내기’에 열중했던 방송과 보수신문의 끈질긴 공격을 스마트 폰으로 무장한 시민이 이를 막아내고 박원순 시장의 당선에 크게 기여했기 때문이다. 이명박 정부에 의해 장악된 지상파
[인사] 10월31일 인사
대구일보 ▲사회1팀장 박준우 ▲사회2팀장 윤용태 ▲경제팀장 김종엽 OBS ▲경영기획실장 이충환 ▲편성국 아나운서팀장 유형서 ▲편성국 편성팀장 직대 이선희 ▲제작국 기획제작팀장 김인중 ▲제작국 교양정보팀장 전동철 ▲제작국 예능제작팀장 홍종훈 ▲제작국 스포츠제작팀장 이재민 ▲보도국 사회팀장 배해수 이투데이 ◇편집국 ▲부국장 겸 증권부장 송광섭 ▲온라인뉴스부 차장 겸 온라인뉴스팀장 김두탁 ▲산업부 차장 겸 산업3팀장 이학명 토마토미디어그룹 ◇이토마토 ▲부동산토마토 제작국장 김용수 ◇뉴스토마토 ▲대표이사 박동석 ▲보도국장 겸 산업부장 정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