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언제까지 ‘나꼼수’의 특종 행진을 지켜볼 것인가”
‘나꼼수’의 활약상을 평가하며 기자들에게 각성을 촉구하는 칼럼이 중앙일보에 실려 눈길을 끈다. 배명복 논설위원·순회특파원은 5일 중앙일보 35면에 실린 ‘언제까지 신문은 나꼼수의 ‘특종’ 행진을 지켜볼 것인가’ 칼럼에서 “기자들이여, 각성하자. 언제까지 나꼼수의 ‘특종’ 행진을 지켜만 볼 것인가. 이러다 밥그릇 다 날아간다”고 했다. 배 논설위원은 칼럼에서 “신문의 위기의 원인을 따져보면 외부의 환경적
[온라인 칼럼] 종편 이후의 신문은?
종합편성채널사용사업자(종편) 4곳이 개국한 뒤 전체 미디어 시장은 어떤 변화를 겪게 될까? 나날이 입지가 줄어드는 신문 시장은 또 어떻게 될까? 지금 이 시점에서 생존할 수 있는 방책은 과연 있는 것인지, 가장 필요한 혁신의 전략은 무엇인지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일단 미디어 생태계는 2~3년 전부터 빅뱅을 맞이하고 있다. 이른바 ‘스마트’와 ‘소셜네트워크(SNS)’라는 격변이다. 스마트폰은 연말까지 2000만 대 이상이 보급될 것으로 보인다. 트위터, 페이스북을 쓰는 이용자는
[뉴미디어] SNS 시대 ‘나는 꼼수다’ 인기는 왜?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의 토크콘서트가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콘서트는 기존 미디어의 홍보 없이도 5만명이 참가하는 동원력을 발휘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이날 여의도 상황은 실시간으로 전송됐고, 자발적 성금은 총 3억41만원이 걷혔다. 공연을 기획한 탁현민 성공회대 겸임교수는 “최소한 6개월간의 서버 비용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SNS를 통한 시민들의 정치적 참여가 날로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2일 오후 서울 중구
[인사] 12월2일 인사
KBS ◇국장급 ▲시청자본부 시청자권익보호국장 양원석 ▲콘텐츠본부 다큐멘터리국장 허진 ◇본사부장급 ▲안동방송국장 조인석 세계일보 ▲제작단 제작팀장직대 최승현
[종합] 종편도, 신문도 하나같이 박근혜 전 대표
1일 개국한 채널A, JTBC, TV조선, MBN 등 종합편성채널 보도 프로그램의 주인공은 한나라당의 유력 대선주자인 박근혜 전 대표였다. 1일에 이어 2일 종편 모기업 신문들은 1면에 박 전 대표의 얼굴과 함께 인터뷰 기사를 실었다. 박 전 대표는 4년여만의 언론 인터뷰 효과를 톡톡히 누린 셈이다. 박 전 대표는 1일 밤 8시 TV조선 ‘최·박의 시사토크 판’을 시작으로 밤 9시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 밤 10시50분 JTBC ‘개국인터뷰’, 밤
[종합] “1% 위한 방송 99%가 반대한다”
종합편성채널 4사가 일제히 첫 전파를 쏘아올린 1일. 서울 태평로 세종문화회관 안팎에서 상반된 풍경이 연출됐다. 안에서 정관계 유명인사와 연예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한 개국 축하연이 펼쳐지는 동안 밖에서는 종편 출범을 규탄하는 함성이 울려 퍼졌다. 전국언론노동조합은 이날 ‘종편 특혜 저지 및 미디어렙법 입법 쟁취’를 위한 총파업을 선언하고 여의도 한나라당사와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종편 개국 저지’ 규탄 집회를 잇달아 개최했다. 특히 이날 오후 5시부터 시작된 세종문화회관 앞 집회에는 마
[방송] 연합뉴스TV 첫 인터뷰 박근혜 전 대표
1일 오후 2시 개국한 연합뉴스 보도전문채널 뉴스Y의 첫 인터뷰 대상자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였다. 이날 오후 2시10분쯤, 박 전 대표가 중구 수하동 센터원 빌딩 5층 뉴스Y 보도국에 모습을 드러냈다. 박 전 대표는 보도국 한 가운데 서서 이명조 연합뉴스 정치부장, 고승일 뉴스Y 정치부장, 신지홍·김화영 연합뉴스 정치부 기자 등과 40여분간 인터뷰를 가졌다. 인터뷰는 기자들의 질문에 박 전 대표가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박 전 대표의 인터뷰는 사전에 준비된 듯 했다. 기자들은 미리 준비한 질문지를 보며 의견을
[인사] 12월1일 인사
아시아투데이 ▲광고마케팅국 부국장 고채규 ▲〃 부장대우 이강훈 노컷뉴스 ▲광고마케팅본부 생활문화팀 부장대우 윤성식 ▲〃 금융팀 차장 최호진 ▲편집국 차장대우 권범철 매일경제 <매일경제신문> ◇편집국 ▲국차장 겸 지식부장 전병준 ▲산업부장 손현덕 ▲증권부장 서정희 ▲경제부장 서양원 ▲여론독자부장 이성원 ▲금융부장직대 위정환 ▲기업경영팀장 김상민 ▲정치부장직대 김정욱 ▲부동산부장직대 설진훈 ▲논설실 논설위원 윤경호 ▲교열부 부장대우 황인석 ▲매경이코노미 편집부장직대 변상호 ▲독자국 수도권2팀 강북담당 부장대우 송세민 ▲〃 부
[종합] 부산일보 기자 '편집권 독립운동'
부산일보 기자들이 직접 윤전기를 돌리고 인쇄를 감행해 1일자 부산일보가 정상 발행됐다. 전날 노조위원장과 편집국장 징계와 관련한 내부 노사갈등 기사가 실린다는 이유로 김종렬 사장이 윤전기를 세워 초유의 미발행 사태가 발생한 지 하루만의 일이다. 부산일보 노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부터 노조와 기자협회는 사측의 지시와 상관없이 윤전실에 들어가 윤전기를 돌려 인쇄를 했다. 배송실도 기자들이 가동시켜 지국으로 신문이 정상 배송됐다. 사측은 전날 문제의 기사가 실리는 신문은 발행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혀 이날도 신문을 
[종합] ‘미디어 빅뱅’ vs ‘미디어 대재앙’
‘오늘, 미디어 빅뱅’(중앙일보 1면), ‘여론·민주주의 질식 위기’(한겨레 1면). 1일 채널A, JTBC, TV조선, MBN 등 종합편성채널 4곳 동시 개국에 대한 신문 보도는 확연히 엇갈렸다. 동아일보, 조선일보, 중앙일보, 매일경제 등 종편 모기업 4개 신문은 1면에 사진과 함께 개국 사실을 전하며 속지에 2~3개면씩을 펼쳐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등 자사
[신문] 한겨레·경향·한국 등 1면 백지광고
조선·중앙·동아·매일경제 신문의 종합편성채널이 1일 개국했다. 한겨레, 경향, 한국일보 등 종합일간지를 비롯해 국제신문, 경남도민일보 등 지역신문들은 1면 하단에 백지광고를 싣고 종편의 여론독과점 우려에 대해 경고하고 나섰다. 한겨레는 1면에서 “우리는 조·중·동 방송의 특혜에 반대하며, 조중동방송의 광고 직접영업으로 위기를 맞은 저널리즘을 지키기 위해, 광고를 싣지 않습니다”라고 밝혔다. 경향신문은 1면에서 한국일보는
[종합] MBC 파격인사…노조 “조직 근간 뒤흔들어”
김재철 MBC 사장이 기자 출신을 시사교양국장에, 시사교양 PD 출신을 보도제작국장에 임명하는 파격인사를 단행해 내부 반발을 사고 있다. MBC노조는 “MBC 조직의 근간을 뒤흔드는 인사”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인사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MBC는 29일 김상수 사장 특보를 시사교양국장에, 최진용 특보를 보도제작국장에 임명했다. 김상수 신임 시사교양국장은 MBC 기자 출신으로 정치부 앵커, 앵커부장 등을 지낸 인물이다. 보도제작국장에 임명된 최진용 PD는 ‘PD수첩’의 황우석 보도 당시 시
[종합] 기자협회 “이호진 위원장 해고 철회하라”
한국기자협회(회장 우장균)는 부산일보 사측이 이호진 노조위원장을 해고한 데 대해 30일 성명서를 발표해 해고 철회를 촉구했다. 또 박근혜 한나라당 국회의원에 대해 “사실상 정수재단 운영권을 행사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부산일보 기자 해고사태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기자협회는 “정수재단 사회환원 촉구가 어떻게 부산일보의 명예를 훼손한 것이냐”며 사측의 징계사유를 반박하고 “부산일보 김종렬 사장은 언론사 경영인으로 최소한의 양심을 지켜주길 바란다&r
[신문] 조선, 장자연 사건 손배소 모두 패소
조선일보가 장자연 리스트 보도와 관련해 MBC와 이종걸 민주당 의원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모두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25부(부장판사 조윤신)는 30일 조선일보사가 “고 장자연 사건과 관련 MBC가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했다”며 MBC와 당시 뉴스데스크 신경민 앵커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 방송은 연예계의 구조적인 부조리에 의해 희생된 신인 연기자에 대한 사건을 다루면서 원고 방모씨가 신인 연기자인 장자연으로부터 술시중과 성
[종합] 종편 개국일, 백지광고·전면파업 '전운'
전국언론노조가 12월1일 종합편성채널 개국을 맞아 ‘종편 특혜 저지 및 미디어렙법 입법 쟁취’를 위한 총파업에 돌입하는 가운데, 각 신문사와 방송사들이 지면투쟁과 전면파업을 결의하고 나서 주목된다. 언론노조에 따르면 경향신문, 한겨레신문, 한국일보 등 전국 일간지와 국제신문, 경남도민일보 등 일부 지역 일간지들은 12월1일자 신문 1면 하단에 백지광고를 게재하기로 했다. 또 다른 6개 신문사도 2~3면 하단 광고 면을 백지광고로 채운다. 국민일보, 서울신문, 강원도민일보 등 중앙지와 지방지 22개사는 앞서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