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 인터뷰] “현 정권 언론자유 후퇴 없었다? 다른 세상에 사는 모양”
“YTN·MBC 사태 원인이 무엇이든 대승적 해결 시점”이상돈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은 최근 ‘뉴스메이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위기에 빠진 집권여당의 비대위원으로서 정치 개혁을 선도하고 있다. 정권 말을 맞아 미디어 이슈가 다시 불붙는 이 시점에서 평소 언론에 대한 식견이 깊던 그의 생각이 궁금했다. 이 인터뷰는 지난 13일 서울 흑석동 중앙대 그의 연구실에서 이뤄졌다.-비대위 활동 이후 기자들 상대할 일이 많이 늘었을 텐데.“개인적인 언
[신문] 국민일보 기자들 ‘법원 앞으로’
파업 54일째로 접어든 전국언론노동조합 국민일보지부가 ‘조용기 목사 일가 비리척결 촉구집회’를 열었다.노조는 14일 오전 서울 서초동 법원 앞에서 검찰 수사와 재판 중인 조용기 국민일보 회장 및 조민제 사장에 대해 사법처리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날은 전국언론노조와 연대한 첫 집회였다.이강택 언론노조 위원장은 “현재 제기된 조용기 목사 일가의 비리 리스트에서 악취들이 보이지 않는가”라며 “저들이 그동안 저지르고 그것을 덮기 위해 국민일보의 자주성을 덮어왔다”고 비
[영남] “부산일보 편집국장 징계 무효”
부산일보 사측이 ‘정수장학회 사회화원’ 관련 기사를 지면에 실었다는 이유로 편집국장을 징계한 것은 부당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부산지법 민사14부(재판장 박효관)는 사측의 징계로 대기발령 중인 이정호 편집국장이 부산일보를 상대로 낸 근로자지위보전가처분 소송에서 “본안소송 판결이 확정될 때까지 편집국장 지위를 인정한다”며 10일 원고승소 판결을 내렸다. 법원은 사측이 이 국장을 상대로 낸 직무집행정지가처분 소송은 기각했다.부산일보 사측은 지난해 11월18일자 부산일보 1~2면에 정수장학회
[방송] SBS 미디어크리에이트 부진 왜?
SBS미디어 홀딩스의 미디어크리에이트가 독자영업을 시작한 지난 1월 전년 대비 21%의 매출 감소를 기록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방송광고공사(코바코) 자료에 따르면 SBS의 1월 광고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348억9,700억원)보다 21.5% 감소한 274억원으로 추정된다. 반면 KBS 2TV와 MBC는 6.2%, 13.7%로 매출이 늘었다. 여러 논란을 무릅쓰고 선도적으로 출범한 미디어크리에이트의 부진에 대한 해석은 제각각이다. 1~2월이 광고 비수기이기는 하나 KBS와 MBC는 매출이 올랐다는 점에서 원인이 될 수
[방송] 미디어렙법 통과 ‘후폭풍’ 만만찮다
미디어렙법이 진통 끝에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2008년 11월 헌법재판소가 한국방송광고공사(코바코)의 방송광고 독점판매에 대해 헌법 불합치 판결을 내린 지 3년여 만에 입법 공백 상태는 해소됐다. 그러나 종합편성채널의 미디어렙 위탁 시점과 민영 미디어렙 최대 소유 지분 등 논란의 불씨는 여전하다. 시행령과 고시 제정 등 후속 조치들이 남아 있고, ‘총선 후 재개정’ 요구도 높아 미디어렙법을 둘러싼 공방은 계속 될 전망이다.이번에 처리된 미디어렙법은 ‘1공영 다민영’ 체제를
[종합] ‘김효재 돈봉투 보도’ 명암
“박희태·김효재 돈 봉투 사건은 채널A가 제기하고 동아일보가 끝내버린 사건이다.” 동아 한 기자의 표현대로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에서 동아-채널A가 맹활약했다는 데 별 이견이 없다. 시작은 지난달 3일 채널A의 시사토크 프로그램 ‘박종진의 쾌도난마’였다. 고승덕 한나라당 의원은 이 프로그램에 출연해 “전당대회 당시 봉투가 왔다. 고민하다 돌려드렸다. 나중에 그분이 나를 적으로 생각하더라”고 말했다. 이 폭로 후 고 의원의
[기획] 20년만의 빅 이벤트 ‘소리없는 전쟁’
기획단 발족·첨단장비 구축 등 방송사 선거방송 준비 분주국회의원 총선거일인 4월11일과 대통령 선거일 12월19일을 향한 언론사들의 레이스가 시작됐다. 20년 만에 총선과 대선이 한 해 동시에 치러지는 2012년은 언론사들에게 피할 수 없는 한판승부의 장이다.특히 선거보도의 꽃인 방송사들의 경쟁은 치열하다. 개표방송에서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인 MBC와 특유의 안정감으로 승부하는 KBS, 이들을 바짝 뒤쫓는 SBS의 경합은 선거 결과 못지 않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상파 3사는 구체적인 진행 상황을 보안에 붙이며
[만평] 기협만평 2012.2.15
[새 인물] 이계철 방통위원장 내정
최시중 방통위원장의 후임에 이계철 전 정통부 차관이 내정됐다. 이명박 대통령은 14일 신임 방통위원장에 이계철 전 정보통신부 차관을 내정했다.이 내정자는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80년대 체신부 전파관리국장, 체신금융국장 등을 거친 정보통신부 관료출신이다. 1996년부터 4년여 동안 KT 사장을 맡은 바 있다.
[종합] YTN 복직탄원서명 참여율 ‘저조’
YTN 해직기자 복직을 위해 한국기자협회가 지난 2주 동안 전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복직 탄원 서명운동 결과 참여율이 예상보다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실시된 서명운동에 참여한 회원은 전체 7415명 가운데 3098명으로 서명 참여 비율이 41.78%에 그쳤다.서울사 회원은 4330명 중 1714명(39.58%), 지방사 회원은 3085명 중 1384명(44.86%)이 서명에 참여했다.한국기자협회(회장 박종률)는 회원들의 서명 참여도가 예상보다 저조함에 따라 서명운동 기간을 1주일 연장하고 각 지회별로
[방송] KBS 제작거부·총파업 초읽기
MBC의 뒤를 이어 KBS도 제작거부와 총파업 초읽기에 들어갔다. 전국언론노조 KBS본부(새 노조)는 김인규 사장 퇴진을 요구하는 총파업을 결의했고, KBS 기자협회도 15일부터 제작거부를 위한 찬반 투표를 실시한다. 제작거부와 총파업 찬반 투표가 가결될 경우 KBS와 MBC 두 공영방송이 동반 총파업에 돌입하게 돼 파장은 일파만파로 커질 전망이다.KBS본부는 14일 전국 대의원대회를 열고 ‘부당징계·막장인사 분쇄 및 김인규 사장 퇴진’을 위한 총파업을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남철우 홍보국장은 &ld
[종합] 공영적 언론사 리더십 ‘총체적 난국’
MBC, YTN, KBS에 이어 연합뉴스에서도 사장 반대 투쟁의 움직임이 일고 있다. 정부가 소유 및 경영진 구성에 간여 가능한 언론사의 리더십이 동시 위기에 처한 것이다. MBC가 김재철 사장 퇴진을 내걸고 총파업 중인 것은 물론 KBS 새노조도 사장 퇴진 투쟁에 나설 채비다. YTN은 해직기자 복직 운동이 배석규 사장 연임 반대 투쟁으로 확산됐다. 지난 8일에는 대주주인 한전KDN을 방문해 사장추천위원회(사추위) 구성 및 새 사장 선임 절차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지난 2009년 사추위 절차를 생략하고 기습 주총을 통해 배 사장
[종합] “미디어를 시민의 품으로” 총선미디어연대 출범
4월 11일 총선을 앞두고 미디어 정책과제를 제시하고 언론의 총선보도를 모니터할 ‘19대 총선미디어연대’가 출범했다. 총선미디어연대는 1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발족식을 갖고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집행위원장을 맡은 언론연대 추혜선 사무총장은 “이번 연대의 목표는 미디어를 시민의 품으로 찾아오는 것에 있다”며 4개 방안으로 ‘미디어 생태계 민주화 정책 공약화·미디어정책 관련 후보검증·바람직한 총선보도 프레임 제안·총선관
[인사] 2월13일 인사
아시아투데이 ▲워싱턴 특파원 유정원
[부음] 2월10일 부음
▲이지영 중앙일보 기자 시부상 최승돈(KBS 아나운서)ㆍ수연씨 부친상, 이지영(중앙일보 기자)씨 시부상, 홍성화(렉스켄 팀장)씨 빙부상 = 10일 오전 7시37분, 서울 성모병원, 발인 13일 오전 7시 ☎02-2258-5940 ▲정상영 한겨레신문 기자 부친상 정상영(한겨레신문 문화부 기자) 종영(사업)씨 부친상 = 10일 오후 1시45분, 고려대 의대 부속 안산병원 영안실 202호, 발인 12일 오전 5시 ☎031-412-5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