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KBS 사찰’ 해명하고 김인규는 퇴진하라”
이명박 정권이 언론을 장악·통제하기 위해 KBS, MBC, YTN 등 언론사를 사찰하고 임원 인사에 개입한 정황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전국언론노조 KBS본부(새 노조)가 “정권의 추악한 KBS 장악 음모가 드러났다”며 김인규 사장의 퇴진을 요구했다. 파업 25일째인 30일 ‘리셋 KBS 뉴스9’를 통해 민간인 불법사찰의 전모를 폭로한 KBS본부는 기자회견을 열고 “김인규 사장의 취임부터가 MB정권의 치졸한 음모이며 김인규는 정권의 꼭두각시 역할에 충실하
[기자협회 성명] “검찰의 파렴치한 기자 성추행에 분노”
한국기자협회(회장 박종률)는 30일 성명을 내고 “검찰의 파렴치한 여기자 성추행에 분노한다”고 밝혔다.기자협회는 “서울남부지검 최재호 부장검사가 여기자 2명의 허벅지를 만지고 다리를 뻗어 몸을 건드리는 등 성추행한 것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며 “참다못한 기자가 수차례 항의했음에도 추행을 계속한 최 검사의 행동은 오만불손하다”고 지적했다.또한 “그럼에도 만취해서 기억나지 않는다는 변명으로 일관하는 이가 대한민국 검사가 맞는지 의심스럽다”면서 &ldq
[방송] “방통위, MBC 파업 해결에 적극 나서야”
언론노조가 방송통신위원회에 MBC 파업 사태 해결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전국언론노조는 29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방송통신위원회 건물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MBC 파업 문제에 대해 이계철 방통위원장은 외면하지 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강택 위원장은 “MBC 파업을 방송사 내부 문제로 규정하며 등 돌리는 방통위가 어떻게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기관인지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MBC 운영을 관장하는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선임권을 갖고 있다. 방문진 이사회는 28일 김재철
[종합] SK펠로, 해외연수 언론인 선정
한국기자협회(회장 박종률)는 30일 2012년 SK펠로 해외연수 대상 언론인 8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SK펠로는 한국기자협회가 SK그룹의 지원을 받아 200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언론인 연수 프로그램이다. 다음은 연수대상자 명단. ▲양홍주(한국일보) ▲이호승(매일경제) ▲정혁수(경향신문) ▲고광본(서울경제) ▲박준동(한국경제) ▲이용인(한겨레) ▲홍성혁(YTN) ▲조재한(대구MBC)
[종합] “MB정부, KBS·MBC·YTN 인사 개입”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이 공직자와 언론인, 민간인을 가리지 않고 무차별로 사찰해 온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KBS, YTN 등 언론사에 대한 사찰과 이를 통해 언론 장악에도 깊숙이 개입한 정황이 드러나 거센 후폭풍이 예상된다. 파업 중인 전국언론노조 KBS본부(새 노조)는 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이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간 작성한 하명사건 처리부 등 내부 사찰 문건 2619건을 단독으로 입수, 30일 새벽 ‘리셋 KBS 뉴스9’를 통해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총리실 사찰은 전&mid
[종합] 현직 부장검사 여기자 성추행 파문
최재호 남부지검 형사5부 부장검사가 기자들과 회식자리에서 20대 여기자들을 성추행해 파문이 일고있다. 한상대 검찰총장은 이날 최 검사를 징계위에 회부하기로 하고 일단 광주고검으로 발령냈다. 참석자들의 전언에 따르면 지난 28일 저녁 최 부장검사와 차장검사를 포함한 남부지검 검사 6명과 기자단 15여명이 구내식당에서 회식자리를 가졌다. 문제가 발생한 것은 2차로 자리를 옮긴 저녁 9시부터. 피해자 A기자에 따르면 남부지검 구내식당에서의 1차 자리가 끝난 뒤 2차 회식장소인 양천구 신정동 한 호프집으로 이동하던 중 최 부장검사가 A기자
[종합] KBS ‘1박2일’ ‘남격’ PD도 파업 동참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파업이 4주째를 맞으면서 결방 프로그램이 확대될 전망이다. 그동안 파업에도 불구하고 일부 시사교양 프로그램을 제외한 대다수 프로그램들이 정상 방송돼 왔으나, 파업 24일째인 29일부터 예능 PD들이 파업에 참여하면서 이번 주말 ‘해피선데이’ 등 간판 예능 프로그램들의 결방 또는 파행 방송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KBS본부는 29일 “‘김인규 집중 타격 주간’을 맞아 ‘해피선데이’의 ‘1박2일’ 최재형 PD, &
[종합] “파업은 민주주의 2보 전진하는 계기”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 박재승 변호사 등 시민사회원로들이 언론사 파업을 지지하고 나섰다시민사회원로들은 29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업 중인 MBC·KBS·YTN·연합뉴스·국민일보 노조 조합원을 응원했다. 백낙청 명예교수는 “파업투쟁은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며 “싸움의 과정에서 해고되거나 징계를 받는 등 언론인들의 희생이 생겨나는데, 길게 봤을 때 이 일들은 언론풍토와 우리사회를 살찌우
[인사] 3월29일 인사
아시아경제신문 ▲온라인총괄본부장 겸 상무이사 전중연 ▲인사총무담당 부국장 김태형 ▲인사총무부장 겸 재무기획부장 심재용
[부음] 3월29일 부음
▲송강섭 노컷뉴스 부장 부친상 송강섭(노컷뉴스 부장) 칠섭(AT&S차장)씨 부친상, 원종구(대하건설 소장) 권석견(동산테크 대표) 장인상 = 29일 오전 9시, 고려대 안산병원, 발인 31일 오전 7시 ☎031-412-5444
[새 인물] 남상석 SBS 노조위원장
SBS 제13대 노조위원장에 남상석 기자가 선출됐다.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 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투표 개표 결과 단독 출마한 남상석 후보가 찬성률 98.21%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투표율은 74.08%였다. 임기는 4월1일부터 2년. 남상석 위원장 당선자는 1993년 SBS에 입사해 사회부, 정치부, 문화부를 거쳐 편집1부에 근무했다. 남 당선자는 “외부적으로 존경받고 신뢰받는 언론이자 시청자들의 사랑받는 방송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힘쓰고 내부적으로 조합원들의 권익을 지키고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종합] MBC 또 대량 징계 예고
‘김재철 사장 퇴진’ 파업이 29일로 60일째를 맞은 가운데 MBC가 또 한 번의 대량 징계를 예고했다. MBC는 28일 정영하 노조 위원장과 보직 사퇴자 등 8명을 징계위원회에 회부한다고 통보했다. 정 위원장을 비롯해 강지웅 사무처장, 장재훈 정책교섭국장 등 노조 집행부 3명과 구자중 전 광고국 부국장, 허태정 전 시사교양4부장 등 보직 사퇴자 4명, 그리고 보도국 기자인 박준우 차장이 징계 대상에 포함됐다. MBC는 이미 이용마 노조 홍보국장과 박성호 기자회장 등 2명을 해고하고 노조 집행부와 최일구 앵커
[종합] 한겨레 “김종훈 후보 공식사과하라”
한겨레신문이 4·11 총선에서 서울 강남을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한 김종훈 전 통상교섭본부장에게 공개사과를 요구했다.한겨레는 김종훈 전 통상교섭본부장이 정은주 기자 등 기자 2명을 상대로 제기한 명예훼손 형사 고소 등에 대해 28일 한 라디오방송에서 사실과 다른 발언을 해 공개사과를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김 전 본부장은 SBS 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의 인터뷰에서 “제가 처음에 언론 중재를 신청했죠. (언론중재위원회가) 정정보도를 하라고 결정을 내렸습니다. 중재위 결정을 (한겨레가) 받
[종합] MBC노조 “김재철 사장, 투표 참여 방해”
김재철 MBC 사장과 방송문화진흥회가 4·11 총선에서 투표 참여를 방해하려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MBC노조는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김재철 사장이 선거 당일 사전 선거방송을 하지 못하도록 지시했다”면서 “총선에서 투표율을 낮춰 MB정권과 여당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려는 속셈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것”이라고 비판했다. 노조에 따르면 김재철 사장은 28일 임원회의에서 4·11 총선 당일 선거방송 시간대인 ‘오후 4시~7시 45분’ 중 &ldq
[종합] “와이파이 공용화하면 2조원 인하 효과”
대한민국 전체 가구 중 정보통신기기를 하나라도 보유한 가구가 전체의 99.5%에 이르는 현실에서 ‘보편적 통신 서비스’가 확대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8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 KT 올레홀에서 열린 공공미디어연구소 주최 ‘보편적 통신 서비스 현황과 확대방안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인터넷전화, 이동전화의 음성 및 문자 서비스를 보편적 서비스로 지정하고 와이파이를 공용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발제를 맡은 공공미디어연구소 조준상 소장은 “스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