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MBC 노조 집행부 재산 가압류된다
MBC노조 집행부의 재산이 가압류된다. 서울남부지법은 MBC 측이 지난달 13일 파업 중인 노조와 노조 집행부 16명을 상대로 제기한 재산 가압류 신청에 대해 일부 인용 결정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법원은 정영하 위원장과 강지웅 사무처장(각 1억2500만원)을 비롯해 김인한·박미나 부위원장, 장재훈 정책교섭국장(각 7500만원), 채창수·김정근 국장(각 3000만원) 등에 대해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받아들였다. 또한 노조 계좌(22억6000만원)와 이용마 홍보국장의 급여 및 퇴직금(1억2500만원) 등에 제
[방송] 42개월만에 터진 간부들의 목소리
42개월이 걸렸다. 2008년 10월6일 시작된 YTN 해직사태 이후 부장급 사원들이 사실상 처음으로 목소리를 냈다. 지난 5일 5명의 부장급 간부들은 해직기자들의 복직과 경영진의 책임있는 자세를 촉구하는 실명 성명을 발표했다.70여 명의 간부들이 가입했다는 ‘선임사원협의회’가 있기는 하다. 그러나 철저히 익명으로 움직여 투명성 시비를 받고 있다. 노조를 비판하는 데 주력하는 데다가 배석규 사장도 이들의 활동을 높이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경영진의 외곽조직’이라는 시선에서 자유롭지
[방송] 끝이 안보이는 ‘YTN 사찰 게이트’
사찰 문건이 폭발하더니 여기에 통화 내역이 기름을 부었다. YTN노조가 9일 공개한 YTN 주요 간부와 원충연 전 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사무관과의 통화 사실은 그 내용이 언론사 사찰과 관련된 것으로 밝혀진다면 엄청난 파장을 불러올 전망이다.원충연 사무관은 민간인 사찰의 행동조직인 공직윤리지원관실의 사찰 실무자였다. 또한 그의 수첩 메모에서 YTN 관련 내용이 발견됐고, KBS 새노조가 폭로한 지원관실 문건에서도 YTN에 대한 구체적인 사찰이 이뤄진 것이 드러난 바 있다. 그는 노동부 근무 당시 YTN 담당 근로감독관을
[재능기부 저널리스트] 기협 ‘재능기부 저널리스트’ 모집
한국기자협회(회장 박종률)는 한국전파진흥협회(RAPA·라파) 부설 전파방송통신인재개발교육원과 공동으로 ‘재능기부 저널리스트 멘토단’을 모집한다.모집 인원은 20명 내외이며 한국기자협회 회원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지원은 오는 20일까지이며 이력서와 A4 1장 분량의 활동계획서(자신의 전문분야 혹은 강의 가능 분야 중심으로 기술)를 작성해 이메일(kshoo@journalist.or.kr)로 제출하면 된다. 저널리스트 멘토단은 취재 과정에서 얻은 다양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초·중&midd
[신문] 경향신문 ‘수습들의 반란’
경향신문 신입기자들이 수습 기자교육 방식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고 나섰다. 경향 49기 신입기자 8명은 지난달 29일 발행된 노보를 통해 ‘입 닫고, 지갑 열고, 생각 멈추는 수습인가요’라는 글을 올려 사내에 파문을 몰고 왔다.이 기자들은 지난해 9월에 입사해 6개월간의 수습을 마친 뒤 올해 3월에 정식으로 발령을 받았다. 이들은 수습기자 교육 중 짬을 내 10차례 이상 모여 제도개선에 관한 의견을 나눴고, 수습이 끝난 뒤 제도의 문제점을 노보에 게재했다.신입 기자들은 이번 글에서 △실수에 대한 반성문 쓰기 거부
[신문] 떠나는 후배도, 떠나보내는 선배도 말없이 눈물만
국민일보 사회부 막내로 들어온 A기자는 최근 타언론사로 자리를 옮겼다. 이 기자는 파업이 장기화되자 가정 형편상 이직을 결심했다. 무엇보다 회사에 대한 불신의 이유가 컸다. 선배들은 만류했다. 노조의 생활자금 대출을 받은 선배들이 수백만원을 모아 A기자에게 줬다. 조건 없는 돈이었지만 A기자는 “선배들에게 부담을 줄 수 없다”며 받기를 한사코 거부했다. 돈을 준 기자도, 거부한 기자도, 이를 지켜본 기자들도 모두 눈물을 흘리고야 말았다.국민일보 파업이 11일로 111일을 맞았다. ‘무노동·
[방송] KBS 양대 노조 첫 동시 파업 가능할까
전국언론노조 KBS본부(새노조)에 이어 KBS 최대 노동조합인 ‘1노조’가 파업 준비에 돌입했다. 기자와 PD들을 중심으로 한 새노조에 이어 3000여 조합원 규모를 자랑하는 1노조가 동반 파업에 돌입할 경우 김인규 사장 체제가 치명타를 입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KBS 1노조는 ‘지배구조 개선’을 내걸고 12일 부재자 투표를 시작으로 16~18일 파업 찬반 투표를 실시한다. 1노조가 내세운 파업 명분은 ‘KBS이사회·사장선임구조 개혁을 위한 방송법 개정 촉구&rsq
[방송] 11일, 지상파 체면 걸렸다
19대 총선을 맞아 지상파 3사가 사상 처음으로 전국 246개 선거구에서 출구조사를 실시한다. 전 지역구에서 실시하는 출구조사는 이번이 처음인 데다가 표본 크기도 약 70만 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여서 출구조사 적중 여부에 어느 때보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지상파 3사는 미디어리서치, 코리아리서치센터, TNS_RI 등 3개 조사기관에 의뢰해 1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국 2500여 개 투표소에서 투표자 약 70만 명을 대상으로 출구조사를 실시한다. 투입된 조사원만 1만3천여 명이며, 예산은 총 60억 원에 달한다. 한국방송
[만평] 기협만평 2012.4.11
[종합] “언론인 해고는 살인·가정 파괴·反언론”
현 정부 들어 해고된 언론인이 13명에 달한다. 그러나 추가 해고자, 중징계가 나올 가능성이 남아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현재 해고된 언론인은 YTN 6명, MBC 5명, 국민일보, 부산일보 각각 1명 등 총 13명이다. 김재철 MBC 사장의 무더기 해고로 두 달 사이에 3명이 늘어났다. 이에 그치지 않고 파업이 진행 중인 언론사에서 추가 해고자가 나올 수 있다는 흉흉한 이야기가 나돌고 있다.‘사찰 파문’으로 극한 상황에 돌입한 YTN에서는 4년 전의 대량 해고·중징계의 악몽이 재현되는 것 아니
[부음] 4월9일 부음
▲권기정 경향신문 차장 부친상 권기정(경향신문 전국부 차장)씨 부친상 = 9일 오후 4시, 경기 안성 성요셉병원 성혜원장례식장, 발인 11일 오전 10시 ☎031-671-7000
[부음] 4월8일 부음
▲신혜진 MBN 사회2부 기자 조부상 신혜진(MBN 사회2부 기자)씨 조부상 = 8일 오후 2시45분, 대구 영남대병원 장례식장 3층 특2실, 발인 10일 오전 7시30분 ☎053-620-4647
[방송] YTN 간부-'민간사찰' 원충연 집중 통화
YTN의 주요 간부들이 민간인 사찰의 핵심 중 한명인 원충연 전 국무총리실 조사1팀장과 집중적으로 통화한 기록이 공개됐다. 당시는 민간인 사찰 사실이 알려지면서 증거 인멸이 이뤄지던 시기여서 의혹이 일고 있다. 전국언론노조 YTN지부는 8일 서울 남대문 YTN타워 노조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0년 검찰이확보한원충연씨의 통화기록 내역을 입수한 결과, 민간인 사찰 사실이 알려진 2010년 7월 당시 YTN 감사팀장, 법무팀장, 보도국장이 원씨와 여러차례 통화한 기록이 드러났다고 폭로했다. ▲ 8일 YTN노조 사무실에서
[종합] MBC 노조 집행부 전원 중징계
MBC가 노조 집행부 등 15명에게 또 다시 무더기 중징계를 내렸다. 기자들의 제작거부를 주도했다는 이유로 해고됐던 박성호 기자회장에 대한 징계는 정직 6개월로 감경됐다. MBC는 파업 71일째인 9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노조 집행부와 보직 사퇴자 등 15명에게 정직 1~2개월의 중징계를 내렸다. 이창순(보도)·김인한(기술)·박미나(경영)·정세영(영상미술) 등 부위원장단과 이재훈(보도)·한재희(편성제작) 민실위 간사는 정직 2개월, 비전임 집행부인 채창수 투쟁전략국장, 박은석 대외협력
[신문] "펼쳐라, 넘겨라, 세상과 소통하라"
7일 신문의 날을 맞아 한국신문협회,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한국기자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56회 신문의 날 기념대회가 6일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김재호 신문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정보의 소용돌이 속에서 복잡한 사안의 맥락을 짚고 균형 잡힌 전망을 내놓을 수 있는 매체는 신문뿐"이라며 "공정보도를 핵심가치로 추구하는 훈련을 받고 그 일을 소명으로 생각하는 언론인들이 만드는 매체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이어 “신문 제작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신문업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