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전경련, 언론사 순회 간담회 개최
전국경제인연합회 경제홍보협의회가 최근 언론사들을 초청한 순회 간담회를 잇달아 개최했다.경제홍보협의회는 전경련의 30대 주요그룹 홍보실장 협의체다. 협의회는 지난 2월에는 경향신문을, 4월에는 한국일보의 편집국장과 산업부장 등 경제·사회 관련 부서장 및 산업 취재기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서울시내 호텔을 빌려 해당 언론사의 보도방향과 논조에 대해 설명하고 대기업 홍보임원들과 질의응답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기업 홍보임원들이 최근 중점적으로 관심을 둔 것은 재벌개혁,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 사회 양
[방송] 법원, KBS 사내 변호사 해고 무효 판결
2011년 석연치 않은 이유로 KBS에서 계약 해지를 통보받았던 사내 변호사가 법원으로부터 ‘해고 무효’ 판결을 받아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41부(부장판사 최승욱)는 19일 구창훈 변호사가 KBS를 상대로 낸 해고 무효 확인 소송에서 “KBS가 2011년 2월 원고에게 한 근로계약 갱신 거절 처분은 무효”라며 원고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KBS의 계약 거절에 정당성이 없다고 판단하며 “2011년 2월15일부터 복직할 때까지 원고에게 갱신거절 전 받았던 560여 만원의 임금 중
[신문] 경향, 임금 4% 인상 임단협 합의
경향신문 노사가 18일 임금인상 4%를 골자로 하는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에 합의했다. 상여금은 전체 400% 가운데 300%를 지급하기로 했다.노사는 이 같은 방침을 정해 올해 2분기부터 내년 1분기까지 적용하기로 했다. 다만 상여금의 경우 200%는 1년에 나눠서 지급하고 나머지 100%는 올해 영업이익이 80억원 이상이 발생할 시에 주는 것으로 단서를 달았다.경향은 삼성광고 중단과 미국발 금융위기, 부동산프로젝트 투자 등 어려움을 겪으며 지난 2009, 2010년 상여금 0%를 기록했다. 2010년 당시 노조 설문조사에 참여한
[종합] 퓰리처상 받은 AP ‘민간인 사찰’ 보도
KBS ‘리셋 뉴스9’가 폭로한 총리실 ‘민간인 사찰’ 사건이 파문을 불러오고 있다. 선진국인 미국도 예외는 아니다. 미국 AP통신(AP)이 ‘뉴욕경찰의 이슬람신자 사찰’을 보도한 특종기사로 16일(현지시간) 퓰리처상(탐사보도 부문)을 받았다. 지난해 8월 AP는 뉴욕경찰이 2001년 9·11 테러사건 이후 중앙정보국(CIA)의 협조 아래 미국 내 대학캠퍼스, 이슬람사원 등에서 이슬람신자들을 전면사찰해온 사실을 폭로했다. AP의 매튜 아푸조, 애덤 골드먼
[신문] 안철수 쫓는 중앙, 김두관 띄우는 동아·조선
4·11 총선이 끝나자 일간지 정치보도의 관심이 여야 대권 주자들의 움직임에 맞춰지고 있다. 아직 출마를 공식화하지 않은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김두관 경남도지사 등 야권 주자들의 출마의사 또는 출마선언 1보를 전하는 데 동아일보, 조선일보, 중앙일보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모양새다.이들의 출마의사가 대선 레이스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이 보도는 독자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지만 미확인 추측성 기사로 끝나는 문제점도 노출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신문사와 주자들이 암암리에 서로를 정치
[종합] 길수 가족 행방 좇으며 이륙 20분전 항공권 구입
[우수상]탈북 소년화가 장길수 가족 서울행 동승기“기자님, 죄송합니다…. 그건 제가 결정할 입장이 못됩니다. 매니저님께 보고 드리죠.”지난 2001년 6월30일 오후 1시20분 마닐라발 서울행 아시아나 여객기 내. “비행기 연결 관계로 출발이 지연되고 있다”는 기내 방송을 들으며 여객기 이코노믹석의 간이 스낵실 커튼을 열어젖혔다. 음료수를 준비 중이던 한 여승무원은 내가 신분을 밝힌 뒤 비즈니스석을 가리키며 “1분만이라도 만날 수 있나”라며 넘겨 짚자 &l
[방송] KBS 1노조 ‘연대파업’ 힘들듯
KBS노동조합(1노조)이 KBS 이사회 및 사장 선임 구조 개선을 위한 총파업에 돌입한다. KBS노조는 지난 12~18일 실시한 총파업 찬반 투표가 76.5%의 찬성률로 가결됨에 따라 다음달 3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김인규 사장 퇴진을 요구하며 50일 넘게 파업 중인 전국언론노조 KBS본부(새노조)에 이어 1노조까지 파업을 결의하면서 KBS 양대 노조의 사상 첫 동반 파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미 새노조의 파업으로 일부 예능과 시사교양 프로그램들이 파행 방송되고 있는 상황에서 3000여 조합원 규모의 1
[통신] 돌파구 못찾는 연합뉴스 사태
연합뉴스 파업 사태가 점점 꼬이고 있다. 선임급 기자들이 나서 마련한 중재안에 대해 노조가 수용 의사를 밝히는 등 진전을 보이는 듯했으나 박정찬 사장이 주저함으로써 돌파구가 막힌 상황이다. 전국언론노조 연합뉴스지부는 공채 4~7기 기자들이 내놓은 중재안을 전향적으로 받아들일 뜻을 밝혔다. 이 중재안은 2개월 노사 공동특위 활동을 통해 회사 제도 개선안 등을 협의하고 곧바로 사장 신임을 묻는 투표를 실시한다는 내용이다.중재안을 냈던 4~7기 간부급 사원들은 24일 회의를 열고 박 사장에 대한 공개질의서를 채택했다. 이들은 &ldquo
[방송] 파업 장기화 바라는 경영진?
노조 조합원 해고, 징계, 친정체제 구축, 임단협 공전 등 최근 파업 언론사 경영진의 일련의 대응을 볼 때 사태 해결은 고사하고 오히려 파업 장기화를 바라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경영진이 매듭을 풀기 위한 결단 대신 노조 역시 투쟁 수위를 높일 수밖에 없는 초강수만 고집하고 있어서다. KBS 최경영 해고, 파업 열기 확산KBS는 20일 김인규 사장과 간부들에게 욕설과 비방을 했다는 이유로 새노조 공추위 간사인 최경영 기자를 전격 해임했다. 또한 ‘리셋 KBS 뉴스9’ 진행을 맡고 있는 엄경철 기자를
[종합] 전국 초중고 학생 디베이트 대회 개최
한국기자협회(회장 박종률)가 주최하는 ‘제3회 전국 초중고 학생 디베이트 대회’가 다음달 27일 서울 경희대학교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투게더 디베이트 클럽이 주관하고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하는 것으로, 초중고 학생 각각 2인이 1팀을 구성해 ‘학교폭력 방지대책’(예선), ‘선거와 민주주의’(본선)를 주제로 토론을 벌인다.이번 대회에는 약 200개 팀(400명)이 참가해 20일 예선을 치른다. 이 중 약 100개 팀(200명)이 27일 본선에 진출한다. 우승팀은 교육과학
[신문] 국민일보 파업 노사 대화 첫 물꼬
국민일보 노사가 파업 이후 처음으로 대화에 나서 사태해결의 물꼬를 틀 수 있을지 주목된다.25일로 파업 125일째를 맞이하는 국민일보 노사는 지난 19일 김성기 사장을 포함한 사측 인사 6인과 손병호 노조위원장 직무대행 등 노사 인사 5인이 참석하는 노사 첫 상견례를 가졌다. 노사는 이날 만남에 이어 24일까지 모두 네 차례의 공식 접촉을 가졌다.조상운 전 노조위원장이 사퇴한 이후 열린 첫 상견례에서는 노사 양측이 가진 파업에 관한 인식을 공유했다. 노사 양측은 이번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서로 이로울 점이 없다는 점에 인식을 함께했
[영남] 이정호 편집국장 5개월새 두 번 해고
부산일보 사측이 지난 18일 이정호 편집국장에게 또 다시 ‘대기발령’ 징계를 내림으로써 편집국장을 교체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드러냈다. 대기발령은 부산일보에서 해고와 다름없는 수위의 징계로 이 국장에게는 지난해 11월에 이어 두 번째다.부산일보 내부에서는 이명관 사장이 사태 해결 의지를 정수장학회에 보여주는 수단으로 이번 징계를 강행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호진 언론노조 부산일보지부장은 “법원이 사측의 주장이 모순되고 ‘신의칙’에 반한다고 밝혔는데도 징계를 한 것은 사장이 윗선에
[종합] '자랑스러운 엄마 아빠' 우리는 공정보도 가족
샛별 같은 공주, 윤(5세)이는 요즘 행복하다. 아빠 엄마와 보내는 시간이 조금 늘어났기 때문이다. 곤히 잠든 얼굴이 더 익숙한 아빠가 밥도 같이 먹어주고 그림책도 읽어준다. 보고 싶을 땐 24번 채널을 틀어야 만날 수 있었던 엄마도 주말은 윤이 옆을 지켜준다. 엄마 아빠 얼굴 어딘가에 그림자는 있지만 기억이 나는 시간 이후로 이만큼이나마 두 사람을 독차지한 날이 있었을까? 그래서 윤이는 이번 어린이날이 더욱 기다려진다.윤이의 아빠 엄마는 조준형(연합뉴스), 홍상희(YTN) 기자 부부. 2003년 검찰 출입 때 만나 올해 결혼 7년
[종합] 기자들 파업으로 자리 비운 사이 편파보도 심각
공정보도를 위한 파업으로 기자들이 대거 자리를 비운 사이 편파보도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여당에 불리한 이슈는 누락 혹은 축소되고 야당에 불리한 이슈는 집중 부각된다. 자사와 관련된 사안에 대해서는 지나치게 흥분하기도 한다.MB정권 들어 계속된 편파보도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하며 KBS 기자들이 제작거부에 돌입한 지 두 달째. 그러나 총선을 전후로 나타난 KBS의 편파보도는 심각했다는 지적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4·11총선 김형태 새누리당 당선자의 제수 성추행 의혹 보도. 폭로 기자회견에 이어 녹취록까지 공개되
[종합] 언론, 스마트폰서도 포털에 종속
스마트폰 이용자 가운데 약16%만이 언론사 뉴스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반면 모바일 웹에서 포털 뉴스미디어 이용률은 63.12%(포털 이용률 95.47%)로 집계돼 스마트 미디어 환경에서도 여전히 언론이 포털에 종속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언론진흥재단 김위근 연구위원은 ‘스마트 미디어 시대의 모바일 뉴스이용’이란 보고서에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 1096만2062명(2011년 11월)을 분석한 결과 뉴스 애플리케이션 도달률(이용률)은 15.96%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김위근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