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터뷰] “판결문 문구 한 줄이 특종으로 연결”
파업기자들이 세상을 뒤흔들었다. KBS 새노조의 파업 채널 ‘리셋KBS뉴스9’팀은 총리실 불법사찰 관련 연속보도로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과 한국방송기자연합회·한국방송학회의 ‘이달의 방송기자상’을 연달아 받았다. 불법사찰 문건을 입수해 보도한 KBS 송명훈 기자를 지난달 30일 만났다. -파업 중에 뉴스를 만들었고 특종에 기자상까지 받았다.“조합원의 근로복지 향상을 위한 일반적 파업과 달리 공정보도를 되살리자는 명분에서 하게 된 파업이었기에
[방송] 노조 파업은 확산…사측은 수신료 ‘군불 때기’
전국언론노조 KBS본부(새노조) 파업이 60일을 향해 치달으며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4·11 총선이 여당의 과반 승리로 끝나면서 다소 힘이 빠질 것으로 예상됐던 파업의 불씨를 키운 것은 최경영 기자에 대한 해고 통보였다. 간부들 사이에서도 논란을 빚은 것으로 알려진 해임 결정은 보직 간부들과 해외 특파원들까지 김인규 사장 체제에 등을 돌리게 만들었다. 김인규 사장에 대한 간부들의 무리한 충성 경쟁이 파업 규모만 키운 셈이 됐다는 지적이다.KBS본부는 지난달 26일 전국 조합원 총회를 열고 제2의 파업 투쟁을 결의했다.
[만평] 기협만평 2012.5.2
[종합] 이달의 기자상 주인공 된 파업기자들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 ‘리셋KBS뉴스9’팀이 총리실 불법사찰 관련 연속보도로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을 받았다. 파업 중인 기자들이 기자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리셋KBS뉴스9’팀은 3월 30일 파업채널 ‘리셋 KBS’를 통해 2600여 건의 사찰문건을 폭로했다. 한국기자상 심사위원회 이효성 위원장(성균관대 교수)은 “리셋뉴스팀이 문건을 입수하는 과정에서 불법이나 탈법적 방식을 전혀 쓰지 않고 정식으로 자료를 요청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신문] 자본에 쫓기고 권력에 치이고…편집국장 ‘수난시대’
“광고매출 부진” 전격 경질…이충재 한국일보 국장“광고 매출 부진으로 편집국장을 경질한다면 기자들은 광고에 도움 되는 비즈니스 기사나 쓰라는 이야기로 들릴 수밖에 없다.”한국일보 이충재 편집국장이 지난달 30일 전격 경질됐다. 국장에 취임한지 10개월 만의 조치였다. 이유는 광고매출 부진. 노조를 비롯해 편집국 기자들은 장재구 회장과 이상석 사장 퇴진까지 주장하고 나섰다.이상석 사장은 이날 ‘CEO의 글’을 통해 “언론사에 대한 주요 광고주들의
[종합] 김재철 사장, ‘손바닥 뉴스’도 폐지
MBC 이상호 기자가 진행하던 ‘손바닥 뉴스’가 방송 5개월 만에 폐지됐다. 전영배 전 MBC 보도본부장이 MBC C&I 사장에 취임한지 1주일 만에 전격 폐지가 결정된 것이다. 쌍방향 소통 방송 채널 ‘손바닥 TV’를 운영 중인 MBC 자회사 MBC C&I는 ‘이상호 기자의 손바닥 뉴스’를 폐지한다고 지난달 30일 통보했다. 이상호 기자는 “이번 주 목요일(5월3일)에 방송될 아이템을 오늘(30일) 보고했는데 폐지를 통보받았다”고
[신문] 경향 간부, 사장 선출 개입 논란
경향신문 사장 선임 과정에 현직 간부들이 개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노조는 “부적절한 처사”라며 해당 간부들의 공개사과와 이에 상응하는 책임을 요구했다.이대근 편집국장과 박구재 전략기획실장은 지난달 25일 사장직에 공모한 강병국 변호사(82년 경향신문 입사)를 찾아가 “사내 분란을 일으키지 마라.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막겠다”며 사장 공모 포기를 종용한 것으로 확인됐다.강 변호사는 “공모절차에 현직에 있는 간부들이 개입하는 것은 부당할 뿐만 아니라 주식회사의 임원 선임 업무를
[인사] 4월30일 인사
OBS ◇보도본부 ▲보도국 편집제작팀장 이윤택 ▲˝ 정치외교팀장 이승재 ▲″ 산업경제팀장 김미애 ▲″사회팀장 유재명 ▲″국제팀장 배해수 한국일보 ▲편집국장 이영성 ▲논설위원 이충재
[인사] 4월29일 인사
대구신문 ▲사장 최재왕
[신문] 해직기자 한국일보 ‘시사난타H’ 출연
27일 공개된 한국일보 팟캐스트 ‘시사난타H’에 28회에 MBC와 KBS의 장기 파업사태와 관련해 해고된 이용마, 최경영 기자가 출연했다. 이들은 ‘시사난타H’에서 “파업의 기본 목적 자체가 언론 본연의 기능 회복”이라며 “낙하산 사장이 왔다고 해도 정권과 거리를 유지하고 선을 지켰다면 이런 사태까지 부르진 않았을 것”이라며 이번 파업사태에 대해 견해를 밝혔다. 이들은 파업이 길어지면서 생활고와 대량 징계 등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어도 파업을 접을
[종합] 제35회 한국전 순직종군기자 추도식
제35회 한국전 순직종군기자 추도식이 27일 오전 파주시 통일공원 내 종군기자 추념비 앞에서 열렸다. 이날 추도식엔 한국기자협회 박종률 회장을 비롯해 한영섭 종군기자 동우회 회장과 회원, 지갑종 유엔한국참전국협회장, 홍원기 대한언론인회 회장과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순직종군기자를 위한 묵념과 헌화를 했다. 박 회장은 추모사에서 “종군기자들이 자신들의 목숨까지 바쳐가며 웅변하고자 했던 것은 바로 기자정신”이라며 “고인들의 숭고한 희생에 대해 마음속 깊이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신문] 한국 노조 “장재구 회장 퇴진하라”
한국일보 이충재 편집국장이 30일 전격 경질된 데 대해 노조가 장재구 회장 퇴진을 요구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일보지부(지부장 최윤필) 30일 ‘장재구 회장 퇴진하라’는 성명을 발표하고 “사측이 4월 30일 전격 단행한 편집국장 인사에 충격을 금치 못하며 지난 1년간 편집국이 힘겹게 추구해 온 모든 가치를 전면 부정하는 행위로 규정한다”고 사측을 비판했다.노조는 “경영 난맥의 책임을 편집국장 개인에게 묻는 이번 인사에 수긍할 수 없으며, 책임 부과의 정당
[방송] MBC 임시직 채용 면접 '찬바람'
MBC가 파업 중인 노조원들을 대체하기 위해 대규모 임시직 채용에 나섰으나 지원자들로부터도 외면 당했다. MBC는 지난 17일 취재기자 20명과 뉴스진행 PD 2명, 드라마 PD 2명 등 계약직 30여명의 채용 공고를 내고 지난 주 서류전형에 이어 30일 오전 서울 을지로의 한 건물에서 면접을 실시했다. 이날 면접 대상은 취재기자와 뉴스진행 PD 부문으로 채용 계획 인원만 22명. 그러나 실제 면접에 참가한 응시자는 기자 20명, 뉴스진행 PD 6명으로 1대1 경쟁률을 겨우 채우는 수준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MBC노조
[종합] “정부와 국회, 파업사태 조속히 해결해야”
한국방송작가협회는 KBS·MBC·YTN 노동조합의 파업사태에 대해 정부와 국회가 조속히 책임을 지고 해결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한국방송작가협회는 30일 성명을 내고 “객관적 입장에서 양심적으로 원고를 써야 할 방송작가들도 구성과 원고의 방향성을 수정해 달라는 외압에 시달렸다”며 “작가도 방송이 마땅히 져야 할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기에 KBS·MBC·YTN 노동조합의 공정방송 확립 요구를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ldqu
[신문] 한국 이충재 편집국장 전격 경질
한국일보 이충재 편집국장이 30일 전격 경질됐다. 국장에 취임한지 10개월만이다. 후임에는 이영성 논설위원이 선임됐다. 이 편집국장 조기 경질에는 경영난을 타개하기 위한 논리가 적용된 것으로 보인다.이상석 사장은 이날 ‘CEO의 글’을 통해 “언론사에 대한 주요 광고주들의 기여는 광고와 협찬으로 이루어진다”며 “특히 광고매출의 점진적인 감소와 협찬 증대 추세 속에서 편집국장의 역할론에 대한 논의가 가열돼 왔음은 주지의 사실”이라며 경영 악화가 교체의 주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