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중앙일보 편집국장 돌연 교체 이유는
17일 단행된 중앙일보 편집국장 교체의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편집국장이 최근 서울중앙지검에서 발생한 P기자 사건에 책임을 지고 물러난 게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중앙일보 측은 “편집국장 교체는 그 사건과는 무관한 인사”라며 일축했다. 중앙일보는 17일 전영기 편집국장을 논설위원 겸 JTBC 기획위원으로 발령하고 김종혁 중앙SUNDAY 편집국장을 신임 편집국장에 임명했다. 6월 말 정기인사를 앞두고 1년6개월간 편집국장직을 수행한 전영기 국장을 정상적으로 교체했다는 게 중앙의 설명이다.그러나
[신문] 중앙 이어 조선도 해킹 시도 흔적
중앙일보 신문제작 서버가 지난 9일 해킹을 당한 데 이어 조선일보 이메일 서버에서도 14일 해킹 시도 흔적이 발견되는 등 주요 언론사에 대한 해킹이 잇따르고 있다. 중앙일보 해킹 화면에 19일과 29일 다른 언론사를 추가로 해킹할 계획임을 암시하는 문구가 적혀 있어 언론사들이 긴장감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중앙일보 해킹은 일반적인 디도스공격 방식이 아닌 서버 자체를 공격하는 크래킹 방식으로 치밀하게 이뤄져 신문 제작에 필요한 일부 서버까지 피해를 입었다. 중앙일보는 공격을 당한 후 복구를 서둘러 홈페이지를 통한 뉴스서비스는 차질 없이
[방송] 축구 중계, 종편 돌파구 될까
“개국 후 레바논전 중계만큼 효과적인 프로모션은 없었다.” JTBC 한 관계자는 지난 1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레바논과의 월드컵예선전을 JTBC가 단독중계한 것을 ‘쾌거’라고 표현하며 한껏 고무돼 있었다. 그럴 만 했다. 이 중계방송의 평균시청률(AGB닐슨·수도권 유료가구)은 7.9%로 종편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종전까지 가장 높았던 JTBC 드라마 ‘아내의 자격’ 최종회(4월19일) 시청률 4.42%를 훌쩍 뛰어넘는 성과였다. 밤 9시대에 진행된
[방송] N스크린 활성화, 지역방송 권역 파괴 문제도
지상파방송사의 N스크린 서비스가 지역방송의 방송권역을 파괴해 지역방송 고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N스크린 서비스는 인터넷이 되는 지역이면 모두 접속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실시간 지역방송도 포함시켜 권역 개념을 유지하는 등 제도 정비와 가이드라인 마련이 시급하다는 것이다.14일 한국방송학회 주최로 열린 ‘지상파 방송의 N스크린 서비스와 지역방송의 지역성 세미나’에서 발제자로 나선 주정민 전남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지상파 N스크린이 확산되면서 지역민들이 서울 소재 지상파 방송을
[방송] ‘언제 어디서나’ N스크린 시대, 지상파 새로운 도전
태블릿PC·스마트폰·스마트TV 등 다양한 기기로 콘텐츠 즐겨# 장면 1. 친구들과 스마트폰으로 단체 채팅방에서 수다를 떠는 남자 기자 A. 지난 주말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주인공 장동건과 김하늘의 러브신 장면을 친구들에게 보여주고 싶어졌다. 2분짜리 비디오클립으로 편집, URL 링크를 채팅방에 보낸다. 전국 방방곡곡에 흩어져 있는 친구들이지만 채팅방에서 드라마 이야기를 나누는 데는 무리가 없다.# 장면 2. 소녀시대, 원더걸스, 비스트, 인피니트. 아이돌 그룹이라면 남녀를
[통신] 파업 100일 앞둔 연합뉴스
지난 3월 시작된 연합뉴스 노조의 파업이 22일로 100일을 맞는다. 연합 노사는 주말에도 쉬지 않고 계속해서 협상을 진행하며 이견을 좁히고 있다.노사는 협상 내용에 대해서는 일절 함구하고 있다. 자칫 설익은 내용이 공개되면 서로 진정성을 의심받게 된다는 우려 때문이다.파업 100일 전에 타결 가능성 여부에 대해서도 노사 모두 섣부른 예측을 피하고 있다. “꼭 된다고 할 수도 없고 안 된다고 할 수도 없다”는 것이다.공병설 노조위원장은 18일 집회에서 “항상 처음 가졌던 문제의식과 목표를 생각하며 협
[종합] 파업 종료 언론사, 그 후
KBS 새노조와 국민일보 노조가 파업을 끝내고 업무에 복귀했으나 크고 작은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두 회사의 양상은 다소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KBS는 김철민 앵커의 복귀 문제 등이 쟁점으로 떠올랐으나 전반적으로 안정된 분위기를 찾아가고 있다. 국민일보는 파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조합원들에게 대기발령을 내려 노조가 반발하는 등 갈등의 불씨가 커지는 상황이다. 장우성 기자 jean@journalist.or.kr양성희 기자 yang@journalist.or.krKBS 김철민 앵커 복귀 문제 쟁점화보도
[언론단체] 언론진흥재단 경영평가 최고점 받아
한국언론진흥재단이 2011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기관장 A등급(우수), 기관 B등급(양호)을 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 중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 전년보다 기관장과 기관 모두 한 등급씩 상승한 결과다.13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경영평가 결과에 따르면 언론진흥재단은 기관장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상위 평가를 받았다. 기관장 A등급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에서 처음이다. 이 같은 평가결과는 신생기관이 이룬 것으로 주목할 만한 수준이라는 평가다.이번 경영평가의 전체 평가 대상은 기관 156개, 기관장 70명이었다. 언론진흥재
[방송] SBS뉴스 몰입도, MBC 뉴스데스크에 앞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조사한 프로그램몰입도(PEI) 조사 결과 SBS 8시뉴스가 MBC 뉴스데스크를 앞지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코바코의 6월 PEI 조사 결과 SBS 8시뉴스는 110.9를 기록해 100.4의 MBC 뉴스데스크를 앞섰다. 조사 대상인 10개 시사보도프로그램 순위에서 8시뉴스는 5위를, 뉴스데스크는 8위에 올랐다. 뉴스데스크의 몰입도는 5월의 105.9보다 떨어졌다. SBS 프로그램은 5월 조사 대상에서 빠졌다.코바코의 한 관계자는 “PEI 수치가 10 정도 차이나는 것은 꽤 큰 차이라고 할 수 있다
[종합] ‘부실수사’ 논란…언론사찰 이대로 묻히나
검찰이 민간인 불법사찰 재수사 결과를 발표했지만 사찰 대상에 주요하게 제기된 언론사 사찰 관련 내용들은 전혀 언급되지 않아 검찰의 부실수사 논란이 일고 있다.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윤해 부장검사)은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불법사찰 및 증거인멸 사건을 재수사한 결과 500건의 사찰 사례를 조사했다고 13일 밝혔다. 그러나 검사 14명을 포함해 46명의 수사팀이 3개월간 광범위한 수사를 벌였지만 스스로 이번 사건의 몸통임을 자처한 이영호 전 비서관의 이른바 윗선을 밝혀내지 못했다.당시 ‘리셋 KBS 뉴스&
[종합] 박근혜는 전 비대위원장, 정몽준은 의원?
주요 정치인에 대한 호칭이 언론사마다 천차만별이다. 정치인 ‘박근혜’를 부르는 언론의 호칭도 여러 가지다. 상황에 따라, 기자에 따라 가끔 호칭을 혼용하기도 하지만 언론사별로는 대체로 일관성을 가지고 있다. 조선일보는 ‘새누리당 전 대표’라고 하고, 한겨레는 대개 ‘새누리당 의원’이라고 쓴다. 대표와 의원이라는 호칭 사이의 간극은 한겨레와 조선일보의 논조 차이만큼이나 크다. 아무래도 현재 대세는 ‘새누리당 전 비상대책위원장’이다. 경향신문, 국민일
[부음] 6월19일 부음
▲김명수 뉴시스 편집위원 모친상김명수 뉴시스 편집위원·전 경향닷컴 편집국장 모친상 = 19일 오후 7시, 부여 금강장례식장, 발인 21일 오전 7시, 장지 청양 장평면 도림리 625번지 ☎(041)834-0100
[만평] 기협만평 2012.6.20
[방송] YTN 노조 중징계·협상 파행 ‘악화일로’
YTN 사측이 ‘불법파업’ 규정을 고수하면서 노조 집행부에 중징계를 내리고 노사협상도 파행을 빚고 있어 파업 사태가 더욱 악화될 조짐이다. YTN은 19일 김종욱 노조위원장 정직 6개월, 임장혁 공정방송추진위원장 정직 4개월, 하성준 사무국장 정직 2개월의 중징계를 내렸다.사측은 이들이 “불법파업과 업무복귀명령 거부를 주도했으며 임원실 로비 및 17층 복도에서 불법점거농성을 통한 업무방해를 공모 및 주도했다”고 징계 사유를 밝혔다.이번 중징계는 ‘겹 징계’라는 소리도
[방송] MBC ‘노조 탄압’ 배경, 따로 있었다
김재철 MBC 사장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민사회의 100만인 서명을 비롯해 정치권의 압박도 거세지고 있다. 친이계 핵심좌장에 차기 대권을 노리는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조차 “김 사장이 전향적 결정을 했어야 했다”고 토로하는 지경이다. 그러나 김재철 사장은 요지부동이다. 오히려 해고, 정직, 대기발령의 중징계와 노조 집행부 가압류 등 사측이 조직적인 대응에 나서는 배경에 의구심이 제기된다. MBC 노조는 사측이 의뢰한 노동전문 법무법인의 자문을 통해 김 사장의 대응수위가 높아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MBC는 지난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