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신문윤리위, 성폭행 보도에 경고 조치
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26일 제857차 윤리위원회를 열어 나주 어린이 성폭행 사건 관련 보도와 관련해 경향신문, 동아일보, 조선일보, 매일경제, 문화일보, 연합뉴스, 한겨레, 한국경제, 한국일보 등 9개 언론사에 신문윤리강령 위반으로 경고 조치 결정을 내렸다. 윤리위원회는 “이 언론사들은 기사를 통해 피해 어린이 집과 주변 위치를 누구라도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했고, 피해 어린이의 치료상황을 전하면서 신체부위와 장기, 손상정도와 치료상태를 지나치게 세밀하게 묘사했다”고 지적했다. 윤리위원회는
[종합] 국회 문방위 국감일정 확정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문방위)가 27일 전체회의를 열고 2012년 국정감사 일정을 확정했다. 증인 채택은 여야 입장차로 합의하지 못했다. 2012년도 국정감사계획안에 따르면 문방위는 10월5일부터 24일까지 20일간 국감을 실시한다. 언론 관련 국감일정을 보면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국감과 MBC 업무현황보고는 18일, KBS·EBS 국감과 연합뉴스 업무현황보고는 22일열린다. 그동안 새누리당은 KBS와 EBS, 방문진 국감을 하루에 몰아서 진행하자고 주장해왔다. 민주통합당은 이들을 분리해 각각 다른
[방송] KBS 콘텐츠본부장 불신임 70.4%
KBS 양대 노동조합이 실시한 전용길 콘텐츠본부장에 대한 신임투표 결과 불신임율 70.4%를 기록했다. KBS노조(1노조)와 전국언론노조 KBS본부(새노조)는 24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 신임투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불신임은 429표로 재적 선거권자 중 70.4%, 투표자 중 81.1%를 기록했다. 신임은 94표로 투표자 대비 17.7%를 기록했다. 투표율은 86.9%였다. 본부장에 대한 신임투표는 KBS 노사 단체협약에 따라 임명 1년이 지난 시점에 실시되며 해당 본부 재적 조합원 3분의 2 이상이 불
[방송] MBC ‘양김’ 요지부동에 방문진 당혹
MBC 안팎으로 퇴진 요구를 받고 있는 김재철 사장과 김재우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장이 거취 표명을 미루며 ‘버티기’에 돌입했다. MBC 사장과 방문진 이사장이 동시에 사퇴 요구를 받는 것은 전대미문의 일이다. 김재철 사장은 MBC 파업사태 등으로 MBC 대주주인 방문진에 해임안이 상정된 상황이다. 또한 김재우 이사장은 단국대로부터 박사학위 논문표절 확인을 받아 방문진 안팎으로부터 사퇴요구를 받고 있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요지부동’이다. 김재철 MBC 사장은
[종합] 대법 “‘시사저널 사태’ 기자 징계 무효”
삼성그룹 기사 삭제 사건으로 촉발된 이른바 ‘시사저널 사태’와 관련해 무기정직 등의 중징계를 받았던 기자들이 징계무효확인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대법원 1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27일 시사저널 전 팀장 장모 씨와 백모 씨가 회사를 상대로 낸 징계무효확인 등 청구소송에서 원고 일부 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재판부는 “장씨 등이 회사의 일방적인 기사 삭제 행위에 대한 항의 표시로 업무지시를 거부하는 등 그 행위에 참작할만한 사정이 있다”며 “무기
[방송] KBS “재난방송 완벽 기할 것”
KBS는 26일 보도국 재난방송정보센터에서 열린 ‘통합디지털 재난방송 시스템 1단계 구축사업 완료 보고회’에서 “2014년까지 통합디지털 재난방송 시스템 추가 구축을 통해 완벽한 시스템을 갖추겠다”고 밝혔다. KBS는 “지난 1년여 동안 기상청 등 관련기관의 협조를 받아 기상 재난 시 실시간 정보를 CCTV와 컴퓨터 그래픽을 통해 신속 정확하게 방송했다”고 강조했다. KBS는 “소방방재청과 국토해양부, 경찰청 등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전국 4000여 곳의 C
[방송] YTN 해직 4주년 행사 10월 5일 열려
YTN노조가 YTN 해직 4주년 행사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를 오는 10월5일 오후 5시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연다. YTN노조의 ‘낙하산 사장’ 선임 반대 투쟁 과정에서 2008년 10월 6일 6명의 YTN 기자가 해고된 뒤 4년을 맞아 열리는 이 행사는 YTN 해직자 외에 MBC, 국민일보 해직 언론인, 쌍용자동차 노동자들도 참석한다. 본 행사에는 ‘PD 토크 베틀, 내가 제일 잘 나가’ 코너가 마련돼 임장혁 전 YTN 돌발영상
[인사] 9월27일 인사
MBC ▲보도국 국제부부 동경특파원 유상하
[신문] 경향, 성범죄 보도 가이드라인 제정키로
경향신문이 최근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성범죄 보도 가이드라인’을 제정, 이르면 10월 중 공표하기로 했다. 편집국은 가이드라인 제정을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TF는 국내외 언론의 인권 범죄 보도 지침을 모으고, 전문가 견해를 듣고 있다.26일 발행된 경향 노보에 따르면 TF는 조호연 사회에디터 등 5명의 기자로 구성됐다. 편집국은 TF가 초안을 마련하면 회람해 평기자와 차장, 부장단 의견을 수렴해 최종안을 정리할 계획이다. 편집국은 가이드라인 공표 때 최근 몇몇 보도에 대한 자성의 뜻도
[종합] 불 붙은 ‘포털사이트 검색 조작’ 공방
지난달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검색어 ‘안철수 룸살롱’은 성인 인증을 하지 않아도 관련 검색 내용이 뜨는 반면, ‘박근혜 콘돔’ 등은 그렇지 않아 ‘포털의 검색 조작’ 의혹이 불거졌다. 27일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민주통합당 신경민 의원실 주최로 열린 ‘포털의 검색 중립성’ 토론회에서 포털사이트의 ‘검색 조작’ 여부에 대해 공방이 오갔다.발제를 맡은 김인성 한양대 겸임교수(IT칼럼니스트)는 포털의 검색 조작
[종합] 환노위, 김재철·조민제 국감 증인 채택
국회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는 2012 국정감사에서 MBC와 국민일보 파업사태를 다루기 위해 MBC 김재철 사장과 정영하 노조위원장, 국민일보 조민제 회장과 조상운 전 노조위원장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환노위는 26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2 국정감사 증인ㆍ참고인 출석 요구의 건’을 통과시켰다. 김 사장과 정 노조위원장은 10월 8일, 조 회장과 조 전 노조위원장은 10월 22일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하게 된다. 환노위는 이들을 대상으로 MBC 파업과정에서 노동관련법
[이달의기자상] 한국 '민주당 공천헌금' 등 6편 선정
한국기자협회(회장 박종률)가 주관하는 한국기자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이효성 성균관대 교수)는 제264회(8월) 이달의 기자상 심사회의를 열어 한국일보의 ‘총선 민주당 공천헌금 명목 수십억원 투자금 받아’ 등 총 6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시상식은 내달 9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다음은 수상작이다.◇취재보도부문△ 한국일보 사회부 김영화 기자 외 ‘총선 민주당 공천헌금 명목 수십억원 투자금 받아’△ 한겨레신문 사회2부 박경만 기자 ‘장준하
[미디어] 방송소유규제, 종편 이전으로?
종편의 출범을 가져온 현 정부의 방송 소유규제 완화 정책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6일 환경재단 레이첼카슨룸에서 미디어커뮤니케이션네트워크 미디어법제개정TF와 언론개혁시민연대 주최로 열린 ‘미디어 생태계 민주화와 방송 소유 규제’ 토론회에서 “디지털 융합 환경에 부합하는 소유ㆍ겸영 규제의 철학과 틀을 재구성해야한다”는 분석이 나왔다.정준희 충남대 교수는 토론회에서 “현 정부의 미디어 정책은 종편채널과 보도채널의 신규 승인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종합] KBS 양대 노조 “낙하산 사장 온몸으로 막는다”
11월 KBS 차기 사장 선임을 앞두고 양대 노동조합이 ‘낙하산 저지’를 위해 손을 잡았다. KBS노동조합(1노조)과 전국언론노조 KBS본부(새노조)는 26일 오후 2시 여의도 KBS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송법 개정과 민주적 사장 선임을 위한 공동 투쟁을 선언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김인규 사장의 임기가 끝나는 11월 또 다시 기존 방송법에 따른, 다수의 횡포에 의한 사장 임명제청이 반복된다면 KBS의 독립성에 돌이킬 수 없는 상처가 될 것”이라며 “부적격&midd
[인사] 9월26일 인사
울산MBC ▲보도국장 최익선 ▲경영심의부장 목주승 ▲광고부장 유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