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인구 13억의 나라 “중국에 한걸음 더”
한국기자협회가 주최하는 ‘2012 중국 전문기자 양성과정 연수’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연수대상자로 선발된 12명의 기자들은 지난달 29일부터 11월3일까지 고려대학교에서 진행된 국내과정을 마치고 4일부터 11일까지 중국 현지 일정을 소화했다. 현지과정은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주중 한국문화원에서 진행됐다. 김진곤 주중 한국문화원장, 김대광 고려대 중국학연구소 북경센터장 등이 강연자로 나서 중국의 사회와 정치, 경제, 언론을 분석했다.오전 강의가 끝나면 언론 현장 등을 방문했다. 5일에는 미디어센터를 방문해 중국기
[방송] MBC ‘그리스의 절규’ “하필 대선 앞두고…”
그리스의 경제위기를 다룬 ‘MBC 스페셜-포퓰리즘의 역습, 그리스의 절규’(14일 오후 8시50분)편 방송을 놓고 MBC PD들과 담당 팀장이 마찰을 빚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이 내부 PD들이 아닌 외주제작사에서 연출한데다 그리스 재정위기의 원인을 포퓰리즘적 복지재정 증대에서만 찾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는 게 MBC 시사교양 PD들의 지적이다. 또 대선을 한 달 앞두고 복지국가 논쟁이 다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프로그램이 대선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MBC는 보도자료에서 “국
[방송] EBS 사장 공모에 박근혜 캠프 인사도 지원
지난 9일 마감된 EBS 사장 공모에 전직 국회의원과 방통위 위원 등 9명이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달 29일부터 9일까지 EBS 사장 후보자 연장 공모를 실시한 결과 5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8월 1차 공모에서 지원한 4명을 더하면 총 9명이 된 셈이다. 방통위는 당시 지원자 수가 적다는 이유로 연장 공모를 결정한 바 있다.방통위는 공정한 심사진행을 이유로 지원자 명단을 비공개에 붙였지만 ‘청와대 낙점설’을 비롯해 유력한 후보들의 하마평이 떠돌고 있다. 낙점설의 주인공은 신용
[방송] KBS 차기 사장 길환영 내정 ‘여진’
KBS 차기 사장에 길환영 KBS 부사장이 내정되면서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길환영 부사장의 자질 문제에 더해 사장 선임 과정에서 불거진 논란들로 여진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KBS 이사회는 지난 9일 사장 지원자 11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한 뒤 길환영 부사장을 최종 사장 후보자로 낙점했다. 길 사장 후보자 선임은 “공영방송 KBS 재직 중 내부 승진을 통해 사장 후보자가 된 첫 사례이자 KBS PD 출신 1호”라는 의미를 갖는다. 그러나 그의 사장 선임은 다수 구성원들로부터 환영받지 못하고 있다. 그는 이
[종합] 지역신문, 젊은 세대와 미래를 바라보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최창섭)는 13일 대전시 유성구 컨벤션센터에서 ‘2012 지역신문 컨퍼런스’를 열어 지역신문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원사업의 성과를 확인했다. 컨퍼런스에는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사와 지역신문사, 전국의 신문방송학과 교수와 학생 등 500여 명이 참가했다.컨퍼런스는 ‘젊은 세대와 지역신문’이라는 주제로 △독자친화형 신문제작 및 지역공헌 △지역신문과 저널리즘 △편집·경영·혁신·전략 등 3개 분야 9개 주제로 진행됐다. 독자친
[방송] 선거방송심의위, 채널A에 ‘법정제재’
대통령선거 후보 여론조사 결과를 뒤바꿔 보도한 채널A ‘이언경의 세상만사’가 법정제재에 해당하는 ‘주의’ 조치를 받았다. 선거방송심의위원회(위원장 김영철)는 13일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의결했다. 채널A ‘이언경의 세상만사’는 지난달 11일 대선후보 여론조사 결과를 보도하며 후보별 지지율 추이를 뒤바꿔 그래프로 표시했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야권 후보와의 양자대결에서 앞섰다고 잘못 보도한 것이다. 선거방송심의위는 해당 프로그램이 선거방송 심의에 관한 특별규정
[종합] 세종시 언론단지 ‘신기루’ 되나
세종시에 조성하기로 한 언론단지에 중앙언론사들의 반응이 시큰둥해 말뿐인 ‘언론’단지가 될 위기에 놓였다. 공모신청 마감일인 지난달 26일 신청서를 제출한 언론사는 모두 19곳으로 중앙언론사는 조선일보, 한국일보, 한국경제, 연합뉴스 등 6곳, 지역언론사는 13곳이다. 다음달 7일 최종적으로 사업제안서를 내야 접수가 완료되는데 중앙언론사들은 입주를 다시 검토 중이거나 계획을 철회한 상황이다. 조선일보와 한국일보, 연합뉴스는 사업성 등을 이유로 계획을 재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는 부동산컨설팅업체와 협의
[종합] 대선 보도 “여권 편향 심각”
대선 보도의 여권 편향성이 지나치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대선 관련 주요 의제에 관한 보도뿐 아니라 여론조사나 후보들 동정 보도, 방송 뉴스 화면 등에서도 후보 간 불균형이 드러난다는 지적이다.우선 보도 양부터 차이가 난다. 연합뉴스 노조가 지난달 1~29일 세 대선 후보 캠프를 주어로 하는 정치부 기사의 숫자를 집계한 결과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캠프 기사가 495건, 문재인 민주통합당 캠프 기사가 333건, 안철수 무소속 후보 캠프 기사가 238건으로 크게 차이가 났다. 연합뉴스 노조는 “독자들에게 박 후보의 메시지가 훨
[만평] 기협만평 2012.11.14
[신문] 검찰, ‘정수장학회 보도’ 기자 집 압수수색
정수장학회 최필립 이사장과 MBC 관계자의 대화내용 도청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고흥 부장검사)는 13일 오전7시20분 대화 내용을 보도한 한겨레신문 최성진 기자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그러나 이 과정에서 법원이 발부한 영장 범위를 넘어서는 압수수색이 이뤄져 논란이 일고 있다. 법원은 ‘대화록을 녹음한 음성파일이나 메모’로 압수수색 범위를 제한했으나 최 기자가 현재 사용 중인 휴대전화 1개, 이전에 사용했던 휴대전화 1개까지 압수했다. 이밖에도 수첩 1개와 노트북에서 일부 파일을 압수해 갔
[방송] “靑·새누리, MBC사장 해임 부결 개입” 후폭풍
김재철 MBC 사장에 대한 해임안 부결에 청와대와 새누리당의 외압이 있었다는 의혹이 후폭풍을 부르고 있다. 지난 8일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회가 김재철 사장 해임안을 표결에 부친 결과 부결되자 양문석 방통위원이 위원직을 사퇴하며 “여권 추천 김충일 방문진 이사가 김무성 새누리당 선거총괄본부장, 하금열 청와대 대통령실장의 전화를 받고 해임 합의를 뒤집었다”고 폭로한 뒤에도 파장은 끊이지 않고 있다.“이후 증거를 제시할 수 있다”고 밝힌 양 위원이 폭로한 날 MBC노조도
[방송] 박근혜 후보, 김재철 사장 퇴진 “내가 책임지고 당 설득”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MBC 노조에 김재철 사장 퇴진을 약속하며 “내가 당을 설득하겠다”고 말했다고 노조가 주장했다. MBC 노조는 14일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MBC 본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박근혜 후보가 이상돈 정치쇄신특위 위원을 통해 노조에 김재철 사장 퇴진 메시지를 전하며 노조의 파업을 풀 것을 전했다”며 “그러나 원칙과 신뢰의 정치인인 박근혜 후보가 약속을 저버렸다”고 밝혔다. MBC 노조에 따
[방송] YTN 기자, 국가 상대 손해배상 청구
2009년 YTN사태와 관련해 경찰에 체포됐던 YTN 기자 4명이 해직사태 1500일을 맞은 13일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냈다. YTN 노종면, 조승호, 현덕수, 임장혁 기자는 이날 서울중앙지법에 국가를 상대로 2억5000만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냈다. YTN 불법사찰에 연루된 원충연 전 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조사관에 대해서도 같은 청구액의 손해배상을 제기했다.이들은 이날 소장 접수에 앞서 서울지법 민원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은 YTN노조를 탄압하고 와해시키려는 의도로 2008년
[종합] 기자협회 주최 대선후보 토론회 일정 확정
한국기자협회가 주최하는 대선후보 토론회 일정이 선거를 한 달여 앞둔 시점에서 최종 확정됐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19일,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20일 기협 주최 대선후보 토론회에 참석하겠다는 입장을 12일 공식 전달했다. 그러나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측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 간 단일화 이후에 토론회에 응하겠다는 입장이다. 새누리당 이정현 공보단장은 12일 “사실상의 야권후보 단일화가 이뤄진 이후에나 박근혜 후보가 토론회에 참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순차토론 방
[종합] “김재철 사장, 국회 능멸…모욕죄로 고발할 것”
김재철 MBC 사장이 12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MBC 청문회’에 불참했다. 야당 의원들만 참석한 채로 열린 이날 청문회에서 야댱 의원들은 "김 사장이 국회를 능멸했다"고 성토했으며 신계륜 위원장은 김 사장을 고발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의 국회 출석 거부는 이번이 다섯번째다. 김 사장은 국감 증인 불출석에 이어 지난 2일 환노위 특별회의 증인 출석 요구에도 불응했기 때문에 결국 환노위 야당 의원들이 단독으로 의결해 청문회를 열게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