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MBC 신사옥, 적자 예산 속 유보자금 투입
MBC가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C(디지털미디어시티) 지구에 건립 중인 신사옥이 오는 2013년 7월에 완공된다. 당초 계획과 달리 여의도 MBC 사옥 매각 대금 대신 회사유보 자금으로 공사를 진행 중이라 일각에선 우려의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다.앞서 MBC는 지난해 10월 홍콩계 헤지펀드인 젠투파트너스와 여의도 방송센터 부지 매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매각대금 5000억원대에 여의도 사옥을 매각키로 확정했다. 그러나 컨소시움이 투자자 유치 실패로 매매를 완료하지 못하고 지위를 상실했다.5000억원의 자금이 없어지자 내
[종합] 임박한 대선, ‘불공정보도’ 논쟁 고삐 풀렸다
투표일을 20여일 앞두고 대선이 열기를 띠고 있지만 각 언론사의 불공정 보도 논란 또한 가열되고 있다. 특히 KBS에서는 대선후보 검증 특집프로그램이 방송 보류 통보를 받아 파문이 일고 있다.보류된 프로그램은 ‘2012 대선특별기획 3부작’ 중 대선후보진실검증단이 제작한 1부 ‘2012 대선후보를 말한다’(가제)와 탐사보도팀이 준비 중인 2부 ‘대선 후보를 만드는 사람들’(가제) 이다. KBS는 27일 방송을 추진하던 ‘대선후보를 말한다’와 다음주
[종합] 매경 노사, 임금 동결키로
매일경제신문 노사가 임금을 동결하는 대신 경조사비를 현실화하기로 했다.매경 노조는 23일 대의원총회를 열고 임금 동결 및 경조사비 현실화를 뼈대로 하는 노사 합의안을 통과시켰다. 매경 노조는 애초 물가상승률에 근거해 2.7% 임금인상을 요구했으나 임금은 동결하되 경조사비를 인상하는 것으로 사측과 합의했다.한편 매경미디어그룹은 매경을 포함해 매경그룹 전직원에게 격려금 명목으로 1인당 100만원씩을 다음달 지급하기로 했다. MBN이 종편 출범 1주년을 맞아 시청률 1% 목표를 달성했기 때문이다.
[종합] 부산파이낸셜뉴스 12월 3일 창간
부산에 기반을 둔 경제일간지 부산파이낸셜뉴스가 다음달 3일 창간된다.부산파이낸셜뉴스는 파이낸셜뉴스가 출자해서 만든 별도법인이다. 파이낸셜뉴스 전재호 대표이사 겸 회장과 이장규 편집국장이 각각 대표이사직과 국장직을 겸임한다. 부산 취재본부장에는 노주섭 사회부 부산주재 기자가 선임됐다.부산파이낸셜뉴스는 32면 발행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부산, 울산, 경남지역 뉴스로 3~4면을 꾸리고 나머지 면은 파이낸셜뉴스의 콘텐츠로 구성한다. 두 회사는 다른 법인이어서 기사 교환 시 비용을 지불하게 된다. 발행부수는 정해지지 않았다.경력기자들로 구
[종합] 한국일보 경영정상화 “모든 가능성 검토”
한국일보가 자사 매각을 비롯한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경영정상화를 위해 고심하고 있다.한국일보는 최근 한 유명 회계법인에 컨설팅을 의뢰해 도출된 회생계획안을 두고 노사 협의 중이다. 협의를 거쳐 회생계획안의 내용을 내년 1월 중순께 확정지은 뒤 매각까지 염두에 둔 회생계획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회계법인은 한국일보의 자산가치를 ‘마이너스’로 평가, 회사 가치를 올리고 회생의 물꼬를 트기 위해선 연간 45억원 정도의 비용을 절감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비용절감 방안엔 인력 구조조정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하지만
[종합] 18일의 단일화 레이스, 함께 뛴 기자들
지난주까지 대선의 핫이슈는 단일화였다. 지난 6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전 후보가 단일화 협상을 시작해 23일 안 전 후보가 사퇴를 선언하기까지 ‘18일의 레이스’는 한 편의 드라마였다. 그 과정에서 두 후보를 담당하는 기자들도 긴박한 하루하루를 보냈다.특히 기자들은 안철수 전 후보가 사퇴를 선언한 23일을 ‘드라마의 절정’으로 꼽았다. 그날의 충격이 너무 커서 지난 18일의 일들이 잘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한 기자도 있었다. 기자회견장에 안 전 후보가 등장하는 순간까지도
[종합] EBS노조 “낙하산 반대” 파업 가결
방송통신위원회가 EBS 신임 사장으로 신용섭 전 방통위원을 선임해 낙하산 논란이 일고 있다. EBS노조는 파업을 포함해 사장 저지를 위한 총력 투쟁에 나선다는 계획이다.방통위는 27일 전체회의를 열고 신용섭 전 방통위 상임위원을 EBS 차기 사장으로 선임했다. 신용섭 내정자는 이명박 대통령 추천으로 방통위 상임위원을 지내다 지난 2일 위원직을 사퇴하며 EBS 사장에 지원했다.방통위는 “공영방송에 대한 비전과 방송에 관한 전문성을 고려하고 학교교육 보완, 국민의 평생교육, 민주적 교육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능력과 비전을
[종합] 사퇴한 안철수, 시청률은 ‘1등’
안철수 전 무소속 대선후보가 후보등록 직전 사퇴했으나 방송 시청률에서는 두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안철수 전 후보는 지난 7월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TNmS 전국 기준 시청률 18.7%를 기록했다. 이는 당시 힐링캠프 방영 이래 최고 시청률 기록이었다.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한 경쟁자인 박근혜 후보(12.2%), 문재인 후보(10.5%)보다 더 높았다.지난 21일 지상파 3사가 함께 방송한 문재인 후보와의 후보단일화 토론회도 3사 합계 전국 시청률 18.7%(KBS1 8.1%, MBC 6.0%, SBS
[종합] KBS 길환영 체제 출범…‘공정방송’ 가능할까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KBS의 세 번째 사장인 길환영 사장이 지난 23일 공식 취임했다. 본부장 재임 당시 편파방송 시비 속에 88%의 불신임을 받고, 사장 공모 과정에서 양대 노조로부터 ‘부적격자’로 지목됐던 길환영 사장이 공식 취임하면서 KBS의 ‘공정방송’ 실현 여부가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길환영 사장은 시작부터 논란거리를 불러 KBS의 앞날이 조용하지 않을 것을 예고했다. 지난 23일 기습적으로 취임식을 열고 3년 간의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이날은 김인규 전 사장의 퇴임식이 열
[종합] PD수첩 "국민에게 돌아가고 싶다"
PD수첩 제작진들이 다시 모였다. MBC노동조합과 휴먼큐브는 2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응답하라! PD수첩’ 출간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PD수첩의 현실을 토로했다. 간담회에는 한학수 PD와 최승호 PD, 조능희 PD, 김재영 PD, 정재홍 작가, 이소영 작가와 정영하 MBC노조위원장이 참석했다. '응답하라! PD수첩'은 지난 4년여 간 PD수첩 제작진이 방송으로 말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풀어냈다. 파업 참가를 이유로 MBC에서 해고된 최승호 PD는 "국민의 신뢰를
[종합] 기자출신 권영길, 민주당과 단일화 성공
경남도지사 보궐선거에 나선 기자 출신 권영길 후보가 민주통합당 후보의 양보로 무소속-민주당 단일후보로 나서게 됐다.대선과 함께 오는 19일 치러질 경남도지사 보궐선거를 앞두고 공민배 민주통합당 후보가 26일 무소속 권영길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후보직을 사퇴함에 따라 권 후보가 단일후보로 선거를 치르게 됐다. 이로써 경남도지사 보궐선거는 홍준표 새누리당 후보, 이병하 통합진보당 후보, 권영길 무소속 후보의 3파전으로 압축됐다. 17대, 18대 의원을 지낸 권영길 후보는 서울신문 기자 출신으로 파리특파원을
[방송] 국회 환노위, 김재철 MBC 사장 고발
국회가 MBC 김재철 사장을 고발했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는 26일 김재철 MBC 사장을 국회 청문회 및 국정감사 불출석과 국회 모욕, 서류제출 거부 등의 혐의로 고발하기로 결의했다. 김 사장은 이번에 고발을 결의한 환노위에만 4번(10월 8일 국정감사, 10월 22일 국정감사, 11월 2일 특별회의, 11월 12일 청문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7월 25일 방송통신위원회 업무보고)까지 합하면 19대 국회 들어 총 5번 국회의 출석 요구를 거부했다. 신계륜 환노위 위원장은 “김 사장은 고의성이 명확
[종합] 언론 여론조사 “박-문 오차범위 내 접전”
무소속 안철수 전 후보의 사퇴 직후 언론의 관심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의 지지도 추이에 쏠렸다. 두 후보는 오차범위 내 접전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소속 안철수 전 후보가 23일 후보직을 사퇴하면서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18대 대선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의 양자대결구도로 치러지게 됐다. 언론은 일제히 박 후보와 문 후보의 지지도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두 후보의 지지도가 근소한 차이를 보여 안철수 전 후보를 지지했던 부동층이 대선의 승패를 가르게 됐다는 것이 언론의 분석이
[종합]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 800억원대 배당금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이 삼성코닝정밀소재로부터 약 800억원의 배당금을 수령할 것으로 보인다.조선비즈는 26일 미국 코닝 본사가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3분기 보고서를 인용해 “홍석현 회장이 삼성코닝정밀소재로부터 약 796억원의 배당금을 수령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미국 코닝 본사는 올해 초 삼성코닝정밀소재로부터 배당금조로 5억달러(약5427억원)를 받았다. 코닝은 삼성코닝정밀소재 지분 49.89%를 보유 중이다. 이를 홍석현 회장의 지분 7.32%와 비교하면 홍 씨는 약
[종합] 안철수의 사퇴, 기자 200명도 깜짝 놀라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가 23일 후보직을 전격 사퇴했다. 안 후보의 사퇴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야권 단일후보로 정해지면서 18대 대선은 문 후보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맞대결 구도로 치러지게 됐다.안 후보는 대선 후보등록(25~26일) 마감을 사흘 앞둔 이날 오후 8시20분 서울 공평동 캠프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저는 오늘 정권교체를 위해 백의종군할 것을 선언한다. 제가 후보직을 내려놓겠다”고 후보직 사퇴를 선언했다. 지난 9월19일 대선 출마를 선언한 지 65일 만이다.안 후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