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신문은 죽지 않는다, 변화할 뿐이다
온·오프 융합으로 지역신문 미래 개척 앞장지역신문컨퍼런스 2년 연속 우수사례 대상<매일신문 뉴미디어부>석 민 부장 이해명 차장장성혁 기자 옥영훈 프로그래머박찬미 웹디자이너
[방송] “실패할 수 있는 기회 주겠다”
“색다르고 발칙한 상상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용기와 끈기, 뚝심이 필요하다. 회사는 그런 생각을 담을 수 있는 그릇,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홍정도 JTBC 전무)JTBC는 개국 1주년을 맞아 지난 7일 서울 순화동 A빌딩 호암아트홀에서 JTBC 임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JTBC 내일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기조 발표에서 홍정도 전무는 행사를 앞두고 임직원들이 JTBC에 필요한 것으로 제시했던 트렌드 선도, 발칙한 상상, 소통 등에 대해 설명하는 형식으로 &l
[강원] 강릉·삼척 MBC 합병 움직임 본격화
강릉MBC와 삼척MBC 합병 움직임이 본격화됐다. 구성원들은 “강제 통폐합”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강릉·삼척MBC는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MBC 본사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양사 통합 안건을 의결했다. 양사는 오는 20일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보고를 거친 뒤 28일 주주총회를 열어 통합을 승인할 계획이다. 양사 합병이 최종적으로 결정되기 위해선 주무기관인 방송통신위원회의 승인이 필요한데, 이는 내년 1월경 신청할 예정이다.MBC는 특보를 내고 “진정한 의미의 지역 공영방송으
[방송] YTN은 왜 종편에 위협 받나
얼마 전만 해도 YTN 내에는 종편과 비교되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 분위기가 있었다. YTN과 종편은 범주 자체가 달라 비교 대상이 아니라는 것이었다. 그러나 대선을 앞둔 최근 기류는 다르다. 종편 4개사에 일부 뉴스 프로그램 시청률이 뒤지기 시작했다. YTN 내에서는 “치욕”이라는 탄식까지 나오기에 이르렀다.17년 역사의 보도전문채널과 뉴스에서 ‘경쟁상대’가 된 종편의 기자들은 이 같은 구도가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고 입을 모았다. 이들의 말을 종합하면 YTN은 속보와 현장에 능한 기존의 강
[방송] 디지털 방송 보급률 99%의 진실은?
오는 31일 새벽 4시를 기해 지상파 아날로그TV 방송이 종료되고 디지털 방송이 전면 시행된다. 31일 서울과 수도권을 끝으로 아날로그 방송이 종료되면 전국이 본격적인 지상파 디지털 방송 시대로 접어드는 것이다.이번 디지털 전환은 지상파 방송, 즉 KBS, MBC, SBS, EBS와 지역 민방만 해당되는 사항이다. 디지털 전환을 이유로 일부 유료방송 사업자들이 아날로그 상품 가입자들에게 디지털 상품 가입을 독촉하기도 하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 아날로그와 디지털 여부에 관계없이 케이블TV, 위성방송, IPTV 등 유료방송 가입자라면
[언론인공제회] 기협, 언론인공제회 의견 수렴
한국기자협회가 언론인공제회 설립에 대한 현업 언론단체들의 의견 수렴에 나섰다.박종률 회장은 10일 최동환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장, 손범규 한국아나운서연합회장과 만나 언론인 복지 현안을 논의했다. 박 회장은 “언론인들이 열악한 근무환경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지 못하고 있다”며 “언론인 개인의 복지뿐만 아니라 한국 언론의 발전을 위해서도 언론인공제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 언론인공제회법 제정을 위해 현업 언론단체가 참여하는 추진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 최동환
[종합] 기협-인권위, 성범죄 보도 권고 기준 제정
한국기자협회가 국가인권위원회와 공동으로 성폭력 범죄 보도에서 신중한 접근을 주문하는 ‘성폭력 범죄 보도 세부 권고 기준’을 제정했다. 이 권고 기준은 전문과 총강(7조), 실천요강(10개항)으로 구성됐다. 기자협회는 권고 기준에 △성범죄 피해자와 주변인물의 신상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사건의 본질과 무관한 피해자의 사생활 보도를 지양하며 △성범죄 수법과 피해 사실, 현장 검증 등 수사 상황을 상세히 보도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담았다. 또 △미성년자 성범죄 사건은 미성년자의 인권을 고려해 보도하고 △사진과 영상 사용
[신문] 순복음, 국민일보 지원예산 삭감키로
순복음교회가 내년도 국민일보에 대한 지원액을 큰 폭으로 축소했다. 올해 17억원으로 편성됐던 지원금은 10억원으로, 올해 13억원이었던 평생구독자 지원금도 10억원으로 줄였다. 순복음 장로회는 지난달 25일 예산운영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결정했다. 오는 16일 ‘2013 예산 당회’를 거치면 최종 확정된다. 순복음은 1988년 국민일보가 창간된 이래 매년 지원을 해왔다. 지난 2007년 국민일보가 국민문화재단을 출범시키며 독립했지만 순복음과의 뗄 수 없는 관계, 미션섹션을 발행하는 신문의 성격을 감안해
[종합] 양적으로는 ‘균형’ 이미지는 ‘차별’
대선 관련 불공정 보도가 연일 도마에 오르고 있다. 내용상의 형평성 문제뿐만 아니라 뉴스 영상과 편집에서도 균형 감각을 상실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가장 큰 차이는 대선 후보의 유세 현장 보도에서 드러난다. 양적으로는 기계적 균형을 지키면서 영상 이미지는 차별적으로 적용한다는 지적이다. 지난 6일 언론노조가 주최한 ‘대선보도 중간평가 토론회’에서 최영재 한림대 언론정보학부 교수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지난달 27일 지상파 메인뉴스를 예로 들어 “여야 후보들의 유세를 보도하는 화면의 편집에서 미묘
[만평] 기협만평 2012.12.12
[제주] 67년 역사 제주일보 최종부도
올해로 창간 67주년을 맞은 제주지역 종합일간지인 제주일보가 만기가 도래한 어음을 막지 못해 최종 부도처리됐다.1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제주일보사는 지난 6일 만기가 돌아온 8000만원의 어음을 결제하지 못해 최종 부도처리됐다.제주일보비상대책위원회는 11일 제주일보 알림판을 통해 “이런 뜻밖의 사태를 차마 전해드리기가 안타깝고 비통한 심정”이라며 “제주일보의 구성원으로서 이런 사태를 초래한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제주일보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종합] "소외된 이웃에 언론도 관심 가져야"
한국기자협회가 이웃과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나섰다. 10일 박종률 한국기자협회장과 박진용 부회장(한국일보), 황인혁 부회장(매일경제)은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를 찾아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박종률 회장은 “권력을 감시, 비판하는 것이 언론 본연의 역할이지만 따뜻한 사회를 위한 관심을 갖는 것도 언론의 또다른 공적 기능”이라며 “사회적 약자, 소외된 이웃에 대해서도 우리 언론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된다는 취지에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rdquo
[방송] “공영방송 망쳤다” 눈물 흘린 KBS
대선이 임박하면서 유력 대선 후보에 대한 검증을 무력화하려는 시도가 공영방송 KBS에서 포착되고 있다. 대선 후보 검증 프로그램의 불방 파문에 이어 KBS 이사회의 노골적인 방송 개입으로 보도책임자가 사퇴하는 지경에 이르자 기자협회는 제작거부를 결의했고, PD협회는 ‘이사회 해체’ 투쟁을 선언하고 나섰다.KBS 기자협회는 지난 6일 긴급 기자총회를 열고 ‘대선 공정방송 수호를 위한 제작거부’를 의결했다. 대선을 목전에 두고 기자들이 제작거부라는 극단적인 결정을 한 것은 대선후보진실검증단에
[방송] JTBC 메인뉴스 앵커 전영기 전 중앙 편집국장
JTBC 메인 뉴스 앵커에 전영기 전 중앙일보 편집국장이 기용됐다. 신문 출신 기자의 메인뉴스 앵커 깜짝 발탁이다. JTBC는 11일 중앙일보 편집국장을 거친 전영기 앵커와 YTN 출신의 황남희 아나운서를 JTBC NEWS9 방송부터 메인 앵커로 발탁했다고 밝혔다.전영기 앵커는 중앙일보 정치부 기자 출신으로 정치부장, 정치에디터, 중앙SUNDAY 편집국장, 중앙일보 편집국장을 지냈다. 황남희 앵커는 YTN에서 오전 10-12시 뉴스현장, 오전 7시 뉴스7, 낮 3시 뉴스와이드 등을 진행했다.오병상 JTBC 보도국장은 “정
[종합] 총파업 끝났지만 ‘춘래불사춘’
언론사 동시 총파업이 끝난 지 길게는 6개월이 가까워오지만 각 언론사에서는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김종욱 노조위원장 등 YTN노조 집행부 3명은 11~13일 업무방해 혐의로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출두해 조사를 받는다. 사측이 이들이 9, 10차 총파업을 주도했다는 이유로 추가 고소했기 때문이다. 이들은 지난 6월에도 1~8차 단계별 파업과 관련해 사측으로부터 고소당해 경찰 조사를 받았고 이와 별도로 최고 정직 6개월의 징계를 받기도 했다. YTN노사는 지난 9월 임금협상을 타결해 노조가 파업을 공식종료했지만 파업의 여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