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MBC 경력직 추가 채용 “조직 물갈이?”
파업 기간 중 시용·경력직 사원을 대거 채용했던 MBC가 추가로 경력사원 채용공고를 내 논란이 일고 있다. 파업에 참가했던 노조원들이 인사발령을 통해 비제작부서에서 근무하거나 교육발령을 받고 있는 것에 이어 사내에 대규모 명예퇴직설, 권고사직 실시설이 도는 어수선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미 MBC는 노조 파업기간 중 계약직 기자 등 93명을 대체인력으로 채용한 바 있다. MBC는 지난 14일 기자, 편성PD 등 8개 직종에 대한 경력사원 채용공고를 냈다. 전체적인 규모는 30~40명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팀 관계자
[신문] 한국경제, 임단협 합의…임금 1.5% 인상
한국경제신문 노사가 1.5% 임금 인상을 기본으로 하는 임금·단체협상안에 잠정 합의했다. 연말성과급은 기본급의 200%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한국경제 노조는 17일 대의원 총회를 열어 찬성률 84.6%로 임금·단체협상안을 통과시켰다.한경 노사는 임금 인상뿐 아니라 처우 개선에도 합의했다. 올해 말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단체 보험에 가입하기로 했고, 종합건강검진 대상이 근속 10년차 이상이었던 것을 내년부터는 10년차 미만 직원들에게까지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자녀 대학 학자금 지원금도 늘렸다
[종합] 연합인포맥스, 홈페이지 새단장
연합인포맥스가 내년 1월1일 새 홈페이지(www.e-infomax.com)를 선보인다.연합인포맥스는 새 홈페이지를 통해 일부 콘텐츠를 일반독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연합인포맥스 측은 “채권과 외환뉴스는 물론 증권, IB, 기업, 금융정책 뉴스를 알기 쉽게 풀어내 고급 정보에 대한 국민 갈증을 해소하고 금융 정보의 비대칭성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케이블채널로만 볼 수 있었던 ‘아하경제TV’의 콘텐츠도 홈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다. 연합인포맥스가 운영하는 ‘아하경제T
[종합] 기협, 부회장단 추가 인선…통일분과위도 신설
한국기자협회(회장 박종률)가 부회장 및 분과위원장 일부를 추가로 선임했다. 신임 부회장에는 박진용(한국일보) 재외동포기자특별위원장과 방현철 조선일보 전 지회장, 유덕영 동아일보 지회장, 박순표(YTN) 보도자유분과위원장이 임명됐다. 보도자유분과위원장에는 김성철 MBN 전 지회장이, 통일분과위원장에는 전병역(경향신문) 남북언론교류특별위원장이 임명됐다.이번 인선으로 기자협회 부회장은 기존 15명에서 19명으로 늘어났고, 분과위원장은 6명, 특별위원장은 5명이 됐다.박종률 회장은 “내년도 언론인공제회 입법 추진과 4월 세계기자
[종합] 세종시 출근 기자들 ‘대략난감’
“‘그 날이 올까’ 싶었는데 마침내 왔다. 세종시로 내려가는 날이. 초기에 겪는 시행착오는 당연하지만 이를 감안하더라도 엉망진창이다. 한쪽에선 아직도 땅을 파고 있어서 여기가 업무를 보는 곳인지, 공사장인지도 모르겠고….”(기획재정부 출입기자)기획재정부, 국토해양부 등 주요 부처의 세종시 이전으로 본격적인 정부 세종청사 시대가 열렸다. 각 부처 기자실도 지난 17일 문을 열어 세종시로 자리를 옮긴 기자들은 업무를 시작했다. 하지만 정리가 덜 된 부처 상황, 대선과 그 이후 대통
[신문] 조선·중앙, 선거 후 ‘국민통합’ 강조경향·한겨레 등 투표 적극 참여 독려
제18대 대통령 선거 투표 날인 19일, 주요 신문의 사설은 두갈래였다. 선거후 ‘국민통합’을 강조하거나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내용의 두 축을 이뤘다. 국민 통합을 강조한 쪽은 조선일보와 중앙일보였다. 조선일보는 이날 사설 제목부터 ‘당선자 첫 과제는 분열된 국민 하나로 만드는 일’이었다. 조선은 사설에서 “두 후보의 마지막 호소는 민생, 서민, 국민통합을 강조했다는 점에서 비슷비슷해보인다. 그러나 이건 겉모습일 뿐이다”라며 “지지달은 세대․계층&
[종합] 朴·文 누가 되든 미디어 현안 산적…18대 대통령 ‘발등의 불’
해직언론인 17명 복직은 언제쯤M·Y 사장 거취 문제와도 연결돼공영·준공영 언론 지배구조 개선<방송계>YTN 해직기자 6명은 이명박 정부 첫해인 2008년 10월 해직당했다. 하지만 대통령 임기 5년이 다 가도록 복직되지 못했다. 이들을 비롯해 해직 4년째인 이근행 전 MBC노조 위원장 등 복직을 기다리고 있는 해직언론인은 모두 17명. MBC에서 해고된 PD수첩 작가 6명을 더하면 23명에 달한다. 문민정권이 들어선 1993년 이후 최대 규모인 해직언론인의 복직 문제는 차기 정부가 해결해야 할
[종합] 기자들 “아무리 바빠도 투표는 해야죠”
총선과 대선이 동시에 치러지는 ‘정치의 해’를 맞아 2012년을 누구보다 바쁘게 보낸 정치부 정당팀 기자들. 지방일정, 휴일근무도 마다않고 달려온 이들은 대통령 선거일인 19일 더 바쁘다. 쉼 없이 기사를 쏟아내야 하는 것은 물론 짬을 내 유권자의 권리를 행사해야 하기 때문이다. 각 언론사들은 정당팀 기자들이 투표를 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다. 신문, 방송, 통신 등 매체 특성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회사마다 기자들의 투표시간을 고려해 출근시간을 조정했다. 한 조간신문에서는 국회 출입기자들은 투표를 하고
[종합] 출구조사·마지막 여론조사도 못믿는다
대선 출구조사는 총선에 비해 정확도가 높은 편이다. 대선 여론조사 공표 금지를 앞둔 마지막 여론조사의 1,2위는 바뀌지 않는다는 공식이 있다. 그러나 초박빙 구도로 벌어지고 있는 18대 대선의 경우 출구조사와 마지막 여론조사가 정확성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16대, 17대 대선은 출구조사가 모두 적중했다. 251개의 지역구를 모두 조사해야 하는 총선과 달리 대선은 전국 단위로 치러지는 단일 선거라 정확도를 더 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2002년 16대 대선의 경우 지상파 3사가 각각 독자적으로 출구조
[방송] 지상파 3사 개표방송 ‘치열’
1위 KBS(15.3%), 2위 MBC(10.1%), 3위 SBS(8.9%). 지난 2007년 대선 개표방송의 시청률 성적표다. 이번 대선도 지상파 3사의 대선 개표방송 경쟁이 치열하다. 파업의 후유증이 큰 MBC와 지난 총선 때부터 강세를 보여 온 SBS의 순위가 어떻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4·11총선 개표방송에서는 SBS가 MBC를 누르고 2위로 떠올랐다. 3차에 걸친 대선후보 TV토론 중계에서도 두차례 MBC를 앞질렀다. 3사는 각각 경쟁사와는 차별화된 개표방송을 선보이겠다고 자신하고 있다. KBS와 MB
[종합] 중앙・JTBC, 앵커 오디션 눈길
중앙일보와 JTBC가 나이, 성별, 소속사, 직종에 상관 없이 모든 전직원을 상대로 앵커 오디션을 개최해 눈길을 끈다.JTBC 보도국이 개국 1주년을 맞아 지난달 19~26일까지 모집한 ‘J오디션’에는 총88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중앙일보와 JTBC를 비롯해 제이콘텐트허브, 제이큐브 인터랙티브, 코리아중앙데일리, 중앙일보문화사업 등 다양한 계열사에서 참가했다.지난 14일 서울 중구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본선 심사에는 15명이 올라간 결과 최우수상 1명(JTBC 산업부 박진규 기자),
[통신] 연합뉴스 정치부장 불신임 가결
연합뉴스 노조가 사상 최초로 실시한 정치부장에 대한 불신임 투표가 가결됐다. 연합뉴스 노조는 17~18일 이틀동안 편집국 기자직 조합원을 대상으로 이명조 정치부장에 대한 불신임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 대비 불신임 찬성률 74.3%로 가결됐다고 18일 밝혔다. 반대는 4.7%, 투표율은 79.1%를 기록했다. 연합 노조는 단체협약의 ‘제작국에서 불공정사례가 빈발할 경우 기자직 조합원 과반 발의와 재적 3분의 2 찬성으로 해당 부장의 불신임을 건의할 수 있다’는 규정에 따라 불신임투표를 실시했다. 단협상
[신문] 신문협회, 포털 가이드라인 제정
한국신문협회(회장 김재호)는 17일 "뉴스시장의 왜곡된 유통구조를 바로잡겠다"며 ‘뉴스저작물 공급 및 이용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제정, 17일 발표했다. 신문협회는 이날 운영위원회를 열어 이 가이드라인을 채택하고, 회원사 등 언론사와 포털 등 뉴스저작물 이용사업자가 앞으로 발생하는 모든 뉴스 공급 및 이용계약에 준용하도록 했다.가이드라인은 언론사의 저작권과 편집권을 보호하고자 기사 원본을 변형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포털에 불법전송, 복제를 차단하는 기술도 의무적으로 마련하도록 했다
[종합] “MBC, 김정남 인터뷰설”…“못만났다”
대선을 하루 앞둔 18일 트위터에서 MBC가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의 장남인 김정남 인터뷰를 방영할 예정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일었으나 MBC는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이상호 MBC 기자는 18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MBC가 김정남 인터뷰를 비밀리 진행, 선거 전날 보도 예정설”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이 기자는 “김정남 인터뷰 진행은 MBC 사회부 특별취재팀 작품으로 모두 시용기자 출신. 사실상 김재철 사장 비선팀으로, 권재홍 보도본부장에게 직보한다는 첩
[종합] 정동영, MBC ‘노인 폄하’ 보도 검찰 고소
정동영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17일 자신의 트위터 글을 ‘노인 폄하 글 논란’으로 보도한 MBC를 검찰에 고소했다. 민주통합당은 정 고문이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유포죄, 공직선거법 위반을 들어 MBC 김재철 사장과 김장겸 정치부장, 이를 보도한 기자를 서울 남부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정 고문은 지난 15일 트위터에 “# 한홍구 서해성 직설-선거란 우는 아이 젖 주는 건데, 젊은이들이 안 울어. 침만 뱉어, 이번에는 청춘투표가 인생투표야. 인생이 통째로 걸렸어. 너 자신에게 투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