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12월25일 인사
중앙일보 ◇논설위원실 ▲논설위원 겸 경제연구소위원 이정재 ▲논설위원 남윤호 ▲논설위원 고정애 ◇편집국 ▲사회에디터 겸 문화·스포츠에디터 고대훈 ▲정치부장 이정민 ▲경제부장 정선구 ▲사회1부장 김남중 ▲산업부장 표재용 ▲세종취재부장 김동호 ▲문화전문기자 정재숙 ◇행정국 ▲행정국장 양영유 ◇SUNDAY 편집국 ▲정치에디터 강찬호 ◇광고사업본부 ▲사업담당 부국장 김준현 ◇JTBC 보도국 ▲제작1부장 이현상 ▲제작2부장 장기하 ▲정치부장 최상연 ▲사회1부장 강갑생 ▲스포츠문화부장 장혜수
[부음] 12월25일 부음
▲박봉림 아시아경제 전국팀 부장 모친상 박봉림(아시아경제 전국팀 부장)씨 모친상 = 25일 오전, 전남 진도군 진도읍 진도장례식장, 발인 27일 오전 9시, ☎061-544-4744
[종합] ‘국민 대통합’ 약속 실천은 언론에서부터
제18대 대통령으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됐다. 대한민국 역사상 첫 여성 대통령이자 첫 과반 지지의 대통령이 탄생했다. 세계사적 격동기의 한 복판에서 5000만 국민의 미래에 막중한 책임을 지게 된 박근혜 당선인에게 거는 국민들의 기대가 크다.박 당선인의 일성(一聲)은 ‘국민대통합’이다. 이념, 세대, 빈부, 지역으로 쪼개진 한국 사회를 ‘100% 대한민국’으로 만들겠다는 약속이다. 한국기자협회는 박 당선인의 이같은 현실 인식을 높이 평가한다. 한국기자협회는 새롭게 출범하는 박근혜 정
[우리의 주장] 2012년, 잔치는 끝났다
2012년이 곧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후대는 2012년 언론계를 어떻게 평가할까. 올해는 20년 만에 총선과 대선이 동시에 치러진 ‘정치의 해’였다. 언론계도 당연히 조용할 수 없었다. 언론환경에 많은 변화가 있던 한해였다. 한국방송광고공사 독점체제였던 방송광고판매 시장이 31년 만에 공영·민영미디어렙 경쟁체제로 바뀌었다. 지상파 24시간 종일방송 시대가 열렸고 아날로그 방송도 디지털 방송에 자리를 내줬다. 언론사를 ‘을’로 만든 ‘갑’ 포털 네이버는 뉴
[이슈 인사이드] “열심히 하는 수밖에”라던 그 말
3년 반 전이었다. 이른바 ‘7·7 디도스 사태’가 한창이던 시기에 편집국으로 복귀해 다시 정보기술(IT) 분야를 취재하기 시작했던 때였다. 복귀 후 첫 기사는 정보보안업체 안랩의 김홍선 대표 기자회견. 그가 했던 말이 기억난다. “이런 일 여러 번 겪어 봤다.” 잊을만하면 터지던 정보보안 사고 얘기였다.이후 그 말이 예고였던 것처럼 2011년 4월 농협 전산망 마비 사태가 있었고, 6월에는 SK커뮤니케이션즈의 회원 3500만명의 개인정보가 해킹으로 유출됐으며, 11월 게임업체
[언론 다시보기] 새 정부 미디어 정책에 거는 기대
제18대 대통령이 선출됐고 앞으로 두 달 후면 새 정부가 출범한다. 새 정부는 향후 5년간 미디어 정책을 책임지게 된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새 정부 미디어 정책을 설계하면 관련부처에서 세부계획을 수립해 실행한다. 새 정부의 미디어 정책은 논란이 많았던 현 정부의 미디어 정책을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 미디어 기술발전에 적극 대응하고, 시장현실을 고려한 정책을 기대해 본다. 선거운동 기간 미디어 정책은 관련 기구 개편에 지나치게 치중해 왔다. 그러나 현 시점에서는 미디어 분야의 본질적인 문제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다. 첫째
[글로벌 리포트] 북한 로켓은 불륜, 일본 로켓은 로맨스?
왜 일본 언론은 북한이 발사한 로켓을 ‘사실상 미사일’이라고 고집스럽게 표현하는 것일까. 일본 언론들은 지난 12일 북한이 발사한 인공위성 로켓을 ‘사실상 미사일’, ‘사실상 탄도 미사일’이라는 제목으로 표현을 통일했다. 전세계 언론들이 로켓이라고 보도하고 있다. 유독 일본 언론에서만은 로켓이라는 표현을 찾아보기 힘들다. 마이니치신문은 같은 날 석간에 ‘사실상의 장거리 미사일’이라고 보도하는 한편 13일자 사설에서는 북한은 장거리 탄도 미사일 기술
[신간안내] 공항 르포르타주
이황 한국일보 기자는 40년간 공항을 출입하며 그곳에서 일어났던 수많은 이야기를 통해 드러나지 않았던 한국 현대사의 뒷이야기를 전한다. 내란음모죄로 사형을 앞둔 김대중의 망명 작전부터 위장 간첩 이수근의 탈출 사건, 새마을 비리의 주범인 전경환의 일본 출국 사건과 세관원에게 먼저 접근해 작업을 건 대범한 마약 밀수범, 북한 비행기가 일주일에 2번씩 한국으로 날아왔던 일 등 공항에서의 은밀하고도 역동적인 일들을 생생하게 기록하고 있다. 정부의 20여개 부처가 모여 있는 ‘작은 대한민국’ 공항에서 스튜어디스에 얽힌
[신간안내] 사이언스 저널리즘
사이언스 저널리즘의 미래를 논한다. 그동안 언론이 외면했던 사이언스 저널리즘을 조명하고 과학적 검증과 비판의 필요성, 당위성을 말한다. 과학보도를 전담할 과학부서와 고정지면, 과학전문기자가 거의 없는 언론의 현실에서 과학기사가 사회부 기사의 시각으로 처리되는 상황을 지적한다. 또 검증ㆍ분석이 없는 맹목적 보도와 정치적 판단이 망치는 사이언스 저널리즘 등 언론의 현황과 과학보도 취재시스템의 한계를 짚는다. 현재 카이스트 사이언스저널리즘 대학원에서 공부하는 저자는 부산일보에서 20년간 사회부 기자로 활동했던 경험을 살려 최근의 과학이슈
[새 인물] 오태규 관훈클럽 신임 총무
관훈클럽(총무 김민배 조선일보 경영기획실장)은 20일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총회를 열고 오태규 한겨레 논설위원을 제60대 총무로 선출했다. 오 신임 총무는 한국일보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해 1988년 한겨레 창간 때 참여했으며 도쿄 특파원, 사회부장, 편집국 수석부국장, 디지털미디어본부장, 출판미디어국장 등을 지냈다. 임기는 내년 1월 11일부터 1년간.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정형일 MBC 보도국 부장, 이기수 경향신문 주말기획팀장이 감사로 선출됐다.
[일반인터뷰] “100년 한국 현대사, 빛과 그림자 모두 봐야”
일본의 거장 시오노 나나미가 쓴 ‘로마인 이야기’는 방대한 자료를 취재·정리한 역사서로 유명하다. 서양문명의 모태인 고대 로마의 역사현장을 15년에 걸쳐 15권의 책(원고지 2만1000장)으로 풀어내며 로마역사의 콜로세움을 세웠다는 평을 받는다.조선일보 독자서비스센터 김정형 팀장이 펴낸 책 ‘20세기 이야기’(1900~2000)는 ‘로마인 이야기’의 콜로세움에 비견할 만하다. 한국의 격동기 100년의 역사를 8년간에 걸친 조사 끝에 총 10권의 책에 나눠
[종합] 가요제·봉사활동 등 ‘이색 송년회’ 눈길
송년회 시즌이다. 해를 거듭할수록 폭탄주 일색의 언론사 송년회는 찬밥신세다. 새로운 형식의 ‘재미있는’ 송년회가 등장하고 있다. 먼저 눈에 띄는 건 가요제다. 매경미디어그룹은 지난 20일 매경사옥 12층 대강당에서 ‘매경사랑 가요제’를 열었다. 올해가 7회로, 매경 사원들이 하나 되는 자리다. 예선을 통과한 14개 팀이 출전했고 편집국 담당 임원 등 4명이 심사위원을 맡았다. 올해 1등은 MBN 수습PD들에게 돌아갔다. 중앙일보 노조는 지난 3일 송년모임을 겸한 노조창립기념행사에서 노래자랑
[종합] 언론자유 수호 등 ‘5대 강령’ 실천 노력
한국기자협회는 지난 1년간 △조국의 민주발전과 언론인의 자질향상 △언론자유 침해와 압제에 저항 △친목과 권익옹호를 위한 단합 △조국의 평화통일과 민족동질성 회복 노력 △국제언론인과의 유대 강화와 협력 등 기자협회 5대 강령 실천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왔다. 2012년을 마감하며 지난 1년 동안의 기자협회를 돌아본다.언론인공제회 설립 준비 박차올해는 언론자유와 저널리즘을 위한 역할을 강화한 한해였다. 지난 1월 기자협회의 첫 사업은 ‘YTN 해직기자 복직 탄원 서명’ 운동이었다. 기협이 2월1~20일 서명
[종합] ‘195억원’ MBC, 노조 상대 손해배상 청구 금액 ‘1548일’ 올해말 기준 YTN 해직사태 지속일수
소송금액 ‘195억’MBC 사측이 노조에 청구한 손해배상 소송 금액이다. MBC는 노조와 집행부 16명에 대해 손해배상 소송 금액을 기존 33억원에서 지난 7월 195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195억원의 손해배상청구액은 한국 언론사 노조 파업 사상 최고액을 기록했다. 해고일수 ‘1548’지난달 13일은 YTN이 해직사태를 겪은 지 1500일째 되는 날이었다. 2008년 10월 노종면, 우장균, 현덕수, 조승호, 권석재, 정유신 등 YTN 기자 6명이 구본홍 (당시) 사장 선임 반대 투쟁을
[종합] 격동의 2012년…총파업에 동트고 대선으로 저물었다
언론史 다시 쓴 5대 언론사 장기 파업언론사 노조의 ‘장기 파업’이 뒤흔든 한해였다. 전국언론노조(언론노련 포함) 주도로 일시 총파업을 벌인 적은 있었다. 그러나 2012년 파업처럼 장기간 집중적으로 주요 언론사들이 파업에 돌입한 것은 처음이다.KBS, MBC, YTN, 연합뉴스, 국민일보 등 5대 언론사 노조가 거의 같은 시기 파업을 벌였다. MBC 노조가 지난 1월30일부터 7월17일까지 170일간, KBS 새노조가 3월6일부터 6월7일까지 95일간, YTN노조가 3월8일 1차 파업 돌입 후 10단계에 걸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