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평] 기협만평 2013.1.9
[신문] 신문사 “2012년 광고 선방했다”
유로존 금융위기 등으로 광고수익 악화가 예상됐던 신문사들이 대체로 지난해 수익에 큰 타격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종합일간지는 광고 부문에서 손실을 최소화하고 협찬 등으로 손실을 메워 나쁘지 않은 성적표를 기록했다. 한겨레는 올해 경상이익 60억원대, 영업이익 40억원대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상우 사장은 2일 신년사에서 “올해 처음 도입되는 전사 인센티브가 임직원 모두에게 지급될 것”이라고 밝히며 경영상황에 청신호가 켜졌음을 밝혔다. 당초 한겨레는 지난해 6~7월 광고매출이 목표치에 미달하는
[기획] ICT 거버넌스 개혁 공감대…‘방법론’ 제각각
기자협회보는 2013년 미디어계에서 쟁점이 될 정책 이슈 △ICT 전담부처 신설 △망 중립성 논쟁 △유료방송 정책 △신문 진흥정책 4가지를 선정해 이번호부터 게재한다. 첫 번째 정책 이슈로는 방송통신위원회의 개편과 맞물린 ICT 전담 부처 신설 문제를 다룬다.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6일 공식 출범,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면서 정부 조직 개편 방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이었던 미래창조과학부 신설이 유력한 가운데 정보통신기술(ICT) 및 방송 정책을 아우를 전담 부처 신설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
[종합] KMH, 아시아경제 지분 42% 취득
방송송출 서비스 기업인 KMH가 아시아경제신문사의 최대주주가 됐다. KMH는 지난 3일 조회공시 답변에서 “아시아경제신문사의 지분 32만3092주(42.08%)를 취득해 최대주주의 지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KMH는 “아시아경제신문사를 통해 콘텐츠를 직접 생산함으로써 콘텐츠를 보강해 종합미디어 회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증권가에서는 KMH의 아시아경제 인수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하나대투증권은 7일 “KMH는 1월 말 추가적인 지분 확보를 위해 제3자 유상증자로 인한
[신문] 조선일보, 개인연금 신설한다
조선일보가 신문업계 최초로 개인연금을 신설한다.방상훈 조선일보 사장은 2일 신년사에서 “사람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신문이 돼야하고 1등 신문이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직업 안정성(job security)’”이라며 “1등 인재들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도록 조선일보 개인연금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또 방 사장은 “20년 후 최종적으로는 사원 1인당 매달 100만원씩의 개인연금을 받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새 개인연금 지원
[종합] 인수위 ‘일방통행’에 기자들 실소만
“아침마다 왜 이 ‘닭장’으로 출근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2층 기자실에 갇혀 가끔 던져주는 먹이(공식 브리핑)만 받아먹어야 한다면 기자들은 원래 출입처로 돌아가고 인수위엔 각 회사 별로 속기사를 한 명씩 두는 게 낫겠다.”(인수위 파견 기자)‘철통 보안’을 강조하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폐쇄적 언론관이 연일 도마에 오르면서 기자들 사이에선 비판을 넘어 실소가 새어나오고 있다. 언론사가 띤 색채에 상관없이 ‘일방통행 인수위’의 행태를 비판하는 기사와
[기자협회장 신년사] 바르고 떳떳한 저널리즘 구현해야
한국기자협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한 번의 끝과 또 다른 한 번의 시작을 알리는 계사년(癸巳年)이 힘차게 시작됐습니다.전국 8000여 회원 여러분도 설렘과 아쉬움 속에 굳은 다짐과 간절한 소망으로 새해 첫 해돋이를 맞이하셨겠지요.돌이켜보면 지난 1년 동안 한국기자협회는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속에 언론의 공적 기능 확대, 기협의 내실과 위상 제고 등에서 나름의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할 수 있습니다.그러나 공정보도 실현을 위해 불의에 침묵하지 않았던 많은 동료 언론인들이 부당하게 해고되고, 아직도 그 해결의 실마리를
[종합] 밝아온 2013년 새해, 언론계 새 출발을 위하여
2013년 새해가 밝았다. 해직언론인의 양산, 끊임없는 방송사 사장 선임 파동, 편파 보도 시비, 권력 실세들이 동원된 ‘언론 길들이기’ 논란, 지난해 언론사 대파업 등으로 상징되는 것처럼 최근 언론계는 수년간 갈등과 대립의 연속이었다. 대한민국 언론계를 대표하는 언론사들이 무한 대립에 조용할 날이 없었다. 안타깝게도 ‘언론자유’가 새삼 화두로 떠오르게 된 시간이었다. 그러나 산적한 문제들은 해결의 실마리를 풀지 못하고 이명박 정부 임기 5년을 넘길 태세다. 새해에는 언론계에 새로운 기운이
[종합] 민주 '관리형 정대철'이냐, '혁신형 박영선'이냐
“가창력이 없는 유명한 여가수와 노래를 잘 부르는 신인가수가 싸웠는데 결국은 가창력 없는 유명 여가수가 이긴 것.” -신경민 민주통합당 의원이 YTN ‘김갑수의 출발 새아침’과의 전화연결에서 이번 대선을 평가하며 한 말.“사람이 먼저다. 돈은 나중이고.” - 초대 중앙인사위원장을 지낸 김광웅 서울대 명예교수가 SBS ‘한수진의 SBS 전망대’에 출연해 “인사관리가 재정관리보다 중요하다”는 취지로 중앙인사위원회 부활을
[종합] 김지하 “윤창중 문제없다” 황석영 “스스로 알아서 해야”
“대통령이 그 이상 뭐 하겠나. 발가벗고 춤을 춰야 되나, 아니면 무덤 앞에서 울어야 되나.” - 김지하 시인이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진행자가 박근혜 당선인이 유신에 대해 “역사에 맡기자”는 정도로 결론을 내렸지 반성을 한 건 아니라고 하자 그 발언으로도 충분하다고 반박하며 한 말. “무슨 국가안보 기밀인가.” - 조순형 전 자유선진당 의원이 PBC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에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인수위원 의
[방송] JTBC ‘무자식 상팔자’ MBC 드라마 제쳐
종합편성채널 JTBC 개국 1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무자식 상팔자’가 지상파 드라마 시청률을 최초로 넘어섰다. 지난 6일 방송된 ‘무자식 상팔자’는 7.6%(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광고 제외)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10.3%를 기록, 지난주에 이어 또다시 두 자리 수를 이어갔다. 또 이날 ‘무자식 상팔자’는 수도권에서 유료 가구가 아닌 전체 가구 대상으로 6.1%를 기록해 6.0%에 그친 MBC 주말드라마 ‘아들 녀석들’에
[미디어] 인수위 인사 “음해 방지” vs “검증 필요”
기자협회보는 온라인에 1월7일부터 매일 오전 라디오 시사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을 브리핑하는 콘텐츠 '라디오 통'을 시작합니다. '통'은 소통을 뜻하는 '通'의 의미를 갖습니다. 앞으로 매일 오전 기자협회보 '라디오 통'을 통해 하루의 주요 뉴스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편집자주] “허리띠 졸라매고 요금 인상 막겠다.”-박원순 서울시장이 MBC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지하철 9호선 이용료 인상 계획이 없다며 한 말. “정치권은 가만히만
[종합] “춘추필법의 토대 위에서 재도약할 것”
한국일보 이상석 사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한국일보의 사시 ‘춘추필법의 정신, 정정당당한 보도, 불편부당의 자세’를 강조하며 “또 한 해의 도전에 담대하게 맞서자”고 격려했다. 이 사장은 “지난해 난국 속에서도 ‘차이나포럼’, ‘시베리아횡단철도 대장정’ 등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치렀고, ‘반고흐 전시회’, ‘세종시 언론단지 부지 선정’ 등 굵직한 기획사업을 벌여 한국일보의 위상을 과시했다&r
[종합] “후배들과 대화 방법 항상 생각”
MBC 김재철 사장이 3일 신년하례회에서 MBC 경쟁력 회복을 강조하는 동시에 파업 등으로 갈등을 겪은 구성원들을 언급했다. 김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어떤 형태로든 후배들과 대화를 끌고 나가기 위한 방법을 항상 생각한다”면서도 “2010년 2월 들어올 때에 첫 단추가 잘못 끼워지다 보니 바로 끼우는 것이 힘들었다. 지금도 그것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또 “많은 후배들을 오늘 같은 자리에서 보는 것이 소원이지만 사장이 된 이후 이념 싸움 때문에 아직까지도 그것이 쉽지 않다는
[종합] ‘“정동영 노인폄하” 보도 MBC에 권고 조치
정동영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트위터 글을 ‘노인 폄하 논란’으로 보도한 MBC ‘뉴스데스크’에 행정제재에 해당하는 ‘권고’가 내려졌다.선거방송심의위원회(위원장 김영철)는 3일 해당 보도가 ‘방송에 관한 심의규정’ 제5조(공정성)를 위반했다는 이유로 권고를 의결했다. 정 고문은 지난달 15일 트위터에 “# 한홍구 서해성 직설-선거란 우는 아이 젖 주는 건데, 젊은이들이 안 울어. 침만 뱉어, 이번에는 청춘투표가 인생투표야. 인생이 통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