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한국일보 매각 협상 결렬
한국일보 장재구 회장이 지난달 30일 한 기업과 추진해왔던 매각 협상이 무산됐다고 최종 공표했다. 전날 노조는 장 회장을 배임혐의로 고발했다. 한국일보 노조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장 회장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했다. 최근 모 기업체와 매각 협상을 벌였던 한국일보는 타결이 목전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지만 계속 지체됐다. 이에 노조 비대위는 장 회장이 자사 매각을 검토하는 상황에 이르렀는데도 경영정상화의 구체적인 방안을 내놓지 못하고 협상도 지지부진하자 &ldq
[만평] 기협만평 2013.5.1
[방송] ‘새 정부 첫 공영방송 사장’ MBC에 시선집중
구영회 보도국장·경영본부장·지역사장 등 거쳐김종국 “MBC 노사분규 안정화 사명감에 나왔다”안광한 “경영 및 신뢰도 회복 흐름 속도 붙일 것”최명길 “노사로부터 자유로워 사태 해결 적임자”MBC 신임 사장 4배수 후보에 구영회 전 MBC미술센터 사장, 김종국 대전MBC 사장, 안광한 MBC 부사장, 최명길 MBC보도국 유럽지사장이 선정됐다. 임기 10개월짜리 사장이지만 언론계는 물론 사회적인
[종합] 윤여준 "한국정치 개혁, 안철수밖에 없다"
안철수 의원의 국회 입성 이후 향후 행보에 정치권의 이목이 여전히 쏠리고 있다. 30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는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이 나와 재보선 후 정치 전망과 안철수 의원에 대한 평가를 내놨다. 윤 전 장관은 박근혜 정부에 대해 "정부가 늦게 출범해서 일을 제대로 한 게 없어 아직 평가할 만한 대상이 없다"며 "언론이 인사 참사라는 표현까지 썼는데 역대 어떤 정부 대통령보다도 인사문제에서 실수가 많아 두 달이나 늦어져 안타깝다"고 말했다.대표적인 보수 인사로서 대선때 문 후보
[종합] 한국일보 노조, 장재구 회장 배임혐의 고발
한국일보 노조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정상원)가 29일 장재구 회장을 배임 혐의로 고발했다. 노조 비대위는 이날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장 회장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하며 “대주주 자격 없는 장 회장의 비리 무능 경영을 규탄한다”면서 “한국일보 중학동 사옥 매각 사태의 위법 책임을 검찰 수사와 법원 판결을 통해 따져 묻고자 한다”고 밝혔다.이어 노조 비대위는 “장 회장이 결과적으로 한국일보에 200억원 상당의 재산상 손해를 끼쳤다&rdq
[부음] 4월28일 부음
▲고광철 한국경제신문 편집국장 빙부상 정평국(정읍 동천약국 약사) 씨 부친상, 고광철(한국경제신문 편집국장) 김진랑(국민연금공단 팀장) 유승상(전주 평화중학교 교사) 씨 빙부상 = 28일 오후 2시, 전북 정읍 유림장례식장, 발인 30일 오전 7시30분. ☎ (063)532-4444 ▲이강혁 뉴스핌 차장 모친상 이강범(인천시청 공무원) 강혁(뉴스핌 차장) 씨 모친상, 양시성(시흥시청 공무원) 씨 빙모상, 박현자(부평구청 공무원) 씨 시모상 = 28일, 인천 인하대병원 장례식장 1호, 발인 30일 오전 7시30분. ☎ (032)890
[종합] 정부 개성공단 전원 철수 "뜬금없는 무리수"
29일 개성공단에 남아있던 50명의 잔류 인원이 귀환하게 되면서 개성공단이 폐쇄 위기에 놓였다. 지난 25일 정부가 제안한 남북대화를 26일 북한이 거부하자, 27일 ‘개성공단 내 인원 전원 철수’를 결정한데 따른 결과다. 29일 아침 라디오에서 전문가들은 정부의 이 같은 초강수 대응에 우려하는 목소리를 나타냈다. MBC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최종건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정부의 결정을 아쉬워했다. 최 교수는 “정부가 조금 더 버텨줬으면 하는
[종합] 방문진, MBC 사장 후보 4명 압축
MBC 후임 사장 후보가 구영회 전 MBC미술센터 사장, 김종국 대전MBC 사장, 안광한 MBC 부사장, 최명길 MBC보도국 유럽지사장 등 4명으로 압축됐다.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는 29일 오전 임시 이사회를 열어 김재철 전 사장의 퇴진으로 공석이 된 MBC 사장의 후보를 4명으로 추렸다. 당초 3배수로 후보자를 압축하기로 했지만 이사들이 1인1표로 표결을 진행한 결과 동점자가 나왔기 때문이다.김문환 방문진 이사장은 “특별히 이견은 없었고 약간의 논의 후에 바로 표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n
[종합] 제36회 한국전 순직종군기자 추도식 열려
제36회 한국전 순직종군기자 추도식이 26일 경기도 파주시 통일공원 내 순직종군기자 추념비 앞에서 열렸다.추도식에는 한국기자협회 박종률 회장을 비롯해 한영섭 6.25 참전언론동우회 회장, 지갑종 유엔한국참전국협회장, 박기병 6.25참전언론인회 회장 등 원로언론인과 경찰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순직한 종군기자를 위한 묵념과 헌화를 했다.박종률 한국기자협회장은 "세계 각국의 기자들이 전쟁현장을 취재하다가 고귀한 목숨까지 바쳐야 했던 그 숭고한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겨본다"며 "한국전쟁
[종합] 대법원, 김두우 전 수석 무죄 확정
부산저축은행그룹 로비스트 박태규씨로부터 억대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김두우 전 청와대 홍보수석에게 무죄가 확정됐다.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부산저축은행그룹 구명 청탁과 함께 박씨로부터 1억30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로 기소된 김 전 수석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26일 확정했다.재판부는 “부산저축은행 검사 완화 등 청탁 대가로 금품을 받았는지에 관한 직접적인 증거로는 박태규의 진술이 유일하다”며 “박태규의 진술에 일관성이 없고 진술들이 서로
[종합] “안철수는 제2의 문국현” “신당은 실패할 것”
4.24 재보선에서 안철수 전 대선후보가 국회에 입성하면서 정계개편의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서울 노원병에서 새누리당의 표까지 20%를 잠식하며 안 의원의 잠재적 파괴력이 입증됐다. 안철수 신당 창당이 현실화 될 경우에 민주당은 물론 새누리당의 비 박계 인사들이 포함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이철우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PBC ‘열린세상, 서종빈입니다’에 출연해 이 같은 전망에 대해 “정부 출범해서 1년 이상 가야 평가가 나오기 때문에 (의원들이) 지금 움직이는 일은 없을 것
[종합] 눈물 쏟은 KBS 차량 노동자
“임금 인상 의견 접근 소식을 접하고 그저께 처음으로 전 조합원이 함께 삼겹살을 먹었다. 그랬는데… 어제 아침 내려갈 준비를 하고 나를 기다리던 조합원들에게 차마 뒤통수를 맞았다고 얘기할 수 없었다.” ‘최저임금과 극빈생활 탈출’을 내걸고 39일째 파업 중인 KBS 차량 노동자들은 24일 천당과 지옥을 경험했다. 임금 총액 2억2500만원을 인상키로 한 노사 간의 잠정 합의가 하루 만에 뒤집어졌기 때문이다. 지난 23일 밤 방송차량서비스 노사는 임금 인상 재원으로 총액 2억25
[종합] ‘국정원 댓글 사건’ 언론끼리도 논쟁
국가정보원의 대선 여론 조작 사건과 관련해 조선일보가 이례적으로 1면에 게재한 칼럼이 논쟁을 일으키고 있다. 24일 조선일보는 1면에 '대선여론 조작 목적이면 330위 사이트 골랐겠나’란 제목의 칼럼에서 국정원 직원 김씨의 인터넷게시판 활동이 대선에 개입하려 한 것이라고 보기 어렵다는 해석을 내렸다. 이에 한겨레는 25일 2면 머리 ‘현장에서’ 칼럼을 통해 국정원을 두둔하는 것이라고 반박에 나섰다.김창균 부국장이 쓴 이 칼럼은 “박근혜
[종합] “안철수당 창당, 10월 재보선 가봐야”
여야 거물들의 정계복귀가 실현됐다. 4.24 재보선 결과 가장 관심을 끌었던 서울 노원병 지역에서는 지난 대선 야권 후보였던 안철수 후보가, 부산 영도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의 최측근 새누리당 김무성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표차는 일부 지역의 경우 예상보다 더 컸다. 서울 노원병에서는 안철수 전 교수가 60.5%를 얻어서 허준영 전 경찰청장의 32.8%를 거의 2배 가까이 크게 이겼다. 최창렬 용인대 교양학부 교수는 “지난 19대 총선 때 노회찬 후보가 57.2%를 얻어 전국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며 &
[종합] “케이블 ‘의무재송신 확대’ 주장은 모순”
유료방송 업계와 국회 일각에서 제기되는 의무재송신 채널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오히려 유료방송 사업자의 기본권을 침해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최우정 계명대 법경대학 교수는 24일 공공미디어연구소 주최로 24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지상파방송 재송신제도 쟁점과 해결방안’에 관한 토론회에서 “의무재송신 채널 확대는 케이블방송 사업자들이 운영할 수 있는 채널 수의 축소와 그에 따른 임대수입의 감소 등을 의미하므로 케이블 사업자의 헌법상 방송의 자유와 재산권에 대한 침해를 발생시킬